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소속 공무원들이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점심시간과 퇴근 후, 주말 등 틈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핸즈온(Hands On) 자원봉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핸즈온(Hands On)은 봉사자가 손으로 직접 만든 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7월부터 한 달간 공무원들이 생활용품인 수세미 400개를 직접 만들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여러 사람들이 모여 봉사활동 하는 것이 어려워지자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각자 수세미 뜨개질 키트를 수령해 제작하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무원 봉사자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400개 수세미는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학동 군수는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공직자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웃 사랑 실천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코로나19로 영업에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사업장 소재 읍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 접수를 받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으로 이번 현장접수는 지난 9월 24일부터 시행한 신속지급 대상에서 누락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 과세정보 미비, 공동대표 사업체 등 행정자료로 확인이 불가능했던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 및 지원금액은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창업해 실제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일반업종은 전년도 연매출 4억 원 이하이고 전년대비 매출이 감소한 경우 10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본인이 직접 신분증,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 읍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아울러, 지원금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심사를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지원대상이 아님을 통보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신청도 가능하다. 예천군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새희망자금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소상공인들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호석 안동시의회의장은 27일 오후 2시 한국로봇융합연구원(경동로 1489-20,송천동)에서 열리는 농업로봇실증센터 개소식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0월 24일 문경시 청소년 웹툰동아리 10명을 대상으로 문경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며 문경 홍보 웹툰 화보집 제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문경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고모산성, 단산모노레일, 청년 지역 정착사업인 달빛탐사대의 독립서점, 문경읍 벽화 테마 골목길 투어 등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사진 촬영과 웹툰 기술을 접목해 문경홍보물 제작 프로젝트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문경시청소년 웹툰 동아리 도란도란은 웹툰 재능과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융합해 나눔과 배려를 익힘으로써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 잡기 위해 매주 정기회의 및 웹툰 교육 등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경시 웹툰 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전국 40여개 기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문경시 관내청소년(청소년기본법 9세 ~ 24세)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문경시청 홈페이지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이 가을 행락철을 맞아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단속강화에 나섰다. 경북지방경찰청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외 활동 및 교통량이 증가하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10월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2주간 행락지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한다. 특히, 국립공원 진·출입로, 휴게소, 고속도로TG를 중심으로 주간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하고, 주요교차로·사고다발지점을 대상으로 야간 단속 역시 주 3회 이상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기존 도로 차단형 단속뿐만 아니라 ‘암행순찰팀’이 주요 행락지를 순찰하며, 이상 징후가 보이는 차량을 세워 음주여부를 확인하는 ‘선별적 단속’을 병행한다. 또한,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와 운전자가 음주운전 할 것을 알면서도 술을 판매한 식당 업주에 대해서는 음주운전방조 행위를 적용하여 적극 수사할 방침이다.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 및 교통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해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북 의성군이 2019년 경북 시군구 중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산되는 평균 출생아 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9년 합계출산율은 전국 0.92명, 경북 1.09명인 가운데 의성군은 1.76명으로 지난해 1.63명보다 0.13명 증가하여, 경북에서는 1위, 전국에서 전남 영광군(2.54명), 전남 해남군(1.89명)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러한 높은 출산율은 의성군의 다양한 청년․결혼․임신․출산․육아정책의 결과물로 풀이된다. 의성군은 청년정착플러스사업, 청년농업인스마트팜창업지원, 지역에 주소를 두고 관내 예식장을 이용하는 부부(혼주)에게 결혼장려금지원, 결혼 1년 이하 무주택신혼부부에게 신혼부부주거비용지원, 관내 임산부 출산 전 검사, 난임부부 지원, 출산장려금지원과 다자녀가정 출산용품 및 첫돌사진촬영지원, 출산통합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높은 출산율의 성과를 바탕으로 출산정책 뿐만 아니라 청년정책과 일자리정책을 연계하는 종합적인 인구정책을 적극 펼쳐 언제 어디서나 아기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는 활력 넘치는 희망의성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병환 성주군수는 10월 27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2회 성주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오후 3시에는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는 ‘별고을민화연구회 작품전시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제12회 상주사랑 전국 관광사진 공모전’ 접수을 10월 26일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역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월 4일까지 10일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지부장 이창희)를 통해 접수한다. 출품작은 2019년 이후 촬영한 것으로 상주의 자연, 관광지, 전통문화, 도시전경과 생활상 등 상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담은 내용이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부터 파일크기 5MB 이상의 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 작품도 접수한다. 상주시 관계자는 “공모전은 상주시 주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상주지부 주관으로 2년마다 개최되며 상주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을 발굴해 지역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총 시상금은 1천90만원이며 61점을 선정해 상주시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상주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사진공모전’키워드 검색을 참조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상주박물관의 개관 30주년을 맞아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으로 개관 30주년 특별전Ⅱ ‘견훤, 새로운 시대를 열다’를 10월 27일부터 2021년 1월 31일까지 국립전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전주 전시회가 끝나는 내년 3월경에는 상주박물관에서 특별전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상주박물관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직무대리 정상기),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 전주시(시장 김승수), 완주군(군수 박성일), 장수군(군수 장영수), 진안군(군수 전춘성)이 공동주최한다. 견훤의 활동했거나 유적․유물이 있는 지역이 모두 참여했다. 특별전은 견훤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영호남 교류라는 시대적 요구와 역사적 당위성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견훤의 활약과 그가 건국한 후백제의 역사․문화를 조명한다. 1부 <화무십일홍, 영웅 탄생>에서는 후백제의 연호, 正開(정개)가 유일하게 남아 있는 남원 실상사 편운화상 승탑(전북 유형문화재 제247호)을 실물 크기로 복제해 전시하고 삼국사기 및 조선시대 상주지도에서 역사적 인물로 기록되어 있는 견훤의 모습을 보여준다. 혼란스러웠던 통일신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와 태풍에도 지역의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내기 위한 칠곡군의 ‘농산물 가공업체’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온라인 마케팅은 기본이고 펀딩 플랫폼‘와디즈’에 제품을 출시하거나‘유튜브 채널’까지 개설해 농가소득 증대를 이끌어내며 새로운 농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칠곡군농업기술센터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맞춤형 농업 6차산업화’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SNS마케팅 교육, 온라인 홍보단 운영, MD(상품기획자) 초청행사 등을 통해 온라인 판로 개척과 홍보에 공을 들였다. 또 세무회계교육 등의 경영지원은 물론 가공식품 표준화, 상품개발 등의 기술적 지원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각산마을협동조합, 엄지영지버섯이야기, 태장고, 석전상온주가, 칠칠곡곡 협동조합, 꿀벌나라 사회적협동조합 등 전국을 무대로 활동하는 스타급 농산물가공업체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각산마을협동조합은‘참기름’과‘들기름’을 우체국 쇼핑몰, 쿠팡몰, 사이소, 네이버스마트스토어 등의 온라인 마켓에서 인기를 끌며 코로나19에도 판매량이 전년 대비 50% 증가했다. 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을 운용해 소비자와 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가 “마을과 마을사이의 소식을 이어주고 칠곡인문학마을의 가치에 대해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10월19일부터 22일까지 칠곡인문학마을 기자 및 마을활동가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마을 기자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칠곡인문학마을잡지 기사작성과 발간을 위해 글의 주제를 선정하고 직접 기사를 작성, 수정 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인문학 마을 활동인 마을살이 이야기 △코로나19로 인한 마을 일상의 변화 △마을의 문화공간 소개 △인물소개 등 인문학마을 가치 아래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과 이야기로 구성된다. 작성한 글과 사진은 칠곡인문학마을 밴드나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 페이지에 게시되며 마을과 마을의 소식을 이어주고 인문학마을의 활동을 지역사회 등 외부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칠곡인문학마을협의회는 지난해부터 ‘인문학마을 잡지편집단’을 구성해 활동가 스스로 인문학마을의 한 해 살이를 정리해 잡지로 발간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마을공동체 활동으로 변화하는 마을의 모습을 현장감 있게 전달할 수 있는 기자단 역할이 기대된다.” 며 “마을과 마을사이의 소식을 이어주고 칠곡인문학마을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는 10월 23일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10월의 해피산타’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사의 임직원 80여 명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로 선물박스 240세트를 직접 포장해, 경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미리 크리스마스를 추억할 수 있는 해피박스를 전했다. 이 행사는 연말연시 임직원이 산타로 변신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존에는 직접 아이들을 만나 선물과 마음을 전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해피박스만 전달했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이 미리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추억하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미래 경북을 이끌어갈 꿈나무인 지역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매년 다문화․조손․한부모 가정자녀 대상 체험관광투어,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하는‘팝콘데이’등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 독도박물관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독도사랑을 고취시키기 위해 서울특별시교육청 마포평생학습관과 공동으로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독도박물관 중층 로비에서 독도를 주제로 한 켈리그라피 작품 전시 ‘독도, 이야기를 품다’를 개최한다. 캘리그라피는 작가의 감정을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글씨와 이미지에 담아 표현하는 예술 활동으로 한국에서는 서예와 디자인이 접목돼 활성화 된 특징이 있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켈리그라피 작가 33명이 독도를 주제로 제작한 작품이 소개되며, 이 중 15점은 원작으로, 18점은 디지털 액자로 소개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작가와 관람객간의 직접적인 소통이 어려운 점을 감안, 참여 작가들의 켈리그라피 작품에 대한 소개와 독도에 대한 생각을 영상으로 함께 소개함으로써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작가들은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와 애정의 뜻을 모아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 25점을 독도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전시와 같은 문화예술 행사를 통해 울릉군 설군 120주년이자 독도의 날을 기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 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0월 25일 타계한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했다. 이 지사는 이날 故 이건희 회장 대해 “대한민국을 세계 10대 경제대국으로 이끈 1등 공신이자 혁신가, 사상가였다.”고 회상하면서 “재계를 넘어 국가적인 큰 별이 진 것으로 매우 아쉽고 슬픈 일”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누가 뭐라고 해도 초일류기업 삼성이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공로는 인정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서 삼성의 성공신화를 만들었던 그 정신을 경북도가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 지사는 오는 27일 저녁 상경해 이 회장의 빈소를 직접 조문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26일 오후 2시 농업로봇실증센터(송천동) 개소식에 참석해 미래 농업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