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서 유행하는 심리유형검사에서 착안해 ‘GBTI(Gyeong-Buk-Travel Indicator)로 알아보는 나에게 어울리는 경북관광지’(이하 GBTI)를 공개했다. GBTI는 경북여행 이벤트 홈페이지(레츠고지비)를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젊은 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현재 1천여 명이 이용했다. GBTI는 사진촬영, 길찾기 등 여행지에서 있을 법한 9가지의 상황에 대한 질문들로 구성됐다. ‘단체사진을 찍을 때 당신은?' ‘초행길, 네비게이션이 자꾸 알 수 없는 길을 안내할 때 당신은?' 등 가볍고 유쾌한 질문으로 이루어져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신이 선택한 답변들에 따라 추천 여행지가 달라지는 GBTI는 100% 소비자 참여형 콘텐츠로서,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경주 서악서원, 고령 은행나무 숲 등 경북의 숨겨진 가을 비대면 여행지 16곳을 최종결과물로 보여준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MZ세대의 감성과 소통하며 경북의 매력을 젊은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싶다.”며 “경북의 매력을 소통을 바탕으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전달하고, 질문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는 본부내 상주 협력사의 안전보건관리 능력 향상 및 산업재해 예방을 11월 24일 대회의실에서 본부내 상주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활동평가 우수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월성본부는 지난 2월부터 본부내 상주 협력사들과 안전보건관리 능력 향상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생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안전활동평가를 통해 최우수 협력사로 한전KPS 월성2사업처, 우수협력사로 알투팜스, 수산인더스트리, 선광티엔에스를 선정했다. 노기경 본부장은 “이번 안전활동평가 우수업체 선정을 축하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월성본부 및 협력사 근로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안심 일터 구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1일 불정동에 개장한 레이저 스크린 사격장이 개장 7개월 여만에‘관광객 6천여 명, 1천5백여만원의 매출액을 올렸다고 밝혔다. 도심을 벗어나 넓고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는 문경관광사격장은 연평균 5만여 명이 찾는 관광지로 일반 초보자들도 클레이, 권총, 공기소총 사격을 쉽게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종합사격장이다. 단, 만 14세 이상만 이용이 가능해 가족 단위의 관광객이 이용하는데 지장이 있었으나, 레이저스크린 사격장을 설치함으로써 남녀노소 누구나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사격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용요금 1인 2천원, 2인 3천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실탄 소음이 두려운 어린이들도 이용 가능해 가족단위 뿐만 아니라 수련활동 프로그램과 단체 체험활동을 위해 전국의 각 학교에서도 많이 방문하고 있다. 금옥경 문경관광진흥공단 이사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사격장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이 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1월 25일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 및 초등 교육과정 담당 교육전문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경상북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1학년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교사가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학교 및 교사수준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1월 방학 중에 실시하던 설명회를 올해는 초등 수업나눔 온라인축제와 연계하고 교사수준 교육과정 이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학교수준 교육과정 수립과 준비를 위해 앞당겨 실시했다. 설명회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으로 나아가기 위해 경상북도 초등학교 교육과정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학교수준 교육과정의 중요성과 교사와 아이들의 삶을 담은 교사수준 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자리가 됐다. 초등교육과정 담당 장학관의 2021학년도 경북 초등학교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의 전략과 9대 과제를 설명하고, 담당 장학사가 학교수준 교육과정 수립 절차와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범교과 주제 학습 운영 방안에 대한 주요 계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교육감은 11월 26일 오전 화백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주일 앞두고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과 수험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안전시행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기자 브리핑은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위한 안전한 시험장 환경 조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등 안전시행 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수능은 73개 시험장과 892개 시험실에서 19,841명이 응시한다. 수능 당일 유증상자를 위한 355실의 별도시험실과 자가격리자를 위한 8개 별도시험장, 확진자를 위한 병원시험장을 확보하고, 안전한 수능 시험 준비를 위해 관리 인원을 지난해보다 1,116명 증가한 5,845명을 투입한다. 또한 지난 23일부터 수험생 감염 예방을 위해 고등학교 3학년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26일부터 수능 시험장 학교의 철저한 방역과 시험 관련 교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고등학교 1, 2학년, 예비시험장 중학교, 시험장 학교 병설중학교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수능 전·후 시험장 특별방역, 수험생 책상용 방역 칸막이 설치, 일반시험장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화)는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기 위해 11월 26, 27일까지 이틀에 걸쳐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2020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한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새마을회원들이 매년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전달함으로써 연말연시 외롭고 힘든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최근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행사 취소도 고려했지만, 이맘때면 김장김치를 기다리고 있을 소외계층의 기대를 저버릴 수 없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1일 30여 명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하여 이틀 동안 3,0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가, 관내 1,000여 가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6일 행사장을 찾은 최영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김장담그기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의 곳곳에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할 ”’이라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1월 26일 오후 3시 2분경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상오리 325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해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긴급 진화에 나섰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진화를 위해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산불진화헬기 3대(산림청 2대, 지자체 1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산불지휘차 1대, 산불진화차 2대, 산불진화인력(산불특수진화대 8명, 전문진화대 20명 등)도 긴급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은 26일 오후 3시 2분 경 발생했다. 산림청은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의성경찰서(서장 채경덕)는 11월 26일 오전 10시 경찰서 회의실에서 최근 코로나19의 제3차 대유행 등 전국적 확산에 따라 사전 방역 강화를 위해 경찰 생활방역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내 사회적 거리두기의 단계별 격상과 비상시를 대비하여 경찰서 기능별 세부업무조정・검토와 함께 현장대응 메뉴얼, 방역장비, 개인별 핵심방역수칙 및 경찰관서 방역시스템을 재점검 했다 채경덕 경찰서장은 코로나로 인해 국가적, 사회적 엄중하고 위급한 시기인점을 감안하여 전직원들에게 각종 행사, 연말연시 모임, 회식참석 금지 등 위기인식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성서는 지역내 감염방지를 위해 예방적 치안활동과 함께 발생시 대비, 방역적 치안활동 등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26일 2021년 개최 예정인 ‘제13회 아·태도시서미트’에 대비하는 ‘비대면 아·태도시서미트 준비회의’에 참석했다. 아·태도시서미트는 환경, 교통, 주택, 시민참여 등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교류협력과 우호증진을 위해 1994년 창설된 국제기구로 포항시는 2008년 회원도시로 정식 가입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후쿠오카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제13회 아·태도시서미트’가 코로나19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면서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방식으로 열릴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본회의를 보다 내실 있게 진행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준비회의에서 실무 부서장들은 회의 관련 내용을 사전에 협의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도시의 경험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코로나19로 인한 포항시의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관광산업과 경제 회복 방안, 지진피해 지역의 도시 재건, 생활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방법 등 포항시 당면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포항시 조현율 관광산업과장은 “제13회 아·태도시서미트 준비회의 참석을 통해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국제 교류가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방식으로 다른 도시들과 교류하고 당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주최한 ‘2020 전국 고교생 게임기획/게임원화 공모전’에서 청주여고 3학년 김소연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11월 25일 대구 그랜드호텔 리젠시홀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공모전 입상자, 관련 기업 관계자, 행사를 주관한 비주얼게임컨텐츠스쿨(학과장 김준영) 교수와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모전은 게임컨텐츠와 게임개발에 역량 있는 가진 청소년을 예비 게임개발자로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고교에서 42개 작품이 출품(게임기획 7점/게임원화 35점)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구미대 협약산업체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최종 14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구미대학교는 지난 8월 24일부터 10월 9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하고 10월12일부터 23일까지 엄정한 심사를 거쳤다. 영예의 대상은 ‘몽상의 마루’를 출품한 청주여고 김소연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에는 상장과 상금 50만원이 전달됐다. 이 작품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캐릭터의 풍부한 게임적인 플레이 요소, 신비로운 스토리텔링과 세계관의 디자인 요소, 한국적인 화려한 그래픽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이외에도 최우수상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2018년부터 3년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안동시의 지원으로 ‘G-콘텐츠 누림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 해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난관을 극복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콘텐츠 향유에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을 선별하여 누구나 쉽게 집에서도 볼 수 있는 유투브 채널을 개설한 것이다. 이 채널은 온라인 콘서트, 인문학 강좌, 공모전 전시 콘텐츠, 체험프로그램 등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생생한 영상 등을 담아 눈길을 끈다. 진흥원은 앞으로도 콘텐츠누림터의 범위를 기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공간으로 확장하여 코로나19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인스타그램 채널로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홍보하고 유투브를 통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올해 어느 때보다 빠른 환경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콘텐츠누림터 사업도 이에 맞춰 콘텐츠의 향유 공간을 온라인 공간으로도 확장했다.”면서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를 담아서 지역대표 콘텐츠 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1월 27일 오후 2시30분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사업부지에서 열리는 ‘경산지식산업지구 2단계 기공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비대면 디지털 농촌진흥사업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디지털 영농기술지원 우수기관 시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시상은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원활한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방법으로 농촌진흥사업을 추진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타 지역의 모범이 되는 지자체를 선정했다. 기술보급, 시설운영, 콘텐츠 확산, 일자리창출, 현안해결 노력 등의 분야에 대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경북농업기술원 등 광역 2개소와 김포농업기술센터 등 시․군 4개소가 본선에 진출했으며, 2차 발표심사를 통해 경상북도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농업현장 중심의 대면 집합교육 및 홍보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신속하게 전환하고 이를 위해 유튜브 등 미디어매체를 적극 활용했다. 특히, 지난 2월 4일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는 가운데 과수화상병의 전국적 발병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과수화상병 확산방지 전지․전정교육’, ‘약제방제교육’ 등을 경상북도농업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라이브방송을 실시해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했다. 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11월 26일 포스텍에서 신약개발을 위한 산․학․연 개방형 연구센터인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BOIC)’를 준공하고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신약개발 전초기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이날 준공식은 이철우 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병욱 국회의원, 성영철 제넥신 회장 및 바이오 기업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커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바이오 오픈 이노베이션센터는 신약개발 연구기관․, 벤처기업 등을 유치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약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경북도, 포항시, 포스텍, 제넥신, 포스코가 2016년부터 총사업비 252억원을 공동으로 투자해 올해 9월 준공을 완료했다. 센터는 포스텍 생명공학연구센터 부지 내에 연면적 1만17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국내외 바이오기업 10개사와 KIURI연구단, 구조기반 신약개발 실험실 등이 입주해 공동 연구그룹을 조직하는 등 신약개발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된다.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은 기업, 대학, 연구소가 공동연구 등 공조시스템을 구축함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가짜뉴스에 엄정하게 대응하기 위해 한국기자협회와 손을 맞잡았다. 경상북도는 11월 25일 서울에서 한국기자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경북도 관계자와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진식 대구경북기자협회장, 한국기자협회 부회장단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는 행정 서비스정보의 투명한 공개, 정당한 취재․보도지원, 자유로운 취재활동 보장, 오보 방지를 위한 자료제공 등에 적극 협력하고,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를 작성하며, 팩트 체크를 위한 자료․취재원 확인과정을 거쳐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작성은 최대한 자제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 기관은 악의적인 허위조작 정보나 가짜 뉴스에 대해 엄정히 대처해 배격하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가짜뉴스 등으로 언론의 위상이 유사이례 가장 어려운 시기”라며, “기자협회에서 스스로 앞장서서 가짜뉴스를 배격할 수 있도록 경북도와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가짜뉴스 때문에 언론환경 뿐 아니라 온 나라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며, “한국기자협회와 의기투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