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오는 12월 29일 설날부터 음력 2025년은 을사년(乙巳年)으로, 십이지 중 여섯 번째에 해당하는 뱀(巳)의 해다. 우리 조상들은 뱀이 한꺼번에 많은 알 또는 새끼를 낳는 특징을 다산의 상징으로 보고 풍요와 재물의 가복신(家福神)으로 여기기도 했다. 허물을 벗는 특성으로 인해 치유, 재생, 변화를 상징하기도 하고, 한국 문화와 지명 속에서 다양하고 신비로운 전설로 자리 잡아 왔다. 국토지리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뱀과 관련된 지명이 전국에 208개에 이른다. 이 중 경북은 31개로 전남(41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특히 뱀과 관련된 지명(마을, 산, 골짜기, 바위 등) 중 마을 이름 기준으로는 경북이 28개로 전국 최다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는 뱀의 해를 맞아 풍요와 치유, 변화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경북 도내에 뱀과 관련된 신비한 전설과 설화가 깃든 ‘을사년 가볼만한 뱀 명소 6곳’을 소개한다. 김남일 사장은 “경북은 오래전부터 뱀과 관련된 설화와 전설이 내려오는 곳이 많다”며 “새해에 재물, 치유, 변화를 상징하는 뱀과 관련된 명소를 방문해 신비로운 기운을 느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말자)는 을사년 청사의 해를 맞아 16일 스타컨벤션웨딩에서 ‘2025년 영천여성 신년교례회’를 열어 희망찬 새해 출발을 위한 도약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 및 여성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천 여성들의 새해 희망과 포부를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과 연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주요 내빈들의 축하인사, 장학금(200만원)과 이웃돕기 성금(50만원) 전달, 새해 소원 성취를 기원하는 시루떡 절단 및 축배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말자 회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다양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2025년에도 멈추지 않는 도전으로 희망과 행복의 영천을 만드는 데 여성들이 앞장서자”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지난 한 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년에도 여성 여러분의 화합과 단결이 창도약진의 영천을 이끄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마련과 지역제 활성화를 위하여 총 104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농촌자원 분야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분야는 ▲농식품 체험키트 상품화 기술사업(1개소) ▲농가형 가공 사업장시설장비 현대화(1개소) ▲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지원(2개소) 총 3개 사업 4개 소이다. 이번 사업은 농업인이 생산중심의 농업에서 벗어나 농업의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농식품 가공기술을 이용한 체험키트 개발과 상품화, 위생적인 가공활동을 위한 시설개선 및 기존 노후 장비 교체 지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 교육농장 팜파티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사업별 신청요건을 갖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산업부서에 방문하고,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054-789-523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농산물 가공의 효율성과품질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농촌자원 분야 발전에 앞장서길 바란다”며“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께서 신청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차기 미국 대통령에게 친서를 전달했다. 이 도지사는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고, 올가을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미국을 비롯한 회원국 모두의 이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해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그에 앞선 1월 초 미국 대통령 취임식 위원회(Trump Vance Inaugural Committee)로부터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받았으나 국내 상황에 대응한 민생 안정과 APEC 정상회의 준비 등 당면 현안에 전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에 참석하지 않기로 하고, 카터 前 대통령 장례식에 한국 대표로 참석한 김장환 목사를 통해 트럼프에 친서를 전달했다. 한편, 이 지사는 1월 2일 SNS를 통해 21개 회원국에 ‘여야정 공동사절단’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중심으로 ‘경제사절단’ 파견을 제안하는 등 2025 APEC 성공 개최를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손병복)은 급속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과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1월 13일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로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신설했다. 신설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지역 농업의 문제점 해소를 위한 중요한 첫 발걸음으로서 농업인들에게는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최신 농기계를 저렴한 가격에 임대할 수 있도록 하여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직개편 전에는 한 개 팀에서 농기계임대·배송사업, 농·산업기계교육, 소형 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 드론교육장 운영, 국가기술자격시험장 운영 등 업무량 과다로 질 좋은 서비스 제공이 어려웠지만, 지금은 사업소 신설로 2개 팀(임대사업팀, 영농지원팀)에 업무가 분산됨에 따라 체계적이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이 가능 할 것으로 보여진다. 전호봉 농기계임대사업소 소장은“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영농지원팀이 신설된 만큼 금년에는 영농지원시스템을 개발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2026년부터 민·관합동 영농대행 시범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다”며“농기계임대사업소를 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월부터 농기계 임대료를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농기계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에 따른 것으로, 군은 농업인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울진군-한울본부 상생발전협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농기계 임대료는 2024년까지 농식품부 50% 감면, 농업인 부담 50%에서 2025년 1월부터는 한울본부 50% 지원, 농식품부 25% 감면, 농업인 25% 부담 비율로 확대 지원된다. 농기계 임대사업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 사유는 지는 2023년 정부합동감사 결과 울진군을 포함 포항시, 상주시 등 10개 시·군이 농기계 임대료 징수 조례 기준이 상위법을 위반하여 운영하고 있으므로 조례 개정을 권고한 바 있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 국비 교부세가 감액되는 등 상당한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불가피하게 농기계 임대료 징수 기준을 상위 법령에 부합하도록 2024.12.30.자로 임대료 인상 조례 개정을 완료하였으며, 그 결과 농기계 임대료가 기존보다 대폭 인상되었다. 이에 농업인 부담을 최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산악스포츠의 메카, 청송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청송군 주왕산면 내룡리 소재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경기장에서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 &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당초 1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국가 애도기간이 지정됨에 따라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여 그 슬픔을 같이 하고자 대회가 연기되었다. 2025 청송 전국 아이스클라이밍 선수권대회는 사)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청송군,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고 ㈜노스페이스가 협찬하는 대회다. 국내 최고의 아이스클라이머 100여 명이 참가해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국가대표 선발 자리를 놓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다음 날 열리는 청송 ICE CLIMBING 페스티벌은 청송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산악연맹이 주관하며 ㈜노스페이스가 협찬하는 대회로 선수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난이도 및 속도 경기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청송 얼음골의 빙벽을 등반하여 청송의 자연 절경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 강구면 체육회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3일 남희동 강구면장을 만나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강구면 체육회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힘든 일이든 기쁜 일이든 강구면과 함께 해온 체육회가 나눔 실천에도 모범이 되어줘 든든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기탁하신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 강구면에 새로운 휴양숙박시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를 운영하는 파나크(주)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파나크 김민수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뜻을 담아 나눔 실천에 함께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히 지역 활동을 이어갈 뜻을 나타냈다. 남희동 강구면장은 “파나크가 단순한 고급 숙박시설을 넘어 지역사회의 성장 파트너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1월 31일까지 추진하는 가운데,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회장 이재준)은 1월 15일 오전,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과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은 예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하여 판매하는 10여 개 업체가 모여 가공식품 판매를 통해 예천군을 알리자는 포부를 가지고 설립된 단체로,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재준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고자 조합원들과 함께 성금과 물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에 관심을 갖고 함께 발전해가는 예천농식품사업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주신 성금과 물품이 관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 사곡면(면장 윤정득) 유진중기 손향렬 대표는 1월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6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받은 연탄 600장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300장씩 전달될 예정이다. 유진중기 손향렬 대표는 “추운 겨울날 경제 상황이 어려우신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기부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정득 면장은 “사곡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신 유진중기 손향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한겨울 추위로 힘들어하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헤 여성농업인분야 7개 사업에 5억 2천만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증진 △여성농업인 농작업편의장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이다”며,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결혼, 출산, 건강, 편의, 문화활동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환동해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해삼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자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 어업과 양식산업의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장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영덕·울진군과 상호 협력해 변화하는 동해안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어촌마을을 성장형 어촌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영덕군 4개소, 울진군 4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해안 특화 수산자원인 해삼을 체계적으로 성장·관리하는 해삼섬 개발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해삼을 통해 어촌의 수익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과 영덕·울진군은 예산을 50%씩 투입해 1차 25~26년, 2차 27~28년으로 나눠 대상이 될 어촌마을을 선정하고 협력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합리적이고 안정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를 점검하고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의성군 내 착한가격업소는 26개소(음식점 25, 카페 1)다. 이번 점검은 1월 24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 인상 행위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2년 이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업소에는 방역을 시행하고, 업소에 필요한 소모품(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은 개인서비스업소(음식점, 이·미용, 기타)로 연 2회(3월, 9월) 지정 심사를 통해 가격(30점), 위생·청결(20점), 공공성(5점) 기준에 따라 평점 40점 이상인 경우 지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가격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조기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홍보 강화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도 1주차에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천명당 99.8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했다. 이에 영천시는 고위험군이 많은 경로당, 감염취약시설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집단시설에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대응으로 추가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천시에서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맞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을 비롯해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기에, 일상생활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