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팔월대보름을 앞두고 경주엑스포공원 ‘사랑나무’에 걸려있는 소원카드 1,500장에 담긴 관광객의 소망이 알려졌다. 26일 (재)문화엑스포(이사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에 따르면 경주엑스포공원이 자랑하는 전국 최초의 맨발전용 둘레길인 ‘비움 명상길’ 초입에는 뿌리가 다른 두 나무의 몸통이 합해져 하나가 된 ‘연리목’이 자리해 있다. ‘연리목’은 부부간의 금실이나 남녀 사이의 깊고 애절한 사랑에 비유되며 간절한 소원을 이뤄주는 나무로 알려져 있다. 경주엑스포는 이 ‘연리목’을 지난해 10월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막에 맞춰 ‘사랑나무’로 명칭을 정하고 소원카드를 써서 걸 수 있도록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았다. ‘사랑나무’에는 가족의 건강과 사업번창, 취업, 자기개발 의지 등 1년 동안 3,000여개가 넘는 각양각색의 소원카드가 줄지어 걸렸다. 그 가운데 1,500장을 단순임의 추출법(사전조작 없이 필요한 수의 표본을 임의로 추출)을 이용해 내용을 살펴보았다. 소원카드에는 “우리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랑하는 부모님 건강하게 해주세요”와 같은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이 765건(51%)으로 경주엑스포공원 방문객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세가 점차 감소 추이를 보이는 반면,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은 지속되고 있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의 입장객 수는 지난해에 비해 절반에 머무는 등 관광 관련 업계들이 극심한 경영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호텔·콘도·야영장 등 시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출입자 명부 작성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주요 관광지에 문화관광해설사들을 추가 배치해 안전수칙 안내요원 역할을 함으로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협조할 수 있도록 했으며,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주요 관광지점에 생활방역단을 구성·배치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청정 관광 이미지를 조성하는 등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일자리도 제공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큰 난관에 마주한 관광업계에 힘을 보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욱현 영주시장은 25일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만나 지난 2009년 착공해 준공단계에 있는 영주댐의 농업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방류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회동은 그동안 전면방류에 대한 환경부와 지역 간 견해차로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진행돼 의미가 깊다. 환경부는 지난 21일 영주댐 협의체 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시험담수 방류를 결정하고 방류시점은 10월 15일로 정했으며, 구체적 방류규모는 10월 6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소위원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소위원회에서 자연하천 정도의 수위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방류를 결정함에 따라 담수유지를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과 이견을 보여 영주댐 담수를 두고 극심한 논란이 가중돼 왔다. 지역에서는 영주댐을 전면방류 할 경우 당초 영주댐 담수를 기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민지원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줌은 물론, 농업용수 공급 등 가뭄대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장욱현 영주시장과 함께 지난 25일 환경부를 방문해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긴급 회동하고, 영주댐 방류 문제와 댐 운영 조기 정상화를 강력히 건의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6일 오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울진군(군수 전찬걸) 태풍 피해 현장을 전격 방문했다. 이낙연 당대표의 이날 울진 방문은 3번째로 국무총리 재임시절 태풍 ‘미탁’ 피해현장을 2회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이낙연 당대표는 9월 초 연이어 내습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인한 월파 피해가 심했던 울진읍 연지리 울진항 주택복구 현장의 응급복구 상황을 확인하고, 침수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당시 태풍으로 시간당 최대 66mm의 폭우가 쏟아진 울진군은 군 전역에 걸쳐 도로유실 등 공공시설 (115개소), 주택 (66가구), 농경지 및 수산분야(156개소)에 피해를 입었으며, 약 153억원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는 지난 15일 울진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전찬걸 군수는 울진항∼공석항 월파피해 항구대책비로 10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피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피해예방을 위한 이안제 설치에 대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당대표가 9월 26일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군 연내항과 강구면 고지터널배수로, 해파랑공원 등을 방문하고 신속한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영덕군, 울진군, 울릉군 전역에 대해 1차로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한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포항시, 경주시와 청송군 청송읍·주왕산면·부남면·파천면 4개 읍면지역, 영양군 영양읍·일월면·수비면 3개 읍면지역에 대해 추가로 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이날 이낙연 당대표와 오영훈 비서실장, 강선우 대변인, 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황재선 영주영양봉화울진지역위원장, 강부송 군위의성청송영덕지역위원장 일행은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찬걸 울진군수, 이희진 영덕군수 등 관계 공무원들과 울진 연내항과 영덕 강구면 일대를 점검하고 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후속조처와 복구에 필요한 대책을 논의했다. 이낙연 대표는 “태풍이 지나는 길목에 위치한 동해안지역은 매년 큰 피해를 입고 특히 올해는 유래 없는 긴 장마와 폭우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히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히 복구지원 하겠다.”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목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원장 이종건)은 9월 26일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2020(Bioblitz Korea 2020)*를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 바이오블리츠는 24시간 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행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 참여 활동으로 1996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바이오블리츠 코리아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 11주년으로 제1회 행사가 열렸던 경북 봉화군 문수산 일대의 10년 후 생물상을 재조명하고,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세계 최초로 쌍방향 소통형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실시간 영상 장비를 활용, 전문가들의 비대면 생물종 탐사 이야기와 토크콘서트가 이루어졌으며, 사전 신청자(375명)에 한해 분류군별 전문가와 영상회의 프로그램(ZOOM)으로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또한 국립수목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을 진행해 많은 시청자들이 그동안 산림생물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바이오블리츠에서는 10년전 문수산 일대의 생물다양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25일 봉덕동 캠프워커 기지 내에서 동편 도로 주출입센터 신설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 곽상도 국회의원, 블랑코 대구기지사령관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대구 시민의 오랜 숙원인 캠프워커 동편 활주로 도로개설을 위한 반환부지 정리의 마지막 단계로서 주출입센터가 착공됨에 따라 향후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15년부터 진행된 미군부대 시설물 이전사업은 현재 H-805헬기장과 차량정비소 이전, 부대담장 이축 등 주요사업이 대부분 끝난 상태이며, 캠프워커 주출입센터가 완공되는 내년 상반기 중에는 미군으로부터의 부지반환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도로개설과 대구도서관 건립이 본격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총연장 25.2km인 3차 순환도로는 1996년 대부분 구간의 건설이 완료되었지만, 중동교∼앞산네거리 1.38㎞ 구간은 남구 캠프워커 동편 헬기장과 서편 비상활주로 부지 반환이 늦어지면서 기형적인 형태로 남아 있다. 캠프워커 동편도로는 폭 40m, 연장 700m로서 반환 부지에 도서관이 들어서고 도로가 뚫리면 인근 봉덕동, 대명동 일대의 도시 면모도 크게 달라질 것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의 돌봄・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아동특별돌봄비지원’을 지급한다.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 11만 3,640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 전액 국비로 223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할 예정이다. ‘아동특별돌봄’은 초등학생 이하(2008년 1월~2020년 9월 출생아, 단 초등학생 제외) 자녀를 둔 가구에 아동 1인당 20만원이 지급되며, 2020년 9월 출생아는 출생일 이후 60일 이내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에 신청을 통해 9월분부터 아동수당 및 아동특별돌봄비를 지급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 미취학 아동 11만 3,640여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9월 아동수당을 지급받은 보호자 명의 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디딤씨앗통장으로 아동수당을 지급받고 있는 시설입소 아동은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디딤씨앗통장’에 지급한다. 대구시는 이번 정부의 돌봄비 지원이 코로나19로 가중된 아동 양육가구의 돌봄 및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알파메디아(대표 이희관)은 청도지역민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9월 25일 청도군(군수 이승율)을 방문해 마스크 6,000매와 손소독제 1,000개(시가 9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택시기사, 버스기사, 소방관, 경찰관, 방역요원 등 대민 접촉하는 직업 종사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알파메디아 이희관 대표는 대구광역시 서구 중리동에 위치한 기타 의료용 기기 제조업 및 도매업으로 ㈜알파메디아를 4년째 운영하고 있다. 이희관 대표는 “감염의 위험을 무릅쓰고 군민들을 위해 일하시는 직업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전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는 군민들을 위해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됐고, 군민들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준 ㈜알파메디아 대표 및 직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같은 날 직장공장청도군협의회(회장 김재식)는 추석을 맞아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에서 100만원상당의 물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집단행사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청도군 새마을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포항시는 9월 26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해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85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확진자는 79번과 8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포항시 남구에 거주하는 60대이다. 포항시에 따르면 24일 검사를 받고 25일 저녁 확진 판정을 받아 현재 국가지정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다. 포항시는 현재 심층역학조사 및 추가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임이자 국회의원(경북 상주·문경)이 영주댐 방류 시 지역민들의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 9월 25일, 상주지역 사무실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욱현 영주시장, 이영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임 의원을 찾아 영주댐 방류시 농업용수공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 제한적인 방류, 방류 후 댐 운영 조기 정상화 등의 내용을 건의했다. 또한, 임 의원에게 ‘영주댐을 전면방류 할 경우 당초 영주댐 담수를 기준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주민지원사업에 막대한 지장을 끼치고, 농업 용수 공급 등 가뭄대책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에 임 의원은 “환경부는 영주댐 방류 시 지역 주민들의 상황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제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간사를 맡고 있다. 또한 상주 화령중학교 재학 당시 은사였던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사제지간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와 아주스틸(주), 경북과학기술고등학교는 9월 25일 기능 기술인재 양성학교 운영 및 참여 학생 취업과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아주스틸(주) 이학연 대표, 경북과학기술고 홍석진 교장 등 관계자들과 아주스틸(주)에 처음으로 채용된 경북과학기술고 3학년 재학생 2명이 함께 했다. 이번 3기관 협약을 통해 경북과학기술고는 우수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아주스틸(주)는 학교가 추천한 재학생 중 선발과정을 거쳐서 직원으로 채용하고, 김천시는 행정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아주스틸(주)이 필리핀 공장을 철수하고 리쇼어링(Reshoring-국내복귀) 1호 기업으로 김천에 투자를 결정한지 2개월 만에 지역 인재를 채용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김천지역 인재를 꾸준히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아주스틸(주)이 치열한 투자유치 경쟁 속에서 김천에 안착하고 지역인재 채용까지 이루어져 매우 기쁘다. 민선7기 시정목표를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로 정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는 추석을 앞둔 9월 25일 협력사와 함께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것을 다짐하는 ‘한수원-협력사 합동 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다짐대회는 추석을 맞아 한울본부 신한울제1건설소에서 근무하는 본부 및 협력사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과 동시에 투명하고 깨끗한 원전 건설 현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한울본부 및 협력사 주요간부 등 40여 명이 참석하며 소규모로 진행됐다. 한울본부는 한수원 윤리헌장, 청탁금지법, 한수원 부패·공익신고 방법 등 한수원 청렴정책을 협력사에 설명하면서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더불어, 한울본부 및 협력사 대표자가 합동으로 청렴 선언문을 낭독하면서 다시금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종호 본부장은 “한울본부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한 청렴도 조사에서 올해에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다. 더욱 투명하고 깨끗한 한울본부가 될 수 있도록 협력사와 함께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울본부는 협력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대학교(총장 신영국) 간호학과(학과장 박은하)가 9월 25일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간호학과 3학년 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제23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예비간호사로 첫걸음을 내딛는 학생들이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받아 인류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행사로, 이번 선서식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인원을 축소하고 실외에서 진행됐다. 신영국 총장은 격려사에서 “학생들이 간호사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이어받아 헌신과 봉사, 올바른 인성을 겸비한 마음 따뜻한 간호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민채 학생은 “간호사로서의 윤리와 간호원칙을 책임 있게 준수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행사를 기획해 준 학교 측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대학교 간호학과는 1996년 개설해 2011년 4년제 간호학과로 승격됐다. 경희의료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차의과대학교병원 등 국내 우수 의료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해 현장실습을 진행하는 등 국제화 시대에 부응하는 세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이만희 국회의원)이 9월 25일 오후 도당 강당에서 ‘2020 경북도당 여성위원회와 디지털정당위원회 임명장수여식’을 각각 개최했다. 이날 경북도당 여성위원회(위원장 황명강)는 40여명, 디지털정당위원회(위원장 김대영)는 비대면 포함 60여명이 새로이 위원회 임명장을 수여 받았다. 이만희 도당위원장은 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제 당의 가장 중요한 조직인 여성위원회가 출범했다. 짧은 시간에 경북 각 지역의 여성지도자들께서 이렇게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여성의 힘으로 새로이 출범하는 국민의힘을 성공 시켜달라”고 격려했다. 이어진 디지털정당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는 “디지털정당위원들은 디지털전사라고 할 정도로 당홍보의 첨병에 서있다고 할 수 있다. 코로나가 언택트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앞으로 정당활동도 언택트시대에 맞게 변화될 것이다.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홍보시스템을 구축하는 발빠른 대응에 큰 감동을 받았다. 도당에서도 디지털정당위원회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