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일자리 및 구인난 해소를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이에 김천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천문화예술회관 전정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을 포함한 산·학·관이 함께하는 ‘2015년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는 일자리 문제와 기업체가 안고 있는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 날 행사에는 3개관 총 55개 부스를 운영해 김천지역 뿐 아니라 도내 우량기업 등 구인업체 30여개가 면접을 통한 구인활동을 펼치게 된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들이 함께 참여해 회사소개나 입사전형 등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으로, 지금까지 추진해온 일반적인 취업박람회와는 차별화된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또 이날 부대행사로는 시민과 구직자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체험을 위한 직업심리 검사관(구미고용센터), 지문적성 검사관(한국지문적성평가원), 취업타로관(한국타로협회), 입사서류 클리닉관(김천시취업지원센터), 건강상담관(김천의료원)등 25개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한편 박보생 시장은 “김천시는 기업의 인력채용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
경북 경주시가 올 3월 안강지역에서 발생한 돼지 구제역 피해의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구제역 사전예방 차단에 나섰다.경주시는 10월 한 달 간 우제류 가축에 대해 구제역 예방 일제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 대상은 한·육우 71천두, 젖소 12천두, 돼지 15천두, 염소 2천두로 총 100천여 두을 대상으로, 한우 영세농가의 경우에는 공수의사 20명의 접종반을 편성해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한우 전업농가와 돼지 사육농가의 경우에는 자가 접종을 실시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이에 시는 구제역 백신 40천두 분량을 일괄 구매해 영세농가에 무료공급 하고, 전업농은 경주축협에서 직접 구입(50%보조)할 것을 사전홍보 하고(영세농가 소 50두 미만, 돼지 1,000두 미만 사육농가)또한 예방접종 스트레스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스트레스완화제 60,950두 분도 구입·배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구제역 미 접종 개체는 도축 및 매매가 금지되고, 백신항체 검사결과 기준치에 미달일 경우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면서, 구제역 재발방지 및 청정화를 위해 축산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백신 접종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경북 고령군이 야간관광상품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0월 3일 지산리에 위치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내에서 ‘대가야 별이 빛나는 밤에 (대가야 별밤)’ 2차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긴 추석연휴에도 불구하고 가족단위의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과 지역민 아시아·중동지역의 외국인 등 역대 최대 규모인 약 1,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는 행사는 이에 앞서 지난 8월 15일 개최된 올해 첫 번째 행사에 1,200여 명이 참가해 ‘대가야 별이 빛나는 밤에’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이번 행사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는 관광객 중 농촌체험특구의 기마문화체험장에서 승마체험을 한 후 무사로 변장해 본 행사가 진행 중인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의 관광객들에게 나타나 대가야시대의 기상을 한껏 뽐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특히 이날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주한 아시아중동 외국인 SNS 기자단 ‘와우코리아 서포터즈(Wow Korea Supporters)’는 군의 야간관광행사 일정에 참여해 소원등을 만들어 띄우는 이색적인 체험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고령의 관광매력을 페이스북, 유투브 등 SNS를 통해
경북 구미시가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과 연고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배구도시로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게 됐다.구미시는 10월 2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구단주 김병헌)과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은 1976년 금성통신으로 출발해 럭키화재, LIG손해보험을 거쳐 지난 6월 24일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으로 새출발을 하게됐다.2005년 프로배구 원년 LIG손해보험배구단과 연고 협약을 체결해 지금까지 프로배구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구미시는 이번에는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의 연고 협약으로 배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시민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한다는 계획으로구미시와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은 연고 도시와 구단으로서 프로배구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배구단과 시민이 하나가 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한편 2015~2016 V-리그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10월 10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열릴 예정으로, KB손해보험스타즈는 10월 13일 오후 7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지난해 챔피언 OK저축은행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경북 경주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행정서비스 제고 등을 통한 현장중심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직소민원 처리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소민원이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또는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 권리나 이익이 침해되거나 불편·부담이 되는 사항의 시정요구 등을 시장에게 직접 건의하고자 제출된 고충민원으로 인터넷, 전화, 방문 등 다양한 방법과 내용으로 접수처리 된다.시 관계자는 최양식 시장은 발로 뛰는 행정, 시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해결 등 시민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시장 직속 전담팀인 ‘시민 소통팀’을 올해 1월 신설, 현장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왔다며주요 민원으로는 도로개선에서부터 문화관광·경제산업·도시개발·시민행정 등의 다양하고 복잡한 내용까지 올 9월말 현재 220여 건을 능동적으로 처리해 시민소통 확대와 행정신뢰도를 향상시키는 성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특히 ▴출산양육지원금 지원대상자 범위 확대 ▴외동 활성리 논 침수현상 해결 ▴안강 역전교 용·배수로 악취문제 해결 ▴영지 못 산책로 난간 보수 ▴박물관 네거리 우수 누수 해결 ▴배반동 탑곡마애불상군 주변 데크 파손 처리 등의 제도개선 및 신속처리로 등을 통해 시민 모
경북 성주군 제6기 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가 10월 1일 성주군민회관 강당에서 실무협의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제6기 성주지역사회보장실무협의체는 지난 7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에 의해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회의에는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협의체 위원장에 권우성 성주지역자활센터장, 부위원장에 이원기 성주읍 행복지킴이 회장을 선출하고 사회복지법인 외부이사 후보를 추전했다.이원기 부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이날 회의를 기점으로 새로이 협의체를 이끌어 나간다는 생각으로 기존에 협의체에서 해오던 사업과 더불어 성주군 복지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취약점을 완화시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뿐 아니라 성주군 전체의 복지가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존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보다 그 구성과 기능, 범주가 확대된 단체로, 민(民)과 관(官)이 함께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뿐 아니라 사회보장조사 및 지표, 사회보장급여 제공, 읍면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운영 등에 관한 사항의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북 상주시가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규제지도 발표에서 경제활동 친화성 전국 2위에 올라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얻게됐다.상주시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추진된 ‘2015년도 상반기 전국 규제지도평가’ 경제활동 친화성 부문에서 전국 2위 최고등급으로 규제가 적고 기업하기 좋은 지자체로 발표됐다고 2일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전국 규제지도 발표는 대한상공회의소 주관, 정부 지원으로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수요자 입장에서 5개분야 33개 지표의 지자체별 규제상황을 비교 발표함으로써, 기업환경 개선을 촉진시키고 투자지역 선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시는 확고한 수요자 중심·현장중심의 규제개혁 추진을 위해 먼저, 규제완화와 관련 부서장 회의를 통해 원스톱 민원처리의 일환으로 공장설립 기간 단축과 도시계획위원회 반복심의 등 각종 조례 개정을 통한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취업 및 창업박람회 개최와 기업유치 지원 등 부서간 협업과 상주상공회의소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으며특히 등록규제 일제 정비 계획 수립에 따른 지속적인 등록규제 감축 및 상주시민 규제개혁 공모전과 중앙부처 법령개선 건의과제 발굴 및 찾아가는 규제개혁 설명회 개최를 통한 역지
경북 성주군이 성주 참외유통 다변화 및 경쟁력 향상을 통한 5,000억 조수익 달성에 나섰다. 이에 성주군은 9월 30일 참외산학연협력단(단장 김병수교수)과 공동으로 참외시장 다변화 전략심포지엄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은 참외 유통전문가 신순철 교수를 초빙해 내년도 참외 조수익 5,000억 달성을 위한 참외 브랜드 마케팅 전략과 유통 활성화 및 가공품 개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시장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경상북도 참외산학협력단과 협력으로 추진하게 됐다.군은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최근 FTA 등으로 국내 과수·과채시장이 많은 영향을 받고 있어, 성주참외의 기존 내수시장 외 참외이용 농산물가공품개발, 참외브랜드 마케팅강화, 수출확대 등을 통한 시장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으로이날 교육에 참가한 성주 유기농참외 배선호 회장은 “성주참외가 전국최고의 농가 소득을 올리고 있는 만큼, 참외소득 증대를 위해 생과 수출 및 가공으로 성주 참외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켜 힘찬 새성주 만들기 및 활력있는 농촌을 만들자”고 말했다.농업기술센터는 참외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참외이용 가공품 전시 및 시식회를 실시하며 참외당액을
경북 구미시가 관내 외국인유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구미시는 10월 1일 부터 20일까지 20일간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도모 및 전염성 질병 예방을 위해 무료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소재 대학교(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중 50명이 지원 받게되며,건강검진 항목은 요검사, 혈액검사, 흉부방사선, B형간염, 갑상선기능 등 총 40여 종과 단층촬영검사(폐·경추·요추 중 택1) 등으로, 검진 결과 건강에 이상 징후가 발견된 외국인 유학생은 구미보건소와 연계해 치료 및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취약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종합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향학열에 불타는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구미시 유학생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유학생들을 통해 구미시를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국위선양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아울러 구미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유학생활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계속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 경주본사가 경주 중앙시장 화재피해 상인들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피해복구비 1억원을 지원했다.한수원 경주본사는 9월 30일 경주 중앙시장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경주시에 1억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경주 중앙시장 화재는 주석날 당일인 지난 27일 오전 어물전에서 시작된 불이 1층 점포 44곳과 2층 점포 1곳 등 45곳 점포를 완전히 태우고 1시간 만에 진화됐다. 한수원은 관내 대표 재래시장인 중앙시장과 2010년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 회사차원의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왔으며, 경주시민들 또한 성동시장을 윗시장, 중앙시장을 아랫시장으로 부르며 전통시장에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여왔다.최성환 한수원 본사이전추진센터장은 “불의의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드린다”며 “한수원이 기부한 1억원이 화재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경북 김천시가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 및 열악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설립한 재단법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의 장학기금이 150억원을 돌파했다.시 관계자는 이는 박 보생 시장이 지역발전의 원동력은 인재양성이 최우선이라는 확신을 2008년 12월 법인을 설립한지 7년만으로, 특히 지난 2013년 12월 100억원의 장학기금 조성한 후 2년만에 50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장학기금은 자녀들이 마련해준 칠순잔치 여행경비 일체를 기탁하신 노부부에서부터 모친상 조의금 및 결혼식 축의금, 경로당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돈을 기금으로 내신 어르신, 경기가 어렵지만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기금을 기탁한 소상공인 대표와 시민들의 염원이 모아진 것이다. 지난 25일에는 미건도시개발(주)에서 1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함으로써 150억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지금까지 많은 분들의 기탁이 있었지만 특히 박보생 김천시장이 솔선해 13,120천원을 기탁하고,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국전력기술(주)에서 1억원, 계양정밀 1천만원, 아포어린이집 영유아 50만원, 평화남산동 23통장 고진석의 부친인 고재수 옹의 백수연 축하금 1백만원, 증산면 솜
권영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10월 1일 오전 의장실에서 의장단 간담회를 주재할 예정이다.
경북 상주시가 추석연휴기간 상주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상주의 축제와 다양한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을 펼쳤다.상주시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출향인사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주 나들목과 남상주 나들목 등 관내 4개 지역 나들목에서 고향방문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정운석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여해 국토의 중심인 상주가 새롭게 변화해 가는 모습을 알리고연휴기간 열리는 ‘2015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지역 대표축제인 ‘2015 상주이야기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 특히 이정백 시장은 귀성객들에게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아울러 국토의 중심인 고향 상주가 신 낙동강시대 중심축으로 새롭게 변화해가는 모습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경북 김천시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 만들기 위해 9월 25일 금릉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지도제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사업 중 하나로, 안전지도제작 사업은 6월부터 지도제작교육을 실시해 올해 대상 학교인 6개 학교(동신·부곡·동부·금릉·신일·다수초)의 교육을 모두 마쳤다고 전하며아동안전지도 제작 사업은 아동들이 직접 학교 주변 환경을 조사하고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해봄으로써 스스로 주변 환경을 관찰해 안전의식을 높이고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금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이날 교육에 앞서 안전지역연대 기관인 김천경찰서에서 실시한 폭력예방교육에 대한설명을 듣고, 이어 조를 나눠 학생들과 교사가 동행하며 통행량이 적은 골목길, 사각지대, 폐가, 유흥업소가 있는지 관찰하면서 지도에 스티커를 붙여 표시하는 등 학교 주변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안전지킴이집, 관공서, 공공장소,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은 안전한 공간으로 표시하면서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장소들을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김천시는 아동안전지도
경상북도가 경주중앙시장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경상북도는 9월 27일 오전 7시 30분경 경주시 성건동 중앙시장에서 발생한 화재로(점포 44소실, 소방서 3억원의 재산피해 추산)로 재산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에 대해 긴급 경영안전자금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이에 경북도는 소방본부장, 재난안전실장, 일자리민생본부장 등 관계기관을 현지에 급파해 현장 확인 후, 경주시장 등 경주시 관계자와 화재수습을 위한 긴급 대책을 논의했다.중소기업청 긴급경영안정자금은 화재 등 인적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점포당 7천만원, 연 2.5% 고정금리를 적용해 5년 이내(거치기간 2년 포함) 대출 자금으로, 중소기업청의 심의를 거쳐 지원한다.이날 회의에서 경북도는 도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을 검토하고, 중소기업청은 긴급경영안정자금지원을 알선하는 등 화재로 재산피해를 입은 소상인들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으로, 도 소상공인육성자금은 시중은행을 통해 최고 2천만을 지원하며 융자이자의 2%를 도에서 지원하게 된다.한편 도 김중권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경주시와 중기청과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상인들이 조기에 생업에 복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