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장욱현 영주시장은 9월 29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개최하는 주간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오래된 기억의 한 조각이 영주의 역사가 되다’라는 주제로 실시하고 있는 근현대 기록물 수집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인식의 부재와 관리 소홀로 사장될 위기에 놓인 영주의 근현대 역사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영주형 문화뉴딜사업’으로 영주문화원(원장 김기진)에서 주관해 1900년부터 1999년까지 생산된 근현대 기록물을 수집중이다. 지난 8월 9일부터 9월 16일까지 약 한 달여 기간 동안 수집된 기록물은 총 5,000여점으로 영주의 근현대 역사를 새롭게 조명할 수 있는 다양한 기록물들이 수집됐다. 이번에 수집된 기록물 중 일제강점기 호적표(戶籍表)와 미적부(民籍簿) 등의 행정자료와 일제강점기 영명서숙(永明書塾)인 졸업장과 각종 앨범, 내방가사 두루마리, 순흥화전놀이 사진, 재건학교 교과서 등 대부분 근현대 영주 생활상을 보여주는 보전가치가 높은 중요한 기록물들이다. 김기진 영주문화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의 근현대 역사를 새롭게 기록하고 이를 조명해 영주의 문화적 정체성 확립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군(군수 김영만)은 매주 금요일을 일제방역‧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단체, 자원 봉사자 등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일상의 지속적인 방역수칙과 세부지침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성면(면장 박태섭)에서는 9월 25일 산성면 공무원과 이장협의회, 새마을회를 비롯한 14개 사회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추석명절 ‘클린&안심 군위’ 캠페인 실천을 위한 일제방역‧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산성면은 화본역을 중심으로 주요 관광지 및 상가의 불법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단지 및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고,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다중이용시설 위주의 방역소독도 병행해 전개했다. 박태섭 산성면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방역 및 청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코로나19의 완전종식을 위해 개인위생관리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추석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기로 했다. 시는 이 기간 종합상황반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함께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인 환경(쓰레기), 교통, 각종 재난안전사고, 비상진료, 비상급수 등 8개 분야 총 160명을 특별 편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관내 주요 현수막 게시대에 이동자제 권고 현수막을 게첨하고, 향우회에 관련 공문을 보내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람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측되는 전통시장에는 매주 월, 목 주 2회 방역하던 것을 지난 21일부터 매일 방역을 실시하고, 주요 관광지에도 방역 인원을 배치해 귀성객 및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분산 개최하며, 영주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일시 향상함에 따라 지류식 50만원, 모바일 50만원씩 총 1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편안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아시아 무슬림관광 최대 시장인 말레이시아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해 해외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현지 홍보가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말레이시아 현지 한식 레스토랑과 연계하여 아시아 무슬림관광 최대 시장인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경북관광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비대면 마케팅을 위해 해외 시장조사를 진행하던 중 공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인 오이소 TV와 동일한 이름을 가진 오이소(OISO) 브랜드를 소유한 말레이시아 한식 레스토랑(19년 매출 77억, 현지 체인 11개)과 인연이 닿게 돼 경북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자 경북 K-Foods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공사는 말레이시아 주요 중심지역과 대형 쇼핑센터 11곳에 위치한 오이소(OISO)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경북관광 리플렛 비치 및 SNS 팔로우 행사와 경북 미니배너 인증샷 이벤트, K-Foods 먹방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이벤트에 참가하는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영천의 임고서원 단풍 풍경이 담긴 치마부채 기념품을 증정하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변화된 교육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미래세대 신재생에너지 체험 교육 프로그램인 ‘신바람 에너지스쿨’교육 지원에 나섰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한수원을 포함한 7개 전력그룹사와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전력 유관기관들이 함께 시행하는 청소년 대상 교육이다. 지난 2016년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현재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지역아동센터 특화 맞춤형 프로그램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수혜폭을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교육방식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더욱 강화했다. 교사와 학생 간 상호작용에 기초한 복합형 실시간 학습과 AR, VR 등 콘텐츠를 활용한 비방문형 현장탐색 프로그램이 보완됐다. 또, 온라인 교육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을 원하는 곳에는 현장방문형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신바람 에너지스쿨은 12월까지 중학교 자유학년제, 초등 돌봄교실,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운영되며 교육을 원하는 학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수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신바람 에너지스쿨 교육에 참여한 누적인원은 6만9,902명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아동양육가구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할 계획이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아동특별돌봄지원금은 242억원의 예산으로 아동수당을 지급받는 만 7세 미만의 아동 12만여명에게 1인당 20만원을 아동수당 계좌로 지급하는 사업으로, 아동돌봄쿠폰에 이어 2차로 지급한다. 상반기에 아이돌봄 쿠폰으로 지급한 1차 지원과는 달리 이번 2차 지원금은 추석 전인 9월 말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아동수당 수급계좌에 현금(계좌입금)으로 지급한다. 또한 아동양육시설 등에 보호되고 있는 7세 미만의 아동들에게는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아동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황보석 아이세상지원과장은 “이번 아동특별돌봄 지원금 지급으로 아동을 양육하는 가구의 경제적 부담 완화는 물론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등학생들에게 지급되는 아동특별돌봄 지원금은 도 교육청을 통해 29일까지 일괄 지급되며, 중학생 자녀의 비대면 학습지원금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감염병관리와 비상진료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추석연휴 귀성객의 이동으로 인한 코로나19 환자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한 대처와 조치를 위해 도 및 시․군 보건소에 26개의 방역․비상진료대책반이 운영되며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발생상황 등을 고려, 추석연휴 기간에도 시군별 1개소 이상 40개의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신속한 진단검사가 가능하며, 확진자 발생 시 입원치료가 가능한 감염병전담병원 4개소도 연휴기간에도 운영한다. 또한,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155개소를 운영해 법정 감염병의 발생상황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에 대한한 비상진료체계도 가동한다. 응급의료기관 31개소는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463개소, 약국 455개소는 추석 연휴 운영계획에 따라 지정‧운영한다. 연휴기간 문 여는 병‧의원 현황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129), △119안전신고센터(☎119), △경상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2020년도 경상북도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843명을 확정하고, 9월 29일 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올해 공채시험은 지난 6월 13일 필기시험에 1만3347명이 응시해 1944명이 합격하고, 이어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15일간 치러진 면접시험에서는 1913명이 응시, 1843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주요 직렬별로는 8급 △간호 108명, △보건진료 16명이 합격했으며, 9급 △행정(일반행정) 770명, △세무 48명, △전산 15명, △사회복지 176명, △공업(일반기계) 49명, △공업(일반전기) 47명, △농업(일반농업) 79명, △보건(보건) 55명, △시설(일반토목) 113명, △시설(건축) 66명, △운전 60명 등이 최종 합격했다. 연령별로는 20~29세가 1239명(67.2%)으로 가장 많았고, 30~39세 499명(27.1%), 40~49세 89명(4.8%), 50세 이상 12명(0.7%), 19세 이하 4명(0.2%) 순이었다. 특히, 50세 이상에서 지난해 대비 3명이 증가했다.(※ 최연소 합격자 : 행정9급(여, 2001生), 최고령 합격자 : 녹지9급(남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군위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팔수, 부녀회장 이금조)는 깨끗한 군위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9월 25일 군위 IC에서 우사랑 식육식당 나들목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새마을지도협의회 30여 명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전 군위읍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귀성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잡초제거,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박팔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들어 하는 지금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Clean 군위 만들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새마을 역량을 결집해 우리지역을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을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윤훈섭 군위읍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군위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지난 9월 26일 문경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함께하는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랑해~! 청소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한 워크숍은 실질적으로 문경시 청소년문화를 이끌어 가는 청소년참여기구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 나누리, 방과후아카데미 간의 소통을 위한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된 청소년운영위원회(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의 위촉식을 통해 위원회의 의견을 청소년문화의집 시설 운영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채지윤 문경시 청소년운영위원회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문경시 청소년운영위원으로써 사명감을 갖고 더 많은 활동과 발전된 모습으로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시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위원들로서 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이 주인으로써 참여와 변화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적 기구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초등학생 이하의 경우 아동 1인당 20만 원, 중학생의 경우 15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된다. 문경시의 아동특별돌봄 지원대상은 2020년 9월 기준 아동수당을 수급 받는 미취학 아동 (2014. 1. ~ 2020.9월생) 2,466명으로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이달 출생아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동일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 초등․중학교 학령기 아동의 경우 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전에 지원금을 지급해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관내 병ㆍ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명절 연휴동안 병ㆍ의원과 약국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해서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18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을 통한 의료 공백 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주간 ‘2020년 하반기 구미시 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실현을 위한 ▲인구유입 관련 제안 ▲문화관광 관련 제안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 아이디어로 총 4분야이며, 구미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시 홈페이지,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국민 온라인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국민신문고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있으며, 제안한 소중한 아이디어는 시정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미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윤동춘)은 의료취약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5일 경북지방경찰청 만남의방에서 안동시ㆍ예천군 등 도내 북부지역 8개 시ㆍ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공공의료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취약 대상자인 다문화가정을 적극 발굴해 원활한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이윤식 안동의료원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북지방경찰청과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다문화가정 및 협약기관 직원의 진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진료서비스 연계 및 의료비 지원 등도 협력할 방침이다. 윤동춘 경북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다문화 문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