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고령군이 (주)스플래쉬워터(대표 : 박경서)와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 위한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30일 경상북도·고령군·(주)스플래쉬워터는 경상북도 신청사에서 고령군에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3기관 투자양해각서가 체결됨에 따라 투자기업인 (주)스플래쉬워터는 고령군대가야읍 고아리 일원에 400억원을 투자해 부지 2만7천858㎡규모의 물놀이형 종합유원시설(유사기구 6종이상)을 2016년부터 시작해 2018년까지 조성하게 된다.
고령군은 군차원에서 퍼블릭 워터파크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워터파크’ 관광 브랜드 효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또한 워터파크 내 지역 농산물판매장을 설치해 지역특산물 판매·홍보에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18년 5월 개장을 목표로 워터파크 조성으로 신규일자리 창출과 대가야읍 가야대학교 인근의 공동화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