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심화되는 인구문제 대응을 위해 10일 저출생·고령화 사회, 지방소멸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특강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인구분야 전문가인 대구경북연구원 안성조 박사를 초빙해 영주시 인구정책TF팀을 대상으로 영주시의 인구정책을 평가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회는 박진표 동양대학교 교수(인구분야), 기화서 경안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지방소멸), 김지훈 대구경북연구원 전문위원(청년정책), 이미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연구원(청년경제)과 함께 영주맞춤형 인구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 및 대안을 나누고 인구문제 대응 퍼포먼스도 함께 펼쳤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의 인구문제를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특강과 토론회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영주시는 인구문제 극복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2020년에 새롭게 인구정책 사업으로는 일·가정양립 인식개선 (아빠의 자격 등), 인구정책 UCC 공모전, 정주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SOC사업(어울림가족센터, 어린이테마파크, 공공도서관건립)과 서천둔치 ‘아동․가족활동공간조성’ , 공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와 대구시가 대구경북 기업들의 세계무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0 대구·경북 공동관」을 운영하며, 대구·경북의 30개사와 함께 앞으로 10년 동안 어떤 미래가 펼쳐질지 보여주는 CES 2020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대구·경북 제품의 기술력을 홍보했다. 대구시는 올해로 8년 연속 CES 전시회에 참가하여 기업공동관을 운영해 왔으며, 해마다 수출 계약실적을 이뤄내 많은 성과를 냈으며, 경북도는 대구시가 다져온 성과를 밑거름으로 올해 첫 세계시장에 도전장을 내놓았었다. 이번 공동관에 참여한 경북도의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아이델(디스플레이 및 방탄시트), ㈜우신산업(영상기기 및 소프트웨어), 대영전자㈜(공기청정기, LED조명, 로봇청소기) 등이다. ㈜아이델은 미래를 생각하는 플라스틱 압출시트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건축 신소재로 여러 분야에 활용되며, 황변현상 방지를 위해 공압출 공법을 사용하는 등 깨끗한 표면을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이 외에도 건설 관련업체, 텔레비전 모니터업체, 산업용 기계업체 및 광고용 간판 등 다양한 곳에 쓰이고 있다. 특히 텔레비전 및 LED 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0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1월 13일자로 6급이하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고 그 결과를 공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첨부파일 참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관용 경상북도 前지사가 1월 10일 주한베트남대사관에서 노동 훈장을 전수받았다. 이번 훈장은 경상북도·경주시와 베트남 호찌민시가 공동 개최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개최로 인적·물적 지원과 내실 있는 행사장 조성, 양국의 행사를 넘어 아시아 문화 공동체 발전, 우호증진과 새로운 문화교류의 모범적 사례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으면서 수여받게 됐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은 세계 30개국 8천여명의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하여 세계인의 문화축제 행사로 성황리에 마쳤으며, 2019년부터 365일 힐링파크로 연중 운영중에 있다. 응우엔 부 뚜 주한 베트남 대사는 이번 노동훈장 전수를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에 발 맞춰 한국-베트남의 지속가능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라며,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도 경북도와 호찌민시가 양 지역의 공동번영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용 前지사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를 계기로 베트남과의 다양한 교류들로 인하여 평화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경상북도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적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은 1월 11일 오전 10시 김천시립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리는 ‘(사)우리문화돋움터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으로 칠곡·성주·고령에 출마하는 김항곤 예비후보가 1월 10일 오후 2시 김범일 전)대구시장을 비롯한 당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의 필승을 다졌다. 김 예비후보는 성주군수 등 3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영위해 오면서 지역민들로부터 의리와 신뢰·믿음이 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지난 8년간의 성주군수 재직 시에는 중앙정부지원 예산확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능력을 높이 인정받았으며, 3선의 용퇴로 후배들에게 자리를 양보했을 뿐만 아니라, 5천억 원 농가소득증대는 물론 성주 예산 5천억 원 시대를 열었다. 김항곤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8년 동안 쌓은 현장경험을 토대로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어느 현장이든 달려가서 주민과 직접 대화하고 해결하겠다. 칠곡·성주·고령 낙동강 벨트 개발 계획을 중점 과제로 두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차별화된 지역별 맞춤형 발전전략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3개 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의 미래비전 제시, 세부추진계획 수립을 목표로 약 9개월간 (재)한국산업개발연구원에서 과업을 수행하는‘영양군 2030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영양군수, 영양군 의회 의장(김형민), 국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과업 수행을 위한 사전 의견 수렴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과업이행 방안과 경제·문화·환경 등 부분별 추진 전략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은 기관, 단체, 개인 등 각계각층의 의견 수렴을 거쳐, 지역 실정에 부합하고 실천가능한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오도창 군수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근거에 의해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2030년을 목표로 하지만, 10년 뒤에 다시 100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군과 연구원은 이날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분야별 정책을 구상하고, 주민설명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금년 10월까지 계획을 최종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자유한국당 임이자 국회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이 대표 발의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 1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절차 간소화를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 임 의원은 지난해 9월 4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하‘특별조치법)을 대표 발의했다. 특별조치법은 지난 1978년, 1993년, 2006년 세 차례에 걸쳐 한시적으로 시행된 바 있으나, 농어촌 지역의 경우 법 시행을 제대로 알지 못해 아직도 소유권이전등기가 돼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를 통해 실체관계와 부합하는 등기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특별조치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됨에 따라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절차가 큰 폭으로 간소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임 의원은 “등기부가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소유권보존등기의 기회가 부여됐다.”며,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 권리자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과된 특별조치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1월 10일 지난 한 해 동안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총350건 3,135억원에 대해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실시하여 71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경산신 관계자는 “이는 지금까지 축적된 원가심사 노하우와 담당공무원들의 면밀한 서류검토 및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적용 등으로 내실 있는 심사를 진행한 결과다.”면서 경산시는가 지난 2010년 8월부터 종합공사 2억 원 이상, 전문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5천만 원 이상, 물품구매 2천만 원 이상, 민간자본보조사업 1억 원 이상을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는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는 사업의 적법성·타당성을 점검·심사하는 예비적 감사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사업의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산시는 이를 통해 절감된 예산을 주요현안사업 등에 재투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정력 낭비요인을 제거하며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여 공사의 안전성을 높이는 데도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앞으로도 일상감사 및 계약원가심사를 적극 추진하여 예산낭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1일 오전 10시 호주 용접분야 교육기관[AIE(Australian Institute of Engineering)]을 방문해 파견학생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호주 멜버른 폴리테크닉대학과 국제통용자격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글로벌 직업기술교육교사(TVET) 양성 연수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제경쟁력을 갖춘 전문인재 양성과 해외 취업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은 1월 10일 호주 멜버른 폴리테크닉대학에서 국제통용자격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글로벌 직업기술교육교사(TVET) 양성 연수 운영을 위해 멜버른폴리테크닉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제통용자격과정은 조리·용접분야로 특성화고 1학년을 선발해 호주 멜버른폴리테크닉국립대학과 교육과정을 연계하여 5학기 동안 국내 교육을 실시하고, 호주 멜버른폴리테크닉국립대학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을 3개월간 실시한다. 글로벌 현장학습을 마치고 국제통용자격 조리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CertificateⅣ in Commercial Cookery, 용접과정 이수 학생은 CertificateⅢ in Engineering을 취득한다. 학생들이 취득한 자격은 호주뿐만 아니라 캐나다,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영연방 국가에 진출할 수 있는 해외 취업의 발판이 된다. 또한, 학생들의 국제통용자격과정 국내 교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9일 상생형지역일자리 추진 근거가 되는「국가균형발전특별법」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LG화학이 투자하는「상생형 구미일자리」사업추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해 7월 24일「구미시 노사민정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다음날인 7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도·LG화학·구미시」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후『상생형일자리협의체』를 발족하고 구체적인 상생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등 사업 추진에 매진해 왔으나 균특법 개정 지연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이번 균특법 통과를 계기로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LG화학과 이행계획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의회 동의안 의결, 산자부 등 정부의 추진일정에 따라 상생형 지역일자리 신청 및 선정, 임대전용산업단지 지정을 상반기까지 완료하는 등 LG화학이 입주 가능한 제반여건을 완비하여 LG화학 구미공장이 연내 착공 가능하도록 실무대책반을 가동하는 등의 행·재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42만 시민의 기대와 열망 속에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돌파구로서 추진되고 있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1월 8일 의성문화회관에서 의성군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60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복숭아 품목 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의성군 관계자는 “이번 복숭아교육에서는 농업인들의 현장애로기술 해결방안 등의 사례중심 교육과 현장감 있는 전정기법, 질의응답 시간 등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면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약안전분석, 퇴비부숙도검사, 농기계안전사용, 산불예방계도 등에 주안점을 두며, 읍면별 주산작목 위주의 통합반을 운영해 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품목별 교육과 경영기술교육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향후 일정은 △13일 오후 단밀면 △14일 오후 의성문화회관 △15일 오후 농업인회관 △16일 오전 안계면, 오후 안사면 △17일 오전 다인면 종합복지센터2층 회의실, 오전 단북면 순으로 진행 예정이다. 8일 교육에 참석한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국내외 여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농업인들과의 상호 교류도 가지며 역량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9일 니르퍼 바하드 오드(Nirpa Bahadur odd) 네팔 단가디시장과 대표단이 경산시의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산시청을 방문하고, 최영조 경산시장과의 면담을 가졌다.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한 단가디시장 등 대표단 9명은 경산시-단가디시 교류강화와 교육․스포츠 등 경산시 우수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경산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단가디시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750㎞에 위치해 있다. 인구는 50만명으로 네팔에서 3번째로 큰 준광역시로 카프타드(Khaptad)국립공원과 슈클라파타(Shuklaphata)국립공원 등 관광의 요충지이다. 특히, 네팔의 가장 큰 축구대회 중 하나인 카프타드 컵(Khaptad Cup)과 전국체전을 개최하였으며, 태권도, 크리켓, 축구 등 네팔의 스포츠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10개 대학(교)를 비롯한 55개 평생학습기관․단체 및 90개 학습동아리와 긴밀한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제 교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는 경산시를 모티브로 삼아 단가디시가 교육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직접 소개했다. 한편 경산시는 2007년 교육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은 1월 10일 임종식 교육감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최근 실시한 전국 17개 시·도교육감의 지난해 12월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1월 직무수행 지지도 43.3%보다 4.0%p 오른 47.3%로 5위에서 두 순위 상승하며 민선4기 조사(2018년 7월 시작)에서 처음으로 톱 3위에 진입했다. 12월 시도교육감 지지도 확대지수(교육감 임기 시작지점의 지지율인 선거득표율을 기준으로 해당 월의 긍정평가가 상승하거나 하락한 정도를 비율로 나타낸 지수)는 1위로 6·13지방선거에서 얻은 득표율 28.2%에 비해 19.1%p 더 높은 47.3%의 지지율로, 167.7점의 주민지지확대지수를 기록해 지지층을 확대한 정도가 가장 큰 시도교육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취임 후 지금까지 지지도 확대지수 1위, 부정평가지수(부정평가 비율이 낮을수록 상위 순위) 2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속적 상승 요인은 취임 초부터 추진했던 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의 지속적 추진, 학생들의 안전과 복지, 학교자율 경영 체제 구축,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등 도민과 약속한 정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