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는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많은 외부인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휴게음식점 영업주 위생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한 이미지 향상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3월 31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휴게음식점 영업주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령의 이해, 식중독예방 및 친절서비스 교육,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위생업주의 역할, 식품위생시책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날 교육에서 혁신도시내 공공기관의 순차적인 입주는 물론 산업단지조성과 연계된 기업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또한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매년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유치 등으로 많은 선수단과 손님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교육에 참석한 위생업주들이 보다 더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 마인드로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음식물 재사용 금지 및 식중독예방철저, 청소년 탈선방지를 위한 선도에 앞장서는 등의 영업자 준수사항을 철저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