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경찰서는 1월 16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지역경찰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서장 주관 지역경찰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범죄예방과 대응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경찰의 업무역량과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관서장 중심의 정기교육을 확대, 직장교육의 내실화를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일상 청도서장은 동료간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며 최일선 현장을 담당하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온한 지역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상북도의회 김희수 의원(포항)은 1월 16일, 도의회를 대표하여 포항시에 소재한 창포종합사회복지관, 창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며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생활에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복지시설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와 격려를 전하면서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희수 의원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마음을 다해 일하는 종사자에 대한 처우개선과 기관 운영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실정에 깊이 공감하고 이에 대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업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포항시 대송면에 소재한 ‘시온어르신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동업 의원은 어르신들의 생활에 불편함은 없는지 복지시설을 살펴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경상북도의회 연규식 의원(국민의힘·포항)은 1월 16일 도의회를 대표해 포항시 북구 환호동에 소재한 ‘선린꿈터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날 연 의원은 아이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아동센터 생활에 어려움과 불편함은 없는지 해당 시설을 꼼꼼히 살피고 화재 예방 및 아동 안전사고 등 안전관리에도 특히 관심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연 의원은 “설을 맞이하여 모두가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안에서 자신들의 꿈을 성취하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진소방서는 1월 15일 오전 2층 대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입, 전보자 등 54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 임용장을 수여받은 승진 31명, 전입 14명, 전보 9명은 각 과 및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게 된다. 승진 및 전입 전보된 인사발령자는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고려해, 행정, 외근부서에 배치되어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소방서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승진자들에게는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울진소방서가 맡은 막중한 임무와 책임을 인지하고, 울진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소방서(서장 박영규)는 올 1월 1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화재예방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의성군 전통시장 1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간담회를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은 연휴기간이 길어 전통시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상인회 및 점포주들과 간담회를 통해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자율소방대 중심 철시 전 안전점검 철저 ▲상인회 및 점포주 중심 심야시간 예찰활동 독려 ▲초기화재 대응훈련 및 안전교육 실시로 자체 안전성 확보 ▲전통시장 내 화재발생 위험요인 확인 및 사전제거 등이다. 박영규 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회에서 자율적인 안전점검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소방서에서도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이 자신의 회고록 ‘소재가 경쟁력이다’의 인세 약 1천만 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이 회장이 기업 경영의 터전으로 삼아온 경상북도 구미와의 인연을 되새기고, 회사 성장을 위해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은 지역사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뤄졌다. 이 회장은 1973년 도레이첨단소재의 모태인 제일합섬에 입사한 이후, 1999년 도레이첨단소재의 대표이사 사장에 취임해 적자기업을 흑자기업으로 전환시켰으며, 2013년에는 회장 자리에 오르는 등 현재까지 50년이 넘도록 한 회사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도레이첨단소재 창립 당시 필름과 섬유 중심의 사업에서 탄소섬유복합재료, PPS, 수처리 필터, 폴리에스터 필름 및 IT소재, 메타 아라미드 섬유, 스펀본드 부직포, 원면 및 원사 등 고부가가치 첨단소재로 사업을 확대하며 회사 성장뿐만 아니라 한국의 소재산업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이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회에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의 가치를 실현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 12월 11일부터 12월 27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학교 117교, 교육지원청 11청을 대상으로 사업 평가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하여 취약계층 학생들을 보호하고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는 등 학생 맞춤형 통합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도내 초등학교 69교, 중학교 48교, 교육지원청 11청에서 운영되고 있다. 평가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예산, 시스템구축, 운영 3개 영역을 토대로 예산집행의 적절성, 사례관리팀 구성 및 활성화, 우선지원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홍보, 특색프로그램 5개 평가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평가 위원은 신뢰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영역의 내‧외부 전문가(교장, 교수, 행정실장 등)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서면 평가 자료를 바탕으로 3개 권역을 나누어 교육지원청에(포항, 경산, 구미) 방문하여 자료 점검 확인으로 진행됐다. 평가 결과 사업비 집행률이 높고 카테고리별 균형있는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학생의 특색이 반영된 사업으로 목적을 달성하고자 노력하여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이 지난해 추진한 ‘경북교육 Only(溫利) 정책’이 교육공동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정책은 학교 현장과 교육 전반을 ‘따뜻하게(溫)’, ‘이롭게(利)’ 변화시키기 위한 우수 정책과 업무 경감 정책들로, 경북교육청이 교육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추진한 핵심 전략이다. Only(溫利) 정책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목표로 하며, 우수 정책(溫)과 업무 경감 정책(利) 두 부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요구와 필요를 반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Only(溫利) 정책의 우수성과 업무 경감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6일부터 올해 1월 8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학생 968명과 학부모 3,195명, 교직원 1,646명 등 총 5,809명이 참여해 부문별로 최대 3개의 정책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우수 정책의 인기 비결: 진로․진학과 체험이 키워드 설문조사 결과, 우수 정책 분야에서는 ‘진학지원금 및 현장 체험학습 경비 지원’(19.99%)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이어 ‘체험센터’(19.06%), ‘도전! 꿈 성취 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6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유아교육 담당자 3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 유아교육 계획 및 유치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놀이로 세상을 배우는 따뜻한 유아교육’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유보통합을 대비한 유아교육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설명회에서 △놀이로 배우는 즐거운 교실 △미래를 여는 행복 교단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교육복지 △공감 행정으로 공교육 기반 강화라는 4가지 주요 정책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며 따뜻한 경북 유아교육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유아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해 ‘질문 놀이’와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유아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따뜻한 감사 운동’을 확대 운영하며, 올해 새롭게 보호자를 위한 심리‧정서 상담 지원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유치원 현장의 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자료 목록 등 유아교육 정책의 방향과 주요 변경 내용을 안내했다. 또, 2025년 유치원 교육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해 따뜻한 엄마의 마음으로 영유아 교육의 미래를 위해 소통하고 협력하는 교원학습공동체 ‘2024 온(溫)맘미소교사단’을 운영하며, 유보통합 시대를 선도할 놀이 중심 교육의 질적 향상에 주력했다. 온(溫)맘미소교사단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 기관 교사 100여 명이 참여하는 교원학습공동체로, 유보통합 추진에 발맞추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에 관해 연구하고, 협력적 소통․공감의 환경을 마련하여 영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 역량을 심화하는 교사 연구 모임이다. 지난해 11월 11일 경북교육청은 교사학습공동체 운영 방안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현장의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온(溫)맘미소교사단의 첫 활동을 시작했다. 교원학습공동체 활동은 참여자인 교사들의 수요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평일 오후에 이뤄졌으며, 원거리 교사들의 공동체 활동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Zoom)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자발적인 사례 공유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한 기관의 연구․연수 풍토 조성을 위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서의 수업 설계, 교사의 역할과 놀이 지원, 관찰과 기록, 평가에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임종식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4명의 추진단이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통한 지역 활성화와 경북 직업교육 홍보를 위해 말레이시아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세계무역센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경북의 선진 직업 교육과정과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 양성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일정으로 조호르주(州) 교육감과 세계무역센터 쿠알라룸푸르 협회장을 접견해 경북 직업교육을 소개하며 중등 직업교육 교류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와 말레이시아 한국교육원장을 면담하고, 경북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말레이시아 유학생의 출입국 업무와 사전 한국어교육 지원에 대해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시아에서 한류 열풍에 따른 한국어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말레이시아 방문을 통해 우수한 유학생 유치는 물론 한-말레이시아 간 직업교육 교류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김재국)은 1월 16일 가야복지센터에서 도시락 급식 봉사 및 “사랑나눔”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회장 김영순) 회원들이 참석해 가야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순 회장은 “준비한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지역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성주군산림조합과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국 산림조합장은 “바쁘신 와중에 도시락 나눔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여성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삶의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1월 16일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한화시스템 구미사업장 및 한화시스템 신축 건립공사장에 대한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지도방문은 유사시 대형 인명·재산 피해 가능성이 높은 국가중요시설에 대한 화재취약요인을 점검하고, 특히 관계인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고자 추진됐다. 중점 내용으로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대피계획 중점 확인 ▲화재취약요인 제거·위험물 등 안전관리 지도 ▲소방시설 차단 및 비상구 폐쇄 등 피난·방화시설의 정상 작동 확인 등을 추진했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관계자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예방활동으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 평생교육원과 파크골프지도과는 은퇴를 10년 앞둔 대구·경북지역 교육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직무연수는 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구미대 파크골프지도과 내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은퇴를 앞둔 교육공무원들이 은퇴 후 생애 진로를 탐색하는 한편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설계하는 것이 이번 직무연수의 목적이다. 특히, 파크골프를 통한 건강 증진과 함께 100세 시대에 맞는 웰니스 라이프를 추구하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며, 도시공원 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연수 참가자들은 일상생활에서의 만족감과 성취감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를 주관하는 파크골프지도과는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자율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유도하며, 파크골프를 매개로 지속적인 스포츠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계획이다. 정난희 파크골프지도과 학과장은 “은퇴를 앞둔 공무원들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재조명하는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특히 파크골프를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진로 역량을 확장하고, 새로운 나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1월 16일 고령군을 방문하여,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모여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이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고령군은 등재대비 추진전략 70개 사업을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산동 고분군 방문객이 40%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4년에는 우리나라 5번째 고도에 지정되어 새로운 변화의 기점을 맞이하였는데, 대가야라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요소들을 지역 곳곳에 반영하여 역사경관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고령군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령군은 이처럼 대가야 역사문화유산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