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6일 실습실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점검해온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점검을 17일까지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는 실습실의 사전 위험요소와 유해환경 차단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안전 정밀 진단을 통한 실습실 안전 관리 의식 강화, 안전생활 일상화로 학생·교사의 안전과 건강권 확보에 목적이 있다.”면서 교육청은 지난해 9월 제작·보급한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매뉴얼에 따라 뿌리산업기술 운영학교를 포함 17개 학교를 선정해 안전점검 외부전문기관을 통해 안전점검을 한다고 전했다. 점검항목은 일반안전, 기계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 가스안전,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안전 6개 항목이다. 일반안전은 실습실에서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안전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보호 장구 착용, 행동요령, 설비사용법 등과 실습실 조도·환기·청결·오염물 보관 등에 대한 점검으로 진행한다. 기계·전기·소방·가스안전은 설비 사용 시 위험차단, 경보, 장착, 배기장치 등 위협요소에 대한 점검이다. 특히,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는 유해화학물질 취급과 경고표지 부착상태 등에 대한 게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6일 올 한해 대한민국 식탁을 책임지기 위해 명품 안동 축산물 생산을 목표로 지역 축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매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안동시에 따르면 시는 먼저 서후면 대두서리 일원에 조성 중인 최신식 안동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 총사업비 464억 원을 투입해 올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가 2021년 준공할 예정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착수와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축산물종합처리장 건립의 초석을 다졌다. 또한, 명품 안동한우·안동비프 품질 고급화, 안동참마돼지 생산 장려, 축산기자재 등 지원과 함께 양계, 양돈, 토종벌, 양봉, 낙농 등 축종별 현대화 지원을 통해 축산 경쟁력을 강화한다. 축사 악취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축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처리시설, 친환경 악취 저감 장비 지원, 축분고속건조발효시스템 구축 등 가축 사육환경 개선에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더불어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주기적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 지도·단속을 시행하고, HACCP 인증, 해외 판촉, 안동한우홍보사절 선발, 축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1월 6일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2020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했다. 울릉군은 이번 선정으로 신규 20개 시·군에 포함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총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감소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어촌 시·군의 도시민 유치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공모사업이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각종 정착이주지원, 지역민과의 화합도모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한 각종 농촌체험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내실 있는 귀농·귀촌 교육 및 다양한 지원사업과 더불어 이번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미래 농업인력 확보와 인구 유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화전 등 소방관련시설 주변 227개소에 대해 2019년까지 적색노면표시를 설치 완료했으며, 향후 2020년 900여 개소, 2021년 900여 개소 등 1,800여 개소를 추가 설치 할 계획이다. 2019년 법 개정으로 유예기간을 거친 후 2019년 8월 1일부터 구·군청과 소방관의 단속 및 시민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도로교통법에 따라 차종에 따라 최대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을 상징하는 ‘적색’ 노면표시는 소화전 등 소방관련시설 주변 5미터 이내에 설치되며, 대구소방은 지난해부터 소방차량의 신속한 재난현장 도착과 소방활동 공간 확보를 위해 대구전역에 소화전 등 소방관련시설을 선정해 경찰·구·군청과 협업으로 적색노면표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지만 대구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누구든지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해 ‘나 하나쯤 괜찮겠지!’라는 안전불감증을 버리고, 조금 불편하더라도 적색노면표시가 된 장소에서는 잠시라도 주·정차를 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며 “화재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관련시설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민 여러분도 불법 주‧정차 근절과 소방활동 공간 확보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2020년도 농정분야 보조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했다. 올해로 5번째 제작하여 배부하는 보조사업 안내책자 및 보조금 관리 매뉴얼은 보조사업의 사업명, 지원대상, 지원단가 등 각 사업별 세부내용이 상세하게 담겨 있으며 새해영농교육 시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지역 농가에 배부한다. 특히 각각의 사업들을 부서별로 구분하고 사업별 담당자 및 연락처를 기재하여, 사업 관련 문의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어 마을 이장과 농업인들에게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강완석 농업축산과장은 “지역 농가들이 농정분야 지원 사업의 정보를 몰라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했다”라며 “보조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이해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행정의 신뢰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이 전지훈련 역대 최다 인원 방문하는 2020 영양군 동계 유도⋅태권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군에 따르면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일정으로 영양군민회관(유도) 및 영양국민체육센터 2층 다목적체육관(태권도)에서 2020 동계 유도·태권도 전지훈련을 개최한다. 영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가 주관하는 이번 동계전지훈련은 이종열 경상북도 도의원, 박태춘 경상북도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전지훈련 역대 최다인원이 방문하여 2020년 새해를 뜨겁게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1차 훈련은 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유도 및 태권도가 같이 진행되며, 초·중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유도 37개 학교 344명(지도자 49명, 선수 295명)이, 태권도 3개 학교 56명(지도자 4명, 선수 5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차 훈련은 유도만 진행해 1월 13일부터 1월 17일까지 중·고등학교 선수들을 대상으로 31개 학교 372명(지도자44명, 선수 328명)이 참가하고, 1차 훈련, 2차 훈련 기간동안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수백여명도 같이 훈련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영양군은 2019년 한 해 동안 동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일 오전 11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2020년 경상북도의회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월 17일까지 ‘대구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을 모집·접수한다.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시정소식 전달과 SNS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나갈 시민기자단은 대구시의 각종 소식과 행사를 현장 취재해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생활 속 정책을 발굴해 대구시와 시민을 이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대구시민으로서 평소 대구시 주요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높고 SNS 활용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사진·기사작성 능력, 관련 활동경력 등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한다. 선발인원은 총 50명이며, 17일까지 대구시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모집요강 확인 후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기자단은 올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원고료 지급 및 역량강화교육, 팸투어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선발결과는 서류심사를 거쳐 1월 말 대구시 SNS 채널 및 개별연락을 통해 합격 여부를 공지할 예정이며, 2월 중 시민기자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다. 권기동 대구시 홍보브랜드담당관은 “대구시정에 시민참여가 활발해지는 만큼, 대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소방서는 1월 6일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자와 전보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문경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전입 29명과 전보 21명 총 50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으며, 이들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로 배치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범식 문경소방서장은 “문경소방서로 발령받은 직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새로운 근무환경에 빠른 시일 내 적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문경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자랑스러운 ‘포항시 최고장인’ 3인을 선정하고 6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최고장인 증서 및 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정된 포항시 최고장인은 지역 산업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화훼장식 직종 장현애 씨, 금속재료제조 직종 문완진 씨, 소성가공 직종 진용희 씨이다. 포항시는 숙련기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포항시 숙련기술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처음으로 ‘포항시 최고장인’을 선정했다. 장현애(62년생, 갤러리플라워 대표) 화훼장식 직종 최고장인은 화훼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기술을 바탕으로 2002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동메달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하고 제10회 한국고양꽃전시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대회참여선수 지도 등 후진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문완진(65년생, ㈜포스코) 금속재료제조 직종 최고장인은 1993년 ㈜포스코 제선부에 입사하여 36년간 소결제조 기술을 연마하며 친환경적인 배가스 순환설비를 정상화하고 미분광 조립기술, 청정설비 관리기술 등을 보유하여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등 지역 산업기술발전에 기여한 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6일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교육청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0년 대구미래역량교육의 추진 방향과 대구교육의 달라지는 주요정책을 발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대구미래역량교육이 교육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으며, 학생참여중심 교실수업, 맞춤형 교육활동, 자율적인 학교문화, 미래형 교육공간 등을 통해 교육현장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에 2020년에는 전체적인 교육방향과 체제를 유지하되 교실수업 다변화, 기초학력 강화, 학교 자율성 확대, 지역사회 연계 등 실천과제 및 세부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내실화를 다지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2020 달라지는 대구교육에는 미래를 만들어가는 힘, 미래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공교육에 선도적으로 도입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을 한국어화 추진 및 관심학교와 후보학교를 확대하고, IB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원 연수 및 전문가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융합한 에듀테크 수업을 도입하여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월 6일 주민들의 행정편익과 효율적인 행정업무 추진을 위해 1월 7일부터 3월 20일까지 74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에서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거주지 변동후 미신고자, 위장전입 등 조사, 사망의심자의 생존여부 조사,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등의 실태조사를 실시한다.”면서 아울러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할 경우에는 부과금액의 최대 3/4까지 경감이 가능하므로 이번 기회에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해 주기를 주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한,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확인을 통해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니 사실조사가 차질 없이 이뤄 질 수 있도록 사실조사원이 세대 방문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적극적인 주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7일 흥해 다목적재난대피시설에서 열리는 ‘1월 현장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0년 포항경제 氣살리기’ 포항사랑상품권 400억원 8%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포항사랑상품권의 특별할인행사 구입은 대구은행, 농협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161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별할인 기간 중 400억 판매가 완료되면 특별할인 행사는 자동 종료되며, 1인당 구매한도는 연 4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월 50만원까지 구입이 가능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포항사랑상품권 할인행사를 통해 철강경기 둔화, 지진 등으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난해 1,700억원을 발행하여 판매가 완료된 만큼, 올해 포항사랑상품권은 2,000억원을 발행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사랑 상품권은 2017년 1,300억원, 2018년 1,000억원, 2019년 1,700억원이 발행되어 지난 3년간 총 4,000억원이 발행․판매되었다. 발행효과는 2019년 5월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경제효과 분석결과에 따르면 포항사랑 상품권의 직․간접적 경제 유발효과는 무려 1조5천억 이상으로 포항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월 6일 각남면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손석남) 회원(총62명)들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21개 경로당에서 이웃사랑 떡국(170kg)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손석남 회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르신들이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추운겨울 따듯하게 잘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런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운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희망청도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태 각남면장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행사로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께 훈훈한 마음을 그대로 잘 전하겠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청도읍 생활개선회(회장 이미경)도 지역의 이웃사랑 천사냉장고를 통한 반찬나눔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청도읍 생활개선회의 반찬나눔 봉사는 매월 첫째, 셋째 주 금요일마다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으로 손수 만든 밑반찬을 청도읍 이웃사랑 천사냉장고에 기부해 주면 장애인, 독거노인 등 필요한 사람이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봉사는 소외받는 이웃과 특별히 지원받지 못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