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고령군 가야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즐거운 명절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고령군 주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기 위해 결성된 가야회(회장 군수 곽용환)는 지난 9일 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16년 3분기 가야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임회원들을 소개하고 추석연휴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군민들이 즐겁고 안전한 명절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군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전개했다.
곽용환 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고령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후 이들은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해 영세상인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에 기여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