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추석연휴기간 상주를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상주의 축제와 다양한 문화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을 펼쳤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출향인사들이 많이 이용하는 상주 나들목과 남상주 나들목 등 관내 4개 지역 나들목에서 고향방문 환영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정백 상주시장, 정운석 상주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및 직원들이 참여해 국토의 중심인 상주가 새롭게 변화해 가는 모습을 알리고
연휴기간 열리는 ‘2015 추석장사 씨름대회’와 오는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 지역 대표축제인 ‘2015 상주이야기축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홍보했다.
특히 이정백 시장은 귀성객들에게 “가족들과 함께하는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아울러 국토의 중심인 고향 상주가 신 낙동강시대 중심축으로 새롭게 변화해가는 모습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해 주길 바란다“며 지역발전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