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항곤 군수는 23일 군청에서 군공무원, 경찰,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회원 및 초등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SOS 1천만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은 ‘S 시작해요(나부터), O 오늘부터(지금), S 서로배려를(다같이)‘ 라는 슬로건 아래 법무부가 추진 중인 배려·법질서 실천운동의 일환으로 지난해 10월 광주지방검찰청에서 선포식을 갖은 후 SNS(페이스북)를 통해 릴레이방식으로 전개 돼 전국적인 참여형 문화 운동으로 확산돼 가고 있다.
아울러 군은 이날 촬영한 동영상을 SNS(페이스북)와 군청 홈페이지 등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게제 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지난해부터 성주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시행해 오고 있는 ‘양심주차 실천운동‘에 이어 이번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으로 선진교통문화의식을 확립해 가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히며
“성주읍의 한방향 주차허용 구간에 ‘내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들의 입구를 내 차로 가로막는 그런 자충수를 두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상가주와 종업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어 다음 주자로는 김영만 군위군수, 김진하 양양군수, 황정수 무주군수를 지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