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상주시는 경상북도 및 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 직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상주이야기축제장에서 11월 1일 기준으로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참여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시의 약 17,574가구를 표본가구로 선정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인터넷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기간 중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아울러 이날 캠페인은 지역축제 행사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방문 및 인터넷조사 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고 전했다.김남수 기획예산담당관은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정책수립과 지역발전계획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국가통계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10월 20일 오전 상주시 실내체육관 신관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상주 민속 장기대회’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경북 칠곡군이 지난 15일부터 4일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한‘제3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25만 관람객이 참여하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축제는 ‘칠곡아 고맙다’라는 슬로건과 ‘칠곡이 없었다면 대한민국도 없었다’는 주제로 마련된 가운데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이다.특히 25만명의 관람객이 몰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의 가을을 평화의 빛으로 물들이며, 지구촌에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세계적인 호국축제로 자리매김 했다.이번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곳은 압도적인 스케일의 테마 체험 공간인 ‘낙동강 방어선 리얼 테마파크’등으로 관람객들은 지난해에 비해 4배나 넓어진 ‘낙동강 전투 55일 속으로’, ‘학도호국병 훈련소’, ‘응답하라! 1950 피난학교’ 체험 존에서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만끽했다.전문 배우들과 실감나는 특수효과를 동원해 영화 세트장을 능가하는 수준으로 현실감을 끌어 올린 것도 축제 성공의 밑거름이 됐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1950년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에 온 것처럼 완벽하게 재현한 낙동강 전투 체
경북 상주시가 지역 농·특산물 소비촉진 및 판로 개척을 통한 농가소득향상에 나섰다.상주시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수도권 농협하나로 유통 양재점 등 7개점에서 상주포도 홍보판촉 특별행사를 펼친다.이번 행사는 상주시통합마케팅조직인 상주조합공동사업법인, 농협하나로유통, 서상주농협, 모서농협, 상주원예협동조합과 연계한 기업체 후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특판매행사에는 김종태 상주시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오뚜기, NH농협카드에서 1억7천만원을 후원 받아 포도 1박스(3kg)당 2천원을 할인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 도시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시 관계자는 “상주포도는 일조량이 많고 밤낮의 일교차가 큰 해발 240m이상으로 백두대간이 지나는 중화권의 모동, 모서, 화동, 화서 등 중산간 지대에서 생산돼 포도의 향이 진하고 당도가 높아 대도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풍년농사로 농산물 판로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체와 대형유통업체를 연계한 안정적인 유통채널을 구축해 대도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는 신선한 포도를 공급하고, 특판행사 등을 통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의장 곽용환 고령군수)가 영호남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한 역량 결집에 나섰다. 10월 16일 가야문화권지역발전 시장·군수협의회는 경남 의령군청에서 협의회 시·군간 상생발전과 공동발전을 위한 가야문화권협의회 제15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가야문화권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영호남 동반성장을 위한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시군 공동 대응 협조를 비롯해 가야문화권 광역관광협력체계 구축, 협의회 행사 개선방안 등 4개의 안건이 채택됐다.한편 곽용환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지금은 가야문화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시기로써, 가야문화권 개발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반드시 제19대 국회 회기 내 제정돼 가야문화권은 물론 영호남 전체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고령군 곽용환 군수가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했다.곽용환 군수는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협중앙회에서 주관한 ‘2015년 지역농업 발전 선도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지역농업과 농촌발전,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전국 지자체중 10곳을 선정해 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관계자는 곽 군수는 군수 취임 후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군 농업의 구조개선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비젼 확립에 노력하고, 자유무역협정 체결 확대로 대내외적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원예종합발전계획을 수립시설원예 중심의 지역특화품목의 생산기반 확대와 농업인은 생산에만 전념하고 지역농협은 유통을 책임지는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경쟁력을 강화했다.또한 농촌중심지 활성화와 종합문화 레저시설인 문화누리 조성 등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이와 더불어 지역농협의 경제사업 자립기반 조성과 활성화를 위해 산지조직화와 상품화가 가능한 산지유통센터 건립과, 딸기가공시설, 무인헬기방제, 공
경북 경주시가 장애인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특별교통수단(교통약자 콜택시) 민간위탁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경주시는 10월 15일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교통약자 콜택시 수탁자로 선정된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와 ‘경주시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권영길 시의장, 김헌덕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통약자 콜택시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사회참여 확대 및 이동권 보장을 위해 마련된 특별교통수단으로 자력과 자의에 의해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운 사람에 한해 이용 할 수 있다. 시는 이날 협약에 앞서 지난 6월 경주시 종합교통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용요금 기본 4km에 1,200원, 거리요금 1km에 180원으로 결정한 바 있다.이용방법은 사전예약을 원칙으로 1일에서 7일전 사전예약제와 당일 2시간 전까지 예약하는 즉시예약 방법이 있다. 본인 또는 대리인의 방문,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는 물론 대구시와 경북도내 까지 운행한다.최양식 경주시장은 “수탁업체인 경주시장애인단체협의회의 운전원, 상담원 모집이 14일
경북 구미시가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맞춤형 시책 구현을 통한 국민 불편을 해소에 나섰다. 이에 10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부3.0 및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대비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2015년 정부3.0 및 지방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 대비해 정부3.0 평가매뉴얼과 행정규제 평가 세부지표 분석과 실적제고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관련부서 실무자들과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정부3.0 평가는 지역주민, 기업, 취약계층 등의 의견수렴을 통해 서비스, 시책, 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구현하고, 국민 불편을 해소해 정확한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아울러 시는 지방규제개혁에 대한 평가는 지방규제 완화 추진실적을 평가·환류 해 지역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고 기업현장의 규제를 개선함으로써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행복한 구미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경주시 서라벌도시가스(주) 조항선 사장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경주시 장학회에 장학금 2천만 원을 쾌척했다.경주시 장학회는 10월 14일 서라벌도시가스(주) 조항선 사장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조항선 사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육성 등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우수한 성적으로 성실하게 학업을 학생들에게 희망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에 최양식 시장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서라벌도시가스(주)는 2000년 설립, 깨끗하고 편리한 경제적인 도시가스 보급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2019년까지 경주지역 도시가스보급률을 현재 50%대에서 70%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보급 확대는 내년 강동면을 시작으로 2017년 건천읍, 안강읍, 황오동, 경주고 일원, 2018년 천군동과 외동읍, 2019년 현곡면과 서면으로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는 건천읍과 강동면, 불국동 지역의 공급배관확장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익수)는 오는 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19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19건과 동의안 5건 등을 심의하고 상임위원회별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한 후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주요 의사일정으로는 10월 19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결정의 건 등을 처리하고, 20일부터 4일간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9건, 동의안 5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 후 각 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을 실시한다. 2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며, 27일부터 3일간은 상임위별로 2016년도 구미시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마지막 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에서 현장방문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최종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경북 성주군이 전통 도예장인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성주문화예술회관은 10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심산도요 김종훈(현 성주전통도예가협회장) 개인전을 개최한다.‘김종훈 노블리스오블리제 도예전’이 주제로 마련된 이번 도예전에서는 전통의 얼과 혼이 깃든 달 항아리, 차호, 다완, 다관, 연지, 찻사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심산도요 김종훈 작가는 대구공예품대전 대상과 경북 관광기념품 특선을 수상하고, 한·일 도예 교류전을 비롯한 초대전, 개인전, 자선전 등을 통해 도예문화 발전에 공헌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는 전통 도예장인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까지 함께 느껴볼 수 있도록 전시돼 수준 높은 도예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오픈식은 10월 19일 오후 3시에 열릴 예정이다.
상주상무프로축구(대표이사 백만흠)단 선수들이 1위 재탈환에 나선다.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10월 17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를 펼친다.이에 상주상무는 이번 경기의 선전과 홈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벤트는 ‘가을소풍’이란 주제로, 경기장을 찾는 선착순 200팀에게 피자헛 피자 1판을 제공할 예정으로, EPL존(6문)으로 입장하는 4인 이상의 1팀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이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EPL존 글램핑 관람석을 시범 운영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신청은 최대 4인이 1팀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에 선정되면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 쌍안경을 대여하고 피자 1판을 증정한다. 신청은 공식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사무국으로 가능하다.또 초·중·고등학생 선착순 500명에게는 팬 만족 데스크에서 상주상무 스티커북을 제공하고, 매 홈경기 시 증정되는 선수 스티커를 다 모으면 ‘2016시즌 상주상무 럭키팩(구단용품세트)’을 제공한다.특히 이날 경기에 앞서 낮 12시부터 1시 40분까지 장외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2종과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이종인)이 대전 방사성동위원소(이하 RI)폐기물 관리시설에 임시저장 중이던 RI폐기물을 경주방폐장으로 안전하게 운반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대전 방사성동위원소 폐기물 관리시설에 임시저장 중이던 RI폐기물 400드럼을 지난 13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경주 방폐장으로 안전하게 운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공단은 방폐물의 안전한 운반을 위해 원자력안전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충족하는 전용차량 및 운반용기로 차량통행이 적은 시간대에 보안차량 에스코트, 실시간 모니터링과 돌발상황에 대비한 지휘요원 및 안전요원 동행 등의 철저한 안전조치를 했다. 또 운반일정을 사전에 경주시, 대전시, 경찰 등 유관기관과 주민들에게 공지하고 민간환경감시기구, 주민 등과 공동으로 경주시 관내 6개 지점에서 방폐물 운반경로에 대한 방사선량을 측정해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지했다.이에 앞서 공단은 지난 8월부터 방폐물 운반계획에 대한 정부 및 유관기관 협의, 운반경로 방사선 영향평가, 주민 안심 차원의 안전 대책 수립, 돌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대응훈련 등을 비롯한 실제 운반경로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왔다.공단은 RI폐기물 운반이 완료됨에 따라 다
경북 김천시가 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들이 소통·화합하고 단결된 힘으로 김천발전의 원동력을 승화시키기 위한 축제의 장을 열었다.김천시는 10월 15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25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5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화합에서 혁신으로! 중심으로 도약하는 김천시!’라는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대회개요, 시상, 읍면별 선수단 입장, 각 읍면별 경기, 식후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특히 선수단 입장에서는 각 읍면동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연출과 더불어 환상적이고 역동적인 입장식이 펼쳐져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각 읍면별 경기는 읍면동 대항인 일반부 경기 7종목, 학생부 경기 7종목, 장애인부 2종목, 번외경기 3종목 등 총 19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된 가운데, 시민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또한 식전 행사로 마련된 특전사 고공강하 퍼포먼스는 군과 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 됐으며, 식후 공연 행사는 일반인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학생, 자매도시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시민체전이 전 시민이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