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엄태항 봉화군수는 27일 오후 3시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0년 제10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수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 대표농산물인 봉화사과가 대만으로 첫 수출길에 올랐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 따르면 지난 25일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유통특작과장, 대구경북능금농협 유통사업본부장, 봉화경제사업장장 및 수출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능금농협 봉화APC는 사과 13톤을 대만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 봉화사과는 2,500시간 이상의 풍부한 일조량과 과원의 70%이상이 해발 400m 이상인 산간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해외 바이어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봉화APC는 금년에는 이상기후로 인한 입고량 부족과 내수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올해 15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안중학 봉화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대만 수출뿐만 아니라, 다양한 판로확대와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지원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DGB대구은행상주지점(지점장 권선일) 봉사단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11월 25일 상주시에 연탄 3천장을 기증하고 ‘지역 내 사랑나눔 문화확산 이웃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을 실시했다. 대구은행은 올해도 상주시청 사회복지과를 통해 연탄 3천장을 장애인 가정, 저소득 가정,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저소득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대구은행은 2006년부터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사랑의 연탄을 배달한 권선일 지점장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임직원 급여 1% 기부금과 후원금 지원을 통해 상주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봉화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지난 25일 법전면에 위치한 한우커뮤니티센터에서 2020년 봉화군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입문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신청자 21명 중 15명이 수료증을 받았으며, 수료자들은 각종 공모사업과 마을활동에 우선 배치돼 마을활동가로서 역량을 펼치게된다. 봉화군은 앞서 지난 10월 7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8차시 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마을만들기와 마을공동체 전반에 대한 이해, 마을자원조사, 사례연구 등 마을활동을 위한 개념을 정립하고, 마을활동가의 역할 및 중요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코로나 시대에 집합교육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교육을 수강하여 수료식을 갖게 된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각자의 마을을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봉화군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11월 27일 오전 10시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04회 상주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오후 2시에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상주시 기부심사위원회 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27일 오후 1시 30분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열리는 퇴계선생 서세 450주년 추모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가 추진하는 ‘농촌체험꾸러미 사업’이 기재부의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로 선정돼 11월 25일 한전KDN에서 열린 광주·전남 이전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확산포럼에서 사례발표를 했다. 사회적 가치 확산포럼은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전지역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며 협력하기 위해 개최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농촌체험꾸러미 사업’은 공사, 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가 개발한 체험꾸러미를 선정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촌융복합산업경영체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매출이 급감하면서 공사와 농식품부, 경영체가 함께 찾은 해결방안으로 비대면 서비스 도입이다. 공사는 1단계로 농촌융복합산업 대상 체험꾸러미 사업을 추진해, 전국 200여 개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농촌체험꾸러미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체험하도록 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활동이 부족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색다른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방문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경영체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는 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윤식)은 필수의료 지역격차 해소와 건강안전망 강화를 통한 지역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11월 24일 지역 15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1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 진료권역(안동, 의성, 청송, 영양)의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필수의료 지역격차 해소와 건강안전망 강화를 통해 지역보건복지 향상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안동의료원과 협약기관은 상호 신의성실을 바탕으로 필수의료 원외협의체 구성, 지역단위 건강관리 연계 운영지원, 지역보건의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게 됐다. 당초 협약식은 경상북도안동의료원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과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 방안에 따라 합동 업무협약식 행사는 취소하고 서면기관방문을 통해 업무협약이 진행했다. 한편, 경상북도안동의료원은 ‘보건복지부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중증응급환자의 이송전원 협력체계 구축, 지역 감염병 대응 네크워크 구축,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등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수행하여 지역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언석 의원(국민의힘, 경북 김천)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서울 지역 신혼부부 다가구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분석한 결과, 입주자를 모집하는 신혼부부 다가구매입임대주택의 약 80%가 정부가 정한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혼부부 다가구매입임대주택은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유자녀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국가 재정과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다가구 주택을 매입하여 개·보수 후 시중보다 60~7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송언석 의원이 LH의 서울 지역 신혼부부Ⅰ·Ⅱ유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LH가 올해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입주자를 모집하는 서울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204호 중 77.0%에 해당하는 157호가 3인 가구(부부+자녀)의 최저주거기준 면적인 36㎡(약 10.9평) 보다 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4호(11.8%)는 2인 가구(부부)의 최저주거기준 면적인 26㎡(약 7.9평)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매입임대주택은 미성년 자녀가 있어야 1순위 신청이 가능하고, 경쟁이 붙으면 자녀 수가 많을수록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영주경찰서(서장 류창선)는 12월 1일부터 ‘안전속도 5030’을 전면 시행에 돌입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사망자 및 차대 보행자 사고 발생이 집중되는 도시지역 내 최고속도제한 하향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책으로서, 일반도로는 50km/h 이내, 기타 이면도로는 30km/h 이내로 최고속도제한을 하향 조정하는 정책이다. 시는 ‘안전속도 5030’의 본격적인 시행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가흥로 등 도심부 주요도로 34개구간 총 연장 53.12km와 주택가 이면도로에 최고속도제한 표지판 등의 교통안전시설과 노면 정비를 실시 중이다. 박근택 교통행정과장은 “‘안전속도 5030’은 우리나라가 교통안전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시행해야 하는 보행자 우선 교통정책이다.”며, “시행초기에는 익숙하지 않은 제도변화에 많이 불편하겠지만 우리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정책이므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창업지원앵커시설(‘로컬리스트’)이 일자리 창출과 창업지원의 요람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동성동에 위치한 상주 최초의 여관 ‘귀빈장’을 3억3000만원에 사들여 리모델링한 후 지난 2월 창업지원센터와 공동체작업장으로 문을 열었다. 상주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하면서 낡아 영업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된 건물을 창업 중심 시설로 만들면서 이 일대의 도시재생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3층 건물인 로컬리스트의 1층에는 공방과 쉼터, 2층에는 협업공간과 교육컨설팅 공간, 3층에는 사무실이 들어서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에는 사회적 기업인 ㈜알브이핀이 입주해 있다. 올해 2월 입주한 알브이핀은 경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지역 여성 노인 20명을 고용해 팔찌·반지 등의 수공예품을 생산해 판매 중이다. 이들 제품은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청년층의 트렌드와 맞물려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기업 역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로컬리스트의 예비 창업자를 위한 협업 공간에서는 사회적 가치교육과, 브랜딩, 마케팅 등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소중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영농기간이 끝나는 시기인 12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보름(15일)동안 ‘영농폐기물 무상 처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문경시 공평동 매립시설 내 소각장으로 소각대상 영농폐기물(과수농가 반사필름, 차광막 등)을 마대에 담아 이‧통장이 확인한 영농폐기물 배출확인서를 제출한 농가에 한해 반입 수수료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영농폐기물 중 폐비닐과 농약빈병은 재활용품에 해당돼 무상처리와 더불어 보상금이 지급되므로 마을별로 설치된 전용 집하장을 통해 수거가 활성화된 반면, 그 외 과수농가에서 주로 착색용으로 사용되는 반사필름, 차광막, 부직포 등 기타 영농폐기물은 재활용 대상품목이 아니어서 종량제 지침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므로 농가에서 적극적인 처리를 기피하는 실정이다. 이에 문경시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의 가능성이 있는 영농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해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적극적인 환경시책으로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과수농가의 반사필름, 차광막 등 소각대상 영농폐기물이 제때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11월 24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2020년 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보육환경 속에서도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고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보육유공자 7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표창패 수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을 위해 올해 보육인 한마음대회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만 별도로 진행했다. 문경시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수고해주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가 관내 누수량 저감, 생산원가 절감 등을 통해 수도사업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천시에 따르면 김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올 2월 김천시 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하고, 현장조사 및 관망분석을 통해 체계적 노후관로 교체 등 기본계획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수돗물 사용량이 가장 많은 평화급수구역을 중심으로 누수관 복구공사를 진행 중이며, 내년도에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한 노후 상수관망 교체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총 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노후 상수관로 정비, 지역별 유량 및 수압감시 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블록 및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와 함께 누수 최소화로 오는 2024년까지 유수율 85%를 달성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 조기실현 및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실정이다.”며, “공사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는 일부 차량통행 및 수돗물 공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으나 시민의 물 복지 향상 실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김주수 의성군수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00억원 늘린 5,800억원으로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한 뒤, 11월 25일 열린 의성군의회 제245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의성군의 내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5,223억원으로 올해 5,070억원보다 153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577억원으로 올해 630억원보다 53억원이 감소했다. 김군수는 이날 먼저, 지역 발전을 위해 현장 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주시고, 군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는 의원 여러분께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을 전하고 또한, 긴 장마와 태풍,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통합신공항을 유치해주신 군민과, 50만 출향인에게도 진심어린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렸다. 이어 2021년 추진 예정인 군정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 지역 경쟁력을 바탕으로 희망경제 강화 통합신공항과 함께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자 90억원을 투입해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를 건립하고,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와 드론전용 비행시험장,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 단지도 조성해 나가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