(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19일(월)부터 6월 5일(목)까지 부교육감을 비롯한 국장·과장 등 간부공무원 23명이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수)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기온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급식 위생·안전사고 예방 활동으로 위생적이고 질 높은 학교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자들은 학교급식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관리자 관심도, 식재료 품질 상태, 조리종사자 개인위생관리, 식품보관실 관리상태, 급식시설(설비)·기구 관리, 보존식 관리 등의 공통 사항과 학교별 식재료 검수, 급식 배식 과정을 집중 점검한다. 또, 5개 교육지원청에서도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장 및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산하 34개 초·중 학교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학교 급식 현장에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신속히 보완하겠다.”며, “점차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등 급식 사고 예방을 위해 위생·안전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1회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선 교수는 ‘부부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부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공감과 신뢰, 존중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부모교육과 자기계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은영 박사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6월 10일), 고명환 작가 ‘365일 설레며 사는 법’(10월 21일), 최태성 역사 강사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11월 18일) 등이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부부간의 공감과 소통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문화를 바탕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대구경북 지역암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20일(화) ‘암 예방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구 지역에 거주하는 폐암 고위험군(흡연 경력 30갑년 이상, 54세~74세 미만)의 건강생활 습관 실천과 폐암 검진 유도를 위해 추진된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암 조기 발견과 사망률 감소를 목표로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서구는 대구시에서 폐암 발병률 1위, 흡연율 2위, 폐암 검진율 9위로 나타나 적극적인 건강관리와 검진 참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서구보건소는 대구경북 지역암센터와 함께 17개 동의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암 예방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 내용은 서구의 암발병률 및 암 수검률 현황, 암 예방을 위한 10계명, 암 관리를 위한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의 추진 사업, 국가암검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검진 방법 및 주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이웃 주민에게 건강 정보를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을 통해 주민건강 증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전춘우 ㈜엑스코 사장 내정자가 KOTRA 재직시절 감사원 감사('24.12.)에서 지적받은 내용은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른 임원의 결격사유는 「형법」상 횡령과 배임으로 300만 원 이상 벌금형을 선고받은 자, 해임된 자 등 이며, ㈜엑스코에서 KOTRA 측에 문의한 결과, 내정자는 임기만료로 퇴직한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와 후보자의 KOTRA 퇴직은 무관하다고 밝혔다. 다만,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해당 내용을 검토하지 못한 점을 고려하여 ㈜엑스코는 이번 주 긴급이사회를 소집하여 관련 내용을 추가 검증할 예정이다. ㈜엑스코 사장의 경우 대구시장이 직접 임명하지 않고 ㈜엑스코 주주총회로 자체적으로 임명되는 자리인 만큼 인사청문회 실시는 부적절 하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5월 20일(화) 오전 10시, 성서캠퍼스 아담스채플에서 창립 126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국제화 전략과 미래지향적 대학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남석 학교법인 계명대학교 이사장, 이재하 계명대학교 총동창회장, 신일희 총장을 비롯한 교내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기도, 유공자 포상, 총장 기념사, 총동창회장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계명대는 창립 126주년을 맞아 우수한 교육·연구 성과를 이룬 교수와 직원 65명에게 계명금장, 비사교수, 공로상, 업적우수상, 모범상, 출판문화상, 학생지도 우수교수상 등을 수여하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신일희 총장은 기념사에서 “국제화를 통한 교육 역량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AI 기술 개발, 학생 중심 환경 조성, 지역과의 연계를 통한 취업 지원 등 미래를 위한 대학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치료 서비스 제공과 스마트병원 구축을 통해 의료기관 역시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하 총동창회장은 “계명대는 세계 속에서 정체성을 확립한 대학으로 성장해 왔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6·25전쟁 당시 전투기 조종사로 활약한 고(故) 유치곤 장군의 이름을 딴 명예도로명 ‘유치곤길’의 사용기간을 연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질적인 주소에는 포함되지 않지만, 국가와 사회에 헌신한 인물의 정신을 기리고 시민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부여되는 상징적 도로명이다. ‘유치곤길’은 국가 수호를 위한 헌신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되새기자는 취지로, 2015년 대구지방보훈청의 제안으로 처음 지정됐다. 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5년 단위로 연장 여부가 결정되며, 2020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연장이다. 이번 연장으로 해당 명예도로는 2030년까지 유지된다. 유치곤 장군은 1927년 달성군 유가읍에서 태어나,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200회 이상 출격한 공군 전투기 조종사다. 승호리 철교 폭파작전과 351고지 탈환작전 등 주요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큰 공적을 세웠으며, 1965년 전투지휘 임무 중 과로로 순직했다. 험난한 조종사 과정을 거치며 대한민국 공군의 기틀을 다진 유 장군은 장병들에게는 ‘공군의 신화’로, 국민들에게는 ‘호국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치매안심센터는 오는 5월 22일(목) 오후 2시 남구보건소 5층 대강당과 영선기억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 ‘도심 속 작은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돌봄가족이 함께 공예활동과 음악감상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식물 인테리어 화분 만들기, 느린 우체통(나에게 쓰는 편지), 기타 연주 감상, 치매예방 체조 등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도심 속 작은 음악회’는 대덕노인복지관 아띠반 봉사단의 기타 연주로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공예, 음악, 체조 등 다양한 자극을 경험함으로써 치매 대상자와 가족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참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를 회복하고 돌봄 가족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9일 구청 내 충무관에서 2025년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실전 시나리오에 따라 월성119안전센터와 협업해 진행되었으며, 위기 상황 시 공무원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직장 자위소방대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진화를 수행하고, 이어서 직원 대피 유도 및 119소방대의 신속한 현장 진입과 화재 진압 절차 시연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 이어 훈련 종료 후에는 인근 월성공원에서 월성119안전센터와 함께 직원 대상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요한 기초 지식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실제 상황처럼 점검하고, 청사 내 초기 진화 및 대피 체계를 실무적으로 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훈련은 직원들이 위기 상황을 체험하고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재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0일(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학습과 학교 적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한국어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 달서구청장, 학교장, 학부모, 한국어교육센터 위탁교육 학생 등 40여 명이 참여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신당중학교 폐교 건물을 활용해 지난 3월에 설립된 ‘한국어교육센터’는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대해 사전 준비 없이 학교에 입학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공교육 진입을 위한 전문 위탁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학교 적응 및 생활에 필수적인 한국어교육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이주배경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과 학생들을 위한 보다 촘촘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교육적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센터의 교육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최대 30명을 대상으로 1일 6시간, 12주(약 3개월)간 운영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한국어교육센터는 단순한 언어교육 기관이 아니라, 학생들의 미래를 여는 따뜻한 배움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6월 13일까지 동구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와 제13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 그리고 제3기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총 4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한다. 제13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은 동구의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인물 등을 월 1회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는 역할을 한다. 총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제3기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SNS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도 한다. 총 5명 모집하며, 블로그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팔공메아리 명예기자는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직장에서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기자는 지역 제한은 없으나,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메아리 명예기자 및 SNS 기자단 모집에 역량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대구 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는 ‘대구 특화 교육콘텐츠 육성 사업’과 ‘2025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시재생 거점 시설을 활용한 생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구 서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주민 밀착형 생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 ‘서부작서부작 동네 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성토성마을 브랜딩 아티스트’는 대구 특화 교육 콘텐츠 육성 사업으로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 자원을 재해석하여 맞춤형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3월 29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다. ‘서부작서부작 동네만들기’는 2025년 생활 문화 거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5월 8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달성토성마을 다락방 1층에서 예술 작가와 기획자들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의 도시재생사업 취지에 따라, 이번 생활 문화 사업이 도시재생 거점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5월 19일(월) 산격청사에서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의 첫 기획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관련 실·국장 11명과 대구정책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대한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실·국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국군부대 이전 후 남겨질 부지들의 개발 방향과 활용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정부 국책사업과 연계한 사업추진 전략과 민간기업의 의견을 수렴한 사업 현실성 및 매력도를 높이는 방안 강구와 같은 다양한 의견도 공유됐다. 또, 필요시 각 분야별 전문용역을 통해 맞춤형 개발전략을 수립해 경제적 타당성, 제도적 쟁점, 투자유치 방안 등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로 했으며, 아울러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에 필요한 각종 규제 완화, 제도개선을 위한 특별법 제정도 검토하기로 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은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은 대구 도심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중대한 과제다.”며, “국군부대 후적지 개발 추진단 협업 체계를 통해 실행력 있는 계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15일(목) 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제12회 계명산학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5대 미래산업 중 하나로 주목받는 모빌리티 산업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자동차산업 패러다임과 공급망 관리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신일희 총장, 교무위원, 산학협력단 관계자와 이충곤 계명대 가족회사 대표(에스엘(주) 회장), 이재하 총동문회 회장(삼보모터스(주) 회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 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자동차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다양한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1부 모빌리티세미나에서는 김견 현대차그룹 HMG 경영연구원 원장이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했다. 2부 세션에서는 김범준 산학부총장이 계명대 RISE사업을 통해 지역 핵심 산업에 맞춘 실무형 인재양성, 기술 사업화 지원,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총장은 정책 방향과 함께 향후 추진 전략과 실천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지석 한국평가데이터 신용평가사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 공약 이행 성실도와 투명성, 주민 소통 부문 등에서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달서구는 총 59건의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약 이행률 64.4%를 달성하여 전국 평균 53.1%를 크게 웃돌았다. 달서구는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이후 일자리선도 경제혁신, 따뜻한 삶터 공감복지, 즐거운일상 문화관광, 친환경선도 힐링녹색, 글로벌창의 명품교육, 스마트행정 열린소통 등 6대 분야 59개 사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통해 구정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공약이행 구민평가단’과 ‘주민배심원제’를 도입하여 매년 반기별 공약추진 상황에 대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공약이행 과정을 담은 자료도 달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정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는 지난해 대구·경북 기초단체 최초 국토교통부의 ‘스마트도시 재인증’ 획득과 생성형 AI 행정 도입 등 스마트 행정에서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생들에게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대구교육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대구시교육청 산하 기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다양한 교육·문화 장소를 투어 형식으로 방문하며 체험하는 진로 탐색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2023년 시민정책공모에 선정되어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문화예술, 생태환경, 세계시민, 역사탐방, 창의융합, 도서인문 등 6가지 주제별로 운영되며, 5월 17일(토)을 시작으로 10월 25일(토)까지 초·중학생 340여 명을 대상으로 총 8회의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문화예술코스는 대구학생예술창작터를 거점으로 향토문화관과 대구예술발전소를 탐방하고, 생태환경코스는 대구녹색학습원을 거점으로 달성습지생태학습관과 디아트문화관을 방문한다. 세계시민코스는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를 거점으로 모명재와 녹동서원을, 역사탐방코스는 대구교육박물관을 거점으로 신숭겸장군유적지와 부인사를 체험한다. 창의융합코스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또는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을 거점으로 대구섬유박물관과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방문 일정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