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농업협동조합이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에 동참하기 위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2천만 원을 쾌척했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농업협동조합(조합장 최원명)이 시청을 방문해 김천시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기금 이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최원명 김천농업협동조합장과 임원진들은 “김천지역 농업협동조합으로서 그 동안 지역민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이에 보답하고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지역 인재양성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보생 재단이사장은 김천농업협동조합 임원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분 두분 모은 정성스런 기금이 김천의 백년대계를 위한 우수 인재육성에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농업협동조합은 2010년부터 2015년까지 3회에 걸쳐 9천7백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2008년 농협직원 모임인 한울회에서 기탁한 2천만원과 이번 기탁한 2천만원을 합하면 총 1억3천7백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으며, 지역인재 육성 발굴 및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기금은 현재까지 시민, 출향인, 기업체 등에서 많은 관심과 협조로 장학기금이 1
경북 김천시가 하반기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및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방안마련에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실과소장, 주요사업 담당계장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성규 부시장 주재로 ‘2016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하반기 지방재정집행은 경제활력 제고 및 이월·불용예산 최소화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이날 회의는 김영박 기획조정실장의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현황 총괄보고, 부서별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 대책 보고, 이성규 부시장의 2016년 하반기 재정집행 당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성규 부시장은 “하반기 재정집행은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및 매년 증가하고 있는 이월·불용액 최소화를 위해 필수적이다.”며 “실과소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하반기 재정집행에 임해 행정자치부 목표 집행률인 83.5%를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하반기 재정집행 실적제고를 위해 지난 8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단을 구성, 매주 주간회의, 월중회의 시 하반기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하반기 재정집행이 끝나는 12월까
경북 상주배가 호주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수출길에 올랐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지난 19일 ‘달리’ 수출선적식을 참배수출단지에서 회원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리’는 FTA에 대응하고 맛있는 배 생산을 통한 배 소비 촉진과 배 재배농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내육성 배 보급사업 브랜드로5kg 1,300박스(6.5톤) 분량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출 품종은 ‘만풍’으로 당도가 높고 식미가 우수해 해외바이어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국내육성 배 보급 사업은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에서 ‘신고’ 품종에 편중된 배 구조를 개선하고 국내육성 배의 면적확대 및 국내육성 배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015년부터 2년간 전국 9개단지로 추진한다. 이는 맛있는 배 생산을 통해 배를 제수용이 아닌 소비자가 항상 찾고 즐길 수 있는 과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침체 된 배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는 다는 계획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손상돈 기술보급과장은 “국내육성 보급사업의 브랜드 ‘달리’가 2년차부터 수출과 내수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경북 성주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성한 성주일반산업단지가 우수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1월 준공이 완료된 성주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진행 중인 성주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힘입어 관내 등록된 개별 공장의 수도 매년 약 50개 업체씩 늘어나 현재는 696개 업체가 등록된 상태(총 847개 업체 중)다. 신규 인허가 실적 역시 매년 꾸준히 100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별 인허가 실적은 83건(‘12), 129건(’13), 126건(‘14), 132건(’15)으로 누적 관내 개별 등록공장 수는 534개(‘12), 575개(’13), 613개(‘14), 658개(’15)이다. 현재는 696개(~2016.9초 기준)에 달한다. 읍면별로는 대도시와의 접근성, 교통·물류여건이 유리한 선남, 용암, 월항에 공장이 가장 많이 등록돼 있다.(선남(392개), 용암(109개), 월항(69개), 성주(46개), 초전(34개), 대가(16개), 벽진(12개), 수륜(8개), 가천(5개), 금수(〃)) 개별공장이 급속히 늘어나는 원인으로는 산업단지 배후 공장 입주, ‘기업하기 좋
경북 군위군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황금령 학생(군위고 2)이 경상북도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군위군은 군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황금령 학생(군위고 2)이 지난 10일 경상북도 도청 강당에서 열린 ‘2016 경상북도 다문화가정자녀 이중언어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국인 어머니를 둔 황금령 학생은 다문화가정자녀로 생활하면서 느낀 본인의 경험이야기와 ‘또래상담사’ 활동을 통해 다문화 친구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면서 상담사의 꿈을 꾸게 된 과정을 ‘다문화와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중국어를 발표했다. 황금령 학생은 오는 11월 12일 전국 다문화가족 이중언어대회에 도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경북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지난 14일부터 성주봉한방사우나 족욕장을 개장해 사우나 이용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족욕장은 439㎡ 면적에 상주를 대표하는 감의 단면을 형상화한 탕과 가족탕으로 구성돼 있다. 냉·온수를 조절해 계절별로 냉탕과 온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더불어 2층 옥상에 쉼터를 조성해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힐링 공간으로 이용된다. 성주봉한방사우나는 2011년 1월 민간임대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13년 11월 12일부터 상주시에서 새롭게 단장해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하 713m에서 끌어올린 각종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 한방쑥탕, 녹차탕, 자스민탕 등 다양한 사우나체험뿐만 아니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해 매일 불을 때는 맥반석한증막, 황토한증막과 토굴찜질방 등 다양한 찜질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장은 “상주한방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방사우나,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등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휴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시 신흥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순)는 지난 8일 2016년도 우수 읍면동공동체활동 뽐내기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주관으로 마련된 가운데 전국 226개 공동체운동 추진 읍면동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으며, 상주시 신흥동새마을부녀회가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했다. 신흥동 새마을부녀회는 휴경지에 들깨, 옥수수 등을 경작해 수확한 수익금으로 매월무료 중식봉사활동 및 장학을 기탁, SNS새마을밴드운영, 100여명의 CMS 이웃사랑 후원회원 모집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남정일 상주시새마을회장은 “공동체운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1만2천여명의 새마을가족과 함께 축하의 기쁨을 나누고,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공동체 건설로 시민행복 실현과 함께 나누고 서로 배려하는 공동체의식 회복과 시민통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김천시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김동배)와 김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종말)가 추석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 김천시의 이미지를 향상시켰다. 새마을교통봉사대김천지대(대장 김동배)와 김천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박종말)는 지난 14일 오전 김천TG와 16일 김천역광장에서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김천소식지와 무료 음료를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귀성객 무료음료봉사 행사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하고 훈훈한 고향의 인심을 전하고 김천시의 소식도 함께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봉사활동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배낙호 김천시의회의장, 이선명 시의원, 배수향 새마을회장 등이 무료음료봉사 장소를 찾아 새마을교통봉사대원들과 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귀성객들을 환영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바쁜 가운데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고향의 인심과 정취를 느끼게 해주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와 봉사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및 새마을부녀회는 귀성객들에게 훈훈하고 따뜻한 고향의 인심을 전하고자 매년 무료음료봉사를 펼쳐오고 있으며,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 오고 있는
경북 성주군이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년도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오는 10월 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예방접종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9천500명과 취약계층 대상자를 포함한 1,천200명이다. 유료예방접종은 만6세 이상 주민 3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으로 변경실시 됨에 따라 6개면 보건지소와 관내 16개 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10월 4일부터 시작해 11월 15일까지 실시한다. 6개면 보건지소에서도 10월 4일부터 약품소진 시까지 실시한다. 단 성주군보건소, 선남보건지소, 가천보건지소, 초전보건지소는 관내 병의원 여러 곳에서 접종을 하는 관계로 만65세 어르신의 접종은 하지 않고, 사회복지시설수용자, 국가유공자, 의료급여수급권자, 장애인(1.2급), 다자녀 이상(막내자녀가 만12세 이하)가구원, 다문화가족 등 취약계층 1천200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실시 할 예정이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독감접종 가능 관내 의료기관은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덕산의원, 안제의원, 성주동산연합외과의원, 가
경북 성주군은 19일 군이 보유하고 있는 물품의 전수조사를 위해 2016년 정기재물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물품관리를 정확히 하고 효율적인 활용을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근거해, 매 2년마다 행정자치부 지침에 따라 실시하는 정기재물조사이다. 이에 군은 19일 오후 본청 및 읍면, 사업소 물품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재물조사 지침 설명과 물품관리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각 사무실 등에서 사용 중인 물품의 수량·위치 파악, 초과품 및 부족품 발생 시 사유파악 및 조치, 폐품 및 불필요한 비활용품 점검 등 지침설명과 전자태그(RFID)기반 물품관리 시스템 사용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물품 활용의 극대화와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10년에 RFID 전자 물품관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도입된 시스템을 활용해 정확한 물품현황 조사를 오는 10월 20일까지 완료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품 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경북 김천시가 ‘제24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시민들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김천시는 13일 김천 톨게이트 입구에서 ‘제24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 안전모니터봉사단, 모범운전자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재난안전네트워크 회원 80여명이 참석해 귀성객들이 안전운행을 통해 설 명절 잘 보내고 오기를 기원하고 안전운전을 강조하며 ‘운전 2시간 마다 10분씩 휴식하는 것과 스트레칭으로 졸음운전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귀성길 운전이나 비상시에 응급처치요령 등도 홍보했다. 귀향객들에게는 김천의 반가운 소식들을 알 수 있도록 시정 홍보물과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는 안내책자를 나눠줬다. 이성규 부시장은 “명절을 맞아 그리운 부모형제를 만나러 간다는 들뜬 마음으로 자칫 안전을 소홀하게 생각 할 수 있는 만큼 각별히 주의해 즐겁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 상주시가 상주동학교당 유물의 역사적위상과 민족자산으로서의 귀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축제를 마련했다. 상주시는 ‘생명·인간·평화 존중’이라는 주제로 ‘제2회 상주동학축제’를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상주시 은척면 우기리 소재 상주동학교당에서 개최한다. 경상북도와 상주시 주최, 상주동학문화재단(이사장 김문기) 주관으로 마련된 축제는 인권신장과 민주주의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한 동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그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지정기록물 제9호로 지정된 상주동학교당에는 현재 289종 1천425점의 기록물을 보유하고 있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상주동학교당을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될 수 있는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축제는 동학복식 페스티벌, 동학아리랑 소리공연, 청수 소원빌기, 동학가사 낭송회, 동학축제 길놀이, 동학백일장, 동학퀴즈 열전, 동학유물 해설 및 동학복식 전시, 빈막(빈대떡+막걸리) 한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초·중·고등학생들을 위해 동학유물 채색 및 마스코트 제작 체험, 동학목판 영인 체험, 동학복식 입어보기 체험, 청수소원 빌기 체험, 동학가사
경북 상주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가족과 떨어져 외롭게 명절을 맞는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위로하고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나누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상주시는 12일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와 어려운 이웃 395세대를 위문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노인요양시설인 희망실버타운을 시작으로 희망재활원, 상주연세실버타운 및 아동양육시설인 상주보육원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며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부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들도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을 위로하며 따뜻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했다. 시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총 1천1백50만8천원 상당의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기초생활수급자와 어려운 차상위계층 395세대에는 경상북도공동모금회에 추천해 1가구당 7만원씩 총 2천7백65만원을 지급했다. 이 시장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소외계층의 사람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 성주군이 ‘친환경 행복농촌운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Clean 성주만들기’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시군창의사업으로 선정됐다. 성주군은 12일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중 시군창의사업에 선정돼 2017년부터 4년간 사업비 1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한 분야로 추진하고 있는 시군창의사업은 지역의 각종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이 발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시군이 계획하고 실행할 수 있다. 범위는 문화, 예술, 경관 등 소프트웨어사업 중심으로 공익적, 경제가치 등의 사업효과가 시·군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Clean 성주만들기 사업’은 지자체 예산으로 추진해 성과가 검증하고, 농촌지역의 공통 현안을 해결함에 따라, 중앙정부가 친환경 행복 농촌 성공 모범사례로 전국적인 확산 가치가 높은 사업으로 인정해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2012년 10월부터 4년간 친환경 농촌을 만들기 위해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을 추
경북 고령군 가야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즐거운 명절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 주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결성된 가야회(회장 군수 곽용환)는 지난 9일 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3분기 가야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회원들을 소개하고 추석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군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곽용환 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고령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이들은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영세상인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