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포항시

포항시, "미래 일자리, 사회적기업이 열쇠"

- 만남과 소통이 함께하는 포항시 사회적기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


포항시는 24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 육성방안을 마련을 위한 만남과 소통의 장인 ‘사회적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사회적기업 대표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포항시 사회적기업 육성 추진방향과 시정전반에 대한 홍보와 협조사항을 설명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참석한 대표자들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는 반면, 전반적인 지역경기 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사회적기업협의회 주재식 회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제고와 함께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홍보관을 설치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상호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전문가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전국 박람회에 참가해 제품 홍보와 견문을 넓히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는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공헌하는만큼, 우리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사회적기업은 경상북도내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총56개 기업이 운영, 646명의 취약계층 고용으로 다양한 제품생산과 서비스를 창출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