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코로나19로 가중된 학부모의 돌봄·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아동 특별돌봄 지원금’을 추석 전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초등학생 이하의 경우 아동 1인당 20만 원, 중학생의 경우 15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된다. 문경시의 아동특별돌봄 지원대상은 2020년 9월 기준 아동수당을 수급 받는 미취학 아동 (2014. 1. ~ 2020.9월생) 2,466명으로 아동수당 수급계좌를 통해 지급된다. 이달 출생아는 출생 후 60일 이내에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동일하게 지급받을 수 있다. 초등․중학교 학령기 아동의 경우 교육청에서 스쿨뱅킹 계좌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전에 지원금을 지급해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은 추석명절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진료 편의와 응급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관내 병ㆍ의원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운영한다. 명절 연휴동안 병ㆍ의원과 약국의 진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인 예천권병원을 중심으로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보건소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예천119안전센터와 연계해서 진료가능 의료기관 및 약국을 안내하는 등 긴급지원 태세를 갖추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상비의약품인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 간단한 의약품은 24시간 운영되는 안전상비의약품판매점으로 등록된 편의점 18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응급환자 발생 시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병·의원 및 응급수술이 가능한 병원 안내 등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24시간 이용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중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지정 운영을 통한 의료 공백 방지 등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5주간 ‘2020년 하반기 구미시 제안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참 좋은 변화, 행복한 구미 실현을 위한 ▲인구유입 관련 제안 ▲문화관광 관련 제안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응 아이디어로 총 4분야이며, 구미 발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시 홈페이지,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심사, 국민 온라인투표, 제안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하여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 발굴과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국민신문고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시민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있으며, 제안한 소중한 아이디어는 시정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구미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치안감 윤동춘)은 의료취약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5일 경북지방경찰청 만남의방에서 안동시ㆍ예천군 등 도내 북부지역 8개 시ㆍ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의 공공의료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의 공공의료서비스 취약 대상자인 다문화가정을 적극 발굴해 원활한 의료서비스로 건강한 삶을 누리게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는 윤동춘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이윤식 안동의료원 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북지방경찰청과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다문화가정 및 협약기관 직원의 진료와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 의료안전망 사업을 통해 진료서비스 연계 및 의료비 지원 등도 협력할 방침이다. 윤동춘 경북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들의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더불어 건강한 다문화 문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촉진을 위해 지난 9월 25일 향사아트센터 앞 칠곡군농특산물 판매장 주차장에서 ‘추석맞이 농특산물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와 생산자 단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인 및 조합 등 19개 판매업체가 참여해 칠곡군 농특산물과 가공품을 시중보다 최대 20%까지 저렴하게 특별 할인 판매했다. 이날 판매장을 방문한 이숙희(41·女·김천시 율곡동)씨는 “품질 좋은 칠곡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라고 해서 김천에서 찾아왔다.” 며 “직접 대면하지 않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걱정도 없고, 구매도 빠르게 처리되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맞게 비대면의 안전한 판매방식으로 실시했다. 앞으로도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직거래 판촉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칠곡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년 군청 전정에서 실시하던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보배야 이번 추석에는 고향에 내려오지 않아도 된다. 대신 내려오는 차비까지 두둑하게 용돈으로 보내고 꼭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내라!” 석담(石潭) 이윤우(李潤雨) 선생의 16대 종손인 이병구(68)씨는 추석명절을 삼일 앞두고 컴퓨터를 이용해 화상대화를 하며 딸에게 안부를 전했다. 그는 인천에 살고 있는 작은 딸 이보배(37)씨와 사위 김민재(35)씨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추석에 내려오지 말 것을 당부하며 칠곡군의‘언택트 추석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에 외손녀 김태은(5)양은“외할아버지 너무 보고 싶어요. 나쁜 악당인 코로나가 물러나면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라고 화답했다. 이 씨는 인근 지역에 살고 있는 아들과 큰 딸에게도 연락해 추석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종갓집에서 함께 차례를 지내는 50여 명의 종친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추석 당일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는 명절이면 객지에 있는 자녀들과 함께 사당에 모신 10분의 조상을 위해 다섯 상의 차례 음식을 준비했다. 이번 추석은 자녀들이 고향을 찾지 못하는 바람에 이 씨 부부가 종갓집의 추석 차례상을 준비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 명절에 대비하여 추석연휴기간 중 농어촌버스, 승강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5여 곳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한다. 군은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를 대중교통시설 일제방역기간으로 정하고 감염에 취약한 농어촌버스, 승강장, 터미널 등에 방역활동을 동시에 실시하며, 군민들에게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 차단방역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추석연휴기간 버스 등의 교통수단 이용 시 한줄 앉기 좌석배치, 승‧하차객 동선 분리 등 밀집 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하고 교통시설별 일 2회 이상 소독과 핵심방역수칙 준수 안내문자발송 등 비상방역대책도 시행한다. 더불어 명절 후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해 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이번 추석동안 코로나19가 재확산 되지 않도록 비상방역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군민들께서도 코로나19 차단에 적극 동참하고 방역수칙도 철저히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7월 1일부터 시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와 경상북도는 9월 26일 포스트 코로나 이후 최대 방한 시장인 중국 관광객을 경북으로 선제적으로 유치코자 경주 대릉원, 황리단길, 첨성대 일원에서 한국관광공사 베이징지사와, 중국 최대 여행 정보 플랫폼인 마펑워, 중국 자유여행객 특화된 온라인여행플랫폼인 라이크어로컬과 협력으로 코로나19 이후 꼭 가봐야 할 한국 여행지 버킷리스트 TOP10 중 경주편을 생방송으로 촬영 및 방영했다. 이번 방송 시리즈는 코로나19 전 세계 확산에 따른 한·중 양국 문화관광 산업이 위기에 봉착한 상황에서, 위기 극복을 위해 패러다임을 전환해 온라인 랜선 여행을 활용, 홍보를 진행하고, 나아가 국내 거주 중국인 여행객들을 모집해 정상화 이후 방한 여행에 관한 관심 제고 및 안전여행을 홍보하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번 경주편 방송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에서 사진에 담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하여 경주의 대릉원,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 월지 등 경주의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들을 한국 거주 중국인 인플루언서가 출연한 가운데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방송을 통해 국내 거주 중국인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 및 여행상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9월 29일 예안면(굼곡길 16)에서 열리는 굿네이버스 위기아동 가정지원 리모델링하우스 입주식에 참가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아동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이 코로나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의성군은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9월 26, 27일 의성군 안계시장과 의성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했으며,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3~5명씩 분산해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앞서 군은 추석명절이 다가오면서 각 부서별로 삼삼오오로 나눠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있으며,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은 시장 주변 식당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하는 등 추석 명절 서민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 상인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장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상인들께서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손님맞이와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타지에 있는 자녀들은 코로나 예방을 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의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전력계통에 대한 점검을 완료하고 9월 26일 오후 발전을 재개했다. 월성본부에 따르면 9월 26일 오후 7시 52분에 발전을 재개한 월성 3호기는 27일 오후 2시 5분 정상운전 출력에 도달했다. 월성 3호기는 전력계통에 대한 점검을 위해 9월 7일 발전을 정지했다. 월성원자력본부는 그 동안 터빈정지 원인이 됐던 계기용변성기를 교체했다. 향후 태풍 발생 시 동일사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전력설비 신뢰도 향상방안을 수립․이행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과 서민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9월 27일 오전 11시부터 예천읍 상설시장과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김형동 국회의원, 김은수 예천군의회의장 등 80여명이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며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감소 등 힘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앞서 군은 21일부터 각 부서별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3~5명씩 분산해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자체적으로 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 이날 상인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으로 안전한 장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께서도 전통시장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한 손님맞이와 물가안정에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장보기 행사와 더불어 전통시장 경기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들은 시장 주변 식당을 이용해 점심식사를 하는 등 추석 명절 서민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지난 25일 경주시와 영상회의를 가지고 ‘코로나19’ 안정화에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영상회의는 최근 두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생활권이 비슷한 지역을 왕래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추석연휴 특별방역대책을 비롯하여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인 공동대응을 펼쳐나가는 등 ‘코로나19’ 공동 방역관리에 대한 두 도시 간의 공동대응체계 마련에 뜻을 모았다. 두 도시는 추석을 포함한 연휴기간이 이어지는 28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기로 하고, 지역 간 이동에 따른 감염요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한 역학조사 협력 및 확진자 이동경로 실시간 공유는 물론 매주 금요일을 두 도시 경계지역에 대한 공동방역의 날로 지정해 방역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감염병의 연결고리는 지역을 따지지 않는 만큼 이번 공동대응을 통해 두 도시의 시민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는 방역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이만희 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영천·청도)이‘연평도 공무원 北 피격·소각사건’과 관련한 상임위 차원의 긴급 현안질의 개의 요구를 여당이 거부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지난 21일 서해 최북단 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후 북한군의 피격으로 안타깝게 사망한 공무원은 농해수위 소관부처인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소속 어업지도선에서 근무 중이었으며, 해양경찰청 역시 군과 함께 초기부터 수색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만희 의원은 국방부 발표와 북한 통지문의 내용이 상이하고 대통령의 47시간 의혹, 구출 지시 부재, 국방부 은폐·축소 등 각종 의구심이 쌓여가는 가운데, 사건의 정확한 진상 규명을 위해 이번 사건에 깊이 연관되어 있는 부처를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검증하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특히 해당 공무원에 대한 자진 월북 프레임을 면밀히 살피고, 조류의 흐름과 북한 해역까지의 38km 이동 가능성, 사건 당시의 수색 구조 현황을 포함하여 문성혁 해수부 장관의 어업지도선 CCTV 사각지대 발언의 경위 등 농해수위 차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부분들을 철저하게 규명해 나가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