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상무프로축구(대표이사 백만흠)단 선수들이 1위 재탈환에 나선다.
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10월 17일 오후 2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부천FC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38라운드를 펼친다.
이에 상주상무는 이번 경기의 선전과 홈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는 ‘가을소풍’이란 주제로, 경기장을 찾는 선착순 200팀에게 피자헛 피자 1판을 제공할 예정으로, EPL존(6문)으로 입장하는 4인 이상의 1팀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EPL존 글램핑 관람석을 시범 운영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 신청은 최대 4인이 1팀으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에 선정되면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 쌍안경을 대여하고 피자 1판을 증정한다. 신청은 공식 페이스북 메시지 또는 사무국으로 가능하다.
또 초·중·고등학생 선착순 500명에게는 팬 만족 데스크에서 상주상무 스티커북을 제공하고, 매 홈경기 시 증정되는 선수 스티커를 다 모으면 ‘2016시즌 상주상무 럭키팩(구단용품세트)’을 제공한다.
특히 이날 경기에 앞서 낮 12시부터 1시 40분까지 장외에서는 에어바운스 놀이터 2종과 아트풍선&페이스페인팅, 은자골탁배기 시음부스 등을 운영,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소풍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경기 승리 시에는 선수들과의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하프타임에는 피자헛 상주점과의 ‘내가 댄스왕’ 이벤트를 통해 피자헛 상품권, 사인볼 등을 증정한다. 지역 홍보처가 참여하는 푸짐한 100여개의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또한 원거리 등의 이유로 경기잔 방문이 힘든 학교와 단체를 위한 ‘주상무 홈경기 이동 지원 버스’도 실시한다.
한편 경기 당일 경북외고, 예천중, 상주여고, 화북초 입석분교 학생 및 입석리 주민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가을소풍을 즐기는 한편 선수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전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