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는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1월 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2025 경북여성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내외,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내외,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 내외를 비롯한 도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경북여성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경북 지역 여성들의 단합과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새해의 희망과 포부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4인조 남성 중창단의 화합을 기원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최근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새해 인사를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고, 마지막으로 신년 대박 퍼포먼스(복주머니 열기)와 함께 기념 촬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복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신년사에서 “여객기 사고 희생자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모두의 안전과 평안을 기원한다”며 “지난해에는 어려운 사회적 여건 속에서도 경북 여성들이 단합된 힘으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025년에도 멈추지 않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방치된 빈집을 정비(철거)하여 주거환경 개선 및 쾌적한 정주 여건을 조성하고자 “도시·농촌빈집정비(철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화 과정에 따른 구도심 슬럼화, 농촌지역 고령화 등으로 방치된 빈집들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런 빈집들은 미관 저해뿐만 아니라 노후 건축물 붕괴 위험 등의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빈집 철거를 통한 김천시의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올해에는 총 80동 철거를 목표로 사업비 4억 8천만원(도시빈집 3억 원, 농촌빈집 1억8천)을 투입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 시행한 ‘도시빈집정비(철거)사업’은 1년 이상 미거주, 미사용 주택 철거 후 지상권을 설정하여 3년 동안 주차장, 텃밭 등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등 주민들의 편의를 증진하는 사업으로 1가구당 최대 1,50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농촌빈집정비(철거)사업’은 1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며 비용 문제로 신청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였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2025년 2월 3일까지 해당 빈집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김천시 건축디자인과는 “방치된 빈집을 소유하고 있는 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1월 8일 경주 경북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경북도교육청, 경주시, 관계기관, 산업계, 대학 등 100여 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경주정보고등학교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지정을 위한 지·산·학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 및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 분야,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교육청-지역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를 말한다. 현재 협약형 특성화고는 전국 10개교가 있으며 경북은 1개교(포항흥해공고)가 지정되어 있다. 2027년까지 전국 35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경주정보고등학교가 마이스(MICE) 관광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거버넌스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가 협력해 협약형 특성화고를 중심으로 기업에 필요한 실무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경북 미래 성장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스(MICE) 산업은 관광 활성화, 지역 경제 성장, 고용 창출, 개최지 홍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큰 파급효과를 미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경주의 역사적 문화유산과 산업적 강점을 결합하면 국제경쟁력을 갖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7일 신녕면 부산리의 한 복숭아 농장에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첫 일정을 진행했다. 전정은 불필요한 가지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나무의 생육을 조절해 과일의 상품성을 높이는 중요한 작업인 만큼 이날 갑작스러운 강추위에도 교육을 받기 위해 모인 40명의 농업인들은 강사 여운혁 농업마이스터의 실습과 설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천시는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오는 2월 13일까지 8개 과정(포도, 복숭아, 사과, 자두, 마늘, 배, 농기계, 마케팅), 18회에 걸쳐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복숭아 전정 현장교육은 그 중 한 과정이며, 세부일정은 영천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기후 온난화, 급변하는 시장 등 힘들어진 농업 여건 속에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을 통한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 2025년 한 해 동안 복합문화공간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예술을 선보일 제5기 입주작가를 이달 13일부터 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사읍 달천리에 소재한 달천예술창작공간은 2021년 4월 개관 이후부터 매년 6명의 시각예술가들을 입주작가로 선발해 창작역량 강화를 위한 육성 프로그램과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재단은 올해 역시 입주작가 6명을 모집할 예정으로, 신청기간은 이달 13일부터 17일까지다. 모집대상은 시각예술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23세 이상의 에술가 중 단체전을 2회 이상 참여한 경력이 있으며, 미술대학 및 관련 학과 졸업자 혹은 이에 준하는 예술 관련 활동 경력이 있는 예술인이다. 이달 17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를 제출(이메일 youn326@dsart.or.kr)한 자에 한해 1차 서류·포트폴리오 심사와 2차 PT 및 면접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달천예술창작공간 내 개별 스튜디오가 제공된다. 스튜디오 입주작가 6인에게는 매월 창작지원금 40만 원 지급과 더불어 기획전시 및 타 기관 레지던시와의 교류전, 결과보고전,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읍장 배해석)은 1월 8일 오전 10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해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조했다. 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재활용동네마당 운영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등도 교육했다. 교육에 앞서 성주읍장은 참여자들에게 성주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주요 성주군정 등에 대해 안내하고 홍보하는 자리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성주읍 참여자 50여명은 재활용동네마당 운영관리사업과 연계하여 재활용품질개선활동 자원관리도우미로 활동하며, 재활용품선별 관리뿐 아니라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방법을 계도 및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올 한해도 밝고 깨끗한 성주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특히 근무 시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6일부터 1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중·고 다문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한국어집중배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동안 교과 속에서 활용되는 어휘와 개념 중심의 ‘학습 언어 한국어’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지도를 통해, 의사소통에는 문제가 없지만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기초학습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학생 수준별로 ‘기초한국어반’과 ‘학습한국어반’으로 나눠, 한국어지도 자격과 경험이 있는 현직 교사 1명이 3~4명의 학생을 집중지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수업에 참여하는 강동중 2학년 학생은 “평소 교과서에 모르는 말이 많아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고, 방학 동안 학습에 필요한 단어를 익히고 글의 의미를 잘 이해하기 위해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공부하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이번 맞춤형 한국어 지도를 통해 다문화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뿐 아니라, 즐거운 학교생활과 자존감 형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전국 참외 재배면적의 75%이상을 차지하고, 세계 최고 품질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성주참외가 2025년 1월 8일 첫 출하됐다. 지난해 6,200억원이라는 역대 최고의 조수입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조수입 6천억원 이상을 달성한 성주참외는 올해 6천억원을 확고히 다지고, 7천억원 시대를 조기 달성하기 위한 목표로 황금빛 참외수확을 시작했다. 성주참외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명품 과일로, 성주군의 대표적인 특산물이다. 이번 첫 출하는 본격적인 유통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참외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했다. 올해 첫 출하는 월항면 보암2리의 배선호(56세) 농가에서 출하됐는데,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성주참외 특유의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이 고스란히 느껴져, 성주 명품참외의 품질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특히, 올해는 참외 첫 수확의 기쁨과 성주참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의 노고와 올 한해 참외농사의 성공을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도 열렸다. 지역 가수인 배금성를 성주군 참외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참외 조수입 7천억 달성을 간절히 기원하는 참외 헌과의식도 치르는 등 주민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도 마련됐다. 아울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증가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우려되는 취약시설에 대해 1월 7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안전과와 경제교통과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등 주요 분야의 전문가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주요 점검 대상은 성주전통시장으로, 제수 음식 준비 등으로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현장 점검 과정에서 경미한 문제는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으며, 그 외 사항은 시설 관리 주체와 협력하여 신속히 보수 및 보강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하며, 점검 결과에 따른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통해 점검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군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참여를 자연스럽게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할 것이다. 성주군수 이병환은 “전통시장 안전점검은 군청 내 부서 간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최근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가 증가 중이고, 특히 영유아(0~6세)환자가 전체의 58.8%를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시설(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의 위생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이 가능하며 재감염이 될 수도 있다 집단생활을 많이 하는 영유아(0~6세)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특성을 보이며, 노로바이러스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 사용 시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도록 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감염증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등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며, 영유아 보육시설 및 요양시설에서는 유증상자 등원 자제와 환자 사용공간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감염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하여 외출 전·후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및 규칙적인 실내 환기 등 개인위생과 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월 21일부터 금연 구역(866개소)에서 흡연 시 2만 원에서 5만 원으로 과태료를 상향 부과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0월 ‘달서구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하였고, 3개월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1월 21일부터 과태료 상향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금연구역으로는 공원(169개소), 버스정류소·택시승강장(579개소), 도시철도 출입구(113개소), 횡단보도(5개소)가 포함된다. 달서구는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하여 현장 적발 중심의 금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금연 홍보와 함께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쾌적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가 건강한 달서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세외수입 운영 실적 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의 징수실적과 관리시책을 평가하고,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관리를 위해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2024년 평가에서는 징수율 개선, 체납액 정리실적, 체납관리 노력도‧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동구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전 직원이 하나 되어 노력한 결과로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공정한 세외수입 운영을 통하여 지방재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 대표 농산물 쇼핑몰‘아이군위’가 을사년 설날을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설맞이 할인 이벤트는 1월 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모든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아이군위’는 군위지역 농가와 소상공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 품목으로는 사과, 한과, 딸기, 한우, 돼지고기, 대추, 표고버섯, 꿀, 쌀, 된장 등 소중한 분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의 정성이 담긴 우수한 농․특산물로 사랑하는 가족과 지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재)의성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주수 의성군수)은 지난해 12월 주식회사 남강(대표이사 조혜영)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남강 대표이사이자 가음면 명예면장인 조혜영 대표는 고향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왔다. 또한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이를 위한 선행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조혜영 대표이사는 “의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의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자 한다”며, “지역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주수 이사장은 “의성에 대한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장학금을 바탕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인재육성재단은 지역주민 또는 출향인사들의 기탁금과 의성군 출연금으로 현재 208억원 규모의 장학기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매년 500여명의 학생에게 5억원 규모의 장학사업 및 30억 규모의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이사장 배광식)이 주관한 ‘2025년 행복북구 신년교례회’가 지난 7일,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룸B홀에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신년교례회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우재준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 등 기관 단체장 및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하여 무안공항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묵념과 함께 차분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북구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배광식 북구청장과 최수열 북구의회의장의 신년사, 우재준 국회의원, 김승수 국회의원의 새해 덕담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참석자와 함께 “을사년 새해, 행복북구의 힘찬 도약! 북구가 시작할 대구의 희망찬 미래!”를 기리는 행복떡나눔 행사를 이어갔다. 공식행사 이후 진행된 문화행사에는 어린이 합창단 ‘행복을 부르는 아이들’ 공연과 뮤지컬 배우 백수민, 남성성악앙상블 BOS가 출연하여 새해 새 출발의 메시지를 담아 공연을 진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웃는 사람이 일류다. 더 크게 웃고 이겨내야 한다.”며 “얼굴에는 웃음을, 가슴에는 희망을, 두 손에는 뜨거운 용기를, 가지며 2025년을 나아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