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동산병원 박종천 정형외과 원장)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은 노화 현상이나 무릎주위의 손상, 혹은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하여 발생된다. 무릎 관절염이 진행되면 관절면을 덮고 있는 연골의 강도가 낮아지고 부분적으로 연골 탈락이 진행되며 연골 아랫부분의 뼈가 노출되게 된다. 그 결과 무릎 통증이 발생되며 무릎을 움직일 때 뚝뚝 소리가 나거나 부종을 동반하게 되고 일상생활이나 활동 등에 많은 제한을 초래하게 된다. 퇴행성 관절염의 말기에는 일반적으로 인공관절 수술이 시행되나 그 이전 단계의 관절염에는 진행 정도에 따라 다양한 치료 방법이 이용될 수 있다. 무릎 관절염 초기에는 생활습관의 교정, 체중 감소, 무릎 주위 근력 강화 운동, 관절연골주사나 약물치료와 같은 비수술적 보존적 치료가 시행되나 관절염 초기를 지나 중기 이상으로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 방법 또한 고려하여야 한다. 이 경우 환자의 연령, 관절염의 진행 정도, 무릎 관절의 변형 정도 등에 따라 가장 적절한 수술 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근위경골 교정 절골술 (휜다리 교정술) 체중을 지탱하는 다리의 모양 즉, 각도에 변형이 오면서 ‘O’자 형이나 ‘X’자 모양으로 무릎이 휘게 되면 관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이 규제혁신과 관련한 법 개정에 대해 지역 주민들께 적극 홍보하고 관련 인허가 등 산림분야 사업에 즉시 적용하여 법 개정 취지에 부합하도록 국민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규제혁신에 노력하고 있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림청은 2019년 11월 21일자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국유림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국유림 대부 신청시 제출서류와 2019년 12월 31일자 「산지관리법」개정에 따라 토석매각대금 결정방식 등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분야 규제혁신이 추진되고 있다. 개정전 국유림법은 사용허가 또는 대부 신청시 인감증명서 또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첨부하여야 했으나 이를 제외하고, 산지관리법은 토석매각 시 2인의 감정평가업자가 평가한 금액을 근거로 산술평균하여 매각대금을 산정했으나 5만㎥ 미만의 경우에 한하여 1인의 감정평가로 가능하게 하여 매수자의 비용부담을 경감케 했다고 설명했다.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산림분야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중이염에 걸리면 소리 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심한 경우 안면마비까지 유발하기도 한다. 각종 합병증을 동반하는 중이염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자. ◇ 중이에 염증이 생기면? 귀는 겉에 보이는 귀바퀴와 귓구멍까지를 외이(바깥귀), 고막부터 달팽이관 뼈까지의 공간을 중이(중간 귀), 달팽이관보다 뇌에 가까운 안쪽을 내이(안쪽 귀)라고 부른다. 중이염은 공기로 채워진 고막 안쪽 중이 공간 내의 점막과 뼈에 생기는 염증이다. 중이 공간에는 망치 모양 혹은 종 모양의 작은 뼈가 있는데 이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소리에너지 때문에 생기는 고막의 떨림을 달팽이관으로 전달해주는 소리 증폭기 역할을 한다. 중이에 염증이 생기면 이런 소리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서 소리가 작게 들린다. 표정을 만들어 주는 안면신경도 중이의 뼛속을 지나기 때문에 심한 중이염은 얼굴 한쪽이 움직이지 못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안면신경은 단순히 눈이 안 감기고 입 모양이 삐뚤어지는 등 얼굴 근육 움직임에만 관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칫 눈물, 침샘의 분비, 혀의 맛, 큰 소리로 인한 내이 손상을 차단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김정재 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 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K-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구축 사업' 자료에 따르면 10월 23일 현재(9월 말 기준)이 사업의 실집행금액은 20억 4100만원으로 집행률은 0.65%에 불과하다. 아울러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3100억원 이상을 투입한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제공' 신규사업 곳곳에서 허점이 드러나고 있어 서비스를 제공 받는 대상 기업 선정이 25% 밖에 진행되지 못했고, 서비스를 공급하는 기업은 중소ㆍ벤처기업으로 한정돼 있어 사업 효과가 반감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정부는 당초 올해 안에 서비스 수요 기업 8만개를 선정하기로 했지만 현재 수요 기업(신청 기업)은 2만77개로 4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김 의원은 “추경은 타이밍이라더니 이 속도로 올해 안에 8만개의 수요기업을 모두 다 선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대규모 불용액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서비스 공급 기업을 선정하는 작업도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사업의 참여기업 모집 공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영세 안동시장은 10월 28일 시청에서 시정 주요 사업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이 양봉산업 전문 인력 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한 2020년도 제6기 양봉대학 수료식을 10월 26일 오후 2시 곤충연구소 곤충생태체험관 1층 3D영상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수료생,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김치년 교육생 대표 등 25명 수료생을 대상으로 김학동 군수의 축사와 학사보고, 수료증 수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양봉대학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진행했으며 지난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0회에 걸쳐 양봉 이론, 현장학습 40시간을 교육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양봉 용어 설명 및 꿀벌의 특징 △계절별 꿀벌 관리기술 △꿀벌의 질병 및 예방치료 △양봉산물 특성 및 제품개발 △선도농가 현장 견학 등으로 전문적인 양봉기술 습득을 위한 알찬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학동 군수는 수료생들에게 “올해는 이상기후로 양봉농가의 벌꿀 생산량이 평년 10% 정도로 역대 최악이고 FTA로 인해 해외 벌꿀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양봉농가들이 경영 위기를 맞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양봉사양 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제
남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지난 15일 부산·대구·울산·경상남·북도 국유림에 대한 2016년도 산불조심기간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올해 현재까지 관내 국유림 산불발생은 총 6건, 2.33ha로 전년도 9건, 2.44ha 대비 산불발생건수 33%, 피해 면적 9% 감소했으며, 최근 10년 동안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40%로 가장 많았고, 계절별 현황으로는 봄이 60%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남부지방산림청은 동시다발 및 대형 산불에 대비해 봄·가을철 대형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였으며, 특히 올해는 명절(설, 추석), 어린이날 등 주요 공휴일이 주말과 연계되어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해 산불의 주요 원인인 입산자 실화가 발생되지 않도록 주요명산, 등산로 등을 중점으로 전 직원이 산불방지 기동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 유관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북 동해안 대형 산불 공동 대응 업무협약을 2016년 3월 15일 체결해 산불예방 및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경북 동해안 대형 산불 공동 대응 업무협약은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영덕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양산산림항공관리소, 경주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경영혁신, 기술개발 등의 우수한 성과를 낸 지역 중소기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격려하기 위해 우수 중소기업 8개를 선정하고 10월 26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2020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시상식을 가졌다. 앞서 경북도는 중소기업대상 후보로 추천된 중소기업에 대해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지난 6일 열린‘중소기업대상 심사위원회’에서 8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8개 기업 중 종합대상은 ㈜월드에너지(대표 류진상)가 차지했다. 또 △경영혁신부문 대상 ㈜애니룩스(대표 고예름) △기술개발부문 대상 지텍㈜(대표 유해귀) △여성기업부문 대상 ㈜다온(대표 고은정) 등 3개 기업이 부문별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신우신㈜(대표 이지우) △㈜예스코리아(대표 이성진) △일신테크(주)(대표 김영희) △㈜한성브라보(대표 이혜용)가 수상했다. 종합대상을 수상한 ㈜월드에너지는 주생산품인 냉동기․냉온수기의 기술개발 및 수출을 통해 지역 냉방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열병합 발전설비시장을 개척한 기술 중심의 고성장 기업으로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기업에는 △경상북도도 중소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가 소통으로 포스트 코로나시대 지방소멸 위기 해법을 찾기 위해 10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4회 경상북도 지방소멸대응 자문위원회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확산 이후 가속화되는 지방소멸위기와 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토론회를 가졌다. ‘워킹그룹’은 학계, 재계, 유관기관 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된 민관공동협력 자문위원회로 인구감소 문제와 눈앞에 다가온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있다. 이날 4번째 회의는 전창록 위원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무석 경상북도의회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각 분야 전문가 및 관계 실무진 등 20여명이 참석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에 다가올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의 합계출산율은 2/4분기 1.01로 전국 평균(0.84)보다는 높지만, 21%에 달하는 높은 고령화(전국 16.1%)와 수도권으로의 인구유출에 따른 소멸위기가 더욱 심각해지는 상황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이 7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3~4월 수도권 순유입 인구는 2만75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2800명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시장 권영세)와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은 ‘안동 배경 영화 촬영 제작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영화‘외계인1부’(가제)와 ‘아이윌송’이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안동 내 영화 촬영 및 제작 유치를 통해 ‘영상문화 도시’ 안동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공개 모집한 뒤 심사 결과 ㈜케이퍼필름의 ‘외계인1부’와 ㈜오예스의 ‘아이윌송’이 뽑혔다. ‘외계인 1부’는 ‘도둑들’, ‘암살’ 등 천만관객을 사로잡은 최동훈 감독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대한민국에 사는 외계인을 소재로 한 SF 액션 판타지 영화이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이하늬, 김의성 등이 출연한다. 지난 10월 초 안동에서 이틀간 촬영했다. 촬영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거리 두기 등 방역 수칙이 준수됐다. 한편 10월 17일 크랭크인(촬영개시) 한 '아이윌송'은 배우이자 감독인 이상훈의 작품으로 함은정과 구원 등이 출연한다. 이 영화는 아픔을 지닌 가수 지망생 물결(함은정)과 영화감독 바람(구원)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월 24일부터 단산숲속캠핑장에서 1박 2일 ‘코로나 안전캠핑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한캠핑협회 및 백패킹협회 회원들 약 20여명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시대에 혼자만의 여행과(혼행) 캠핑을 즐기는 문화가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조용한 캠핑문화를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강에 가장 좋다는 해발 700m부근의 단산숲속캠핑장은 대한민국 최초의 능선캠핑이 가능한 곳으로 백패킹과 차박이 가능하며 야간엔 쏟아지는 별을 볼 수 있는 매력 있는 장소이다. 백패킹 체험단은 모노레일체험을 시작으로 안전하고 조용한 캠핑문화 확산을 위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약 1.9km구간의 단산 정상까지 능선트레킹을 체험했다. 체험단은 단풍이 한창인 단산 정상 부근의 절경을 감상하고 캠핑장 주변 숲속 썰매장과 새롭게 준비 중인 챌린지시설도 체험했다. 단산숲속캠핑장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인 야간 별보기 행사를 시작으로 감성 가득한 캠핑의 밤 행사, SNS 후기이벤트와 체험 소감 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문경시 관광진흥과장(남상욱)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캠핑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 산북면새마을회(협의회장 박상호, 부녀회장 장정숙)는 나눔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23일 산북면 대하리 소재의 공동답(共同畓)에서 흑미벼베기를 실시했다. 산북면새마을회는 산북면 지역의 휴경지에서 벼농사를 실시해 수확된 쌀을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박상호 협의회장은 “올해는 유난히 풍수해가 많아 농사짓기에 힘들었지만, 이렇게 많은 수확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올 한해 농사를 잘 마무리 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정숙 부녀회장도 “오랜 기간 동안 묵묵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산북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한 산북, 아름다운 산북을 만들어 가자.”고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2020 웅부객주거리 로드 페스티벌’및 ‘2020 할로윈파티’를 오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음식·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음식의 거리 내 상점에서 판매하는 메뉴를 외부에서 즐길 수 있도록 골목 전체에 테이블, 의자를 배치하는‘길거리 객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음식의 거리와 운흥소공원에서 지역 청년아티스트를 주축으로 한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고,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하며 원도심 가을밤을 밝힌다. 특히 이번 행사는‘할로윈파티’,‘웅부로드 마이크’등 각종 행사가 함께 개최돼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할로윈파티’는 할로윈 콘셉트로 경관을 조성하고 귀신 퍼포먼스,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원도심 상권의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주춤했던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웅부로드마이크’는 지역예술단체와 함께 행사당일을 시작으로 6주간 매주 금, 토요일에 운흥소공원과 음식의거리 일대를 무대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테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7일 낮 12시 구미 호텔 금오산에서 열리는 유치원 학부모 놀이아카데미 역량강화 연수에 참석한다. 오후 4시30분에는 경북교육청 웅비관에서 열리는 코로나 극복과 경북교육가족을 위한 「림코 앙상블」 초청 가을 음악 산책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 향상 지원을 위해 ‘소규모학교 운영’ 우수학교 인증제를 시행한다. 소규모학교 운영 우수학교 인증제는 농산어촌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작은 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해 ‘작지만 강한 학교 육성’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우수학교를 발굴·인증하는 제도이다. 작은 학교 살리기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자율재능학교’, ‘작은 학교 가꾸기’ 등의 소규모학교 운영 시책을 통합해 인증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일반학교에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증 신청 기준은 학생수 증가율, 학교장 청렴도, 언론 홍보 실적 등 3개 항목이며, 심사영역은 공통, 사업실적, 교육활동, 자구노력 등 4개 영역이다. 인증평가 심사 기준은 △ 공통 심사영역인 학생수 증가율, 학교장 청렴도, 언론홍보 △ 사업실적 심사영역인 사업계획 및 추진 충실성, 사업추진 적절성, 학교장 의지 및 구성원 참여도 △ 교육활동 심사영역인 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색사업 △ 자구노력 심사영역인 외부재원 확보, 지역사회 협력 등이다. 인증 심사 기준에 따라 우수 학교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