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가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상주시는 경상북도 및 동북지방통계청 상주사무소 직원 10여명과 함께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개최된 상주이야기축제장에서 11월 1일 기준으로 실시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추진과 참여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주택총조사는 시의 약 17,574가구를 표본가구로 선정해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인터넷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기간 중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이날 캠페인은 지역축제 행사장을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방문 및 인터넷조사 등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고 전했다.
김남수 기획예산담당관은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국가정책수립과 지역발전계획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국가통계조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