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영덕장날(4일, 9일)에 맞춰 1월 19일까지 영덕시장과 덕곡천 주변에서 거리문화공연 버스킹 공연을 실시한다.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영덕읍 거리문화공연 버스킹은 관내 동아리와 주민공동체 신청자 중 6팀을 선발하여, 연 10회의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동아리는 슈크림밴드, 예주줌마난타, 야생화밴드, 영덕섹소폰, 들꽃동호회, 오십천색소폰으로 통기타 라이브, 난타, 7080 가요 및 색소폰연주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팀들은 협약을 통해 자발적이고 정기적으로 배후마을 문화전달서비스 구축해 주민들을 위한 학습봉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영덕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은 배후마을 수요를 고려해 중심지에 거점시설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문화․복지서비스 전달을 강화하는 생활 SOC사업이다. 김경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방식으로 주민공동체가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올해부터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를 시행함에 따라 주민홍보에 나섰다. 영덕군은 그동안 음식물류 폐기물을 무상수거하거나 일반 생활폐기물 봉투에 담긴 채로 수거했으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 및 수수료 등 종량제 시행지침’이 개정되면서 올해부터 종량제를 시행하게 됐다. 이번에 실시하는 종량제는 30호 이상의 다가구주택이 희망하는 경우 음식물쓰레기 종량기를 설치하고 일반 가구나 상가는 음식물전용봉투를 이용하여 수거함에 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기의 kg 단가는 25원, 음식물전용봉투는 1ℓ 30원, 2ℓ 50원, 5ℓ80원, 10ℓ 130원, 20ℓ 250원으로 가까운 마트 등에서 판매 중이다. 장덕식 환경위생과장은 “2020년부터 실시하는 음식물류폐기물 종량제가 주민불편이 없도록 전용봉투 공급 등에 최선을 다하고 빨리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민이 공감하는 다양한 교육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월 4일, 의성군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의성향토인재양성원 개강식과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2020학년도 향토인재양성원의 새로운 첫발을 힘차게 내딛기 위해 마련한 설명회에는 지난해 12월말 치러진 선발시험에 합격한 수강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면서 올해로 14년차를 맞는 의성향토인재양성원은 현재까지 1,39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으며, 수준 높은 교육서비스를 통해 올해 고려대학교와 한양대학교 등 주요 대학 합격자를 다수 배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군은 향후 학생과 학부모에게 대입제도 개편 전망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대학 입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의성향토인재양성원에서는 2020년 한 해 동안 매주 토·일요일마다 수능주요과목과 논술·면접 강의, 대입컨설팅 등을 통해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대처하고, 학년별‧수준별 분반수업을 통한 맞춤형 강의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설명회는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발빠르게 대처하고자 에듀플라자 조미정 대표를 초빙, 202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6일 2020년 새해를 맞아 청소년들이 취미생활을 갖고 관심분야를 배울 수 있도록 1분기 청소년 취미교양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의성군청소년센터에서 분기마다 청소년 취미교양교실을 운영하여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호응도를 높여왔다. 아울러 올해에는 재미있는 중국어 교실을 신설 운영해 기존 한자교실과 함께 수강 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하고 있다. 특히 방학특강을 통해 한시적 운영되는 요리교실과 플로리스트체험은 청소년들의 호응도가 높았던 과목으로, 청소년들로 하여금 요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뿐 아니라 플로리스트 체험을 통해 미적 감각도 높이고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들이 새해를 맞아 유익한 취미생활을 즐기고, 이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을 개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1월 6일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각 읍․면사무소에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의성군 관내 경작자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경영주이다. 총사업비는 1억3천3백만원으로 지원금 60%에 농가자부담 40%가 적용된다. 또한 농가당 지원상한은 철선울타리 또는 전기울타리 400m 이내로, 최대 36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해당 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 FTA기금에 의한 울타리설치사업을 지원받은 지 5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농지와 해당 사업을 포기한 지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에 대한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2020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추진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7일 오후 2시, 의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양봉)’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7일 오전 10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성주군 출입기자단 초청 새해 주요시책 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 장경식 의장은 1월 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2020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2019년 4월 3일부터 전통문화협의체 박물관 연합전으로 개최한‘상산선비들, 낙강에 배 띄우다’전展의 전시 기간을 2020년 3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상주박물관에 따르면 당초 전시 기간은 지난해 12월 29일까지였다. 이는 경북 지역의 전통문화박물관 협의체 5개 기관이 ‘영남선비들의 여행’이라는 공동 주제로 마련했다. 옛 상주 선비들이 낙동강의 절경을 벗 삼아 뱃놀이를 하며 시회를 열었던 모습을 잘 담아내 전시 기간 동안 7만 명이 다녀가는 등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기간 연장으로 지난해 4월 새로 발견된 ‘합강선유록合江船遊錄’원본을 더 관람할 수 있게 됐다. ‘합강선유록’은 계당 류주목이 그의 아버지 낙파 류후조 등 15명과 함께 낙동강에서 뱃놀이를 하고 남긴 경천대에서 관수루에 이르는 구간의 뱃놀이 그림이다. ‘낙유첩洛遊錄’이라는 소제목으로 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글과 시회 및 시 등을 기록한 문서로, 낙동강과 위수가 만나는 합강合江에 터 잡아 살아온 우천종가의 위상을 담고 있다. 상주박물관에서는 이와 더불어 ‘합강선유록’의 주옥같은 시들을 번역해 낙강시회의 자료를 하나 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6일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일 김천시청을 방문하여 불우이웃돕기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2020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최진호 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장은 평소 농업문제 해결 및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연말이면 독거노인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최진호 농업경영인회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연말연시 추운 날씨 속에서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는 농업경영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한국농업경영인 김천시연합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새해 포용적인 복지 도시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을 약속하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분야 제도와 시책을 발표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 완화 먼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지원 기준이 완화된다. 생계급여 선정기준이 4인 가구 142만 5천원으로 2.94%인상되며, 만25~64세까지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30%의 근로소득공제를 적용해 생계급여 수급자 가구의 실제 소득수준이 향상된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로 수급권자 가구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있는 경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미적용하고 기존 아들 및 미혼의 딸 30%와 결혼한 딸 15%로 각각 다르게 부과하던 부양비의 부과율이 동일하게 10%로 인하되어 적용된다. (2020.1.1.) 긴급지원 지원 금액 확대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정에 생계지원 금액을 지난해 대비 2.94% 인상되어 4인 가구 기준소득액이 119만 4천원에서 123만으로 변경됐으며, 해산비가 6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장제비는 75만원에서 80만원으로 상향된다.(2020.1.1.)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인상 참전유공자 복지향상을 위해 지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박건찬 치안감)이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강화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이 기간 대체적으로 평온하고 안정적인 연말연시 분위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방청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12일간 지역경찰·형사·교통경찰 등 도내 전 경찰력을 민생치안에 투입하는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 이 기간 동안, 범죄취약 장소에 대한 집중적이고 가시적인 예방활동과 강·절도 및 생활주변 악성폭력 예방·단속을 통한 도민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며, 동절기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으로 도민 안전을 확보했다. 특히, 소규모 금융기관·금은방·여성 1인 근무 편의점 등 범죄 취약지 들을 대상으로 총 4,223회 범죄예방진단 후 시설개선 및 순찰강화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개선했다. 그 결과 가용경력을 최대 활용한 총력순찰로 주요 강력범죄(강도·성폭력)가 29건에서 21건으로 27.6% 감소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이번 연말연시를 평온하게 보낼 수 있었던 이유는 경찰뿐만 아니라 도민들의 자발적인 치안활동 참여와 관심으로 가능했다.”며 “다가오는 설명절에도 범죄취약지역 사전진단을 통해 환경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영주 부석사와 소수서원에서 ‘인류의 문화가치 경북에서 꽃피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계유산 축전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2020 세계유산축전사업 수행기관으로 경상북도(영주시, 경주시, 안동시)와 한국의서원통합보존관리단이 선정됨에 따라 세계유산 축전 행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국내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전 국민과 더불어 향유코자 기획됐다. 각 축전행사별로 7 ~ 10월 중에 한 달 정도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 및 세부계획은 상반기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세계유산을 소재로 한 공연·전시 등의 가치 향유 프로그램과 세미나, 교육, 투어 등의 가치 확산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부석사에서는 부석사의 사계를 주제로 한 ‘교향 음악회’와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설화를 테마로 한 ‘미디어가무극 공연’, ‘세계유산 국제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문화관광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소수서원에서는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의 가치를 살려 ‘사액봉안 행사’와 우리나라 유학을 들여온 안향 선생을 기리는 ‘공개 제향 행사’가 개최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7일 오전 9시 시청강당에서 개최하는 확대 간부 및 읍면동장 연석회의에 참석한다. 이어 오전 11시30분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제3기 마을 세무사 위촉식, 오후 4시 동양대학교에서 개최하는 동양대학교 헬스파밍과정 수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가 경북도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군을 대표하는 카페, 베이커리, 디저트 가게를 소개하는 경상북도 카페 베이커리 60 ‘오늘은 어디 갈까?’를 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오늘은 어디 갈까?’에는 최근 관광의 트렌드인 커피·카페여행을 반영하여 오래된 한옥의 아름다움을 살린 곳,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이 돋보이는 곳, 아름다운 자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독특한 디저트를 개발한 곳 등 23개 각 시군별 2~3곳씩 총 60곳의 카페, 베이커리를 담았다. 대형 체인점을 지양하고, 지역의 카페를 우선 반영했으며 방문객수, SNS 계정 회원수, TV 방송 및 언론 노출 빈도를 고려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동해안권, 북부권, 중서부권, 대구근교권 4개 권역별로 분류해 소개하고 있으며, 위치, 연락처, 운영시간, 대표 메뉴 및 가격과 해당 카페만이 갖는 특징을 보여주는 사진을 곳곳에 배치하고, 카페에서 가까운 관광지와 이동시 소요시간까지 수록하여 카페를 방문한 후 근처 관광지도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동해안권에는 푸른 파도가 있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