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제19회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리는 안동시민운동장 외 경기장을 찾아 참가 선수단을 격려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7일 오전 11시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해 선수단과 임원진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27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경북 문화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체결'에 참석하고, 오후 4시에는,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17 별고을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에 참석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27일 오후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폭력예방 통합교육에 참석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27일 오전 11시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9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한국청년회의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등 각계 각층의 많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 최초로 8세 이하 유아원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상주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색동회가 주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 연합회가 후원해 상주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공연전 상주경찰서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아동 성폭력 교육을 실시했으며, 본 뮤지컬 공연은 폭력에 대한 어린이들의 대처방법과 함께 아동유괴와 성범죄의 위험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상주청년회의소 김홍정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구상한만큼, 더욱 확대해나가 어린이 범죄예방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항시는 호미곶권역 거점개발사업이 해양수산부의 “2018년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신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호미곶권역 거점개발사업은 향후 4년간, 100억 원(국비 70억원, 지방비 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지역경관개선, 지역소득증대돠 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하나인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어촌 중심지 및 주변지역의 통합거점개발을 통해 지역단위 생활권과 경제권 확대를 비롯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포항시는 본 사업의 선정을 위해 특화된 사업 발굴과 함께 지역명소의 스토리화 작업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지역 국회의원와의 긴밀한 협치를 통해 사업 선정의 결실을 이루었다.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은 “청정자원을 살리는 차별화된 개발로 호미곶의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강덕 포항시장도 “어촌분야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을 통해 어업경쟁력확보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새로운 소득창출의 기반을 마련해 어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포항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과 6일 양일간 영일대 해수욕장에서 어린이를 위한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황금연휴를 맞아 자녀와 함께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고 싶은 가족들에게 기쁜 소식인 모터보트와 딩기요트 무료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영일대해수욕장 해양아카데미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착순으로 체험 이 가능하다. 시원한 바다와 함께 다양한 해양레저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일대 누각 일원에서의 다채로운 볼거리도 준비돼 있으며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워터보드 공연도 즐길 수 있다. 풍성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한 이번 해양레저스포츠 체험행사는 어린이들에게는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하는 가족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포항시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드넓은 바다와 함께 강한 기개와 꿈을 키우고, 가족 모두에게 특별하고 행복한 어린이 날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최양식 경주시장은 26일 오전 9시 월성해자 1호 발굴현장을 찾아 월성발굴 조사현황 및 성과에 대한 현장시찰에 나선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6일 오후 1시 시청강당에서 개최되는 '2017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의성소방서(서장 홍종태)는 24일 오후 1시 5분경 군위군 효령면 국도상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시내버스 탑승객 6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군위군 효령면 성1리 2차선 국도상 군위군 우보면에서 군위읍 방향으로 진행하던 포크레인을, 후미에서 중앙선을 넘어 추월하던 시내버스가 포크레인 좌측 부분을 추돌해 진행방향 좌측 농로(배수로)에 전도된 사고이다. 이에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구조장비를 이용해 로 시내버스 탑승객 6명을 안전하게 구조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6명 전원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영주시는 24일 '관사골 새뜰마을사업 마스터 플랜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관사골 마을의 변화상과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용역 보고회는 관사골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부서장, 코디네이터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활 기반 개선사업과 함께 건강관리, 문화향유 등 휴면케어 프로그램까지 포함하는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세부계획으로는 우선 마을 내 담장 및 옹벽·축대 보강사업 등 안전 확보를 위한 재해위험 정비와 주차장 조성, 구호차량 등이 진입가능토록 하는 마을 안길정비, 노후 상수관 교체와 하수관거BTL사업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이 포함됐다. 또한 마을 거주민의 24%가 65세 이상 노인 인구임을 감안해 노후화된 보행로 재포장과 동시에 통행 안전을 위한 목재데크 계단과 미끄럼방지 안전보행로 조성, CCTV와 보안등 설치 등 각종 마을안전 확보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터 플랜 수립으로 관사골 새뜰마을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진 만큼 2019년까지 마을주민과 학생들, 관계전문가 등 모두가 협력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의 상징 건축물로 열차모양의 게스트하우
영주시가 추진하는 ‘명품 8·15 광복쌀' 생산단지의 첫 모내기가 24일 안정면에서 시작해 5월 초순까지 계속된다. ‘8·15 광복쌀 조운벼’는 냉해에 강한 극조생 품종으로 8월 15일 전후로 수확해 독립유공자 및 가족 후손들에게 선물용으로 판매되고, 특히 여름철 바캉스용 햅쌀로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8·15 광복쌀 생산단지의 성공적인 추진과 햅쌀시장 선점을 위해 5월 초순까지 모내기를 마칠 계획이며, 생육단계별로 현장지도를 강화해 전국적인 햅쌀 주산지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올해는 안정, 장수, 순흥 지역에 20ha를 조성하고 130톤 정도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쌀 가공업체의 안정적인 원료공급을 위해 8·15 광복쌀 생산 장려금도 지원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쌀 산업 발전을 위해 햅쌀 이외에도 기능성 쌀과 친환경 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고품질 영주 쌀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기햅쌀 사업은 영주시가 논 면적이 적은 점을 활용해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차별화된 영주 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2년부터 선도적으로 추진하
포항시는 24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육성방안을 마련을 위한 만남과 소통의 장인 ‘사회적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포항시 사회적기업 육성 추진방향과 시정전반에 대한 홍보와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대표자들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반면, 전반적인 지역경기 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주재식 회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호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전국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견문을 넓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하는만큼, 우리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사회적기업은 경상북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56개 기업이
영덕군은 28일부터 30일까지 축산항 일원에서 “거북이 타고 온 물가자미”라는 주제로 제10회 영덕 물가자미막회 축제를 개최한다. 29일 개막식에는 한혜진, 남궁옥분, 김범룡 등 인기가수의 화려한 축하공연이 열리고, 밤 9시에는 축산 밤바다를 화려하게 밝힐 불꽃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는 즉석 체험코너 ‘막회’ 거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축산항 막회는 잘게 썬 채소와, 씹을수록 고소한 자연산 미주구리(물가자미)회를 막장에 버무려 먹는 음식으로, 푸드트럭 3대를 투입해 물가자미 어묵꼬치튀김, 물가자미 강정 등 대중적인 먹거리도 선보인다. 또한 다양한 물가자미 관련 체험프로그램으로 물고기 잡기와 도전 매운물회 먹기, 무료 어선승선, 생선회 썰기, 마른가자미 낚시 등과 함께 요술풍선 만들기와 친환경 물고기모양 비누만들기 행사도 제공된다. 최권식 영덕물가자미축제 추진위원회장은 “모든 관광객들이 천리미항 축산항의 물가자미와 막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까지 즐기며 잊지 못할 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영덕 물가자미 막회 축제는, 상주~영덕 고속도로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더욱 많은 관광객이 축산항을 찾을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