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7월 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선정식에서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복지행정경영’ 부문 최고 경영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 13회를 맞은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는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 등이 후원해 미래혁신경영 등 20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경영 선진화와 발전에 이바지한 최고 경영자의 리더십 사례를 알리기 위해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추진해온 세대별 맞춤형 복지, 골목 경제와 연계한 생활 밀착형 돌봄 체계, 그리고 주민 체감도를 높이는 선도형 복지모델 구축에 관한 우수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 7기부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복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해소’를 복지정책의 핵심 가치로 삼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다문화가정을 위한 맞춤형 영양교육 등 대상별 특화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해왔다. 또, 중구는 복지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중구는 현재 대구지역 최초로 장애인 생활 밀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구청장 류한국)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 생활인, 저소득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냉방 용품(선풍기) 및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은 서구청 후원 사업인 ‘행복 서구 희망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큰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마련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쪽방 생활인과 저소득 장애인 220세대에 여름용품이 지원된다. 선풍기 20대는 관내 저소득 시각장애인에게 전달되며, 햇반, 참치 캔, 라면, 즉석식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꾸러미는 폭염에 취약한 쪽방 생활인, 저소득 지체장애인 200가구에 전달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쪽방 거주자 및 저소득 장애인들이 여름철 폭염으로 야기되는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폭염과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쪽방생활인, 저소득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6월 30일 대학생 건강지킴이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꽃초롱 건강교실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지킴이 양성 교육은 건강 관련 다양한 전공 대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 지킴이의 역할 및 방향, 유아기 발달과정과 특성을 고려한 교육기법, 건강지킴이의 구체적인 활동 안내를 주제로 실시했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대학생 건강지킴이는 향후 각자의 전공을 살려 7월 7일부터 8월 27일까지 보건소 전문 인력과 함께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8개소를 방문하여 통합형 건강 증진 교육(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교육, 동화구연을 통한 구강·감염병 예방교육, 어린이 비만 예방을 위한 신체활동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의 토대가 마련되는 시기로 대학생 건강지킴이들이 보건소와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 건강 증진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우리의 꿈, 미래가 되다’라는 주제로 오는 7월 18일(금)부터 19일(토)까지 대구 EXCO 서관 1층 전시 1B홀, 전시 2홀 및 3층 대입특강관(324호) 에서 ‘제16회 대구 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학생부터 졸업생까지 다양한 연령대 참가자의 눈높이에 맞춰 1:1 상담부터 소규모 강의, 대규모 특강까지 한층 다채롭게 구성된 16개관(진학부문 13개, 진로부문 3개)을 통해 입시정책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수요자의 기호에 맞춰 대구시교육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층 전시 1홀에서는 고등학생 대상 멘토-멘티관, 고3 및 졸업생 대상 수시상담관·모의면접관·대학별상담관, 고2 대상 진로진학상담관, 고1 대상 교육과정상담관, 특강관 중3 대상 고입상담관, 중학생 대상 국제바칼로레아(IB)관·고교학점제관·고교생활디자인관, 특강관을 비롯한 진학부문 12개관과 진로멘토링관, 다중지능검사 기반 진로상담관, 전공체험관 진로부문 3개관 등 총 15개관이 학년·연령 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3층의 대입특강관에서는 2개 특강이 운영된다. 오전에는 고1, 2 대상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중구)는 7월 3일(목) 중구 대구스테이션센터에서 ‘시민참여형 범죄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안의 소비자인 시민이 직접 참여해 안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에 동참하는 ‘참여 치안’의 실현을 목표로, 시민과 공공기관, 지역사회가 협력해 생활밀접형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망 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전자금융 사기, 부동산 사기, 마약 문제를 주제로 청년추진단 90명이 구성됐다. 이들은 교육을 수료한 후 이달 말부터 시민 눈높이에 맞는 아이디어로 예방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범죄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급속도로 진화하는 전자금융 사기와 서민의 재산을 위협하는 부동산 사기, 그리고 무분별한 확산으로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있는 마약 문제 등 사회적 이슈를 선제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범죄 피해를 줄이기 위한 실효성 높은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할 계획이다. 이중구 대구광역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이 프로그램이 대구를 가장 안전한 도시로 만드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 미술대학 사진영상미디어과 학생들이 대구 중부소방서 소속 소방관 360여 명을 기록한 인물사진 전시회를 6월 30일(월)부터 7월 8일(화)까지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내 동산과 극재미술관 화이트갤러리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전공융합혁신사업(EUP)의 일환으로, ‘용기와 희망을 담다: 소방관 인물사진 프로젝트’라는 제목 아래, 이름 없는 영웅(Unsung Hero)들의 얼굴을 렌즈에 담은 결과물이다.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중부소방서와 협력해, 소방관들을 실제 공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하며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단순한 인물 사진을 넘어선 이번 작업은 소방공무원의 존재를 사회적으로 기억하는 시각 아카이빙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의 공적 기억을 구축하고 묵묵히 봉사해온 이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엄장훈(25세, 남) 학생은 “출동 대기 중 짧은 시간에 촬영에 응해주신 소방관들의 얼굴에는 피로와 책임감이 함께 묻어 있었다. 그 표정을 있는 그대로 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서지민(23세, 여) “촬영 중 나눈 짧은 대화를 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7월 1일, 달성파크푸르지오힐스테이트 내에 ‘중구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정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혓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돌봄센터 운영위원, 지역 주민, 학부모와 아동 등 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및 방학 중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시설로, 이번에 개소한 1호점은 아파트 단지에서 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중구청이 리모델링과 기자재 구매 등을 지원해 조성됐다. 센터는 총 198㎡ 규모로 활동실, 학습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정원은 35명이다. 운영은 사단법인 좋은학교만들기가 맡는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아동 돌봄은 단순한 보육이 아닌,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학습권을 보장하는 중요한 공공서비스”라며 “이번 돌봄센터 개소가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창지)와 함께 지난 6월 30일(월) 남구 이천동 배나무샘골마을문화센터에서 ‘2025 제3기 남구자원봉사아카데미’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자원봉사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2회기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생 대표의 진심 어린 소감 발표로 감동을 더했으며, 조재구 남구청장이 수료생 전원의 이름이 담긴 특별수료증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한, 2기 졸업생들이 3기 수료생들에게 장미꽃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수료생 한분 한분이 남구의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지 남구자원봉사센터장은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이끄는 V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가 함께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복지재단(이사장 송성열)은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냉방가전으로 선풍기 100대와 에어컨 10대를 마련해 지원했다. 5월 중으로 9개 읍‧면에 선풍기를 배부하고, 6월에는 대상 가구에 에어컨 설치를 완료했다. 특히, 냉방기기가 절실한 취약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이번 사업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송성열 이사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연합모금으로 진행됐다. 달성복지재단은 이 외에도 생계비·의료비 지원, 명절 나눔사업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모든 학생의 수학 역량과 자신감 향상을 위해 데이터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를 초·중·고 392교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3일(목) 밝혔다. ‘인공지능(AI) 활용 수학점핑학교’는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기초학력 보장과 흥미 유발, AI 기술을 활용한 개별 맞춤형 학습 제공을 통해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2021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0년에 57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인공지능(AI) 활용 수학기초기본 프로그램 운영학교’의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 392교로 확대·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AI디지털교과서와 수학점핑학교를 긴밀히 연계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운영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을 중심으로 수업 시간 내에서 AI 기반 진단·학습·피드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도록 AI 디지털교과서를 본격 활용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교육청은 수학교육지원단의 찾아가는 컨설팅(연수),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공개, AI디지털교과서 활용 수학 기초․기본학력지도 가이드 개발․보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구정 주요 성과들을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향후 계획을 밝혔다. 달서구는 민선8기 라는 슬로건 아래 비수도권 자치구 최초 예산 1조원 시대를 열며, 지난 3년 동안 총 333건의 공모·평가에서 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5, 장관상 87건 등의 수상과 1,392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며 구정 6대 역점분야에 행정역량을 집중한 결과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대구 최고 등급을 받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혁신 경제도시 분야에서는 청년창업지원센터 등 특화 창업벨트 구축과 세대별 맞춤형 취업 지원으로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통해 3년간 45,273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수상하였고,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 사업과 지역 최초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 성서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지원 등 상생협력의 경제 생태계 조성에도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공감 복지도시 분야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복지사업 평가 11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 속에 달서아이꿈센터 개소, 청소년 모험시설 조성을 포함해 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은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관장 설영일)가 오는 5일, ‘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C원하게! Cool!하게 Crazy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지역 청소년과 주민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밴드, 보컬, 랩 공연부터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해금, 통기타, 가곡, 드럼, 바이올린 무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무대가 준비됐다. 공연과 함께 공연존(Celebrate zone), 열정존(Challenge zone), 에코존(Eco zone), 디지털존(Connect zone) 등 총 4개의 테마존에서 16종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는 지난 7월 1일, 힐스테이트 대명센트럴 1차 남쪽도로(미군부대 담벽)에서 대구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을 기원하는 남구민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6년 대구 3차 순환도로 개통 이후 29년간 연결되지 못한 미군부대 캠프워커 구간의 조속한 개통을 촉구하고, 지역 단절의 역사를 넘어 연결의 미래를 열겠다는 주민들의 염원을 하나로 모아 정부와 대구시에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이신학 전 남구청장,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 3차 순환도로 미군부대 구간 완전개통 촉구 추진위원회 공동 위원장 조영원, 이갑, 장태득 외 추진위원 140여 명 등 지역주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순환도로 완전 개통을 위한 남구민의 하나 된 염원을 다시금 확인했다. 또, 남구 13개 동의 주민자치위원장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3차 순환도로 완전개통! 남구의 미래를 여는 길!’, ‘이어라 남구의 길! 열어라 남구의 미래!’ 등 다양한 슬로건으로 주민들의 열망을 하나로 모으는 상징적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번 퍼포먼스는 단순한 구호를 넘어, 남구 전체가 하나 되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7월 1일, 민선 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군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열고, 남은 임기 동안의 비전과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청 및 직속기관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달성군의 힘찬 도약을 위해 함께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더욱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 군수는 자율주행차량을 타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대경권연구본부를 방문해, 달성군의 미래먹거리 산업인 스마트 모빌리티 역량과 AI 등 4차 산업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번 방문은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테스트 인프라를 갖춘 지역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미래 첨단산업 전반의 실증 및 상용화를 선도하는 도시임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의 기대에 보답하고자 앞만 보고 달려온 3년이었다.”며, “이제는 그동안 쌓아온 성과 위에 더 큰 도약을 준비할 시점”이라며,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27만 군민들과의 약속을 1천여 공직자들과 함께 책임있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오는 11월 7일(금)까지 초 55교, 중 35교 등 90개 학교에서 ‘부모 손에 먼저 담는 AIDT’ 학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습과정과 미래형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함으로써, 가정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실시된다. 학교별로 학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1시간 내외로 운영되며, 총 2,70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수업·평가 실습, 초·중 영어·수학 교과 체험, AI 디지털교과서의 목적과 다양한 활용방안 안내, 가정에서의 AI 디지털교과서 연계 학습법 안내 등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AI 디지털교과서를 학부모가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자녀의 학습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학생들의 디지털 기반 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