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우리 고유의 전통예절에 바탕을 두고, 현대적 실천예절생활화에 선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야은예절교육원(원장 정택균)’의 1월 10일 오후 베스트웨스턴구미호텔 3층 사파이어홀에서 ‘2020년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신년회에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 경과보고, 시상식, 인사말, 축사, 케잌 커팅식 2부에서는 식사와 각종 장기자랑 등을 통한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야은예절교육원은 2008년 9월 성균관 국가공인 자격자들이 모여 구미청년유림회 부설로 설립하여 지금까지 청소년 예절교육, 장애인복지관 에티켓교육, 시민예절교육 등 다양한 활동으로 잊혀져 가는 전통문화를 재현·계승·발전시켜 왔다. 앞으로도『긍정의 도시, 예절의 도시, 구미』실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자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달인의 찜닭 구미시청점’이 경자년 새해 자립의 꿈을 실현하기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9월 구미시 송정동에 개소한 자활사업단 ‘달인의찜닭’은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구미시가 지원하고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윤조)에서 추진하는 자활사업이다. 2015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대상 기업이며 자활 협력 기업인 ㈜디아이에프앤비 달인의 찜닭으로부터 경영 노하우와 기술을 전수 받아 현재 6명의 자활 참여자들이 찜닭을 직접 조리하며 판매하고 있다. 달인의 찜닭 자활사업은 찜닭 조리도 처음이고 영업도 처음인 분들이 모여 시작한 사업으로, 사업 초기 걱정과 두려움도 있었으나 기업으로부터 체계적인 사전교육과 운영기관인 구미지역자활센터의 열정적인 지원, 무엇보다 참여자들의 정성과 자활의지가 더해져 이제는 구미 시민이 즐겨 찾는 맛집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세련된 인테리어와 단체홀 등 60여석의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으로 매장을 찾는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립·자활의 희망을 갖고 새해 업무를 시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주 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가 1월 1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북 영천·청도 지역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돌입했다. 김장주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영천시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4·15 총선 영천·청도 지역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면서 “좌파정권이 나라를 온통 망치고 있어 국민과 자유민주주의를 구해야 한다는 충정에서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 27년간 영천, 경북도, 중앙정부, 청와대 등 지방과 중앙을 아우르는 많은 행정경험과 폭넓은 인맥으로 영천과 청도를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는 출마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힘없는 서민들은 권력을 가진 이들이 ‘하라면 하라’는 데로 해야 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다. 서민들의 편에 서 이 같은 불합리함을 변화시키기 위한 정치의 길을 걷기로 했다. 자유한국당의 총선승리와 함께 다시 대구경북의 큰 정치 부활을 위해 투신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최기문 영천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을 만나 지역발전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천이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34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보건의료원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해 발생지역 입국자가 청송군 지역으로 유입될 경우를 대비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홈페이지, 새소식지, 전광판 등을 통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최근 원인불명 폐렴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증상이 의심되는 국내 유입 중국인 여성의 상태가 안정적이고 특이사항은 없으나, WHO 및 해외 동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우한시 등 중국에서 온 입국자 검역강화와 대응체계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원인불명 폐렴은 최근 14일 이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화난해산물시장 또는 우한시 등을 방문한 후 37.5℃ 이상의 발열, 기침, 폐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경우 의심증상에 해당된다. 감염예방을 위해서는 발생지역의 방문을 자제하고 가금류나 야생동물과의 접촉피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 기침 시 옷소매로 가리기,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현재 청송군에 신고된 원인불명 폐렴환자는 없으며 환자 발생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청송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월 14일 오전 9시 30분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0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활동교육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에서 해녀의 일과 삶의 애환을 진솔하게 조명한 구술생애사가 나와 화제다. 영덕군과 경북여성정책개발원(원장 최미화)이 펴낸 ‘영덕 해녀 구술생애사 :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나는 해녀 할 거다’에는 바다와 평생을 함께 해 온 65세 이상 고령의 영덕 해녀들이 들려주는 곡진한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물질하면 밥은 안 굶는다’고 할 정도로 한때 어촌을 받쳐주는 든든한 직업이었던 해녀. 하지만 고령화와 고된 노동으로 대를 이을 세대가 사라져 당장 몇 해 뒤에 영덕 해녀를 볼 수 있을지 의문이다. 대부분 10대 때부터 본격적으로 물질을 시작해 경력 최고 65년, 최소 40년 이상인 베테랑 해녀들로서, 영덕읍 대부리 최고령 해녀인 전일순(82세)을 비롯해 창포리 김경자(79세), 경정2리 김복조(79세), 석리 김옥란(73세), 대진3리 이석란(70세), 축산리 김순남(70세), 삼사리 김임선(69세), 경정1리 최영순(68세), 노물리 김숙자(67세), 금곡리 권순이(65세) 해녀 10명이 그 주인공이다. 이 책은 영덕군의 문화 자산인 해녀들의 삶과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는 계기 마련을 위해 지난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희진 영덕군수는 1월 14일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주재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을 관리하고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만 60세 이상 울진군민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치주질환이 많은 만 60세 이상 주민들에게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시술을 하여 잇몸질환 진행 억제 및 치근면 우식 예방, 시린이 완화 등을 추진한다. 희망자는 관내 협약병원에 신분증 지참 후 방문하여 시술 받을 수 있고 협약병원은 중앙치과의원, 현대치과의원, 제일치과의원, 분당미치과의원, 서울치과의원, 민치과의원, 죽변미소치과의원, 이사랑치과의원, 우리치과의원, 혜민치과의원이다 단, 무료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1인당 1년에 1회로 제한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54-789-5042,5087)로 문의하면 된다. 최용팔 보건소장은“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스케일링 불소도포 사업을 적극 이용하고 스스로도 양치질을 습관화해 치주질환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3일부터‘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쓰레기 관리대책 추진은 설 연휴기간 동안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울진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실시한다. 군은 설 연휴 전까지는 읍‧면별 적체 쓰레기 일제수거 및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 관리상태 점검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쓰레기 발생에 따른 주민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기 위해 쓰레기처리 비상청소체계 구축과 기동 청소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설날 당일 25일과 다음날 26일 연속 이틀 동안에는 환경기초시설(폐기물처리시설) 및 수거업체 환경미화원 휴무로 인하여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음으로 24일과 25일은 쓰레기 배출 금지일이며 나머지 연휴기간에는 정상 수거한다. 그리고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기(RFID)로 배출하는 경우 매일 배출 가능하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설 당일 25일과 26일 이틀 연속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음으로 미수거일 전날에는 쓰레기를 내어놓지 않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14일 오후 2시 30분, 예원의 집 외 1개소에 ‘2020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전찬걸 울진군수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진행되는 ‘수도권 여행관계자 관광설명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월 13일 외국인근로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오후 2시, 경산이주노동자센터에서 관내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2020년 1분기「외국인근로자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은 외국인근로자 중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종사 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의료서비스의 혜택을 제공받지 못해 의료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자에게 무료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날 건강검진에 참여한 외국인근로자들은 생화학검사(13종), 효소면역측정검사(2종), 면역혈청검사(5종), 혈액검사(5종), 소변검사(4종), 일반진료를 받았으며, 경산시는 검진결과 이상 소견자가 발견될 경우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날 건강검진을 받은 한 외국인근로자는 “의사소통이 어렵고, 평일에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 병원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주말에 무료검진으로 다양한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이번 검진을 계기로 평소 언어소통의 어려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고품질 벼 생산기반 조성과 품질향상 등 2020년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량산업관련 30개 사업에 148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상토 및 벼 육묘 농자재지원 3억2백만원, 명품 쌀 단지 지원 1억1천2백만원, 고품질 쌀 단지 및 친환경 미생물비료 지원에 7천1백만원을 투입해 쌀 생산성 제고와 농가 영농비 부담 경감에 일조할 방침이다. 또한 직불금지원사업 80억9천7백만원, 각종 농기계관련 사업 7억6천5백만원, 고품질 벼 종자대 8천4백만원, 농가형 쌀 저온유통시설 지원에 2천1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쌀 명품화를 추진하고 ‘별빛촌 쌀’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쌀 수급균형과 공공비축미 물량 축소 등을 감안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180ha를 목표로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각종 재해 응급복구 및 재해 보험료에 13억6천1백만원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최기문 시장은 “벼 보급종자부터 수확까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부산물 재활용과 자원화촉진을 위한 2020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비 7억원을 추가 지원해 총 30억원의 예산으로 유기질비료 183만포를 1월 중순부터 농가에 공급한다. 지난 9일, 유기질비료 신청농가 8,333호에 대해 ‘유기질비료공급관리협의회’를 통하여 비료공급물량 선정기준을 선정·확정해, 293만포 신청 대비 62% 정도인 183만포를 이달 중순부터 지역농협 및 엽연초생산조합을 통해 각 농가로 공급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1포대(20㎏)당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1,700원,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등급에 따라 1,400원에서 1,7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선정농가가 10월말까지 공급물량에 대한 사업포기 의사 없이 미수령 시, 익년도 확정물량의 20%를 축소 공급받게 되므로 농가는 수령과 정산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양질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월 13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에서 1등급을 받아 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이번 분석·진단 결과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평가하여 그룹별 22개 지자체가 1등급을 받았다. 경북 도내에서는 청도군이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지방세보다 소외된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과징금·이행강제금·부담금·변상금 등 체납률과 관리 필요성이 높은 행정제재·부과금 성격에 해당하는 5개 세목을 대상으로 분석·진단했다. 세외수입 징수율, 체납액 및 과오납 축소 노력도 등 3개 분야의 총량지표와 징수전담팀 설치 등 정책지표를 기초로 서면평가와 현지실사를 병행해 평가했다. 청도군은 세외수입 징수율, 과오납 축소 노력도 및 징수보고회 실시 등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2019년 세외수입 170억원을 징수하여 2018년 대비 48% 증가한 55억원의 추가 세원을 발굴 징수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