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농업 6차 산업 추진현황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 고령군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격려했다.이 장관의 이번 현장 방문은 농업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촌경제 및 수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농촌관광 연계형 사업현장인 개실마을과 농산물 수출의 거점인 고령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방문으로 진행됐다.먼저 개실마을을 방문한 이 장관은 ‘연풍고택’ 및 ‘점필재 김종직 선생 고택’ 등 전통 한옥마을을 탐방한 뒤, 이날 방문한 중국인 유학생들의 엿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전통체험현장을 둘러보았다.이 장관은 이 자리에서 “개실마을은 우리 농촌만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가치를 오늘날의 가치로 재해석해 만들어낸 농업·농촌 분야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라고 강조하며 농촌지역 활성화에 밑거름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농산물산지유통센터 방문에서는 농산물 수출 간담회를 통해 수출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출개척협의회(aT․KOTRA등)를 통한 시장정보의 제공과 농산물 홍보에 전력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한편 곽용환 군수는 이날 농촌관광 연계형 6차 산업으로 성공한 개실마을과 고령딸기 등 원예수출단지의 거점인 농산물
경북 성주군이 환경지도자연합회와 힘을 모아 클린 성주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소통에 나섰다.성주군은 9일 성주군 환경지도자연합회와 관내 음식점에서 연합회 및 읍면 협의회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지난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속에‘함께 가꾸는 농촌운동’발대식 및 생명문화축제 플래시몹 참여, 환경오염단속, 클린 꽃밭조성, 마을 환경지킴이 역할 등 한마음 한뜻으로‘클린 성주만들기’를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들을 돌아보고 전국이 인정한 클린성주를 위해 민간 주도의 컨트롤타워 역할에 함께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이·취임식에서는 연합회 회원들의 뜨거운 축하와 격려속에 그동안 클린 성주만들기에 열정을 보여준 백전현 초대 회장과 임원진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백전현(남, 62) 초대 회장은 “그동안 헌신과 봉사를 해 온 모든 회원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군 및 유관 기관 단체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더 낮고 겸손한 자세로 클린 성주 만들기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전하수(남, 70) 신임 환경지도자 연합회장은 “환경지도자는 내 집, 내 마을부터 깨끗한 성주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야 한다. 행복
경북 군위군 지역발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군위만의 명품 가치를 담은 브랜드 개발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 군위군은 9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군위군 대표 명품브랜드 개발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열어 지역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영만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실단과소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발 용역을 맡은 주식회사 피앤의 김동현 팀장은 1차 보고회를 통해 제시한 브랜드 명칭 9종과 추가로 개발한 명칭 9종에 대한 보고와 설명에 이어, 군위군 출신인 권상우 교수(동명대 시각디자인학과)의 자문을 거쳐, 관계자들이 의견을 제시했다.보고회에서는 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군만의 명품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브랜드 개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브랜드 개발뿐만 아니라 향후 브랜드에 대한 홍보와 마케팅, 상품관리 등의 중요성에 대한 의견도 이어졌다.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한 사람의 이름이 그 사람의 일생을 함께 하는 것처럼, 지역의 브랜드 개발은 신중하고도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하며 “팔공산시대 미래지향적 가치를 담은 군의 특색을 살린 명품브랜드가 탄생하길 기원한다
경북 김천시의 3개 공모사업이 경북도가 주관한 평생교육 특성화 관련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과 평생학습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한 교육명품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김천시는 9일 경상북도에서 주관한 평생교육 특성화 관련 3개의 공모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행복학습센터 지원 사업은 읍면동 마을의 주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평생학습문화 확산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사업 발굴을 위해 경북도가 주관한 ‘행복학습센터 지정·운영 지원 사업’, ‘지역특성화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평생학습 중심도시 구축지원 사업’ 등에 공모를 신청했다. 특히 시는 지난해 5월 교육부로부터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된 후 지속가능한 학습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김천시평생교육원을 비롯한 관내 평생교육기관과의 네트워킹으로 추진 가능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해 ‘노다지 FUN 판’이라는 김천시 평생교육 브랜드화 전략으로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평가됐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관내 평생교육기관의 생태문화 안내사 양성과 지역농산물 유통 및 상품화 교육을 지원하고, 평화남산동과 대덕면 2
경북 상주시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주농업발전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인 육성에 나섰다.상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16년도 제10기 상주농업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급변하는 농산물 유통환경과 경쟁 상황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경영마인드 변화로 경쟁력 있는 미래 농업CEO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입학식에는 농업마케팅과 신입생 40명, 상주농업대학장인 이정백 시장, 기관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새로운 출발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농업대학교육을 통해 지역의 선도농업인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11월 8일까지 총 23회 104시간으로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 자체 농촌지도사를 비롯해 농업유통 및 농업경영 전문강사와 농업 마케팅현장에서 성공한 농업CEO를 강사로 편성해 운영된다. 교육 과정은 △농식품 소비자 욕구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한 이해 △농산물 마케팅 전략 △농산물 유통현장의 견학, 실습·토론 등 특성화된 교육 방법으로 농산물 재배기술에서 실질적인 마케팅 기법 등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CEO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상주농업대
경북 고령군이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 발굴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주력사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고령군은 지난 4일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과 내년도 예산신청을 위해 농업관련 유관기관대표로 구성된 농림축산심의회를 고령군청 우륵실(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심의회에서는 201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 49개 사업 331억원(공공사업 204억, 자율사업 127억)과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 49개 사업 457억원(공공사업 288억, 자율사업 169억)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군 관계자는 심의위원회는 곽용환 군수를 위원장으로 25명의 위원들은 농업관련 각 단체의 대표들로 구성돼 있으며,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발굴과 예산심의가 이뤄졌다고 밝히며, 앞으로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발굴에 주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북 고령군이 건전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한 납세자들을 선정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고령군은 지난 한해 동안 지방재정확충 및 건전한 납세 풍토 조성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표창패를 지난 7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관내에 사업장을 가진 기업체 및 개인으로 연간 납부 실적 및 체납여부 등 납부기한 내 성실히 납부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실적 등을 평가했다.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법인으로 신한주철공업(주), (주)우리캐스트, (주)용수공업 3곳이 선정됐다. 개인으로는 성산면의 영남주유소 대표 이남기님, 대가야읍 형제농기계상사 대표 설병욱이 선정됐다.곽용환 군수는 표창패 전달식에서 활발한 사업활동을 통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 및 성실납세로 타의 귀감이 돼 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성실한 납세로 사회에서 존경받는 사업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경북 성주군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한다.성주군은 8일 성주읍 삼산2리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이날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전문의료진들이 이동진료버스와 함께 찾아가서 보살피는 의료서비스로, 취약계층의 실질적인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김천의료원과 지역의 보건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건강문제를 지속적으로 유견자 관리 및 추후 관리할 계획이다.또한 군은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은 진료 시 취약계층에게 인공관절수술, 요실금, 비뇨기계질환등 무료로 경대병원과 협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매달 1회이상 의료사각 농촌지역 독거노인, 요양 보호계층, 다문화가정 등 이동 진료를 통한 소외 계층의 의료복지 양극화 문제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경북 김천시는 민선6기 공약사항 추진현황 점검 및 개선보완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8일 시청 회의실에서 ‘2016년 상반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공약담당 부서장 25명과 류병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운영위원, 지난해 ‘김천시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으로 참여한 허남현, 박종혁, 김현주, 이분하 평가 위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보고회는 2014년 박 시장이 민선 3선 김천시장으로 당선되면서 제시했던 경제 활성화, 구도심 개발, 십자축 철도망 구축, 역사문화 관광벨트 조성 등 8대 분야 39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으로 운영됐다. 이날 총괄보고자로 나선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은 총 39개 단위사업 중 완료 및 이행 후 계획 추진 5건, 정상추진 31건, 부진 2건, 보류 1건으로 목표 대비 92.3%의 공약 이행율을 보이고 있다고 보고했다.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민선4기부터 줄 곳 경제공약을 제시하고, 십자축 철도망 구축에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이 본격화 되고 있고, 동서횡단철도(김천~전주)가 국가계획에 반영되
경북 김천시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산업안정과 발전에 상호협력하기 위해 노사정 화합 및 소통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7일 노사 간 상생발전과 소통을 위해 지역 노사정 대표자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천지부 정갑성 의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부회장, 김천상공회의소 김정호 회장, 고용노동부 김호현 구미지청장, 각 기업체대표 등 지역 노사민정 대표자 20여명이 참석했다.경북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마련된 간담회는 노사민정 각 대표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노동개혁과 관련한 노동시장 구조 개선과 지역 노사안정을 위한 대처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부회장은 “노사관계가 타 지역에 비해 안정돼 있는 김천시는 지금까지의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안정을 위한 변함없는 지지와 노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박보생 시장은 “노동개혁과 노사정 대타협 파기 여파 등으로 인해 노사정 분위기가 어수선한 때지만 시는 노사가 대립과 갈등이 아닌 이해와 소통으로 지역 산업안정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시는 올해에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과 노동법률상
경북 군위군이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해예방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군 관계자는 “군위읍 내량리의 기존 교량은 교량고가 낮고 경간장이 좁아 집중호우 시 하천의 범람 및 침수피해가 늘 도사리고 있으며, 부계면 대율리 일원의 남천은 제방고가 낮고 하천정비가 이뤄지지 않아 불안한 지역이다”면서“이에 군은 이 지역을 자연재해위험지구로 지정, 고시하고 약 50억원(전체 260억원)을 확보해 불안전한 교량 및 하천을 정비할 예정으로 공사추진 및 실시설계 중이라”고 밝혔다.해당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농경지와 주택이 재해 피해로부터 벗어나게 돼 지역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보호는 물론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이밖에도 군은 재해예방사업으로 소하천 정비사업 21개소 37억원 일반하천개수 및 관리에 44억원 등 총131억원을 투입 우수기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만 군수는 “군위를 아름답고 안전한 지역으로 만들어 지역민들이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사업에 우선순위를 두고 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성주군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별고을 장수대학 입학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성우)는 지난 7일 입학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별고을 장수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밸리댄스를 시작으로 장수대학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우쿨렐레, 가곡 공연, 학생선서, 입학생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항곤 성주군수를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정영길 의원, 성주성당 이강태 베르로 신부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입학식에 참석한 김항곤 군수는 “표정이 밝은 어르신들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다. 한분도 빠짐없이 참석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내년 수료식에서 다시 만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박성우 관장은 지“역 어르신의 건전한 여가문화생활과 다양하고 전문적인 분야별 사회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의 욕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대학은 이날 개강을 시작으로 2017년 2월말까지 매주 2회씩 노래교실, 실버댄스, 치매예방체조 등 정규수업과 교양수업 탁구, 우쿨렐레, 라인댄스, 서예교실, 각종 동아리활동, 봉사활
경북 군위군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하고 지역인구 및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군위군은 지난 7일 2009년 ‘군위군 출산양육지원금 지원 조례’ 개정해 전국 최초로 초·중·고등학생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양육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군 관계자는 이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인구 및 지역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지원대상자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재학)일 기준 군위군에 주소를 둔 자녀의 부모들이 대상이라고 전했다. 양육지원금은 초등학교 입학 60만원, 중학교 입학 50만원, 중학교3학년 재학 50만원, 고등학교입학은 100만원을 지원한다. 2016년도 지원신청은 각급 학교 또는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된다.초·중·고등학교 양육지원금을 △2009년 139명 △2010년 202명 △2011년 550명 △2012년 460명 2013년 457명 △2014년 420명 △2015년 393명 총 2천621명에게 지원했다.군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출산장려와 함께 양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상주시는 8일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지원사업 공모‘에서 상주중앙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상주중앙시장은 앞으로 3년간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해 최대 18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중소기업청 세부 추진일정 및 매뉴얼에 따라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했다.또한 시는 클린 5일장 육성사업 등 매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상주중앙시장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선정으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이정백 시장은 “이번 사업선정으로 낙동강 및 백두대간 권역 관광자원과 연계해 증가하는 관광객들의 수요에 부합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조성의 기틀을 마련하고, 전통시장의 자생적 운영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따뜻한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정보교류와 발전 방안 모색에 나섰다.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곽용환, 공동위원장 남원식)는 지난 4일 군청 우륵실에서 대표·실무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40명이 모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시행 후 변화된‘제3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1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에 대한 보고 후 심의했다. 연차별 시행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행복한 삶이 보장되는 복지고령’의 목표 아래 3대 추진전략과 이를 구체화 할 14가지 중점추진사항, 47가지의 세부사업으로 구성·수립 됐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활용한 읍면 인적안전망 구축 및 읍면 중심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제도권에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대가야 희망플러스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남원식 공동위원장은 “지역의 부족한 자원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맞는 계획을 수립·실행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