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3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행복관에서 학교장, 행정실장, 안전보건 업무담당자, 영양(교)사 등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관리 및 위험성평가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보건 관리에 필요한 실무사례 위주의 정보 제공을 통해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학교(기관)별 상황에 맞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이행할 수 있는 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안전보건관리 계획 수립, 안전조치 실무, 보건조치 실무, 도급사업 관리 등‘학교(기관) 안전보건관리 실무’를 주제로, 2부는 안전사고의 발생원인, 위험성평가 단계별 절차 안내, 유해·위험요인 평가 방법, 위험성평가 실습 등 ‘위험성평가 실무’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후, 학교(기관) 안전보건관계자 및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다짐하는 ‘중대재해 ZERO 캠페인’을 펼쳤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모든 안전사고는 사소한 것에서 시작되므로, 업무 담당자들께 사고예방을 위해 작은 것 하나도 놓치지 않고 업무에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창립 126주년을 맞아 5월 22일(목)부터 10월 31일(금)까지 행소박물관에서 특별전 ‘동물과 인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물과 인간의 오랜 관계를 예술 작품을 통해 돌아보며, 동물이 지닌 상징성과 의미를 다각적으로 조명한다. 전시는 박물관 1층 동곡실(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총 90여 점의 전시품에는 회화, 도자기, 공예품뿐만 아니라 미디어 아트 영상도 포함된다.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며, 특히 대학박물관에서는 보기 드문 현대미술과 디지털 매체 작품도 함께 소개된다. 김윤희 행소박물관장은 “동물은 과거에는 도구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오늘날에는 반려, 보호, 공존의 대상으로 그 의미가 확장되고 있다.”며, “이번 전시는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행소박물관은 2004년 성서캠퍼스로 이전한 뒤 대영박물관 대구전, 중국국보전, 헝가리 합스부르크왕가 보물전 등 굵직한 기획전을 선보이며 지역 사회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왔다. 박물관은 전시 외에도 문화유적 답사,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0일(화)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걷기 운동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주민 바르게 걷기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걷기 운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2025년 남구 건강걷기동아리 참여자들도 함께 참석해 걷기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바르게 걷기 실천을 위한 동기 부여와 활동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은 전문 걷기 강사의 지도로 올바른 걷기 자세 시범과 실습, 걸음걸이 및 자세 교정, 스트레칭 방법 등을 배우고, 앞산빨래터공원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구보건소는 앞으로도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걷기 교육과 캠페인,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 SNS를 통한 걷기 정보 제공, 주민 걷기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바르게 걷기 교육이 걷기 운동의 생활화로 이어져, 모두가 건강한 명품 남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2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운전원과 차량관리자를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박시현 교수를 초빙하여, 개정 도로교통법과 삼륜차 안전운행 요령 등 실무에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생활폐기물 수거업무에 새로 도입된 삼륜차의 안전운행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병행되어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교육에는 생활폐기물 수거 환경공무직 직원도 함께 참여해, 산업재해 예방과 작업 중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교육 후에는 경찰청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에 공직자들이 단체 가입하여, 안전운전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착한운전 마일리지’는 1년간 무사고·무위반 시 10점을 적립받아 향후 면허 정지나 취소 시 감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공직자가 먼저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안전운전을 실천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공용차량 관리와 운전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기환, 이하 대경중기청)은 5월 22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1층 태양홀에서대구·경북 지역 유망 스타트업과 엔젤투자자 간의 실질적 연결을 도모하는 ‘2025 대경권 엔젤투자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경중기청이 주최하고 DIP,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엔젤투자협회가 공동주관하며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지역 신산업분야 유망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고, 대경권 내 민간투자 기반을 강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엔젤투자 제도와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설명회, 스타트업 8개사의 기업설명회(IR), 1:1 투자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스타트업은 대구·경북 지역의 모빌리티, 로봇, 헬스케어, 반도체, 배터리 등 신산업 전후방 분야에서 선발됐으며, 투자자는 JCH인베스트먼트, 비비드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와이앤아처 등 지역 투자 펀드를 운용하는 주요 AC 및 VC들이 참여했다. 특히, 포럼 발표기업 중 상위 2~3개사는 IR컨설팅과 후속 미팅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경권 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지난 5월 21일(수) 성서캠퍼스 인터내셔널 라운지에서 미얀마 지진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을 위한 사랑나눔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얀마 출신 학부생 및 어학연수생 총 19명에게 (사)계명1%사랑나누기 후원금 1인당 50만 원씩 총 950만 원이 전달됐다. 또, 미얀마 유학생 자치회는 지난 4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교내에서 모금활동을 전개해 약 400만 원을 마련했고, 해당 금액은 구호기관과 피해 학생들에게 전달돼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원은 3월 28일(금)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의 학업 지속과 생활 안정을 위한 조치다. 지진으로 인해 가족의 주거지가 파손되거나 생계 기반을 상실한 학생들이 다수 발생했으며, 학교는 피해 실태를 면밀히 확인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미얀마 유학생 자치회장인 에이냬이싼(Aye Nyein San, 25)은 “생각보다 많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모금을 해주셔서 우리 미얀마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뿌듯함과 고마움을 느낀 만큼 학업으로 보답하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이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지자체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전국 228개 기초지자체 중 뛰어난 환경관리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매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환경관리 역량 강화와 자발적인 관리 유도를 위해 17개 광역지자체 및 228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실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배출업소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점검률과 위반(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고발률 등을 지표화해 심사한다. 북구청은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총 42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추진한 결과 위반건수 119건, 그 중 고발 9건, 행정처분 106건 등의 행정조치를 이행하여 5그룹에 속한 44개 기초지자체 중 2위를 달성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환경관리실태 평가에서 2연 연속 우수를 차지한 것은 우리 구의 뛰어난 환경관리 역량을 입증하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배출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개교 학생 28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초등학생을 위한 구정체험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구정체험학교’는 남구청이 제작하여 배부하는 초등학교 지역화교재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실제로 경험해 볼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학생들이 직접 지방행정에 참여하는 ‘어린이 정책제안’, 생활밀착형 체험인 ‘우리학교 주변 CCTV 및 불법주차 단속차량 탑승’, 등을 실시했다. 또, 학생들은 남구 대표 캐릭터인 ‘너미·마지’와 함께 어울리며 남구 국제스포츠클라이밍장을 방문하여 암벽 등반, 오징어 게임을 하며 남구청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이보다 앞서 학생들은 남구의회 체험장으로 이동해 ‘구의원’이 되어 직접 의사봉을 두드리고 자신들의 희망사항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단순한 학습을 넘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지방자치 체험이 이뤄진 것이다. 남구 관내 5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286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 체험과 놀이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학생들은 남구청장과의 만남, 교통단속차량 탑승 체험, 민원 서류 발급 실습, 기초생활안전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5월 22일(목)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 대구여자상업고, 경북여자상업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6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개인 184명, 단체 24팀의 210명 등 총 394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분야별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등 경진 10개 종목과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4개 종목이 진행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상·동상을 수상하는 선수들은 오는 9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대구 대표로 출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1일 대구보훈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대구보훈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로, 병원을 이용하는 입원 및 외래 환자와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위기 가구를 조기 발굴하고자 추진됐다. 현장 상담 부스에서는 대상자별 복지 욕구에 따른 상담, ‘복지위기 알림 앱’ 및 ‘달서안심서비스 앱’ 가입 지원,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리플릿 배부, 위기가구 조기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이 진행되었으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달서구는 이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소’를 계기로 병원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을 강화하고, 복지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과 협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의료, 복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복지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현장에 먼저 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5월 15일, 16년간 방치되어 대구시 지정 장기방치 건축물 두 곳 중의 하나로 지적되어온 (구)약산온천호텔의 철거를 마무리하고, 해당 부지의 등기 이전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논공읍 하리에 위치한 (구)약산온천호텔은 1996년 착공 이후 부도와 소유권 분쟁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며,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해당 건축물은 주변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불법 침입과 범죄 발생 우려, 안전사고 위험 등 각종 문제의 온상이 되어왔다. (구)약산온천호텔은 민간 소유 건축물이라는 특성상 행정의 개입이 쉽지 않아, 그간 철거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달성군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4년 2월 온천원보호지구 지정 해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소유자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설득을 통해 건축물 철거를 조건으로 매매 약정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으로 해결에 나섰다. 이후 올해 3월부터 철거 공사가 본격화되었고, 지난 15일 모든 철거 절차와 토지 등기 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달성군은 해당 부지를 관광·휴양 중심의 전략사업지로 활용할 계획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보건소(보건소장 박미영)는 2025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을 맞아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보건소는 생애주기별로 국가 예방접종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과 협력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확신 방지에 힘써왔다. 특히, 코로나19, 65세 이상 노인 폐렴구균, 인플루엔자 등의 접종률이 대구시 평균을 웃도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영 서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예방접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주민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 예방접종 사업 우수기관은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코로나19 예방접종 등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기관을 대상으로 선정되며, 서구 보건소는 국가 예방 접종률 제고를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힉교(총장 신일희)는 5월 17일(토) 계명대 경영학과 주관으로 ‘지방소멸 시대, 지역 강소기업의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2025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소멸이라는 사회적 과제를 배경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강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마케팅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국전략마케팅학회 주최, 계명대 경영학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계·산업계·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총 35편의 학술 연구와 2편의 산학 발표가 진행됐다. 기조강연에서는 권업 DGIST 석좌교수가 ‘지방 스타트업을 위한 신속결합혁신’을 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권 교수는 지역과 기업, 마케팅의 유기적 연결을 강조하며 강소기업 성장 전략을 제안했다. 학술세션에서는 지역 소멸 대응, 마케팅 전략 연구, ESG와 마케팅, 빅데이터와 AI 마케팅 등 총 10개의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빅데이터·AI 마케팅’ 세션에서는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중소기업의 시장 확대 방안이 주목받았다. 산학세션에서는 마케팅앤컴퍼니 김석규 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19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남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방장비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잦아지는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등 단일 행정기관에서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의 재난상황이 발생할 경우, 재난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과 문제점,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선제적 주민대피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문제 해결방법 등에 대해 민·관 합동훈련을 통해 교육함으로써,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및 복구 방안을 찾아나가고자 실시했다. 호우 특보와 같이 집중호우에 따른 저지대 및 주요 도로 침수, 산사태 발생 등을 대비하여 여름철 풍수해 재난단계별 대응요령과 마을순찰대 임무를 교육했으며, 훈련 참석자, 지역자율방재단 및 주민을 대상으로 수방장비 가동 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풍수해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는 어렵지만, 민·관이 협력하여 주어진 환경에 맞게 잘 대처하면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라며 “수방장비 훈련을 통해 주민 여러분과 관계 행정기관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고, 주민들과 함께 재난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오는 6월 16일 지역 최대 규모의 평생교육시설인 ‘달서평생학습관’을 개관하고, 다양한 시범운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5월 26일부터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달서평생학습관’은 연면적 약 2,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월성동 생활권 중심(조암로5길 5-12)에 자리잡아 누구나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개방형 학습공간으로 운영된다. 시범 프로그램은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무료 운영되며, 총 8개 분야 25개 과정이 개설된다. 대표 강좌로는 이탈리아 미술여행, 클래식 선율 위의 인문학, 홈카페의 완성, 라떼아트 배우기, 영어가 들리는 팝송 클래스 등이 있으며, 재료비는 수강생 자부담이다. 개관을 기념해 6월 5일 에는 방송인 신애라 씨를 초청해 ‘가족과의 소통 방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도 마련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평생학습관은 단순한 교육 공간을 넘어,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소통과 성장의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누구나 배우고 나눌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달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