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해 한국청년회의소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등 각계 각층의 많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북 최초로 8세 이하 유아원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상주에서 개최된 이번 공연은 상주청년회의소가 주관하고 색동회가 주최, 법무부 법사랑위원 상주지역 연합회가 후원해 상주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1천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했다.
공연전 상주경찰서에서 교통안전 교육과 아동 성폭력 교육을 실시했으며, 본 뮤지컬 공연은 폭력에 대한 어린이들의 대처방법과 함께 아동유괴와 성범죄의 위험을 알리고 예방하기 위한 내용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상주청년회의소 김홍정 회장은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을 구상한만큼, 더욱 확대해나가 어린이 범죄예방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dailydgnews 박예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