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의 건강관리를 위해 울진군의료원과 ‘임산부 지원사업’,‘예비부부‧예비맘 건강관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진군보건소는 임신을 희망하는 예비부모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관리 검사쿠폰을 지원한다. 예비부부‧예비맘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B형간염검사, 소변검사, 흉부검사, 풍진(여성)검사 등 임신 전 기초검사를 지원하며, 남녀가 함께 건강한 임신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임산부 지원사업은 임신초기 필수적인 산전검사(1회)와 초음파검사(2회)를 지원하여 가계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 대상자는 관내 주소지를 둔 임산부, 예비부부 신혼부부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울진군보건소 1층 모자보건실을 방문하여 검사쿠폰을 발급받은 후 울진군의료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관련문의는 울진군보건소 모자보건실(054-789-5072)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예비부모와 임산부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는 지난 7일 겨울철을 대비해 관내 등록된 야영장을 대상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관내 등록된 야영장 중 카라반, 글램핑 시설을 갖춘 시설이었으며, 화재, 전기 안전 기준, 위생 상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항목에 대해 세심히 점검했다. 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부분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요구했으며, 지속적인 자체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군는 야영장 환경을 개선하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하여 지역의 안전한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야영장 운영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야영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울진 관광의 질적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월 말 울진파크골프장(36홀)이 ㈔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공인경기장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협회와 함께 공인인증 검증 조건에 맞추어 시설물 보완공사 등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공인 경기장으로 인증받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이로써 ㈔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대회개최 자격요건에 충족하게 됐다. 이번 공인인증은 울진파크골프장이 시설적, 운영적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공인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시설, 부대시설, 시설 용품의 공인 규격 부합 여부와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까다로운 절차를 거치며, 울진파크골프장이 모든 기준을 충족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시설로 인정받게 된 것이다. 파크골프는 최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으며, 국내에서 빠르게 성장 중인 종목이다. 울진파크골프장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46,000㎡의 넓은 부지에 36홀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청정 동해바다와 왕피천의 수려한 자연경관 속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특히, 2025년 1월 1일부터 지역에 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스포츠 관광과 경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올해 전통시장 현대화 등에 55억 원 예산을 투입해 자생력 강화에 나선다. 이는 지난해 전통시장 시설개선 및 유지보수 비용 33억 원에 비하면 무려 67% 예산이 증가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차환경 개선(38억원) △시설 현대화(9억1100만원) △노후시설 개보수 및 전통시장 유지보수(4억8000만원) △환경정비(1억원) 등이 추진된다. 주차환경 개선 사업은 안강시장에 면적 3418㎡,150면(2층 3단) 규모로 올해 부지 매입과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연말까지 15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타워를 건립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은 중앙시장에 5억 2100만원을 들여 북측 아케이드 설치‧보수를 진행한다. 또 건천‧성동‧중앙‧황남상가‧불국사상가시장 등 7곳에 3억 9000만원을 투입해 공영 주차장 및 오수관로 정비, 차수판 설치 공사 등을 실시한다. 노후된 안강시장 화장실과 성동시장 상인회 사무실은 각각 1억 원을 들여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공설시장 11곳, 사설시장 6곳, 상점가 2곳 등 총 19곳에는 2억 8000만원을 투입해 자연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여기에 시장 통행로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월 7일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홍희동)이 새해를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으로 군위군에 삼백만원을 기부했다. 군위군 산림조합은 지난 캠페인 기간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 2025희망나눔캠페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부했다. 홍희동 조합장은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은데 나눔으로 따뜻함으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히며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전달된 성금이 꼭 필요한 가구를 위해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지역민들을 위해 힘써주시는 군위군 산림조합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대현 군위군 의흥면 명예면장(화인씨앤씨㈜ 대표이사)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의흥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대현 명예면장은 “고향인 의흥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의흥면 관내 소외계층 및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박대현 명예면장의 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월 8일부터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선정된 유기질비료를 공급을 시작한다.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로 친환경적 자연순환농법 확대를 위해 17억 9천만원 예산으로 유기질비료 119만포(약 2만3천톤)를 지원할 방침이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11월~12월 혼합유박, 혼합 유기질, 유기 복합비료, 가축분퇴비, 퇴비 등 5종의 비료를 신청 및 접수받았으며, 농가가 구입시에 비종 및 등급에 따라 20kg 기준 1포당 1,500원 ~ 1,600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군위군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기질비료를 구입시 포당 3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올해부터 군위군 처음으로 농업경영체가 없는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소규모농가 유기질비료 지원사업도 시행된다. 기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의 혜택을 동일하게 주기 위함이며 과세 가격 단가로 관내 생산 비료 포당 1,800원을 지원하게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유기질비료 적기 공급을 통해 농가 경영부담을 줄이고 경축순환농업 및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7년 말까지 가족친화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기업·기관이 가족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경우 여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부여하는 제도다. 구미시는 2013년 12월 경북도 내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후, 한 차례 기간 연장과 세 번의 재인증을 통해 해당 자격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왔다. 가족친화인증 피드백 보고서에 따르면 구미시는 총점 99.7점(가점 10점 포함)을 기록해 전국 평균 대기업(91점), 중소기업(80.5점), 공공기관(92.3점)을 모두 웃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근로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지원제도, 가족 여가활동 지원 등 실질적인 가족친화제도를 성실히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여성근로자의 육아휴직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이 92.9%에 달하며, 남성근로자의 육아휴직 이용률 26.5%,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이상 이용률 81.6%를 기록하는 등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분야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앞으로도 가족친화정책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광열 영덕군수는 10일 오전 11시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올 1월부터 모바일 전자고지 시스템을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기존 등기우편으로 송달되던 종이고지서를 대신해 카카오톡과 네이버 알림을 통해 전자문서를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기존 과태료 고지 방식은 우편물 미송달로 인한 체납 증가, 고지서 제작 및 발송 비용 부담, 카드 결제를 위해 부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등이 있었다.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시민들은 고지서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즉시 카드 납부가 가능해져 징수율 제고와 시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구미시는 불법 주정차 과태료 고지를 시작으로 의무보험 과태료, 전기차 및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과태료 등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4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시범 운영을 통해 안정성과 개선사항을 점검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줄이고 시민들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자고지 서비스 대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가족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운전면허·토탈공예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덕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숨겨진 재능을 발굴하고, 이를 키울 수 있도록 서울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54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교육은 상반기(2월~3월)에 운전면허 자격증 취득 교육을 영덕 진성자동차운전전문학원에서 실시 하며, 하반기(9월~10월)에는 토탈공예 자격증 취득 교육을 영덕군가족센터 1층 강의실에서 진행 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각 운전면허 14명, 토탈공예 12명이며 운전면허 신청 기간은 1월 13일 2월 7일까지이며 토탈공예 신청은 7월 중 신청받을 예정이다. 더 많은 정보는 영덕군가족센터 홈페이지(yd.familynet.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영덕군가족센터(☎054-730-7375)로 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KOICA의 농업생산성, 농업공학 분야 석사학위 과정의 외국인 대학원생 30명이 1월 7일 문경시를 방문하여 문경시만의 차별화된 농업 정책 사례와 스마트APC, 식물공장 견학으로 문경의 농업이 외국 농업에 롤모델이 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방문은 경북대학교 국제개발협력센터가 주관한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8개국에서 온 30명의 석사과정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연수단은 문경시청 대회의실에서 문경시가 추진하는 차별화된 농업 정책을 청취하고, 활발한 토론시간을 가졌다. 이어 LED 조명을 활용한 식물공장 ‘애니팜’과 최신 선별장비 및 로봇팔레타이저가 도입된 ‘문경거점산지유통센터’를 견학하며 문경의 선진 농업 기술을 체험했다. 연수단은 문경 관광의 대표 상품인 문경 철로 레일바이크를 탑승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연수생들은 문경의 뛰어난 농업 시설과 정책에 깊은 감명을 받아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개발도상국의 빈곤해결과 인권향상, 인도주의 실현, 경제협력을 통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을 목적으로 지난 1991년 설립된 외교부의 산하 기관이다. 전세계 51개국에 사무소를 두고 기관설립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농업인들에게 작목별 맞춤 기술을 보급하고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달 9일부터 21일까지 ‘2025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9일 화상병 과정을 시작으로, 10일 양봉, 14일 수도작, 15일 배, 16일 사과, 17일 고추, 20일 복숭아, 21일 토양관리로 총 8과목으로 이뤄진다. 배를 제외한 모든 교육은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15일 배 교육은 오후 2시 병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해당 교육은 별도의 사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해당 장소를 방문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영덕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단기적으론 농업인들이 성공적인 영농계획을 수립하고, 장기적으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새마을회(회장 김현수)는 김현수 지회장, 홍상흠 협의회장, 박영신 부녀회장, 장동희 직·공장협의회장, 지용현 문고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지난 1월 3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경시새마을회는 문경을 대표하는 봉사단체로 매년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와 연탄 보내기 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한 해 동안 헌옷 모으기, 농약빈병 모으기 사업 등으로 직접 땀 흘려 조성한 기금으로 2014년부터 지금까지 문경시 장학회에 1,600만원에 이르는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김현수 회장은“나눔의 실천에 뜻을 함께해 준 새마을지도자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우리 문경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 육성에 작은 힘을 보태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매년 새마을지도자들이 땀흘려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우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 쌀 전업농회(회장 정주환)는 1월 7일 성주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8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하며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성주군 쌀 농업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국내 농업의 육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단체로 농업인들을 위한 지원 및 사업을 추진함과 더불어 나눔 실천으로 지역복지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정주환 회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따뜻한 성주군을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 쌀 전업농회의 선한 영향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성주군 전업농회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선남면 선봉적십자회(회장 이영희) 회원 19명은 1월 6일 오후 5시, 관화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아 선봉회 회원들이 오후 4시부터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성주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7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하여 미래농업 대응 농업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인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새해 영농계획 수립, 변화하는 농업 정책, 최신 농업기술 및 경영 전략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청도의 주작목인 청도반시, 복숭아, 딸기 등을 비롯한 7개 과정(총 15회)으로 진행되며, 1,700여명의 농업인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025년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혁신농업타운 조성, 청도반시 비상품 자원화센터와 농업인 숙소 건립, 청도형 스마트팜 보급, 신소득 작물 재배 활성화를 통한 농업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여 청도를 활력 넘치는 부자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농업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미래농업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