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의성군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14일「대구 군 공항 이전 주민투표」에서 개인 사정 등으로 1월 21일 투표일에 투표할 수 없는 투표인은 1월 16, 17일 양일간 군위군·의성군 지역의 각 읍·면에 설치돼 있는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전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에 갈 때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그 밖에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는 주민투표 실시구역인 군위군에 8곳, 의성군에 18곳으로 총 26곳에 설치되며 공직선거와 마찬가지로 투표인은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경북선관위 홈페이지 ‘선거정보’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선관위는 각 사전투표소마다 투표소 내·외의 질서유지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위해 질서유지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와 더불어 선거인 본인여부 확인 및 투표용지 교부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2기에 걸쳐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 소재)에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봉화군이 지난 2008년부터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이 영어체험마을에 입소해 4박5일 동안 입국심사, 비행기 탑승, 앵커 체험 등 외국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사한 상황들을 실제로 체험하면서 영어로 자연스럽게 상황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학습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특히, 봉화군은 지역 학생들의 외국어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초․중학생 약 3천명이 영어체험학습을 하도록 지원해 왔으며 올 겨울방학에도 약 90명의 학생들이 영어체험학습에 참가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운다. 안중학 총무과장은 “지역 학생들이 수요맞춤형 영어체험학습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 커나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1월 15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2020년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평가 인터뷰’를 진행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월 14일 경상북도 문화재위원회 동산분과 심의결과에서 ‘고령 개포리 석조보살좌상’을 보물 신청대상으로 선정하고, ‘고령 노강서원 고문헌’을 문화재자료로 지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고령 개포리 석조보살좌상(高靈 開浦里 石造菩薩坐像)’은 현재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18호로 지정돼 있다. 잘 다듬어진 타원형의 판석(板石) 위에 새겨진 보살좌상으로, 전체적으로 조각의 깊이가 얕고, 손과 발을 유난히 작게 표현한 점이 특징이다. 부조(浮彫)가 낮거나 선각(線刻)으로 표현한 것은 고려 전기 마애불에서 찾아볼 수 있다. 판석 뒷면에 명문(銘文)이 있어 985년(雍熙 2)이라는 명확한 제작시기를 알 수 있다. 머리에는 3면으로 나누어진 보관을 썼는데 가운데 면에는 화불(化佛)이 선명하다. 왼손에는 꽃가지를 들고 있고, 옷은 보살의 천의(天衣)가 아닌 불상의 대의(大衣) 형식으로 가사를 걸쳤다. 둥글넓적한 얼굴에 옆으로 긴 눈, 이목구비가 중앙으로 몰려 있는 얼굴 모습은 고려 전기 보살상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코와 왼쪽 무릎 부분이 파손된 것을 제외하고는 크게 손상된 곳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확한 제작시기를 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월 13일 오후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0년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 기업인 단체 대표와 공단협의회 회장을 대상으로 ▶2020년도 중소기업 자금 지원 계획 ▶중소기업 육성지원 강화 ▶노후 농공단지 공공시설물 정비 계획 ▶경상북도 기업지원시책 등 여러 가지 지원계획을 설명하고, 기업 애로와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참여 기업인을 대표하여 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 윤정환 회장은 “귀한 자리를 만들어 줘 감사하다.”면서 “기업과 성주군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성주군에 따르면 성주군 기업지원과는 관내 6개소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를 포함하여 1,010개소의 등록 중소기업을 관리하고 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기업역량강화 지원 ▶중소기업 자금 확대 지원 ▶중소기업제품 홍보관 설치 ▶중소기업 해외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애로 해소 ▶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윤병길 경주시의회 의장은 1월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호텔삼정에서 열리는 재경경주향우회 2020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이 지난 7일부터 실시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높은 참여로 교육현장의 열기를 더하고 있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고추, 사과 등 12개 작목에 대하여 전문기술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3일까지 당초 계획의 130%를 상회하여 4회, 920여명의 농업인들이 참여했다. 영양군에서는 당초 고추교육은 2019년 가격 하락 등으로 참석율이 저조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지난해 고추 칼라병 발생과 기상재해 등에 대한 관심으로 교육 참여가 기대 이상으로 높았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9년 주로 발생한 고추 병해충 화판 20개를 제작하여 교육장 입구에 전시하고 농업인에게 고추 육묘상에서 총채벌레 예찰용 트랩을 배부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영양군 4-H 연합회 회원은 교육장에 오시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교재 배부와 따뜻한 음료를 대접하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임숙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를 위주로 관내에서 발생하는 농사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관을 편성해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맞춤형 품목기술교육이 농업인의 소득창출로 이어지도록 만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총선에서 자유한국당 고령·성주·칠곡으로 출마를 선언한 김항곤 예비후보가 1월 13일 고령군 다산면의 한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항곤 예비후보는 이날 “중소기업 제품이 우수한데도 불구하고 경쟁력에서 큰 기업에 불리하다.”고 지적하며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는 인센티브제도가 필요하다. 공단지역 밖에 있는 중소기업의 경우 주변 민원으로 고충이 많은 데 자치단체에서 적극적인 해소 대책이 있어야 한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청년실업급여 지원이 2년인데 그 이후에 대한 지원대책이 시급하다. 각종 입찰 시 지역제한이 지역마다 상이한데 일원화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살고 군민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면서 어렵고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중소기업 경영주와 근로자를 격려했다. 아울러 “앞으로는 기업이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고용에 대한 지원이 용이한 사회적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성주군수 재직 시 성주지방일반산업 1,2단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월 15일 오전 10시, 오후 2시 각각 가천면사무소, 수륜면사무소에서 열리는 ‘2020 주민과의 정책소통 간담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1월 14일 군민들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관제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능형 CCTV 선별 관제 시스템은 움직임이 있는 영상만을 선별해 정보를 제공해 보다 효율적인 관제가 가능한 지능형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 운영방식과는 달리 이상 징후가 있는 상황을 감지해 효율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앞서 고령군은 지난해 특별교부세 2억원을 투입하여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CCTV 350대 구축했으며, 올해에도 2억원 예산을 편성하여 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350대 추가도입을 할 예정이다. 스마트 관제시스템은 비와 눈, 나뭇가지 흔들림 같은 불필요한 영상을 걸러내고 사람, 차량의 동작 등 관제를 해야 할 영상만 통합관제센터 모니터에 띄워준다. 아울러 고령군은 이번 고도화된 선별 관제 시스템 도입으로 관제 효율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4조 3교대 24시간 체제로 범죄, 재난, 안전사고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특히 전지역을 CCTV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는 고령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14일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분쟁에 대한 법적 대응이 요구되지만, 법률지식 접근의 어려움과 법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시민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은 한국도로공사 법무팀(사내 변호사 2명)의 협력으로 김천시청 종합민원실 내 무료법률상담소에서 진행이 되며, 민사·형사·행정 등 모든 법률분야에 대하여 상담이 이루어진다. 앞서 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민원실에서 올해 무료법률상담 운영 방안에 대한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시청과 한국도로공사 법률자문팀간 토의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 첫 무료상담실은 1월 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이 하며, 앞으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상담실이 운영 될 예정이다. 김천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시작된 무료법률상담은 한국도로공사 지역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50명 이상이 상담실을 방문하여 지난해까지 총 264명의 시민들이 상담을 받았다. 상담 인원은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 하는 각종 소송 등 법률문제에서 오는 고충을 해결하여 줌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월 14일 각남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복식)가 회원간 화합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0일 각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각남면 새마을부녀회원 및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각남면 새마을부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도군에 따르면 각남면 새마을부녀회는 경로당 물품기부, 김장나누기행사, 사랑의 집짓기 운동과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하여 재활용품모으기 경진대회, 군민체전, 면민음악회 등의 행사에도 음식장만 및 각종 봉사활동을 하며 각남면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성복식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한 해처럼 올해에도 각남면의 여러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새마을부녀회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며 살기 좋은 각남면을 건설하고 나아가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 가꾸기에도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은 1월 14일 경북대구수렵 군위군지회(회장 김병군)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3일 군청을 방문하여 백미(10kg) 40포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병군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이날 기탁식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보태어 기부한 소중한 쌀을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역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월 13일 오후 2시 구미 금오테크노밸리 내 IT의료융합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중소·벤처기업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0년 중소·벤처 지원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구미시와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공동 주관으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기업지원 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기관별 상담창구를 마련하여 경영상담 등을 전개했다. 이와 더불어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원자재 및 상여금 지급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2개 중소기업에 운전자금 융자추천서를 전달하고, 관내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제도를 담은 가이드북을 배부했다. 한편 박수원 경제기획국장은 인사말에서 “급변하는 세계경제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2020년에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기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월 14일 구미시 동부권과 칠곡군 간의 이동성 개선을 위해 조성한 국도 33호선(구미시 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구포-덕산2)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1월 17일 오후 3시부터 개통(천생산 입구 인근 구평 IC) 한다고 밝혔다. 국도대체 우회도로(구포-덕산2)는 부산국토관리청에서 2009년 11월 착공하여 10년여의 총 사업비 2,225억원을 투입해 구미시 구평동(구평IC)에서 칠곡군 악목면 덕산리를 잇는 7.41㎞(기 개통 1.14㎞, 금회 6.27㎞)의 도로 사업이다. 국도대체 우회도로(구포-덕산2)가 개통되면 운행거리는 10.7㎞ 단축되고 통행시간은 10분 이상 단축돼 동 지역에 발생하는 산업 물동량을 구미시 외곽으로 우회함으로서 원활한 물동량 수송을 유도하여 물류 수송비를 절감하고 통행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앞으로 부산국토관리청은 구미시 관내 국도대체우회도로 중 구포-덕산1구간 (6.77㎞)은 2020년 6월, 구포-생곡구간(21.56㎞)은 2021년 연말까지 총 35.74㎞를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구미시 이종우 도로과장은 “국도대체 우회도로(구포-덕산2)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