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11월 25일 인터컨티넨탈 그랜드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제8회 소프트웨어산업보호대상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총 29곳의 기관·기업·개인이 수상했으며,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232개 지자체 중 칠곡군을 비롯한 4곳이 수상명단에 올랐다. 칠곡군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SW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관리 및 사용환경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자체점검과 교육과 홍보에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체계적인 라이선스 보유와 사용을 강화하기 위해 자산관리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소프트웨어 운영·관리에 앞장서 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국가경쟁력 발전의 신성장동력인 소프트웨어 저작권 보호와 정품사용이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이러한 문화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의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산업 보호 대상은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주최하는 행사로,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소프트웨어 저작권을 보호하고, 정품 소프트웨어 이용환경 촉진 및 소프트웨어산업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11월 26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시행한 ‘제25회 2020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 결과 전국 82개 군 중 상위권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월부터 전국 266개 기초 시‧군‧구를 대상으로 통계연보와 관련 부처 및 기관 공식 자료 등을 취합해 4만여개 기초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 부문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경북도청 이전을 계기로 공공기관 이전과 인구 유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 인구 10만 자족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역 활성화 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새뜰마을사업 등 굵직한 공모 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원도심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였을 뿐만 아니라 곤충생태원을 일주하는 모노레일 설치, 양수발전소 상부댐 주변 하늘자락전망대 설치 등 ‘곤충도시 Clean 예천’ 이미지를 부각 시켰다. 아울러, ‘위기의 삼강주막’, ‘금당야행’과 같은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새로운 관광코스로 급부상시키고 청사 1층에 농산물홍보관 설치와 온라인 쇼핑몰 ‘예천장터’를 운영하는 등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0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주소정보·지가정보업무 5개 분야의 업무추진실적에 대하여 평가표에 따라 공정하게 평가했다. 달성군은 지적·토지관리·지적재조사·주소정보·지가정보업무 분야 전반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2019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달성군 관계자는 지난 5월 종료된 공유토지분할 특례법 운영에서 대구시 전체 업무량의 34%를 처리했고, 일관된 측량성과 유지를 위한 지적기록물 관리 프로그램 도입 등 지적측량 성과파일의 효율적인 관리로 지적업무의 신뢰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수리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하고 ‘달천1지구’의 측량을 완료하는 등 군민과 소통하는 행정추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업무 수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타 지역에 비하여 업무량이 월등히 많음에도 불구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 것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문경사과 발전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11월 26일 문경시 로컬푸드문화센터 교육장에서 ‘문경사과발전 계획수립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체계적인 계획수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보고회는 고윤환 문경시장과 황재용 문경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해 과수산업 현장에서 경험이 풍부한 이정각 문경사과발전협의회장, 농협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용역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상승으로 사과재배 공간이 강원도 지역까지 확대되고 재배기술의 발달로 새로운 품종이 소비자를 유혹하는 등 문경사과의 대외 경쟁력이 날로 가중되고 있다면서, 시는 문경사과 산업에 대한 계획적이고 체계적인 대책이 시급함에 따라 지난 7월 문경사과산업 전반에 대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연구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중간보고회 참석자들은 문경사과가 앞으로 백년의 문경농업을 책임지는 주요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갖춰야 할 경쟁력에 대해 날카롭게 지적하며 좀 더 구체화된 장기발전 전략사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번 용역은 문경사과산업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비산1동 원고개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사업구역 내 보행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고개마을 재생사업지인 비산1동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경사가 심하여 차량 및 보행 안전사고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개선하고자 낙후된 도로의 재포장과 학교주변 정비 공사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공사는 총 2억 원의 예산으로 비봉초등학교 주변의 인도와 어린이 보호 안전 휀스를 정비하여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과 급경사 도로에 미끄럼방지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또, 주요 사거리에 교차로 알림이와 반사경을 설치하고 희망메시지 로고젝트를 10개소 설치했으며, 야간보행자의 범죄예방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어두운 골목길에 LED 보안등 23개를 신설하고, 기존 보안등 전구 38개도 LED등으로 교체하여 기존 시설물에 대한 성능 개선도 완료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비산1동에는 노령인구가 많고 지역 특성상 급경사로가 많아 평소 차량과 주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이번 공사를 통하여 지역주민에게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생활환경 개선으로 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문상희)가 11월 25일 화원읍 군민독서실 시청각실에서 ‘2020년 달성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문오 군수, 구자학 군의장 및 조성철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달성군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수인원으로 간소하게 개최되었으며, 청소년 선도·보호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 표창, 청소년헌장 및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다. 문상희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선도·보호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어른들의 관심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다.”며 “청소년들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 활동 확산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과 달성군청소년지도협의회는 청소년의 음주·폭력 등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청소년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소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은 11월 26일 ‘테크노폴리스지구 혁신 세미나 및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 DGFEZ 혁신 포럼’의 두 번째 지구별 행사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실시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등 기관 관계자와 테크노폴리스지구 입주기업 협의체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송수용 한국인재인증센터 대표의 ‘혁신성장을 위한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청취하고 손우익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선임연구원의 ‘기술사업화와 혁신 생태계’ 등의 주제발표를 들으며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적 산업 대전환 시점에서 지속 가능한 DGFEZ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기도 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간담회가 테크노폴리스지구 입주기업 협의체 회원들과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은 11월 26일 오전 11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경북지역본부 임원들과 면담을 갖고 전태일3법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민주노총 경북본부는 ‘전태일3법 입법과 주요 노동법 개정 추진 내용에 관한 질의서’를 통해 4인 이하 사업장 노동자는 해고에 제약을 받지 않아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모든 노동자에 근로기준법 적용을 위한 근로기준법 11조 개정’에 대한 도당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어 근로기준법 적용을 받지 못하는 221만 특수고용노동자와 346만 간접고용 노동자에 대한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 권리를 위한 노조법2조 개정’, 매년 2,400여명이 산재로 사망하는데 따른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국제노동기준에 부합한 노동법 개정’ 등에 대해서도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근로기준법 11조 개정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의하면서도 열악한 소상공인에 대한 보호방안도 병행해서 정책개발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나머지 요구안에 대해서도 중앙당의 향후 추진방향을 감안해 노동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장세호 경북도당위원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는 ㈜퍼니플럭스(대표 정길훈)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EBS에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엄마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 영상을 제작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공개하는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은 1분 53초의 영상과 노래로 제작됐으며, 단조로운 일상에 지루해하는 다람쥐에게 꺼병이 4남매가 안동을 소개하며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그리고 마지, 두리, 세찌, 꽁지가 각각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인 월영교, 하회마을, 탈춤축제장, 도산서원, 만휴정, 선성수상길, 제비원 미륵불, 유교랜드 등을 소개하고, 마지막으로는 엄마까투리의 원작자인 故 권정생 작가를 기념하는 권정생 동화나라를 알리며 끝을 맺는다.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은 우선적으로 유튜브와 안동시청 공식블로그인 마카다안동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출처표시, 비상업적 이용,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금지를 조건으로 하는 공공저작물로 등록하여 누구나 엄마까투리 안동관광홍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의 대표 콘텐츠인 엄마까투리와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들이 함께 전국적으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국민의힘 대구시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신봉기)는 11월 25일 성희롱 관련 달서구 의원에게 탈당 권유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신봉기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의 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당 소속 달서구의원의 여기자 성희롱 관련 징계 건에 대한 심의를 가졌다. 대구시당 윤리위원회는 사건 당사자가 직접 출석하여 소명한 사실을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부적절한 성적 발언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당 소속 달서구의원에 대한 중징계 필요성을 공감하고, ‘윤리위원회규정’ 제20조, 제21조 및 제39조에 의거 ‘탈당권유’를 의결했다. ‘탈당권유’는 윤리위원회가 내릴 수 있는 4가지 징계처분(제명, 탈당권유, 당원권 정지, 경고) 중 중징계에 해당하는 처분으로 징계대상자가 10일 내에 자진 탈당을 하지 아니할 경우 위원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지체 없이 자동 제명되는 징계 처분이다. 아울러,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피해여성과 대구시민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공직자 성폭력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조치할 것을 약속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를 지난해보다 70여 명이 늘어난 3,004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공익활동(2,456명 : 읍면동 통합모집), △시장형(302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 모집), △사회서비스형(246명 : 안동시니어클럽 별도모집) 3개 분야이다.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의 경우, 안동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으로 기초연금 수급자로 제한된다. 신청은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참여 신청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부제로 분산 접수한다. 5부제에 따라 출생연도 끝자리가 1과 6이면 월요일, 2와 7이면 화요일, 3과 8이면 수요일, 4와 9이면 목요일, 5와 0이면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 모집은 읍면동 통합모집으로 하며, 선발은 보건복지부 참여자 선발기준에 따라 전산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진다. 전산시스템 선발을 통해 투명성과 공정성이 보장되며,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수행기관은 안동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안동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11월 26일 안동시4-H연합회(회장 임태균)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개최된 제52회 경상북도 4-H 온라인 경진대회에서 종합우수시군 2위에 올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주최, 23개 시군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회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4-H연합회, 언택트(Untact)를 넘어 디지택트(Digitact)로!’란 슬로건으로 원격 영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진 종목 중 ‘영농 창업 아이디어 경진’과 ‘지역 발전 아이디어 경진’ 및 청년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구성한 ‘농산물 꾸러미 콘테스트’, ‘디지털 장기자랑’등은 4-H 회원들의 아이디어를 영상으로 촬영하여 전문가나 시청자가 클릭한“좋아요” 조회 수로 평가하는 사전 경진으로 실시됐고 ‘4-H 퀴즈 골든벨’, ‘난센스 그림퀴즈’ 등은 회원들이 농업기술센터에 모여 실시간 화상 경진으로 실시됐다. 안동시4-H연합회는 24일 회원들이 협동하여 시군별 서바이벌 문제풀이 형식으로 진행한 ‘4-H 퀴즈 골든벨’ 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영농 창업 아이디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조창현)는 2020년 11월 26일 오전 11시 달서구청 광장에서 ‘더불어민주당 달서구의원 공직선거법 위반혐의 은폐 공무원노조 달서구지부 조합원 검찰고발 규탄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해당 구의원의 사죄와 고발취소, 더불어 구의원이라는 자리를 지키기에는 함양미달임을 스스로 자각하고 사퇴하기를 요구하고,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에도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달서구의회 의원총회(원내대표 김태형)가 지난 4월 언론을 통해 알려진 민주당 구의원들의 업무추진비 유용 제보가 ‘불법 사찰’이라는 이유로 내부결재정보를 누설한 해당 공무원의 징계, 검찰의 철저한 수사, 불법사찰 진상조사단 구성과 불법정보유출 및 사찰과 연관된 모든 사실의 명백한 진상규명 등을 내세워 의회 사무국장 등 3명의 공무원을 고발했다는 것이다. 한편, 지난 4.15 총선을 앞둔 2020년 3월 12일 같은 당 후보 선거캠프 관계자에게 업무추진비로 음식을 제공한 사실에 대해 11월 5일 검찰은 공소사실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하는 3명의 더불어민주당 달서구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2명의 의원에게 벌금 100만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은 11월 27일 오전 8시 30분 아포읍 인동40창고에서 열리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 매입장”을 방문하여 농민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11월 26일 경산시 경산농협 대회의실에서 민·관·산·학·연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산 ICT융합 세미나’를 개최했다. 윤 의이 주최,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와 경북SW융합진흥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ICT융합 산업의 동향과 전략을 살펴보고 경산과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윤 의원은 이날 세미나에서 “경산에 ‘AI 연구중심 ICT 허브’를 조성하고 포항, 구미 등 산업 중심지마다 특성을 살려 ‘경북형 혁신 클러스터’로 발전시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산업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의원은 “지역발전의 성패가 ‘초연결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먹거리산업을 선점, 육성하는 것에 달려있다. 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ICT융합’ 산업을 집중 지원·육성하여 산업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 경산에는 6개의 국책연구기관과 10여개 대학, 4개의 산업단지 등 풍부한 산학연 인프라로 ‘ICT융합’ 산업을 육성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말했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영남대학교 박용완 교수(산학협력단장)는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