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헤 여성농업인분야 7개 사업에 5억 2천만원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여성농업인을 위한 지원사업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결혼이민자농가 소득증진 △여성농업인 농작업편의장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출산농가 영농도우미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 △여성농업인 농촌마을 공동급식시설 지원 등이다. 사업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으로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은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이다”며,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결혼, 출산, 건강, 편의, 문화활동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은 환동해 시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해삼섬 개발을 중심으로 한 ‘부자어촌 만들기’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최근 경북 동해안지역은 기후변화로 인해 3대 주요 어종인 오징어, 명태, 꽁치의 어획량이 크게 줄어들고 고수온 등 자연재해의 발생이 잦아 어업과 양식산업의 피해가 나날이 늘고 있어 어업인의 생계는 물론 지역사회의 성장까지 위협받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영덕·울진군과 상호 협력해 변화하는 동해안 해양환경에 대응하고 저소득 어촌마을을 성장형 어촌마을로 전환하기 위해 4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영덕군 4개소, 울진군 4개소의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동해안 특화 수산자원인 해삼을 체계적으로 성장·관리하는 해삼섬 개발로, 성장 속도가 빠르고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해삼을 통해 어촌의 수익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위해 경북과 영덕·울진군은 예산을 50%씩 투입해 1차 25~26년, 2차 27~28년으로 나눠 대상이 될 어촌마을을 선정하고 협력 체계 구축, 생산성 향상, 유통 체계 확립 등을 추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수산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들이 합리적이고 안정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착한가격업소를 점검하고 지원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로, 군에 따르면 2025년 기준 의성군 내 착한가격업소는 26개소(음식점 25, 카페 1)다. 이번 점검은 1월 24일까지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 담합에 의한 부당한 요금 인상 행위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2년 이상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는 업소에는 방역을 시행하고, 업소에 필요한 소모품(쌀)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 지정 대상은 개인서비스업소(음식점, 이·미용, 기타)로 연 2회(3월, 9월) 지정 심사를 통해 가격(30점), 위생·청결(20점), 공공성(5점) 기준에 따라 평점 40점 이상인 경우 지정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들에게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제공해 신뢰할 수 있는 가격으로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최근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조기 차단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홍보 강화에 나섰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5년도 1주차에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천명당 99.8명으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 8.6명을 초과했다. 이에 영천시는 고위험군이 많은 경로당, 감염취약시설 등에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및 개인위생 관리를 홍보하고, 집단시설에서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제적인 대응으로 추가 전파를 차단할 예정이다. 최근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바이러스 유형은 A형(H1N1)으로 이번 절기 백신주와 매우 유사해 백신접종으로 충분한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영천시에서는 대규모 이동과 만남이 잦은 설 연휴를 맞아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을 비롯해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기에, 일상생활에서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청소년의 자치권 확대 및 청소년참여 활동 보장을 위해 2025년 의성군청소년위원회 신규 위원 20명을 모집한다. 의성군청소년위원회는 군내 청소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소년 시각의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과 청소년활동시설 운영 및 청소년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등 청소년활동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해 청소년위원은 #경상북도 청소년정책 제안대회 정책제안, #의성-서울 역사문화 교류캠프, #소소한청소년축제 등을 기획·운영하였으며, 올해는 청소년참여예산 사업인 의성군-거제시 청소년위원 간의 교류활동과 관내 볼런투어, 청소년축제 운영 등 청소년이 제안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청소년위원회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여,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다양한 활동 체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의성군청소년위원은 청소년 활동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12세~24세 청소년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2월 15일까지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방문접수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는 올해 입학하는 중·고등학교 신입생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기준일(2025.3.4.) 현재 영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교복을 입는 관내⸱외 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그리고 기준일 이후 관내 학교에 전학을 오는 1학년 학생이며, 1인당 지원금액은 30만원이다. 영천 내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집중 신청 기간인 3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일괄 신청을 받을 계획이며, 해당 학생은 각 학교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영천 외 지역 학교에 입학한 경우는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개별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원 대상에 대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확인 및 중복지원 여부 등을 검토한 후, 5월부터 신청 계좌로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교복구입비 지원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여건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 차원에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할 방침이다. 군은 2025년 농가형 계절근로자 286명, 공공형 계절근로자 65명, 결혼이민자친척초청 240명을 포함한 591명의 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으로 지난 2024년에 도입한 418명보다 약 180여명 증가했다. 특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를 기존 2개소(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에서 3개소(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 금성농협)로 확대하여 장기간 인력 고용이 어려운 영세농과 단기간 인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근로자는 업무협약(MOU)을 맺은 3개국(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과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을 통해 도입될 예정이다. 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원활한 도입과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조성하여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월 17일 고용주 대상 사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결하는데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년 늘어나는 인력 수요에 발맞춰 나가도록 하겠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행정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하여 매년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현장방문처리제는 민원과장을 총괄반장으로 각 팀장(민원팀장, 지적팀장, 부동산관리팀장, 지적재조사팀장)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사장을 합동 처리반으로 편성하여 지적민원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군청까지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월 1~2회씩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토지이동(지목변경, 합병 등), 지적측량 등 지적관련 업무전반에 대한 상담과 함께 민원사항을 현장에서 접수받아 처리해 주는 제도이다. 지적민원현장방문제는 금년도 2월 11일 초전면 문덕2리 마을회관 방문을 시작으로 10월 13일 금수강산면 어은2리 마을회관 방문까지 총 12회에 걸쳐 현장방문을 실시해 민원 상담 및 접수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성주군(군수 이병환)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이 원하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 주민들에게 군정과 평소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의 문턱을 낮추어 대민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회장 오대원)는 1월 1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육성을 위하여 성금 591만 원과 장학금 500만 원을 영양군(군수 오도창)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과 장학금은 영양군 관내 경로당 184개소 회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오대원지회장을 비롯한 영양군지회 임직원들이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오대원 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 지회장은 ‘이번 기부금은 지역의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모은 정성’이라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관내 학생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매년 우리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지역인재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사)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에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성금과 장학금이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곳곳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은 각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소외 계층과 지역학생을 위하여 활용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범죄예방 집중모니터링 중 절도혐의자를 관제하고 실시간으로 위치정보를 제공하여 조기 검거에 적극 기여한 공로로 상주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관제요원 A 주무관은 지난 연말 12월 25일 오전 10시 27분경 중앙시장 안경마을 앞 노상에서 주차되어있던 화물차량 적재함의 물건을 몰래 가져가는 것을 관제하고 범죄 의심되어 신속히 112에 통보했다. 이후, 출동경찰관(동문지구대)에게 인상착의와 이동경로를 제공하는 등 추적관제를 통하여 조기 검거에 기여했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CCTV관제센터는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 해결과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상주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 입암면 신구1리 마을회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1월 15일 입암면 신구1리 마을회(이장 정문섭)는 영양군(군수 오도창)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451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2025년 신구1리 이장으로 임명된 정문섭 이장이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을 방송을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한 결과로, 주민들이 하나로 뭉쳐 나눈 따뜻한 마음을 모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힘을 실현했다. 정문섭 이장은 “모두가 작은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했고, 그 뜻을 이루어 매우 기쁘다.”라고 주민들의 참여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을 공동체의 힘을 발휘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주신 신구1리 정문섭 이장님과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 기부는 나눔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아름다운 사례로 남을 것이다. 신구1리 주민들은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보문면청년회(회장 안군준)는 1월 15일 오전,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올해로 약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보문면청년회는 지난해 보문면민 노래자랑 및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는 등 지역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기부금은 전·현직 회원 50여 명이 고향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 마련됐다. 안군준 회장은 “예천군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청년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작은 일이라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보문면청년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기부금은 군민들의 복지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거주 주소지 외 다른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지자체는 이를 사회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의 복리를 위해 사용하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또는 농협은행이나 지역 농·축협에 기부할 수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월 14일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수탁기관인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원장 정용교)과 1년 동안 외국인 유학생 50여 명이 참여하여 추진해 온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 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영남대학교 사회학과 및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청도군 금천면과 2024년 5월 21일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영남대학교 다문화교육연구원은 지난해 10월 26일 청도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같이놀자 온가족! 돌봄페스타’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다문화 이해 증진을 위해 베트남, 터키,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점빵’과 ‘세계문화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이후 부스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 전액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외국인 지역사회 교류 정착 프로그램’은 청도군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사회와 유학생들 간의 공생 공존하는 글로벌 청도를 목표로 추진됐다. 주요 성과로는 △유학생들이 베트남 전통 음식을 직접 요리하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주)피엔티(대표 김준섭)은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월 14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세경회(회장 류병수)도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1,200만원을 기탁했다. (주)대구정밀(대표 허준행)에서도 성금1,000만원을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 사랑의 온도탑이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조기 목표 달성에 성공하며, 현재 114℃를 기록했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경주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난달 1일부터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16일 오전 9시 기준 9억 1,000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는 목표액 8억 원을 훌쩍 뛰어넘는 금액이다. 캠페인 첫날부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다. 첫날에는 15건에 총 7,8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됐고, 이어 한국수력원자력 직원들이 1억 원을, 동성기술감리단이 5,0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에 힘을 보탰다. 캠페인 기간 모인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역대급 한파와 경제 불황 속에서도 많은 시민과 기업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덕분에 목표를 조기에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이번 달 말까지 캠페인이 계속되는 만큼, 더 많은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금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