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예천군수는 1월 14일 호명신도시를 통과하는 문경~안동 철도 노선은 도청 소재지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신설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군수는 이날 전국 도청 소재지 가운데 유일하게 경북도만 철도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곳이라며, 교통중심지로써 예천군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경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동서와 남북을 연결할 수 있는 철도 노선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점촌∼도청신도시∼안동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은 총 길이 54.5km로 사업비는 7,279억 원이다. 올 4월쯤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을 위해 국토부에 건의된 상태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형동 의원은 국토교통부 계획에 반영을 위해 지난해부터 철도 주무 부처인 국토부를 비롯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청와대, 교통연구원 등 관계 부처를 찾아 총 9차례 이상 협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조만간 국토교통부를 찾아 현안 협의를 할 계획이다. 한편, 예천읍 주민 김 모 씨는 “경북 북부권 균형발전과 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경북도청 신도시를 지나는 철도가 반드시 신설되어야 한다.”며 지역 국회의원과 예천군 그리고 안동시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석면으로 인한 군민 불안 해소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16억5천6백만 원 예산을 확보하고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서 추진한다. 군은 2011년 슬레이트 철거 시범 사업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총 1,968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505가구 지원을 목표로 2월 19일까지 건축물 소재 읍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받는다. 군은 1급 발암 물질인 석면이 함유된 노후 슬레이트는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제때 철거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제기되자,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200㎡미만 축사와 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에 대해 최대 344만 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는 슬레이트 처리비 344만 원뿐만 아니라 지붕개량 사업비를 최대 610만 원까지 지원해 주거 약자의 정주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다만, 개인이 별도로 철거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슬레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건축 폐기물 처리와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슬레이트 건축물이 많은 농촌 지역 실정을 감안해 사업을 확대해 석면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9,709건 1억2천만 원을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한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일반음식점, 태양광발전(전기사업), 폐기물처리, 통신판매, 총포소지허가 등 각종 인ㆍ허가를 받아 면허를 보유한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 납부기한은 2월 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 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카드, 본인 통장으로 조회·납부 가능하고 은행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는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모바일 간편 결제 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이는 귀중한 자주재원인 만큼 납부기한까지 꼭 납부해 주시길 바라고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중인 경우에는 통장을 미리 확인해 잔액부족으로 미납되는 일이 없도록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지역현안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월 12, 13일 양일간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추진하게 될 부서별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와 현안과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심도 있는 논의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각종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 제고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포스트코로나에 대응하는 울릉관광 질적 내실화, 군단위 LPG배관망 구축, 울릉공항건설, 어촌뉴딜300사업 유동인구 정착 및 함께하는 인구정책 추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성과 및 소통 중심의 공정한 인사제도 운영, 건전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 정립, 저소득층 주민 개별맞춤 지원으로 생활안정 도모,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 환경조성, 친절하고 안전한 위생업소 기반 조성 등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진행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정기인사에 따른 업무인수인계 및 빠른 업무파악으로 일하는 분위기가 신속히 정착되어 2021 군정추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면서, “코로나19 감소세가 지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4일 오전 10시 2021학년도 포항시 평준화 일반고 14교의 배정결과를 온라인고입포털과 중·고등학교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공개했다. 이에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5일 포항교육지원청에서 고등학교입학추첨관리위원회를 개최해 평준화 일반고 배정안을 심의했다. 이어 8일에는 고입추첨관리위원 6명과 학생, 학부모, 교사로 구성된 고입배정추첨위원 6명, 경비경찰 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입배정 추첨을 했다. 지원학생 2,544명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특기생, 유공자녀, 지체장애학생 등 58명 우선배정, 정원외 배정을 시작으로, 1,903명(지원학생의 74.8%)의 학생이 1지망 학교에 배정됐다. 고입 배정프로그램은 배정추첨위원이 각자 뽑은 숫자를 조합해 나온 8자리 기준번호를 통해 추첨이 이루어지며, 경찰관 참관, 전 과정의 동영상 촬영 등으로 추첨 배정의 공정성을 기하고 있다. 권영근 중등교육과장은 “90%의 학생들이 1·2지망 학교에 배정되고 있지만 원하지 않는 학교에 배정된 학생들의 경우에도 입학 후 학교에 만족하며 다닐 수 있게 평준화 14개 일반고의 수준을 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도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월 14일 교육부 주최 ‘2020 학생 생명존중 공모전’에서 학생 3팀, 지도교사 1명이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9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동영상, 웹툰, 인포그래픽 3개 부문으로 공모했다. 학생 3개 부문 총 36팀 선정에 경북교육청은 대상 3팀, 최우수 9팀, 우수 7팀, 총 19팀(52.7%) 수상했으며, 지도교사는 14명 선정에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총 6명(42.8%)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학생 5팀, 지도교사 2명 선정에 경북교육청은 학생 3팀, 지도교사 1명이 수상했다. 대상 3팀은 동영상 부문, 구미 옥계동부초(교장 양춘희) 5학년 구나원, 배준우, 이가언, 김세민, 6학년 김다인, 강건모, 김도영, 서준서, 황지효 학생(지도교사 김도헌)이 ‘미나리(미래에서 들려오는 목소리)’라는 작품으로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무관심한 나에게 미래에서의 ‘나의 목소리’가 들려주는 칭찬의 말이 용기가 되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KT사랑의봉사단은 14일 영천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자 기가 와이파이존 구축사업 후원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 KT사랑의봉사단은 7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기가와이파이존 구축하고,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아동들에게 학용품(100만원 상당)도 전달하였다. 임상호 KT동대구지사장은 평소에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관심이 많았으며, 작년 12월 지사로 발령 받으면서 영천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와이파이 사용 환경이 열악하다는 소식을 듣고 구축 사업을 진행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기문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큰 후원을 해 준 점을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 아동을 위한 KT사랑의봉사단 마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장세호)은 1월 14일 최근 월성원전 부지 지하수에서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검출된 것과 관련하여 ‘환경보건안전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관계자는 “지난해 한국수력원자력 자체조사 결과 월성원전 부지 10여곳의 지하수에서 방사능 물질인 ‘삼중수소’가 관리기준의 18배에 달하는 최대 71만3000베크렐이 검출 된데다 원전 주변 주민들의 체내에서도 삼중수소가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세포사멸, 유전적 손상, 생식기능 저해, 암 유발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크게 위협하는 물질로 알려지고 있는 삼중수소는 월성1호기가 조기 폐쇄된 2018년 이후에는 체내 검출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어 전문가들로부터 월성1호기와의 관련성 마저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지난 13일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고 방사능물질 누출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을 비롯해 폐기물 매립 및 쓰레기 소각장 문제, 산업현장의 환경문제, 감염병 방역 등 도민들의 건강과 직결된 제반 문제들에 대한 종합대책 마련을 위해 ‘환경보건안전대책특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종원)가 코로나19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경산시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1월 13일 사랑의 쌀 및 보따리를 기탁했다. 경산시에 따르면 국제구호개발 NGO 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지난 20년 11월 15일 추수감사절부터 12월 20일까지 모은 쌀 2,700kg과 사랑의 보따리(5만원 상당의 생필품)를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 및 외국인근로자센터, 가정폭력피해여성쉼터, 아동보호센터 등에 전달했다. 매년 봉사자들이 수혜대상자 가정으로 직접 배송을 했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방식(택배)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종원 대표는 ”2017년 이후 매년 사랑의 쌀 및 보따리 전달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준비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준비를 하게 됐다. 쌀과 보따리를 받으시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대경월드휴먼브리지는 2012년도에 (사)경산월드휴먼브리지로 설립 된 국제 구호개발 NGO 단체로 2021년부터 대경월드휴먼브리지로 명칭을 변경, 나눔의 다리를 계속 이어 갈 예정이다. 또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청 여정회(회장 이남진)는 1월 14일 시청 중앙 현관에서 기부문화 확산 및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승진‧전보 축하화분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산시청 여정회는 경산시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승진‧전보 축하 화분 172여개를 직원들에게 기증받아 시청을 찾은 민원인들과 방문객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총 159만원의 판매 수익금을 올렸으며,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으로 기탁할 계획이다. 경산시청 여정회는 2016년부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 속에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 중, 매번 인사철이 되면 배달되는 많은 축하화분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힐링 화분 나눔행사를 매년 2회 정기인사 후 진행하고 있다. 이남진 여정회장은 “이번 판매한 수익금 전액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이웃들에게 구석구석 전달되길 바란다. 오늘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부서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향후에도 많은 직원들이 힐링 화분 행사에 참여하여 나눔 분위기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여정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김천시장 김충섭)가 1월 14일 오전 11시 김천시청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 이우청 시의회 의장, ㈜태동테크 정현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자 부품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이번 투자협약은 김천1일반산업단지(3단계)내 25,192㎡(7,600평)부지에 총 100억을 투자하여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을 건립하고 최소 4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태동테크는 칠곡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 내장재 사출, 도장 전문 기업으로 점차 고급화되는 자동차 시장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 스마트 생산 공장 신설을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신설투자는 자동차 내장재 부품인 오디오, 네비게이션 등의 판넬을 고광택 하이글로시 도장 기술을 바탕으로 소비자 욕구 충족과 고객만족을 실현하여 안정적 수익 창출에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축년 새해를 맞아 김천시에 첫 투자소식을 알려준 ㈜태동테크에 감사하다.”며“새해에도 끊임없이 투자가 이어져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기업친화적인 투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가 코로나19로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저소득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한시적 긴급복지 완화기준을 올해 3월까지 연장해 적용한다. 포항시에 따르면 긴급복지는 실직, 휴·폐업, 중한 질병·부상 등 가구에 위기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득과 재산, 금융 재산 등에 따라 가구 인원수별로 생계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소득기준 중위소득 75% 이하(4인 가족 365만원), 재산기준 2억원, 금융재산 기준 500만원 이하면 최대 3개월까지(월 126만원) 지원받을 수 있다. 동일한 위기사유의 경우에는 2년 이내에 재지원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지만 한시적으로 3개월이 지나면 다시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 기간도 연장한다. 단, 긴급지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최근 6개월 이상 지원받은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급여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에 연계할 예정이다. 긴급복지지원 생계비 등의 신청방법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은 후 구비서류를 갖춰 제출하면 되며, 주위에 위기상황에 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견한 사람은 보건복지상담센터 129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신고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 북구 흥해읍 망천리 일원 아열대작물 재배 농장(한치용 농가)에서 1월부터 본격적으로 당도가 우수한 한라봉이 출하되고 있다. 한라봉 출하농장은 2017년 포항시로부터 아열대작물 사업비를 지원받아 한라봉 0.3ha 500주, 바나나 0.2ha 400주를 식재하였으며 식재 4년차를 맞아 한라봉을 본격 출하하게 됐다. 이번 출하되는 한라봉은 포항시 자체 품질검사결과 평균 중량은 330g, 당도 14.5 브릭스, 산함량 0.78%로 상품 기준은 200g 이상, 12브릭스, 산함량 1.1% 이하인 점을 감안하면 고품질의 한라봉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포항은 해가 일찍 뜨고 일조량이 풍부하며 비교적 온화한 날씨여서 한라봉 등 아열대작물 재배지로 적합하고, KTX, 고속도로 등 잘 정비된 도로망으로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4일 한라봉 재배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업인과 함께 한라봉을 수확하고 택배상자를 포장하는 등 일손을 보태며, 포항에서 처음 아열대재배 작물 재배에 도전한 농가를 격려하고 재배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아열대과수 아카데미 개설 및 신규시설 지원 등 기후변화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광역시지부 건강검진센터)코로나가 전 세계를 멈추어 버렸다. 그래도 계절은 어김없이 찾아온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번 겨울에 코로나가 더 극성일 것으로 추정한다. 바로 계절적 요인 때문이다. 호흡기 질환은 차고 건조한 날씨에 잘 생기고 또 기존의 호흡기 질환도 악화된다. 코로나 19가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이유이다. ◇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겨울철에는 감기에 잘 걸린다. 감기는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이다. 유독 겨울철에 감기에 잘 걸리는 이유는 겨울철에 호흡기 건강이 취약해 지기 때문이다. 호흡기 건강을 해치는 주요한 요인은 호흡기에 바이러스가 침투하기 좋은 환경으로 겨울철 추위와 일교차 그리고 건조함이 호흡기 건강을 해친다. 추위는 체온을 떨어뜨린다. 사람은 항상 일정한 체온을 유지해야 건강하다. 저체온도 고체온도 사람이 살아가기에 불리하다. 저체온은 인체의 대사과정 전반을 저하시킨다. 의학에서 저체온 요법을 사용하는 이유도 인체의 대사량을 현저히 줄여 조직의 손상을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냉동 인간을 만드는 이치와 같다. 일상에서 이러한 시도는 인체 조직의 기능과 면역 기능을 저하시켜 오히려 위험하다. 반대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의장 정해종)는 18일 제280회 임시회를 개회해 26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주요업무 보고와 조례안 등 1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는 포항시 군사시설 및 군 훈련에 따른 피해구제활동 지원 조례안, 포항시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강관기술센터 위탁 운영 동의안, 포항시 위생교육회관 운영 조례안, 포항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의사일정 첫날인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국별 주요업무보고가 있으며, 19일 남・북구청 업무보고, 20일~25일 조례안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의결을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