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26일 낡은 석면슬레이트의 불법처리를 방지하고 군민의 건강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1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사업 추진은 전문기관인 환경관리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위탁·집행하는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3억5천280만원이 투입돼 105개동을 처리할 계획이다.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하며 초과분에 대해서는 자부담을 해야 한다.지원대상은 석면슬레이트가 사용된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 건축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철거·운반·처리 및 개량에 드는 비용을 지원한다.또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지붕개량사업도 병행하고 있으며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18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신청방법은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건축물 소유주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환경보호과에 방문해 소정의 양식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적격 여부 등을 판단해 최종 통보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처리지원 사업’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군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원 대상 주민들의 신청은 물론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슬레이트 내부에 함유된 석면은 내구성, 내열성, 전기
최근 지카바이러스(Zika virus)로 인한 감염병 공포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 군위군이 감염병 차단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위군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지난 24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전 세계 32개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등 각종 감염병 차단을 위해 조기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각종 감염병의 매개가 되는 모기의 활동이 5월부터 시작되는 것이 일상적이지만 발 빠른 대처로 2월말부터 방역소독 시작을 위해 방역인력 및 약품을 확보하는 등 준비 작업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특히 모기유충 1마리 구제 시, 성충 400에서 500마리를 박멸함에 따라 쓰레기처리장, 공중화장실, 관광지, 재래시장을 비롯한 정화조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및 성충분무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 밖에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홍보를 위해 읍면사무소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읍면동 이장 및 각종 자생단체 회의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예방행동 수칙을 배부하고, 병·의원 신고사항 모니터링을 병행하는 등 사전 차단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발생지역 국가 여행을 자제하고 해당 국가 방문 후
경북 고령군이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 남북 간 안정에 긴장감이 고조됨에 따라 유기적인 안보태세 구축에 나섰다. 고령군통합방위협의회는 25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6년 제1차 고령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는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 등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서 부터 안보태세 공고히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이와 더불어 관내 예비군 육성 지원을 위한 통합방위업무 발전 방안 기틀은 물론 군 안보태세 확립 방안과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곽용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지역의 안보태세 확립이 바로 국가 안보의 첫 걸음으로 안보는 국가 안위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통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고 빈틈없는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북 고령군의회 이영희 의원이 2015년도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의원은 재선의원으로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아 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 있어 재정운영의 건전성을 분석하고 운영상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이루도록 예산을 심사하고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민의 가계소득 증대를 위한 ‘쌀값 하락 안정대책 촉구 대정부 건의의 건’을 대표 발의하는 등 왕성한 의정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로부터 신망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우리 고유의 차(茶)문화 보급과 대중화를 위해 대가야 다례원을 운영, 전통 예절교육으로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의 우리문화 알리기에도 힘을 쏟고 있어 기초의원 역할뿐만 아니라 지역의 전통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것으로 전해진다.이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고령군 의원들을 대신해 받았다. 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증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시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재)상주시장학회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재)상주시장학회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신임이사(대구은행 상주지점장 원영학)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과 2015년 사업실적 및 2016년 사업계획 보고, 기본재산 증자에 대한 정관 변경을 의결했다.장학회의 2016년 주요 변경된 장학 사업으로는 지나치게 성적 위주로 편성된 장학금 제도에서 벗어나 소외계층 자녀 지원 부분을 대폭 확대하고, 개인에게 지급해 오던 장학금을 축소했다. 또한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따른 각 중·고등학교 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운영비를 지원해 줌으로써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다양하게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기존 118억원에서 134억원으로 기본재산 증자에 대한 정관변경 의결로 장학기금 200억원 조성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이정백 이사장은 “상주시장학회는 134억원의 기금이 기본재산에 적립돼 있다. 지난해는 장학회 창립7주년 시민보고회를 계기로 많은 시민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경북 상주시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상주시는 25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자 자전거 이용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에 대비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보험에 3년차로 가입했다고 밝혔다.자전거 보험료 전액은 상주시가 부담하며 ▴자전거사고 사망(15세미만 사망자 제외) ▴자전거사고 후유장해 ▴자전거상해 진단 및 입원 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자전거사고 처리 지원금 등 7개 항목에 대해 보장을 한다.가입대상은 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상주시민으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자동으로 보험수혜자가 된다. 상주시민 외에 상주시 공공자전거를 이용하는 방문객도 수혜자에 포함된다. 시의 자전거보험 보장기간은 1년으로 2월 17일부터 내년도 2월 16일까지다. 자세한 사 항은 동부화재로 문의하거나 상주시청 홈페이지 ‘시소식’란 ‘[2016년 상주시민 자전거보 험 가입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황도섭 교통에너지과장은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 모두 가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뿐
경북 고령군이 상인역량 강화와 경영 마인드 변화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고령군은 고령대가야시장 상인 및 소상인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4월9일까지 고령대가야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상인특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2015년도 전통사업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령대가야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특화교육과정이다. 매주 장날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총 11회로 운영한다.교육내용은 이론(서비스, 경영 등), 실습(포럼 및 워크숍), 연수(선진시스템 견학) 등 다양한 상인특화교육으로 상인역량강화 및 경영 마인드 변화를 통한 전통시장의 경쟁력 제고를 그 목적으로 한다.군 관계자는 앞으로 골목형 사업에서 추진 중인 공동시설, 공동안내판, 시장 상징물 조성, 독특한 개성과 특색을 표현하기 위한 브랜드 개발, 상품디자인 등을 통해 특성화 시장으로의 변모를 거듭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성주군이 지난해 3월 27일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지역 체육단체의 효율적인 운영 및 육성을 위한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해 3월 27일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됨에 따라, 성주군체육회는 지난 23일, 성주군생활체육회(회장 이동진)는 24일 각각 총회를 갖고 체육단체의 해산과 통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는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통합을 통해 체육단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전문체육과 생활체육을 균형적으로 육성해 유기적인 보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체육단체 통합은 각 체육단체 임원 등 조직의 통합과 산하 경기단체의 통합, 그리고 사무국이 통합한다. 조직과 사무국의 통합은 새로이 만들어 지는 규약에 따라 구성됨에 따라 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또한 경기단체도 11개 종목의 회장과 회원이 동일하고, 나머지 성주군체육회 3개 종목과 성주군생활체육회 11개 종목은 고유 종목으로 25개 종목 모두 통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했다.성주군체육회는 앞으로 양단체 동수로 추천되는 대표 8명과 군 관계자로 구성된 ‘성주군 체육단체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통합체육회 규약 안‘과 사무국을 만드는 등 통합체육회 출범에
경북 성주군이 지역의 우수문화재를 화재로부터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소방훈련 강화에 나섰다.성주군과 성주소방서(서장 박성기)는 지난 24일 중요목조문화재 화재 피해 최소화 및 문화재 보호하기 위해 ‘2016년 상반기 중요목조문화재 재난대응 합동소방훈련’을 한 개마을(중요문화재 제255호)에서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문화재청, 성주군, 성주소방서, 지역 주민, 마을화재 감시인력,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 등 180여명의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10대, 지휘차 1대, 구급차 1대 등이 동원됐다.훈련은 목조문화재의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해 화재전파를 시작으로 화재진압훈련, 문화재보호를 위한 소산훈련, 응급조치, 사후수습 등 재난에 대비한 소방훈련을 실전상황과 같이 진행됐다.성주소방서 박성기 서장은 “이번 소방훈련이 실제 화재·재난 상황에 대한 주민들의 대처능력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생명 및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김항곤 군수는 “화재에 특히 취약한 중요목조문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화재발생시 관련 목조문화재 관계자들의 초동진압이 최우선이라며, 우리 모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진압의 대
경북 김천시가 학부모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학교 선후배간 교복 나눔 행사를 열었다.김천시는 지난 24일 ‘제4회 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를 김천여자중학교 목향관에서 1천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사랑의 교복 나눔 행사’는 김천시와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 공동주최,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부곡사회복지관 등 7개 기관 공동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김천시 관내 13개 중·고등학교에서 교복과 체육복을 기증받아서 깨끗하게 세탁 해 1점당 1천원에서 5천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물가상승과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에서 교복구입으로 인한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줄여주고, 교복재활용을 통한 자원절약정신과, 교복기증을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복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청소년에게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특히 김천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7개의 기관 (김천교육지원청,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지역자활센터, 김천종합자원봉사센터, 김천시기초푸드뱅크, 국민연금공단 김천성주지사 및 하나투어)과 60여명에 달하는 자원봉사자들이 교복수거, 교복분류
경북 김천시가 축구, 수영, 테니스, 배구대회를 동시에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김천시는 25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에 있는 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 테니스장, 실내체육관에서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제6회 김천전국수영대회, 2016 김천전국초등하교 테니스대회, 2015~2016시즌 V리그 여자프로배구대회를 동시에 개최한다.지난 1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8일간 고교 축구의 최강자 자리를 놓고 펼치는 제41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고교축구대회 준결승전은 25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1시에 각각 열리고,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결승전은 대구 MBC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또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새해를 맞아 대한수영연맹에서 개최하는 첫 대회인 제6회 김천전국수영대회도 개최된다. 이번 경기에는 선수와 임원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싱크로, 수구), 유년부, 초·중·고·대학부, 일반부, 남녀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25일부터 3월 1일까지 6일간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장에서 중심도시의 위상을 더 높이는 김천브랜드 대회인 2016 김천전국초등학
경북 고령군이 군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고 지원하기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23일 군청 가야금방에서 ‘2016년 고령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제도 연간조사를 통해 매년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수급자 가구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재산, 수급자의 근로능력, 취업상태, 자활욕구, 건강상태, 가구특성 등을 면밀히 파악해 수급자격과 급여 지급의 적정성 등을 확인하고 있다.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자활지원 계획, 연간조사계획, 부양의무자가 부양거부·기피하는 가구의 생활실태로 보아 보장이 필요한 경우에 대한 판단 및 보장, 보장비용 징수제외 및 결정과 관련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해 업무를 처리한다.아울러 이날 위원회는 2016년 자활지원계획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장적정성 결정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또한 자활지원 사업을 통해 수급자 근로능력별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자활참여 프로그램 지원해 수요자 맞춤형 복지-고용 서비스 연계로 자활역량강화 및 탈수급을 촉진한다.위원장인 곽용환 군수는 “우리 주변에서 여전히 어렵
경북 군위군이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 등으로 인한 남북 간 긴장감이 고조되자 군민 안보의식 강화를 위한 소통에 나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24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대행기관장인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자문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1분기 정기회의는‘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이라는 주제보고 및 해설을 통해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통일의견 수렴 및 설문조사의 시간으로 진행됐다.구본국 협의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 해 동안 한민족 번영과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데 자문위원들이 계속적으로 협조해 줄 것과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장거리 미사일 도발에도 불구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자세와 대응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또한 김영만 대행기관장도 북한의 도발과 관계 악화 속에서 자문위원들의 작은 활동이 군민들로 하여금 통일열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이 클린 성주이미지 제고를 위해 벚나무 가로수길 정비에 나선다.성주군은 국도33호선 가천삼거리에서 수륜면 오천리 구간에 식재된 벚나무 670본에 대해 3월10일까지 전정(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는 도로변에 식재된 벚나무 가지가 길가로 과도하게 뻗어 버스운행에 지장을 초래함은 물론 연접한 농경지 그늘피해로 농가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작업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 구간을 통행하는 주민들도 속도를 줄여 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군은 가지치기를 통해 모든 민원을 해소하고 벚나무 수형을 조절해 아름다운 벚나무길 조성으로 클린 성주이미지 제고에도 기여 할 것으로 기대했다.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김항곤 군수는 23일 군청에서 군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회원 및 초등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배려를(다같이)‘ 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은 후 SNS(페이스북)를 통해 릴레이방식으로 전개 돼 전국적인 참여형 문화 운동으로 확산돼 가고 있다.아울러 군은 이날 촬영한 동영상을 SNS(페이스북)와 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게제 할 방침이다.김 군수는 “지난해부터 성주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양심주차 실천운동‘에 이어 이번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으로 선진교통문화의식을 확립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성주읍의 한방향 주차허용 구간에 ‘내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입구를 내 차로 가로막는 그런 자충수를 두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상가주와 종업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