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2018년 이후 청년세대 2030세대가 단독명의로 구매한 대구 아파트 중 최고가 단지는 19억 5천만 원의 수성구 ‘범어동일하이빌’이라고 15일 밝혔다. 김상훈 의원은 한국감정원이 제출한 ‘2018~2020.6월간 연령대별 대구 실거래 현황(단독명의 기준)’에 따르면, 20대, 30대가 매수한 최고가 아파트는, 30대가 매수한 수성구의 범어동일하이빌(184.1㎡)이었으며, 다음으로, 같은 수성구의 태왕아너스빌 17.5억 원(183.0㎡), 두산위브더제니스 17.3억원(143.8㎡)순이었고, 거래자 모두 30대였다고 설명했다. 또, 20대가 산 아파트 중 최고가는 수성구의 수성SK리더스뷰로 10.4억 원(110.6㎡)이었고, 달서구의 월드마크웨스트엔드 8.9억 원(124.87㎡), 수성구의 만촌3차화성파크드림 8.7억 원(84.9㎡)이 뒤를 이었다. 김 의원은 “30대 매매 단지 10곳 모두 10억 원을 넘었고, 20대 상위 10곳은 모두 7억 원을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030외에 미성년자인 10대가 거래한 아파트 중 최고가는 수성구의 수성보성 4.4억 원(84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24일까지 실시한 ‘2020 행정수요 조사’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다. 달성군은 군정전반에 대한 주민욕구와 행정수요를 사전에 파악하고 적극적 소통을 통해 군민 맞춤형 행정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리서치 조사 기관을 통해 만 18세 이상 달성군민 1,022명을 대상으로 ‘달성군 추진사업 만족도 및 기대효과와 군정발전 방안’에 대해 1:1 개별면접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조사 결과 각 분야별 종합만족도는 74.3점과 종합기대효과는 73.3점으로 현재 추진되는 사업 및 향후 실시 할 사업에 대한 대해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으로 나타났다. 군민들이 평가한 각 분야별 만족도는 관광 분야가 76.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다음으로 문화/체육 분야(75.2점), 보건/복지 분야(74.6점), 지역개발 분야(74.0점), 경제/산업 분야(73.8점), 보육/교육 분야(73.6점), 일반행정 분야(73.4점), 안전/환경 분야(73.0점)로 분야별 만족도가 큰 편차 없이 고루 높게 나타나 균형 있는 정책 추진 결과를 엿볼 수 있었다. 특히, 정주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부서장 및 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에게 전화위복(轉禍爲福)이 되는 전화 응대 교육 실시한다.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교육에서는 전화응대가 많은 읍면 및 인·허가부서 1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CS전문 교육기관 학습인의 이주희 강사 진행으로 전화응대를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 비즈니스 전화에티켓/호감을 주는 음성, 전화응대의 기본 용어와 예절, 상황별 전화응대 스킬 연습, 역지사지의 마음 훈련하기 등에 대해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전, 오후 각 50여명으로 분산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9월 직원들(453명)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자기진단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미흡한 것으로 진단된 담당자 부재 시 안내, 마무리 통화와 끝 인사 부분은 특별히 코칭해 줄 것을 강사에게 주문하였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전화응대의 중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면서, “군민과 소통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전화응대 능력 향상에 전 직원이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국민의힘 이만희 국회의원(영천시·청도군)이 70%가 산악지역인 우리나라의 지형적 특성을 감안하면 태풍이나 집중호우 뒤 빈번하게 산사태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데, 사방사업 등 실질적 예방사업의 추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만희 국회의원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현재) 총 8,779건의 산사태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피해는 여의도 면적의 6배에 달하고(1,703ha) 인명 피해는 14명, 이에 따른 복구비만 약 4,300억원에 이르고 있다. 산림청은 이러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우면산 산사태 이후 ‘전국 산사태 위험지도’를 만들어 5단계 위험등급으로 나누었고, 이를 기초자료로 삼아 인명·재산피해가 우려되는 가장 위험한 지역을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선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즉 한 해 평균 2,000여억원이 투입되는 산사태 예방사업에서부터 산사태 현장예방단의 순찰반경에 이르기까지 모두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산사태 취약지역은 2013년 2,928개소에서 지난해 기준 총 2만6,238개로 대폭 확대된 것으로 확인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10월 13일 상주시민 및 지역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 대상은 거리두기 단계별 집합제한시설, 대중교통, 집회·시위장, 의료기관,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과 지역특성을 감안해 외부 인력 유입이 많은 곶감 농가 생산 현장이다. 실내와 많은 사람이 모이는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다. 착용 가능한 마스크는 보건용, 비말차단용, 수술용, 일회용, 천 마스크 등이다. 망사형이나 밸브형 마스크와 스카프 등 옷가지로 가리는 건 허용하지 않는다. 인정되는 마스크를 착용해도 입과 코를 가리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과태료 부과는 계도기간(10.13.~11.12.)을 거쳐 11월 13일부터 적용되며 별도 해제 시까지 시행한다. 위반 당사자에게는 10만원, 관리·운영자에게는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곶감 농가에는 11월 14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다만 만 14세 미만 아동과 호흡기 질환자, 도움 없이 마스크를 쓰거나 벗기 어려운 사람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한다. 세면, 음식 섭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엑스포 솔거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경북 근대미술의 형성과 수채화의 발전을 되짚어보는 ‘경북 근대미술 수채화의 전통과 맥’展이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대구와 경북을 기반으로 작품 활동에 몰두한 작가들의 수채화 작품을 통해 지역 근대 미술의 기원과 시대적 의미를 되새겨보기 위한 차원으로 마련됐다. 특히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가 함께 전시를 주관해 지역 서양화단 형성의 축이 된 대구사범학교와 경주예술학교 출신 작가 11인의 작품을 재조명하고 그 발전 과정을 들여다본다. 대구와 경북은 한국 수채화의 원류로 불린다. 1920~30년대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수채화 작품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박명조, 서동진, 이인성 등 작가들이 ‘영과회’와 ‘향토회’를 출범해 지역 서양화단 발전의 기초를 다졌다. 경북지역 수채화의 발전은 대구사범학교 출신 작가들이 해방 이전 시대를 이끌었고 해방 이후 경주예술학교 출신 작가들이 두각을 보이며 영역을 확대해나갔다. 이번 전시에서는 조선미전에 특선으로 입상하며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았으나 33세에 요절한 금경연 작가의 미공개 유화작품과 한국수채화 화단의 입지전적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오도창 영양군수는 10월 16일 오전 8시 30분 영양고추시장에서 진행되는 농협계약 건고추 수매현장을 방문한다. 이어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전화민원 응대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그리고 오후 2시 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조지훈 탄생 100주년 기념 포럼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0월 15일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적기 벼 베기와 수확 후 품질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벼의 수확적기는 눈으로 보아 한 이삭의 벼 알이 90%이상 황색으로 변했을 때며 조생종은 출수 후 50일, 중생종은 54일, 중만생종은 60일 내외가 된다. 일찍 수확을 하게 되면 쌀알이 가볍고 청미(덜 익어 푸른 쌀알), 미숙립(덜 익은 벼알)이 증가한다. 늦게 수확하면 동할미(금간 쌀), 피해립, 기형미가 증가해 완전미 비율이 떨어지므로 적기에 수확하는 것은 밥맛을 좌우하는 매우 중요한 요인이 된다. 또한 수확한 벼는 일반용은 45~50℃, 종자용은 40℃ 이하에서 서서히 말려야 한다. 저장은 벼 수분함량을 15% 이하로 유지하고 저장고내 온도는 15℃ 이하, 습도는 70% 이하로 유지해 품질손실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올해 전례 없는 호우 및 긴 장마로 많은 강우량과 부족한 일사량으로 수확량이 평년 수준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되어 적기수확 및 수확 후 관리를 철저히 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고품질 쌀을 생산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여성인력 개발 활성화 및 취·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과정 취·창업을 희망하는 지역여성의 신청에 의해 10월 1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각 과정별 주2회(총30시간) 2개반으로 편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실버(창의아동)놀이지도사 1급과정은 매주 화, 금요일 여성회관 종합교육장에서 20명이 교육중이며, 홍차소믈리에 & 수제음료만들기 과정은 매주 월,수요일 화양읍에 위치한 홍차리에 교육장에서 15명이 자격증 취득 교육을 받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한 교육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에게 재취업의 기회제공과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길잡이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여성의 눈높이 및 교육에 대한 요구도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방세·세외수입 세입확충과 체납세 징수 강화를 위해 10월 15일 2020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목표달성과 체납액 징수에 따른 담당자 회의를 군청 제2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본청 세외수입 담당자와 읍면 지방세 담당 및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세원발굴 등을 적극 추진해 올해년도 징수율을 12월말까지 97% 이상 높이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도 최선을 다하여 세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청도군은 지방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집중기간을 운영하는 등 강력한 체납세 징수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기업 및 서민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납부와 체납처분유예, 행정제재 유보 등 행정지원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현재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군의 재정운용이 한층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세입확충이 적기에 되어야 할 것으로 보고 본청 및 읍면 세무부서 직원이 역량을 더욱 집중하여 올해 세수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윤경희 청송군수는 10월 16일 오전 11시 청송읍 분회경로당(청송읍 중앙로 264-1)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소노벨 청송(구. 대명리조트)에서 ‘2020 청송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송군에서 추진 중인 ‘2020년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하여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학습, 사업아이템 설정과 지정요건 및 지원제도 안내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송군에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위해 「2020년 청송군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설명회에 이어 이번 아카데미 개최와 함께 기초 및 심화 컨설팅도 진행 중에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아카데미와 사회적경제 활성화사업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촉진제가 되어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이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재개 방침에 따라 중단되었던 독감예방접종 재개에 나섰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만13~18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독감예방접종을 재개했으며, 어르신 접종은 오는 19일부터 지역 내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 등에서 접종을 시작한다. 청송군은 올해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당초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동시 유행 상황을 대비하여 만 62세 이상 어르신(1958.12.31.이전 출생자)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많은 지역 주민들이 독감을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62세 이상 어르신, 6개월~만18세 어린이․청소년, 임신부로 지역의 보건기관 이외에도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접종이 가능하다. 한편, 보건의료원 및 각 보건지소는 초기 혼잡 방지를 위해 마을별 접종일 지정과 관내 6개소 위탁 병·의원으로의 분산 접종을 유도하고, 특히 코로나19 방역준수를 위해 별도의 야외 대기실을 마련하여 안전한 접종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주로 12월에 시작되고 예방접종 2주 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6일 오후 7시 경운대학교 항공기술연구원에서 열리는 TBC 기획특집 생방송 대담 프로그램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공직자 역할과 자부심을 높이고, 친절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군청 직원들의 봄, 가을, 겨울용 근무복을 착용한다. 경량패딩으로 제작된 근무복은 ‘블루시티 영덕’ 이미지를 살린 깔끔한 디자인으로 곤색 바탕에 영덕군의 활력과 역동성을 강조하는 동해바다 물결 모양의 박음질을 넣었다. 또, 영덕군 브랜드와 슬로건인 ‘덕이대장’과 ‘맑은공기 특별시 영덕’을 넣어 통일감을 줬다. 영덕군은 근무복 착용으로 건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친절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직자는 자긍심을 느끼고, 군민들에게는 신뢰감과 편안함을 높여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새로운 근무복으로 갈아입고, 영덕군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군민들과 소통하고, 서로 공감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