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4월 14일 성주군 대가면 이기식씨와 성주군 농촌개발지원센터에서 지역인재를 위한 장학금을 각각 5백만원, 2백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가면에 거주 중인 이기식씨는 대구에서 건축자재 시공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이 1천5백만원에 달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쾌척했다. 또한 성주군농촌개발지원센터(센터장 전봉진)는 금수면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성주군 시군역량강화사업 등을 위탁받아 추진 중에 있으며, 성주군의 지역 인재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별고을장학금을 기탁했다. 전봉진 센터장은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별고을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성주군의 성장동력인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지역인재육성 발전에 더욱 더 매진 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5일 지역 주민과 함께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리빙랩*을 실시했다. * 리빙랩 : 우리마을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주민 주도하에 일상의 문제점을 찾아 ICT기술을 활용하여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이다. 이번 리빙랩은 국토교통부‘2025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절차로, 군민의 정책 참여도와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늘 회의에서는 성주읍 스쿨존 일대의 교통편의 증진 및 보행자 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학부모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성주읍은 고령층과 어린이 등 보행약자 비중이 높고, 중심지 내 교통 혼잡 및 보행환경 미흡 등 도시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어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 체감형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며 공모사업 참여의 취지를 밝혔다. 성주군수는 “현장을 누구보다 잘 아시는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보다 촘촘하고 현실성 있는 방향으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스마트한 미래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초유은행’개소식을 갖고, 한우 송아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초유공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초유’는 젖소의 잉여초유를 저온살균 후 한우농가에 공급하는 시스템으로, 송아지의 면역력 증진과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초유는 송아지가 태어난 직후 섭취해야하는 핵심 영양원으로 폐렴과 설사병 같은 주요 질병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초유은행’ 활성화를 위한 번식 및 초유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1월부터 3월까지 총 7번 추진하고, 3월 17일에는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 및 (사)전국한우협회 성주군지부와의 초유은행 운영 업무협약 체결하는 등 체계적인 초유공급과 올바른 초유 사용방법 안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초유은행 운영이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마련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초유은행’을 통해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는 물론, 우리군 한우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성주읍의 한 한우농가는 “송아지가 많이 나오니 한 번씩 애먹이는 송아지가 나오는데, 때맞춰 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주성건설(주)(대표 이상준)은 4월 14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에 대한 성금으로 50만원을 기부했다. 주성건설 주식회사 이상준 대표는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을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피해 복구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우리 사회에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 서 좋은일에 함께하여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삶의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특별모금은 경북사회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성주군이 후원하는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으로 출산 후 산모의 건강을 면밀히 살피고, 특히 산후우울을 겪고 있는 산모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정신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에서는 전문인력이 가정방문을 통해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우울감이 지속되거나 심화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여 심층 상담과 전문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산모가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산후우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산모가 안정적인 육아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보건소 및 외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산후우울은 개인이 극복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중요한 건강 문제”라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산모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이웃사촌복지센터는 4월 8일부터 16일까지 4개 이웃사촌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4월 별별공작소 프로그램 ‘천연이끼로 나도 예술가! 테라리움(천연이끼공예)’를 진행했다. 별별공작소(★別共作笑)는 ‘함께 웃으며 뚝딱뚝딱 무엇이든지 만들어내는 별고을의 특별한 공작소’라는 의미로, 이웃과 함께 하는 공예활동을 통해 주민 간 관계망 형성 및 마을공동체성 향상을 목표로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4월은 천연이끼를 활용한 작은 정원 만들기를 통해 봄의 기운을 이웃과 함께 느끼면서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살린 작품을 만듦으로써 정서적 안정감 및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주민들은 자신의 작품을 사진을 찍어 자녀들에게 자랑하는 등 즐거워했고, “내가 직접 만든 나만의 정원을 늘 곁에 두고 바라보고 있으면 적적하지 않을 것 같아 좋고, 이러한 활동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기자)전북 고창군립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파견 태권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성주군 여자태권도 선수단 손민선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남자부 150명, 여자부 76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그 중에서도 손민선 선수는 뛰어난 실력을 발휘하여 3위 입상과 아울러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손민선 선수는 대회 첫날, 14명씩 편성된 5개조에서 조 1위로 예선전을 통과한 후, 본선에서도 순조롭게 승리를 거두며 결선에 진출하였다. 결선에서도 조 1위로 통과하고, 최종순위결정전에서는 3위에 입상하여 올해 7월 독일 라인루르에서 개최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국가대표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은희 성주군 여자태권도선수단 감독은 "손민선 선수는 지난 대회 이후 잦은 부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꾸준히 훈련에 임한 결과 이번 대회에 좋은 성과를 이룬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모든 선수들이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훈련에 매진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여자태권도 손민선 선수가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은 ‘25년 복지사각지대 없는 성주만들기 네번째 프로젝트로 “무연고 사망자 빈소차려 드리기”에 선남면 복지마을에서 19년간 거주하다가 돌아가신 84세 어르신의 빈소를 마련하고 시설종사자 및 군청 주민복지과 직원들이 참석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성주군은 지난해 4월 ‘성주군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조례’를 제정한 후 월항면에 주소를 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첫 공영장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6명의 고인들의 빈소를 마련해 장례를 치뤘다. 가족해체, 빈곤 등 불가피한 사유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층에 대해 고인의 존엄성 유지와 애도 기회 제공을 위한 공영장례는 고인의 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성주군에서는 점점 늘어나는 무연고자에 대해 단순히 장례 절차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마지막 길을 존엄하게 배웅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성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최대한 쓸쓸하지 않은 장례식을 치를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활용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과 AI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여 인공지능 일상화 및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챗GPT’를 활용한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교육은 AI 리터러시 이해 교육 및 공공분야 AI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생성형 AI 기술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기법과 아이디어를 얻는 교육이 되었다. 성주군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AI를 행정업무에 성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새로운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인공지능 일상화를 위한 노력을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성주군수는 “공공분야에서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공무원들이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일에 집중하면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참가자 중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인식개선 교육과 연계한 실무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실습교육을 통해 공직자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송민호 노래교실(회장 이학선)은 4월 11일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5만원을 성주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래교실 회원 70여 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될 예정이다. 송민호 노래교실은 매주 금요일 성주읍행정복지센터 1층 다목적실에서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주민의 정서 함양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학선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즐거움은 물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함께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민호 노래교실은 음악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성주군의 대표적인 문화 동호회 중 하나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새마을회는 4월 12일 새마을회강당에서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라는 주제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EM 흙공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새마을연대 회원과 가족,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해 주말을 뜻깊게 보냈으며, 함께 EM 흙공 500개를 함께 만들며 환경 보호에 앞장섰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인체에 유익한 미생물로, 황토와 EM 배양액을 섞어 발효 과정을 거친 뒤 하천에 투척하면 천천히 녹으면서 약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이 수질을 정화하고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이날 만들어진 EM 흙공은 충분한 발효를 거친 뒤, 성밖숲 하천을 비롯한 성주군 관내 읍·면 하천에 투척할 계획이다. 노기철 성주군새마을회 회장은 “야구공만 한 작은 흙공이지만, 우리의 작은 실천이 하천을 깨끗하게 만드는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깨끗한 물을 위해 가정에서도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을 갖자”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대한양돈협회 성주군지부(지부장 강태욱)는 최근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지역의 피해 농가들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4월 14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7백8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양돈협회 성주군지부는 지난 몇 년간 매년 별고을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도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들의 복구를 돕고자 자발적 모금을 실시하게 됐다. 강태욱 지부장은 “산불 피해지역 축산농가의 조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온정을 모았다. 피해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양돈협회의 자발적인 성금 기탁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기탁된 성금은 경북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4월 1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성주군 참별지기’발대식을 개최하고, 군의 뛰어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모집을 통하여 선발된 15명의 참별지기는 단순히 전문가에 국한되지 않고 지역을 아끼고 SNS 활동을 활발히 하는 군민들로 구성됐다. 참별지기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숨은 관광지와 맛집, 군내 곳곳의 다양한 소식을 SNS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 참별지기 활동 계획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SNS 전문가를 초빙하여 SNS 운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별지기 위촉을 통해 지역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성주군이 전국에서 더욱 유명한 관광 명소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참별지기’를 통해 확보된 SNS 활동의 우수성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향후 참별지기 활동을 더욱 발전시켜 성주 관광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4월 14일 신규 ․ 전입 공중보건의사 8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신규 및 전입을 통해 성주군으로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3명, 치과 2명, 한의과 3명이며, 보건소와 보건지소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공중보건의사 수 감소에 따라 일반진료는 보건기관 이용자 수, 의약분업예외지역 등을 고려해 요일별로 공중보건의사가 순회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일반진료 일정은 선남‧용암, 수륜‧가천, 금수강산‧대가‧벽진, 초전‧월항보건지소로 권역별로 묶어 주1~2회 순회하며 진료할 예정이며 치과, 한의과는 변동없이 운영된다. 성주군수는 “성주군에 온 것을 환영한다. 공중보건의사의 감소 등으로 의료 여건이 좋지는 않지만 군민을 내 가족처럼 애정을 가지고 보살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이병환 성주군수가 4월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해 전국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했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100여개의 각계각층 기관이 릴레이에 참여했다. 이병환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인구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다음 참여자로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김재욱 칠곡군수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