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잇따름에 따라 경북 성주군이 개인정보 유출을 막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공무원 역량강화에 나섰다. 성주군은 지난 4일 군청 대강당에서 개인정보취급자인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로부터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해 유출 사고에 대비하는 동시에 직원들의 개인정보관리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교육은 전문 강사 특강을 통해 개인정보 수집, 저장 및 관리, 이용 및 제공, 파기의 기본 개념과 안정성 확보 기준 조치, 개인정보 목적 외 이용 및 제3자 제공 절차, 개인정보 침해사고 대응절차, 원문정보 공개시 유의사항 등에서 공공기관의 개인정보 유출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또한 안전한 업무용 컴퓨터 이용을 위한 사이버 보안 동영상 시연 및 최근 유행하고 있는 악성코드(랜섬웨어) 전파 사례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보보안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켰다.새마을체육과장(허윤홍)은 "업무와 관련된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개인정보를 많이 취급하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자원봉사센터, 체육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들에게도 교육을
경북 군위군이 주요 현안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미래 전략적 현장 소통 행정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위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8일까지 5일간에 걸쳐 할매·할배스포츠센터 조성사업, 의흥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 삼국유사 마중물공원 조성사업, 창평지 친환경생태공원 조성사업, 소보면 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 군에서 계획 중인 10여개의 주요사업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관련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별 검토사항 및 추진방안에 대한 현장회의를 통해 향후 발전방향을 도출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4일 방문한 의흥면 현장에서는 군 최대 현안사업인 삼국유사가온누리 조성사업과 중앙선 복선 전철화(군위역사 설치)사업 추진으로 많은 관광객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추진 중인 여러 현안 사업의 방향에 대해 분야별 다각적인 검토가 이뤄졌다. 중앙선 복선 전철화로 군위역사가 설치되면 서울에서 군위까지 2시간 17분여만에 도착하게 된다. 시기적으로는 군 최대현안사업인 삼국유사가온누리 조성사업과 겹쳐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예상되는 만큼 군은 전국적인 관광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관광, 레저, 휴양 사업들을 현재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당 사업장이
경북 상주시가 전국 우슈선수권대회에서 12개 메달을 획득하며 상주시 우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상주시 우슈협회(감독 이영동)는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충북 보은 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28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 대표선발전'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획득했다.메달은 초등부에서 29KG급 이현수와 36KG급 이현정(이상, 상주초등)이 금메달, 30KG급 이제현(성동초등)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중등부 44KG급에서는 원동현(남산중학교)이 동메달, 일반부 60KG급 김유진 금메달, 75KG급 유승철은 동메달을 차지했다.국가대표부에 출전한 서상수는 남권, 남도, 남곤 3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70KG급 이경수는 국가대표 상비군에, 75KG 김영광과 85KG급 안용운이 우승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등 상주시 우슈의 우수성을 전국에 각인시켰다.한편 우슈는 자아의 생존 방위를 위한 인간 자연본능에서 출발해 동양사상의 하나인 지행합일(知行合一)사상의 영향을 받아 생성·발전됐다. 현대의 우슈는 전통우슈를 바탕으로 1990년 제11회 중국 북경 아시안게임에서 우슈경기 7종목(장권, 남권, 태극권, 도술, 검술,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 김천시대를 개막했다.김천시는 4일 오전 산학연유치지원센터 전정에서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전에 따른 환영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병철 시의장, 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혁신도시민간건설지원단, 주민(농소, 남면, 율곡) 200여명 참여해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직원들의 가족 됨을 환영했다.환영행사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인 ‘줄기토마토’, ‘차(茶)봉사’, ‘꽃다발증정’ 등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김천시립국악단이 공연을 통해 김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박보생 시장은 ‘한국건설관리공사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의 이전을 시민들과 함께 환영하며, “2개 기관의 이전을 끝으로 4년간의 공공기관 이전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전해 온 12개 공공기관들과 함께 일자리 창출, 지역인재 육성, 관계기관 협업 등 김천과 연계한 상생전략을 마련해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출근길에 꽃다발을 전달받은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뜨
경북 성주군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성주군은 지난 1일 지역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유월공단협의회 720만원, ㈜덕산엠앤씨대표 권태성 500만원, ㈜금성지앤씨 대표 안호균 100만원, 경북지역공공노조성주지부에서100만원의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월공단협의회(회장 한세욱, ㈜SH대표)는 월항면 유월리 소재 기계, 섬유, 전기 업종 등 13개 업체로 조성돼 가동되고 있다.한세욱 회장은 2015년에 이어 업체별로 십시일반 모금한 돈을 별고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게 됐다. 올해 삼오시대를 여는 군의 정책에 맞춰 관내 인구유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또한 “군의 최대 현안과제인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조성이 활발히 이뤄 질 수 있도록 각 지역에서 많이 홍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항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목표액 100억원 기금 조기달성으로 향후 장학사업을 더욱 확충해 지역 인재 육성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임산부와 육아를 키우고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추진을 통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김천시는 출산장려 분위기 확산과 육아에 따른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출산 및 육아가정에 대해 출산육아용품 및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 준다고 밝혔다.출산·육아용품은 사용하는 기간은 짧은데 비해 가격이 비싸 가정에 부담이 된다. 시는 보건소 1층 민원실에서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출산·육아용품들을 무료 대여할 계획이다. 무료 대여기간은 1~2개월 정도이다. 대여수량은 1인 1점으로 신분증 지참해 선착순으로 대여한다. 대여물품으로는 유축기, 보행기, 밸런스바운스, 클레식아기체육관, 베이비쑥쑥걸음마, 유아용비데, 아기사자두드리기, 리모콘강아지, 빙글빙글오션월드 등 다양한 출산육아용품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출산·육아용품은 시민들의 소중한 재산이므로 대여 후 물품 분실 및 파손에 주의하고 깨끗하게 사용 후 반납해 주길 당부했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 하면 된다.
경북 김천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설립한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인재육성 동참을 위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어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희망을 전했다.김천시는 지난 1일 김천시립예술단 100만원, 농업 인턴지도사 일동 100만원,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국립종자원 직원 200만원, (주)우일건설(대표 박암우) 100만원, 김천 수입육직판장 김한식 대표가 5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김천시립예술단(교향악단,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소년소녀관현악단) 지휘자 일동은 “예술단 회의에서 장학금 기탁을 하자는 의견이 있어 단원들의 뜻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이 예술인재 육성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국립종자원 운영기획과 기획조정팀(팀장 양미희, 팀원 곽홍길, 안선영, 허현혜) 양미희 팀장은 “2014년 7월 김천에 첫발을 내딛으면서 지역사회의 많은 도움으로 김천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며 “이번 기탁으로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립종자원은 2014년 7월 김천시로 이전했다. 농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종자관리·서비스 전문기관으로 `15년 책임운영기
경북 군위군이 최근 타 지역에서 고독성 농약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수거활동에 나섰다.군위군은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 ‘메토밀’(살충제, 상표명: 메소밀)로 인한 불미스런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농약보유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수거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각 농가에서는 사용 후 보관 중인 ‘고독성 농약’(개봉 농약 포함)은 반드시 이번 수거기간에 인근 농협(미개봉 농약) 및 해당 읍면사무소(개봉 농약)에 반납해야 한다. 반납 후 ‘미개봉 농약’은 현물 2배(농협중앙회) ‘개봉 메소밀 농약’은 개당 5천원(한국작물보호협회)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이준구 농정과장은 “지난 2011년 12월 6일 등록취소된 고독성 농약 ‘메소밀’을 농업용도 또는 조류·야생동물 등을 방제할 목적으로 사용하거나 판매하는 경우 엄격한 처벌을 받는다”고 밝히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고독성 농약 사용 시에는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되며, 판매 시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경북 김천시의회 (의장 김병철)는 지난 1일 2층 의장실에서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모두 5명으로 의회 운영위원회 간사인 나영민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하준호(전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국장), 박춘근(전 김천축협 전무), 최국현(전 김천시 회계과장), 이현윤(전 의회 사무국장) 4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했다. 결산검사는 1일부터 오는15일까지 15일 동안 김천시의회 2층 결산검사장에서 실시되며,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및 계속비, 명시이월,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금고의 결산 등을 검사하게 된다.김병철 의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이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는 분들이 위촉돼 기대가 매우 크다”면서 “재무운영의 적법성과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꼼꼼히 살펴 김천시의 제정이 더욱 투명하고 적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결산 결과는 오는 7월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절차를 그치게 된다.
경북 군위군이 최근 아동과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아동과 여성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계기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군위군은 3월 3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보호를 위한 ‘2016년 군위군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일수 부군수를 비롯해 교육기관, 경찰·사법기관, 의료기관, 아동·가족시설, 지방자치단체의 아동·청소년·여성업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2015년 지역연대 사업보고와 2016년 지역연대 운영계획을 심의하고 유관기관 상호 협력 방안과 당면사항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했다.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아동·여성 보호 및 안전망 구축과, 성폭력(아동·청소년 성매매, 학교 내 성폭력), 가정폭력(아동학대)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환경 조성하기 운영한다.올해 주요사업으로 교육 및 홍보사업 4개, 안전사업 5개, 참여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3개 등 총 12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 김천시는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많은 외부인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게음식점 영업주 위생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이미지 향상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3월 3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식중독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위생업주의 역할, 식품위생시책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이날 교육에서 혁신도시내 공공기관의 순차적인 입주는 물론 산업단지조성과 연계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또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많은 선수단과 손님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주들이 보다 더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로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음식물 재사용 금지 및 식중독예방철저,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선도에 앞장서는 등의 영업자 준수사항을 철저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부내륙철도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남·북 9개 시·군(경남 6, 경북 3) 자치단체 실무진들이 상호협력을 위한 소통에 나섰다.경북 성주군은 지난 30일 남부내륙철도 성공적 추진을 위해 경남·경북 자치단체 실무회의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1일 경남도와 남부내륙철도 노선경유 경남·경북의 기초자치단체장(경남 : 합천, 의령, 진주, 고성, 통영, 거제, 경북 : 김천, 성주, 고령)들의 남부내륙철도 대정부 건의를 위한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면담 시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건설을 강력 추진하기 위해 경남·북 9개 시․군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날 실무회의는 경남도청 서부권개발본부장을 비롯해 경남 6개 시·군(합천군, 의령군, 진주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과 경북 3개 시·군(김천시, 성주군, 고령군)의 남부내륙철도 담당과장 및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청 및 경남․북 9개 시․군은 남부내륙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협의회 구성에 뜻을 같이 하고,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관련 예산의 분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향후 남부내륙철도의 성공적
경북 군위군이 후손들에게 풍요롭고 건강한 울창한 숲을 물려주기 위한 녹색산림 조성에 나섰다. 군위군은 31일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의흥면 이지리 삼국유사 가온누리 사업장에서 ‘국민이 행복한 나무심기’이라는 슬로건으로 군민 1인 1루 나무 심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위군수와 군의회의원, 의흥면 리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회, 청년회 등 지역주민들과 공무원, 산불 전문진화대 임업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7년생 전나무, 단풍나무, 산딸나무 860본을 식재하고 자기가 심은 나무에 이름표를 달았다. 김영만 군수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나무 한그루 한그루 정성을 다해 심어 줄 것을 당부하고 “우리가 심은 나무가 울창한 숲으로 조성 될 때 우리 후손들이 풍요롭고 울창한 숲에서 건강한 휴식과 치유·교육의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경북 성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큰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하고 기업현장 방문을 통한 자긍심 고취에 나섰다.성주군은 31일 2016년 1/4분기 지역발전 우수기업 제1호로 ㈜미래산업(대표 손명숙)을 선정하고 선정된 기업에 대한 방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지역발전 우수기업 방문의 날은 성주군에서 실시하는 2016년도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기업인에 대한 관내 실 거주 및 지역민 선발 채용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큰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군정에 반영하고, 지역민과 기업인 상호간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상생발전의 기회를 마련코자 매 분기별로 실시한다. 이날 기업현장 행사는 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주민,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인증현판 부착, 간담회, 사업장견학 등으로 진행했다.행사 참여자들은 민·사·관·정이 모두 한자리에 모인 간담회를 통해 상호 간 대화와 의견 교류는 물론, 사업장 견학으로 현장 근로자들의 일하는 모습과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다.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항곤 군수의 즉석제안으로 금산2리 마을과 ㈜
경북 김천시가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걷기대회와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마련했다.김천시는 직지천 일원에서 ‘제5회 직지천 벚꽃길 걷기 대회’ 와 식목일을 기념한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4월 4일 오후 7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거리 벚나무에 조명등을 설치해 야간에도 화려한 벚꽃자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고, 벚꽃길 걷기 참석자에 대해서는 바이오체리 묘목 3천여본과 고형복합비료를 나눠 주며 시민들에게 나무사랑 의식을 갖게 하는 등 지속적인 녹색행정을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녹지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행사 전 조각공원 둔치에서는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보건소에서 시민건강을 위한 금연, 영양건강관리, 출산장려 등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강변공원에서는 새마을문화관광과 주최로 강변공원 벚꽃음악회가 행사당일 4일과 5일 양일간 저녁 7시 30분에 열린다. 또한 시는 벚나무 개화시기인 31일부터 조각공원에서 강변공원간 2km 거리 벚나무 조명을 낙화할 때까지 점등해 직지천 벚꽃 장관을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화해 김천시민들이 타 지역의 벚꽃행사장으로 가지 않고도 시에서 야간 벚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