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찾아오는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13념부터 2014년까지 추진됐던 그린농식품투어를 시작으로 2015년부터 김천시 자체적으로 김천포도투어사업을 추진한다. 김천포도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도투어는 황악산반곡포도정보화마을을 주관으로 해 지난 23일 투어를 시작으로 13일간 진행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포도홍보관, 포도터널 견학을 시작으로 색깔포도따기, 직지사 관람, 보랏빛 산채비빔밥, 포도떡·포도스무디 만들기, 녹색미래과학관관람 등 김천 컬러포도를 활용한 다양한 관광체험을 연계한 고품질 웰빙체험상품이다. 현재 하나투어, 모두투어, 코레일(참조은여행사)에서 포도투어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포도투어는 메르스 영향으로 체험객이 당초 목표인원을 채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끝났다. 하지만 올해는 지난해에 오지 못한 체험객들과 전국에서 매년 포도체험을 하기 위해 김천을 방문하는 단골 체험객 950여명이 투어시작전인 22일 상품구매를 했다. 이런 추세라면 당초 목표인원 1천여명을 넘어 1천5백명이 넘는 체험객이 방문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강성호 농축산과장은 “김천포도투어를 통해 대도시 관광객 유치로 명
경북 상주시가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식품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가업체 모집에 나섰다. 상주시는 오는 8월 31일 한국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국내최대규모의 식품 전문 수출상담회 ‘2016 바이코리아푸드(Buy Korea Food, 이하 BKF)’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KF는 aT가 전세계 식품바이어를 한자리에 초청해 우리 농식품수출기업과 1:1 상담기회를 제공하는 식품수출상담회로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아울러 시는 시와 함께 BKF에 참가할 경쟁력 있는 상주 수출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BKF에 참여를 원하는 수출업체는 바이어 매칭시스템인 BMS(bms,at,or,kr)에 접속해 간단한 업체 및 제품소개를 등록한 후 수출상담을 원하는 바이어를 선택함으로써 손쉽게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이정백 시장은 “미국, 중국 등 주요수출시장 유통매장바이어와, 중동과 미얀마 같은 신규시장 바이어도 참가해 우리농식품 수출기업의 신규수출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회” 라며, “시의 수출영농단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 상주시가 소외계층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행사를 통한 소통의 화합의 장을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모동면에 중모 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ok주민종합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지역 내에 문화적인 혜택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 내 주민들 350여명을 대상으로 성모병원, 상주미용학원, 소리풍경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검진, 위안공연 및 노래자랑, 이·미용봉사, 중식제공 등의 다채로운 서비스를 행사를 진행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였다. 이정백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참여해 준 어르신께 감사드린다.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소외지역 프로그램 활성화를 통한 주민들의 삶 활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고령군이 (주)스플래쉬워터(대표 : 박경서)와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 위한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30일 경상북도·고령군·(주)스플래쉬워터는 경상북도 신청사에서 고령군에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3기관 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투자기업인 (주)스플래쉬워터는 고령군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400억원을 투자해 부지 2만7천858㎡규모의 물놀이형 종합유원시설(유사기구 6종이상)을 2016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고령군은 군차원에서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워터파크’ 관광 브랜드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또한 워터파크 내 지역 농산물판매장을 설치해 지역특산물 판매·홍보에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8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워터파크 조성으로 신규일자리 창출과 대가야읍 가야대학교 인근의 공동화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 성주군 김항곤 군수는 지난 29일 지역현안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혐의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날 방문에서 업무부서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국도30호선의 출·퇴근길 상습 정체구간인 소학교차로 입체화, 성주∼다사간 6차로 확장, 성주대교 구 교량 인도 및 자전거도로 설치, 국지도 67호선 용암∼고령 4차로 확장, 현재 공사 중인 성주∼고령간 4차로 확장공사를 조기에 완공 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군은 성주2차 일반산업단지 조성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선남면 주변 개별공장의 폭발적인 증가와 군과 인접한 칠곡군의 왜관 3차 일반산업 조성이 완료되면, 유일한 통행로인 국도 30호선이 현재 도로여건으로는 교통 혼잡구간이 가중 될 것으로 보여짐에 따라, 소학교차로를 입체화하기 위한 국도 30호선(다사∼성주간) 확장 필요성과 대책 등에 대해 요청했다. 또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등에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사업이 조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군의 지역현안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경북 상주시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집중호후와 폭우로 인한 자연재난으로 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기초 대응능력 강화에 나섰다. 상주시는 지난 23일 오대동 산사태취약지역에서 공무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철 자연재해와 산사태취약지역의 산림재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동시에 전개된 훈련은 여름철 산사태 발생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점검하고 대피요령을 익히기 위해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경보 위기상황을 가정해 예측정보 수신, 상황전파 등을 통해 취약지역 거주민들이 인근 대피시설인 오대동 마을회관으로 대피하는 실전 훈련으로 진행했다. 장운기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산사태 재난대비 실제대피 훈련은 공무원과 주민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 재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을 실제 대피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훈련에 협조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실제 산사태 재난 발생 시 지역주민 등은 신속히 마을회관 등 지정된 장소로 대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고령군이 100세 시대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담당공무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고령군은 지난 23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상반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담당자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고혈압, 당뇨병 바로알기’ 란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보건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교육은 동국의대 김상규 교수를 초청해 고혈압, 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 지원을 주 내용으로 사전·후 평가방법 신체계측 및 검사방법 혈압·혈당의 정확한 측정방법과 시기 등에 대한 최신지견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교육에서 고혈압, 당뇨병치료는 개별화가 필요하고, 심뇌혈관질환(뇌졸중, 심장질환 등)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되므로 적절한 혈압, 혈당조절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며, 평소 건강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소(정준홍)소장은 “직원의 업무역량강화 직무교육과 보건(지)소, 진료소 담당자 간 긴밀한 협조와 업무수행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김천시 실과소ㆍ읍면동 정부3.0 담당자 55명이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 한(6.19.~6.22.) ‘2016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관람했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은 ‘손 끝으로 만나는 정부’라는 슬로건 아래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의 정부3.0 우수 추진사업들이 7개의 테마로 분류돼 전시됐다. 그 중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책 APP(앱)을 개발해 시연한 전시관과 사물인터넷 등의 ICT 기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은 많은 사람들로 붐벼 인기를 실감했다. 정부3.0 국민체험마당을 관람한 김천시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체험 시간이 길어지고 기념품만을 받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 때문에 이동이 불편한 점과 단순히 보여주는 홍보 위주의 여타 전시관들에 대한 아쉬움” 을 전했다. 하지만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정책을 일반 기업이 아닌 정부기관에서 실시한 점은 공무원들에게 자부심을 갖게 했다는 평가다.
경북 상주시는 최근 더위를 식히려는 물놀이객이 많이 증가함에 따라 이들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물놀이 안전관리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상주시는 23일 문화회관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여름 물놀이 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및 관련 공무원 등 63명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시민들이 물놀이 할 수 있는 하천 등에 물놀이 위험지구 및 관리지역 등 총 30개소를 선정해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구명보호셋트 등를 구입 비치해 위험 상황에 대비하고, 8월 말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해 휴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고, 물놀이 관리지역 30개소에 54명의 안전관리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또 유관기관 및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들과도 공조체제를 구축해 물놀이 취약지역 안전사고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관내 설치된 전광판, 마을방송, 스마트폰, SNS 등을 활용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강철구 상주부시장은 “항상 안전
경북 김천시가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합관제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22일 김천시는 22일 시민 생활안전 컨트롤 타워가 될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병철 시의회의장, 이창록 김천경찰서장, 장태덕 김천교육지원청교육장, 백남명 김천소방서장, 관내 초등학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소한 통합관제센터는 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청사 별관 3층에 496㎡의 규모로 구축, CCTV를 통합 관제하는 관제실과 고품질의 영상정보 수집을 위한 영상판독실, 회의실, 경찰 사무실 등 최신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앞으로 방범,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재난·재해 감시, 학교주변에 설치된 어린이보호 등 다양한 목적으로 설치된 1천157대의 CCTV를 하나로 통합·연계해 각종 범죄예방과 치안유지, 생활안전 업무 등에 필요한 모든 상황조치를 합동으로 대응하게 된다.또한 전문 관제인력 36명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범죄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경찰 등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정보공유 및 협조체계로 범인 검거율 향상 등 시민 안전 확보에 중
경북 성주군은 22일 여름철 집중호우를 틈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의 무단방류 및 하천주변에 보관중인 퇴비의 유출 등 하천에 대한 오염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집중호우기 환경오염행위 특별 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특별 감시·단속은 특별점검반을 편성해 오는 8월 12일까지 집중호우 시 오염물질 유출 우려가 높은 반복 위반업소, 대규모 축산시설, 주요 하천변에 위치한 사업장 및 축산시설, 퇴비보관시설 등의 환경관리 실태를 중점 점검한다.폐수 무단방류, 축산분뇨 유출 등의 고의·상습적 환경사범 적발 시 관련법규%
경북 고령군이 자원봉사 전문화 및 활성화를 위한 우수봉사자와 이를 이끌어갈 리더 육성에 나섰다. 지난 21일 고령군은 다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곽용환 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자원봉사자 배출 및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2016 제11기 고령군 자원봉사대학 개강식’을 가졌다.사)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자원봉사대학은 지역의 자원봉사자 60여명을 선정해 개강식을 시작으로 주1회(매주 수요일), 9주간의 교육으로 진행하고 8월 17일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교육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 자원봉사자의 기본태도 및 소양과 현장학습으로 이뤄져 전문 자원봉사자 육성 및 자원봉사 리더 양성의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곽용환 군수는 이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보다는 다른 사람을 위해 묵묵히 활동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더욱 더 넉넉하고 여유로운 고령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텍(주) 유해귀 대표가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김천시 지난 20일 지텍(주) 유해귀 대표가 김천시청을 방문해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유 대표는 “사회공헌과 지역사회 환원을 통해 지역민과 좀 더 가까운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탁이 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명품교육도시 육성에 도움이 되고, 김천의 훌륭한 인재가 우리기업으로 입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기업체들이 이렇게 인재양성재단 후원금 기탁에 적극 동참해 주시니 고맙게 생각한다. 귀한 기탁금인 만큼 지역인재육성에 소중하게 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지텍(주)는 2015년에도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바 있다.김천시인재양성재단 기금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72억2천5백만원이 조성됐다.
경북 상주시가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8일 왕산역사공원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2016 상주시 고가음악회’를 열었다. ‘여행 그 설레임’이란 주제로 마련된 고가음악회 6월 공연은 상주시와 세계유교문화재단 주최, 상주거리문화예술단 주관으로 한국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광석’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기타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자타가 공인하는 기타리스트 김광석은 그룹사운드 히 파이브(HE-5)의 멤버였으며, 그룹 들국화의 객원 멤버로 100회 이상 공연을 하고, 20여 년 동안 세션 기타리스트로 3천장 이상의 음반작업에 참여했다. 또한 EBS스페이스 공감, 체코프라하 공연 등 다양한 콘서트 활동을 통해 널리 알려진기타리스트로 게스트 포크싱어 허영택돠 함께 90여분간 시민들에게 다양한 라이브 음악을 들려줬다.한편 세계유교문화축전의 하나인 ‘고가음악회’는 5월부터 8월까지 행사를 개최하며 다음 공연은 7월 9일 ‘밴드 죠’, ‘레드로우’, 8월 13일 스윗재즈밴드 ‘달과 함께 걷다’팀이 왕산역사공원에서 오후 7시30부터 공연을 개막한다.박봉구 문화융성과장은 “역사가 깊은 왕산역사공원에서 고가음악회를 통
경북 상주시보건소(보건소장 우형래)는 사춘기를 맞은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2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여성청소년들의 신체적, 정서적 변화에 대한 적응을 돕고, 건강한 여성으로자라기 위해 체크해야 할 사춘기 성장발달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하는 상담으로 실시한다. 이와 더불어 자궁경부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백신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 접종할 계획이다.대상자는 2003년 1월 1일부터 2004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여성으로 가까운 참여의료기관 또는 보건(지)소에서 무료 접종받을 수 있다.최명자 보건위생과장은 “신체 및 정서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여성청소년이 의사와의 전문상담을 통해 건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부모가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자궁경부암은 백신 접종으로 사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여성암으로 2회 접종을 모두 완료해 줄 것”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