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3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구은행포항영업부에서 서재원 포항시의회의장, 김재동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현동 대구은행경북동부본부장과 함께 은행직원으로 변신해 2020년도 포항사랑상품권을 판매하는 이벤트를 벌이며 판매를 개시했다. 이번 행사는 철강경기의 장기침체 등으로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어 ‘2020년 포항경제 氣 살리기’ 일환으로 새해맞이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8%) 판매 첫날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추위에도 불구하고 상품권 구입을 위해 줄지어 기다리고 있는 시민들을 보며 지역의 경기상황을 감지할 수 있었으며, 상품권 특별할인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마중물이 되도록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며 “올 한해도 시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희망찬 포항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맞이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행사는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4일 오전 10시30분 호주 조리 취업처(susui bay Penrith 지점)를 방문해 취업학생을 격려하고 한인회를 방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3일 지난해 시범 운영한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의 만족도가 높음에 따라, 올해는 6개 교육지원청(청송, 영덕, 청도, 문경, 의성, 봉화)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회강사제는 교육지원청에서 우수 방과후 학교 강사를 확보해 관내 학교에 순회시키는 제도이다. 농산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 수가 적어 희망하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원 업무 경감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방과후학교는 지난 1995년 5월 특기 적성 교육 등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방과후학교란 사업명으로 전면 실시했으나 해가 거듭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방과후학교 참여율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참여율 하락의 원인으로는 우수 강사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학생이 원하는 프로그램 개설이 어렵기 때문이다. 교육청은 학교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순회강사제’를 3개 교육지원청(청송, 영덕, 청도)에서 시행했다. 시범 운영의 결과 3개 지역(청송, 영덕, 청도) 모두 순회강사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초등학생 85.39%, 중학생 86.82%,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국내 소속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직업계고 학생을 위해 지난 10일‘찾아가는 해외 현지 졸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멜버른 폴리테크닉대학교에서 시행된 졸업식에서 임종식 교육감은 국제통용자격 용접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직업계 9교의 17명 학생에게 졸업장을 수여했다. 또한, 멜버른 폴리테크닉 대학교 조 브라운 총장대행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호주용접교육수료증(IAC Certificate in Welding)도 함께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은 지난 2017년 고등학교 1학년때 국제통용자격 용접과정에 선발돼 5학기 동안 경북용접지원센터에서 멜버른 폴리테크닉 대학과의 공동교육과정 800시간을 이수 후 지난해 12월부터 호주 멜버른폴리테크닉대학에서 마지막 어학·직무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학생들은 앞으로 4주간의 현장실습 후, 호주 정부 인증 Certificate III 판금용접자격증을 취득하고 해당 실습업체에 취업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국제통용자격과정을 통해 용접기술교육센터에서 합숙하며 함께 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지역 아동들의 즐거운 겨울방학을 지원하기 위해 1월 9, 10일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 지하1층 레고 브릭라이브센터에서 동경주지역(양남면, 양북면, 감포읍) 주민 및 자녀를 대상으로 도전! 레고 만들기 챔피언 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총 22팀(한 팀은 보호자 1인, 자녀 1인으로 구성)이 참가해 다양한 레고 블럭을 만들었다. 드론 모형과 맥스터(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시설) 모형을 만든 팀이 공동으로 1등상을 수상하며, 레고 블록을 선물로 획득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동경주지역 가족분들께 겨울방학을 맞이한 자녀와 함께 한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면서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분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13일 축산물 유통 성수기인 설 명절을 맞아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유통·공급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 대비 부정 축산물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와 경상북도가 합동으로 시행하는 이번 단속은 식육 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안동시는 밀도살, 원산지 허위표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 판매, 선물세트 상품의 축산물 표시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축산물 위생교육 수료 여부 등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행위와 축산물 이력제 위반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해 부정 축산물 유통을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단속 기간 중 위법행위가 발견되면 해당 사안에 대해 현장 지도 후 과태료 부과 또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축산물 취급 업소에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유통·판매해 주시기 바란다.”며, “우리 축산물을 소비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부정 축산물 유통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의 인천공항 직행 리무진 이용객이 계속해서 늘어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일 도입한 인천공항 리무진의 이용객이 첫 한 달 동안 약 200명이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간 영천에서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구를 경유하여 KTX나 직행버스를 타고 가야해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으나, 이제 영천에서 4시간30분이면 바로 갈 수 있어 겨울방학을 이용해 해외로 나가는 학생이나 지역민에게 최고의 교통편의 제공하고 있다. 인천공항 리무진은 1일 2회(00시25분, 06시25분) 언하공단 사거리공항버스 승강장에서 출발하며, 버스 요금은 성인 기준 37,200원이며 심야 시간(00시25분)은 10% 할증된 요금(40,900원)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 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모바일 앱(버스타고)이나 예매사이트(http://www.bustago.or.kr)를 통해 사전예매 후 이용 가능하다. 영천시 권혁구 교통행정과장은 “향후 인천공항 버스이용객 추이를 봐가며 노선 증회 요청, 승강장 시설 보강 등 시민들이 인천공항 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월 13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올해 오케스트라 사업으로 진행하는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2016년 드림유스오케스트라로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한층 더 규모를 키워 단원 모집 지역을 경북지역으로 확대해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올해 초등학교 3학년 이상 20세 이하 청소년(2000년 이후 출생자)으로, 음악에 소질이 있고 오케스트라 합주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정된 연습 시간과 연습 장소에 참여해야 하며, 악기는 본인이 지참해야 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12개 분야에 50여 명을 모집할 예정이며,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을 방문해 응시원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는 17일 발표하고, 2차 심사는 18일에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지하 연습실에서 실기평가 및 면접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1일에 발표할 계획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오케스트라사업은 문화적으로 소외된 안동을 비롯한 경북지역 아동,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월 14일자 발령 과장급 이상 4명의 인사를 단행하고, 13일 그 결과에 대해 발표했다. 인사결과는 아래의 참고자료를 열어 확인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는 지역의 특산물인 상주곶감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판매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월 11, 12일 양일간 서울시청 앞 서울 광장에서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기념」상주곶감 서울 특별 홍보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는 상주시 대표 농특산물인 상주곶감이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상주곶감 및 상주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조선시대 세종 임금께 상주곶감을 진상하던 행사를 재현하고, 음악·예술 공연 프로그램, 꼬까미와 호(호랑이) 플래시몹, 상주곶감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전국 제일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상주곶감, 사과, 배 등의 상주시 우수 농특산품 홍보·직판행사는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 시민들의 큰 관심과 인기를 끌어 곧 다가올 설 명절 지역 농특산품 판매량 제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상주시 우수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여 지역 농업인들에 농산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3일 김천시 중앙보건지소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잇몸건강을 위한『 2020년 무료 불소 도포 ㆍ 스켈링사업 』실시에 앞서 상시 예약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들 절반가량이 치아를 잃어버린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특히 잇몸질환으로 인한 치아손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잇몸질환을 사전에 예방 관리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는 만60세 이상으로 대상을 넓혀 구강검진 상담, 불소도포·스켈링 등 치주질환예방 및 올바른 구강관리 정보지식을 알려 드리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앙보건지소 구강보건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접수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구강건강 관리에 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익하고 다양한 구강보건사업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동양대학교는 1월 13일 김진만 공연영상학부 교수가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김진만 교수는 세계 유일의 ‘2인극’을 콘셉트로 하는 축제인 <월드 2인극 페스티벌>을 만들고 실질적인 총감독을 맡아 20년간에 걸쳐 매년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함으로써 세계문화예술 발전과 교류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최근에는 중국문학예술계연합회 후원 한중합작뮤지컬 <휘향천공적추방>을 연출하여 공연제작시장 확장에 크게 기여하며 중국에서의 월드프리미어 공연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한편 극작가 겸 연출가 김진만 교수는 2000년도에 극단 앙상블을 창단하여, 참신하고 독창적인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곽용환)은 1월 13일 다산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2020 겨울독서교실’ 수료식을 지난 1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독서교실은 겨울방학 기간인 1월 7일부터 1월 10일까지 4일간 독서치료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문학작품을 이용한 또래 집단 상담 프로그램으로 학년별 소수 정원 3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복한 아침독서를 시작으로 여러 가지 책을 함께 읽고 주인공의 마음을 살펴보며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나 자신을 살펴보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교실은 23명의 학생이 기준을 갖춰 수료했다. 그 중 수업과 과제물인 독서노트작성과 수업에 성실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한 학생 3명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가방을 선물 받았다. 독서교실에 참여한 학생은 “선생님과 책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 책 읽는 것이 더 좋아졌다. 방학기간에도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다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책을 통해 나 자신을 살펴보는 소중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올해 1월 1일부터 개인지방소득세(종합·퇴직·양도소득분)가 지자체 직접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납세편의 지원 및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 지자체 직접 신고제도’는 지난 2014년도에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2019년 말까지 세무서장에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하도록 하는 유예기간이 종료돼 2020년 1월 1일부터 관할 지자체에 직접 신고한다. 지자체 직접신고제가 시행됨에 따라 납세자의 혼선 및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고간소화 제도’를 도입하여 국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는 본인 신고 없이 시에서 발송한 세액만 납부 시 신고로 인정하도록 하고,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및 경정청구를 납세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접수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이와 더불어 경산시는 납세편의를 위해 양도소득분에 한해 2월까지 시청 소속 공무원을 직접 경산세무서에 배치해 국세 신고 시 지방세 신고가 병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세무서 내 별도의 접수함을 비치하여 신고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중 집합장소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홍보방법을 통해 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는 현장에서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소하기 위해 최영조 시장이 1월 14일 압량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15개 읍면동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2020년 찾아가는 주민대화’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산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1일 2개 지역 읍면동에 대해 오전(10:30), 오후(15:00)를 나눈 2회 일정으로 진행하며 2월 5일 북부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된다.”면서 찾아가는 주민과의 대화는 새해를 맞아 각 읍면동을 방문하여 지역민들을 직접 만나, 지난해 시정성과와 새해 시정운영방향을 공유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의 발전 방향을 함께 토론하고 고민해 보고자 매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첫 방문지인 압량읍은 인구절벽이라는 국가적 어려움 속에 꾸준한 인구증가로 올해 1월 1일 ‘면’에서 ‘읍’으로 승격한 지역이다. 아울러 이번 주민과의 대화와 함께 읍 승격 기념식을 같이 진행하여 승격의 기쁨을 지역주민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찾아가는 주민대화는 주요업무보고, 주민과 대화,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형식적인 격식보다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