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 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도정 주요정책과 현안에 관한 자문이 필요한 분야에 영향력과 활동력이 인정되는 학식과 덕망 있는 인사를 특별정책위원으로 위촉하고 민간 차원에서도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1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관광 및 투자유치 분야 활성화를 위해 민간전문가를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별자문역으로 위촉된 조현석 (사)경북관광진흥원 이사장은 의료관광, 국제회의기획 등 폭넓은 대외활동을 통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문화관광과 투자유치에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경북도 특별자문역은 특정분야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전문가를 위촉하여 도정 주요정책이나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받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앞으로 경제, 농업, 환경, 복지 분야 등 도정 전 분야로 확대해 민간 차원에서도 경북의 새바람을 일으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민선7기 처음으로 위촉된 조현석 경상북도 특별자문역에게 “그동안 축적된 국제적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의 관광산업과 기업투자유치 활성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이인선 제21대 총선 자유한국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15일 ‘대구경북 이노폴리스 리더스 포럼’에서 “정치와 나라 경영에 공정이 사라졌다.”며 정치에 있어서 ‘페어플레이’를 강조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경쟁 속에서 자라온 밀레니엄과 Z세대는 사회, 직장, 가정에서의 공정함에 목말라 있다. 밀레니엄과 Z세대의 페어플레이 열망은 이제 남녀는 물론 세대 간, 지역 간 등 사회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학생들은 조별과제보다는 개인과제를 선호하고, 직장에서는 격의 없는 의사소통과 자신의 성과를 평가받기를 원하며 가사노동은 구성원 모두가 공평하기를 바라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가 차별이 아닌 차이에 기반한 공정성, 누구에게나 공정한 평가시스템이 정착되기를 누구보다 갈망한다.”고 밝혔다. 또, “‘돈을 주는 땜방식’ 국가청년정책보다는 궁극적으로 청년의 자유정신과 의지를 키워주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 기업들도 서열화·획일화된 조직문화에서 벗어나 직책에 관계없이 누구나 조직을 이끌어가는 창의의 주역으로 키워줘야 한다.”며 “이것이 바로 국가와 기업의 페어플레이”라고 강조했다. 이인선 예비후보는 “수성을의 주민들을 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도창 군수를 비롯한 부군수, 국과소장 및 영양군수 공약 군민평가단(위원장 임시권)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양군의 민선 7기 공약은 9개 분야 92개 실천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19년 12월 말 기준 자체 평가 결과 완료사업은 27건 29.3%, 정상 추진 사업은 54건 58.7%로 88%의 사업이 계획대로 이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민선7기 2년 차에는 영양소방서와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공공기관 2개소를 유치․확정하고, 군민과 함께 노력한 31번 국도 개량사업이 국토부 계획에 반영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다. 오도창 군수는 “임기 내 약속한 공약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특히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향후 공약평가단 평가 회의를 거쳐 공약사업 변경 내역을 심의하고, 성과와 과제 등 평가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대한체육의 새로운 100년 출발 알리는 역사적 연출을 위해 1월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오는 10월 구미에서 개최되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0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개·폐회식 연출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연출자문위원회는 위원장인 행정부지사를 포함해 분야별 외부전문가, 유관기관 및 행정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분야별 외부전문가는 전체 위원회 과반수가 넘는 12명으로 이번 대회 개·폐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전문가로 위촉했다. 연출자문위원회는 21년에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가 끝나는 6월말까지 운영되며, ▲개·폐회식 기획·연출, 음악, 안무 등 세부 연출사항 ▲개·폐회식 프로그램 구성 검토·자문 ▲개·폐회식 운영과 관련 각종 아이디어 제공 등에 대한 자문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 수여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는 대회슬로건인 ‘새로운 경상북도! 행복한 대한민국!’과 ‘대한체육 새로운 미래 100년의 출발’의 대회 상징성을 어떻게 접목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로 이루어 졌다. 아울러, 지역의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최첨단 연출기법(스마트 융합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달희 경상북도 정무실장이 새로운 출발을 위해 1월 14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15일 동료 직원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달희 경북도 정무실장은 2018년 8월 경상북도 정무실장에 임용돼 그동안 ‘새바람 행복 경북’의 기치를 내걸고 경상북도의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철우 도지사를 보필했다. 민선 7기 새로운 도정에 동참한 그는 경북의 23개 시·군 고을고을을 차량으로 한달 평균 7~8천km 달려 열심히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중심형으로 일해 왔다는 평가다.이날 도청 문을 나선 이달희 정무실장은 “제게 경북도에서의 일은 행정부 공직의 새로운 경험으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었다. 경북도청 정무실장직은 어쩌다 공무원 ‘어공’이었지만 제 마음과 신념은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하려고 노력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이철우 도지사님께서 강조하시는 청렴하게, 공평하고 정의롭게 그리고 열정적인 공무수행을 실천하려고 노력했으나 부족함이 많았다.”고 고백하면서“도청 공직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무실장이 되도록 제 나름으로는 노력했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는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도청 공직자들과 함께 경북의 발전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최기문 영천시장이 지난 8일부터 읍면동 주민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민들과 지역 발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 시장은 읍면동 주민간담회 전체 일정이 끝나기 전에 주민 건의사항을 챙기고 빠른 조치와 해결을 위해 관련공무원과 함께 민원현장으로 출근하고 있다. 특히, 15일 아침에는 남부동 2통 마을입구 진입도로 민원현장과 영서교 밑 징검다리 현장을 방문해 직접 주민들의 불편사항과 의견을 듣고,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취임 후 이어지는 최 시장의 시민체감 행정이 올해에도 이어지며 시민을 위한 작지만 반드시 필요한 사업부터 챙기겠다는 약속이 지켜질 그린라이트로 보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이 빨리 해소될 수 있다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즉시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15일 김충섭 시장이 지난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릴레이 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닥터헬기는 의료기기를 갖추고 전문 의료진이 탑승해 외상환자나 급성질환자 등 응급환자에 대한 처치·이송을 하는 ‘하늘의 응급실’로 불리는 응급의료 전용헬기이다. 하지만, 최근 닥터헬기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릴레이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 황인홍 무주군수로부터 릴레이 바통을 이어 받아 이번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응급의료기관인 김천제일병원, 김천의료원 관계자도 참여하여‘닥터헬기가 이·착륙할 때 발생하는 소리는 풍선이 터지는 소리(115dB)와 비슷하다’는 취지로 빨간 풍선을 터트리는 퍼포먼스를 함께 선보였다. 이어 “우리가족 및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아주 중요한 수단이다.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을 생명을 구하는 희망의 소리로 생각해주고 닥터헬기를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닥터헬기 소생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천시 자매도시인 대구광역시 동구청 배기철 청장, 전라북도 군산시 강임준 시장을 추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월 15일 정기분 등록면허세 23천건에 대해 467백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과세기준일(1월 1일) 현재 인·허가 신고, 등록 등 행정청으로부터 면허를 받은 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다. 면허는 종류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되며, 세액은 읍▪면 및 동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5,000원까지 차등부과 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현금수납 또는 가상계좌로 납부가능하며, 고지서를 지참하지 않더라도 은행 CD/ATM기기나 지방세포털사이트로 납부 할 수 있다. 한편 경산시 정기분 등록면허세 부과액은 전년보다 8.4% 증가했으며, 주요 증가원인으로는 통신3사의 무선국 개설 증가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농림축산식품부 선정! 말산업특구, 휴양과 승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최초 공공승마장인 영천 운주산승마장에서 지역의 농업인을 위한 ‘농한기 승마아카데미’를 1월 21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승마아카데미는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승마라는 스포츠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제공 뿐만 아니라, 향후 말산업 종사자로써 말에 대한 기본 관리, 운동법 등을 포함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전문강사의 특별강습을 바탕으로 매일 2시간씩(오후 3시~5시) 1교시 승마교육, 2교시 마필관리로 10회 동안 운영된다. 승마아카데미 1기는 17일까지 운주산승마조련센터(054-330-6484)로 신청하면 되며 총 2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교육은 지역의 말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잠재적인 말산업 종사자에게 올바른 승마교육과 마필관리교육을 함께 함으로써, 공공승마장으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의 역할 제고와 지역 농업인의 기대를 함께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월 15일「2019년도 보육정책평가 보건복지부장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수여받은 우수기관 포상금 일부인 일백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산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2019 전국 보육정책 지자체 평가」에서 어린이집 시설운영 체계(평가인증, 열린어린이집, 모니터링 운영), 안전관리 추진실적과 국공립 확충실적, 취약보육 실시, 보육료·양육수당 적정관리, 특수시책 개발노력 및 어린이집 투명성관리의 7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북도내 시·군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정 기탁된 성금은 관내 희귀난치성질환과 만성질환으로 투병하고 있는 어려운 한부모 가정에 지정 기탁됐다.”며 “아울러 질병 회복을 위한 삶의 용기를 함께 불어넣어 따뜻한 정을 나누는데 의미 있게 쓰여 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15일 영주상공회의소에서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 개소 및 영주시취업지원센터 이전 행사를 가졌다. 영주상공회의소 1층에 위치한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는 연면적 285㎡ 규모로 2019년 12월에 준공했다. 기존 1층 공산품홍보전시관을 리모델링해 비즈니스 상담실, 회의실, 교육장 등 복합 비즈니스 공간으로 변모했다. 영주시취업지원센터, 수출기업협의회 및 소상공인지원센터도 이곳으로 함께 입주하게 된다.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가 조성됨으로서 지역 중소기업 및 회원사에게 비즈니스 상담실, 교육실, 회의실 등 기업 활동에 필요한 시설과 각종 컨설팅, 교육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품 홍보, 수출상담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영주시취업지원센터가 고용노동부영주지청에서 영주상공회의소 내 비즈니스센터로 이전하면서 구인․구직자들에 대한 직업상담 및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지원 서비스로 실업난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에 건립된 비즈니스종합지원센터가 지역과 기업의 발전에 주춧돌로서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이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아낌없는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보건소는 양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목적으로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갓 태어난 아이는 분유 값부터 기저귀 값까지 양육비가 만만치 않아, 저소득층 부모에게 이러한 양육비는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온다. 기저귀 지원은 0~24개월 미만 영아를 둔 가구 중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자격보유 가구를 대상으로 영아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장애인(부 또는 모 또는 영아가 일반장애인으로 등록된 가구),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다자녀(2인 이상) 가구에도 확대 지원한다. 조제분유는 기저귀 지원 대상 중 산모가 사망·질병(에이즈, HTLV감염, 악성신생물, 방사선∙항암제 치료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아동, 한부모(부자∙조손) 및 영아 입양 가정의 아동 또는 산모의 의식불명, 장기간(4주 이상) 입원, 유선손상 등 의사가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지원되며, 기저귀 구매비용 월 64,000원, 분유 월 86,000원을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포인트로 지원한다. 신청은 보건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안전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올해 변동 및 신규 이장 7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예·경보 신속전달 홍보를 위한 ‘마을자동음성통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해당 마을회관에서 1:1로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김천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351개소에 ‘마을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이 시스템은 각 마을의 이장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휴대전화를 이용하여 직접 방송할 수가 있으며, 재난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하고 긴급 상황전파 등 편리하게 사용함으로써 이장 및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시청에서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 발생, 기상특보상황 등을 각 마을에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한 예·경보시스템 교육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사용자(이장) 변동이 발생할 경우 교육을 실시하여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마을자동음성통보시스템을 정기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여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와 사전 대응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2월 23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대목장의 혼잡을 피하면서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시간을 분산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이용을 위하여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화재예방 준수, 에너지 절약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이번 설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이 전통시장(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하여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 올수 있도록 시설현대화사업, 시장상인들 역량강화 및 전통시장 공모사업 추진 등 전통시장이 살아 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월 15일 설 명절을 맞아 사회적경제기업·청년CEO 제품 판매 및 홍보를 위해 오는 21일 김천시청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의 생산제품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는 각각 지역사회 내 고령자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 청년 창업 프로그램사업에 참여하여 성과를 이뤄내며 김천시 경제에 많은 이바지를 하고 있다. 이번 판매행사에는 사회적기업 7개소와 마을기업 2개소, 협동조합 2개소, 청년CEO 7개소가 참여해 직접 생산한 케이크, 호두초콜릿, 간장, 미세먼지 마스크, 천마가공품, 누룽지, 마카롱, 화장품, 열화상 카메라 등 2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판매 및 홍보한다. 김천시는 이번 설맞이 사회적경제기업·청년CEO 판매장터 운영을 통해 제품 판매·홍보로 시민에게 김천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CEO가 운영하는 사업에 대한 관심 제고로 향후 판로 확보와 구매 촉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김천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은 총 44개소이다. 2019년 12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3개 기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