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와 한국관광공사는 1월 15일 한국관광공사 원주 본사 10층 회의장에서 만나 당면 최대 과제인 2025년 APEC 정상회의(이하 APEC) 성공 개최를 비롯한 여러 분야 현안 사항에 관해 논의했다. 2025년 새해를 맞아 양 기관 대표와 실무진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우선 다음 달부터 개최되는 APEC 고위관리회의(SOM) 등 APEC 관련 전반적인 일정을 공유하고, 경상북도 경주를 방문하는 21개국 각국 대표단은 물론 우리나라 주재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경상북도를 알릴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APEC 개최 이후 지속적인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경상북도를 국제회의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지역 컨벤션 산업 발전을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삼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논의를 시작한 2026년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경상북도 유치가 진전되고 있고, 이 외에도 문화와 관광에 관련된 여러 국제행사 관련 협업이 이루어지고 있어 벌써부터 APEC 이후 세계적인 국제이벤트 연쇄 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춘양면 도심3리(이장 황순관)는 지난 15일 유관기관 관계자 및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심3리 마을회관’신축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마을회관건립 추진위원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들의 축사와 인사, 준공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도심3리 마을회관은 총 1억 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지상 1층 규모(98.55㎡,약 29.8평)로 다목적 회의실을 마련해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복지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관 도심3리 이장은 “오랜 시간 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이 현대식 시설로 건립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봉화군 관계자들과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회관이 주민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 공동체의 유대를 강화하는 중심지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안정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대대적인 명절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경상북도 공영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에서는 구매액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쿠폰 제공과 품목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명절 선물전을 1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매년 4월 개장하던 대구·경북 대표 오프라인 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이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특별 개장되어 대구 시민에게 할인된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 세트를 가까운 도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청 새마을광장(도청본관 앞 광장)에서도 사이소 입점 업체, 실라리안·사회적기업·마을기업·청년 기업 참여업체,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등 96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연합 설 장터가 23일 개최되어 안동·예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명절 특판전은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와 사회·경제적 분위기를 전환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를 우선 목표로 하고 있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규모를 키워 관계부서 연합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도는 지난 한 해 5개 노선의 철도가 개통됨으로 인해 명실상부한 철도교통의 핵심 도시로 우뚝 서게 되며, 철도 르네상스 시대를 열었다. 앞으로 도는 개통된 5개 노선을 연계한 거미줄같이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그동안 철도는 경제성장을 가져온 남북축 위주로 철도가 발전했지만, 동서축의 철도는 전혀 없는 실정으로 경북도의 상황도 다르지 않다. 철도의 불모지였던 동해 지역에 동해선이 올해 1월 1일 개통 되었지만, 여전히 서해 지역과 내륙에서는 동서축 연결 철도가 없어 사실상 접근이 어려운 실정이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청량리~영천)과 중부내륙선(부발~문경) 역시 남북으로만 이어져 수도권 지역의 경강선 외에는 동서축 연결 철도는 찾아볼 수 없다. 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한 촘촘한 격자형 철도망 구축 사업으로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와 대구경북신공항 순환 철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구·경북 대순환 철도는 대구를 시작으로 구미~김천~문경~영주~봉화~울진~포항~영천을 거쳐 대구로 돌아오는 총연장 485.5km의 순환 철도망이다. 순환 철도 노선은 작년 말 개통한 동해선(울진~포항)과 현재 운행 중인 중앙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임숙)는 1월 15일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쌀 10kg 100포대를 구입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했다.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평소에도 소외 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봉사, 도시락 배달, 이웃돕기 성금 캠페인 참여,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등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임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엔비테크(대표 구자권)는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엔비테크는 가로등 및 등기구, 철구조물 제조 전문 기업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데 앞장서고 있다. 구자권 대표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 3년차를 맞이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문화 참여‧확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봉화군에 건당 10만원 이상 기부자 중 10번째, 20번째 등 매 열 번째 기부자에게 1만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고향사랑의 날(9월 4일)에 해당하는 94번째 기부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봉화 한약우 세트를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경품 추첨 결과는 오는 2월 21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봉화를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 명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올해도 고향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따뜻한 참여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더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이나 전국 농축협 영업점을 방문해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범곡휴먼시아 어린이집(원장 정은선)은 1월 15일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범곡휴먼시아 어린이집은 지난해 9월‘청도행복헌장(해피송) 영상 공모전’실천 영상 분야에 아동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손수 제작한 영상을 출품하여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기탁은 공모전 시상금 45만 원과 교직원들의 정성을 십시일반 모아 100만 원을 기탁해 의미가 더욱 크다. 청도군 아동복지기금은 2023년 9월 조례가 공포됐으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6억 원의 군 출연금을 적립함과 동시에 개인과 단체로부터 기탁을 받고 있다. 2024년에 12건 2,900만 원의 기금이 조성됐고, 기금에 대한 군민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2025년에는 더 많은 기부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은선 원장은“청도군에 거주하는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아동복지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행복헌장 실천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아동복지기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아동복지기금을 적극 활용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17일 풍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보건소는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26일까지 관내 10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평생 구강건강’을 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아동센터 어린이 및 종사자 26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구강보건교육과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 도포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질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치아 관리가 평생의 구강건강을 좌우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영양교육과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병행해 종합적인 건강증진을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 한해 보건소는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며 “평생 건강의 기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감과 대인관계 등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아동·청소년 구강건강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매년 1~2월 방학기간 동안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영양사 등으로 팀을 구성하여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친환경 농업 실천과 비료 사용 저감을 위해 22일까지 미생물 배양액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지구지소 또는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미생물 배양센터에서 가능하다. 미생물 배양액은 오는 2월 3일부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총 150톤이 무상 공급되며, 공급대상은 △경종 및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업인 △토양 예정지를 관리하는 농업인 △소규모 텃밭을 운영하는 시민들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바실러스, 광합성균, 효모균, 유산균 2종, GH1-13, 악취저감균(축산용) 등 총 7종의 미생물을 배양해 공급한다. 이들 미생물은 토양환경 개선, 작물생육 촉진, 축사악취 저감, 퇴비부숙 촉진에 효과적이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미생물 배양액을 올바르게 활용하면 친환경 농업을 실현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농업인들이 올바른 사용법에 따라 꾸준히 사용하여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청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기술개발팀(639-7388)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5시 대외협력실에서 주한 중국대사를 예방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대가야읍 보금자리봉사회(회장 김남순)는 1월 14일 대가야읍 옥담경로당에서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보금자리봉사회는 고령 관내 지역주민들로 이루어진 봉사 단체로 무료급식 봉사활동 외에도 주거환경개선 및 주택 수리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어르신들은 보금자리봉사회 회원들이 준비한 닭곰탕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점심을 마련해 준 보금자리봉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남순 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회원들이 보람을 느끼는 것 같다.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 “어르신들께 맛있는 점심식사를 대접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과 행복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1월 15일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5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고용주 7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조건,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농촌인력팀을 신설하고 예산도 지난해보다 37% 증액 편성했으며, 근로자 다변화와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위해 베트남, 캄보디아와도 업무협약 체결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1,620명을 배정받았으며 이중 필리핀과 라오스 근로자 1,452명이 1월말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세종건설(대표 이법재)은 1월 14일 대가야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성금 100만원 및교육발전을 위한 기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대가야읍 쾌빈리에 위치한 ㈜세종건설은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어 지역사회 내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법재 ㈜세종건설 대표는“어려운 경제상황 속에 지역 내 힘든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승욱 대가야읍장은“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동절기 어려운 이웃과 교육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주신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성금은 고령군 교육발전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힘든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5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6급 이하 일반직 공무원 494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지방공무원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사 간 상호 신뢰를 강화하고,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하여 건전한 노사관계 인식을 개선하고 상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노사관계 교육의 전달력을 높이고 권역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북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교육을 진행한다. 1월 16일에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포항)에서 491명을 대상으로, 21일에는 금오공과대학교(구미)에서 680명을 대상으로 노사관계 교육을 실시한다. 15일 열린 첫 교육에서는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노사관계 전문가가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사는 공무원 노사관계의 현황과 쟁점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노사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행복한 동행을 이루길 기대한다”라며, “2025년 경북교육이 대한민국교육의 새로운 길을 내고 세계교육표준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