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된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의 개교 준비와 함께 2025년 신규 지정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으로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청-지자체-기업-특성화고 등이 협약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특성화고등학교를 의미한다.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는 지난해 포항시-경상북도-(주)에코프로머티리얼즈-(주)포스코퓨처엠-(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52개 기관과 지․산․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이차전지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개교 준비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자율학교 지정과 교원 증배치, 예산 지원, 학교 홍보 등을 추진했으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예산 지원과 청년 정책 사업 연계 정주 지원 방안 등을 마련했다. 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와 ㈜포스코퓨처엠 등 34개 기업은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 기업 시설과 기자재를 활용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재)포항소재산업진흥원 등 관계 기관과 대학은 이차전지 분야 기자재․시설활용 교육과 고숙련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마련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용상동 길주중학교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취약계층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양육법을 제공하는 ‘달서, 자녀병법’ 사업을 2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달서, 자녀병법’ 사업은 (주)엘리바덴(대표이사 나광무)의 후원으로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 추진되며, 달서구 내 23개 동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을 통해 양육 상담이 필요한 가정을 추천받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부모가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이해하고, 이에 맞는 효과적인 양육법과 소통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부모는 자녀를 보다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보물이며, 올바른 양육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다.”라며, “부모와 자녀가 서로 소통하며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는 2월 3일부터 ‘제11회 대구광역시 장애인대상’ 후보자를 3월 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더. 공모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광역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시에 거주하고 있는 개인(또는 단체) 장애인으로서, 타인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등 사회의 귀감이 되는 사람(1명),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거나 봉사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단체(1개소) 또는 개인(1명)이다. 장애인대상 후보자 추천은 구청장·군수, 대구시에 등록된 비영리법인·비영리민간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19세 이상의 대구 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가능하다. 또, 공모기간 동안 추천된 수상 후보자에 대해 공정하고 엄격한 선정을 위한 별도의 공적심사위원회를 구성, 심사를 통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4월 20일에 열릴 예정인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에 귀감이 되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 및 단체를 적극 발굴하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월 3일부터 선착순으로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인증을 받은 가스소비량 70kw 이하인 콘덴싱보일러를 설치(교체)할 경우 한 대당 6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400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아동)수당 및 장애인 연금 수급자, 한부모가족, 사회복지 시설 등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며, 특히, 올해는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인 다자녀(2자녀 이상) 가구로 확대됐다. 또,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 기존 목재연료, 연탄, 기름보일러를 인증받은 LPG 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저감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지원대상에 해당되는 가정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3일 남후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민의힘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강대식 국회의원)는 오는 4.2 재∙보궐선거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선거와 관련하여 지난 1월 24일 오후 2시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가졌다. 회의 결과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선거 공천에 대해 만장일치로 후보자를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국민의힘 대구시당은 4.2재∙보궐선거 달서구 제6선거구 시의원선거 후보자 추천공고를 2.3~2.9일까지 하고, 후보자 신청서류 접수기간은 2.10 ~ 2.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일간 접수 받는다. 신청서류는 국민의힘 대구시당 홈페이지(www.pppdaegu.kr)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작성 후 직접 제출해야 한다. 공천관리위원회는 서류심사, 후보자 면접, 종합심사(도덕성, 전문성, 당선가능성, 당과 사회기여도 등) 등을 면밀히 심사하여 후보자를 공천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왜관농협협동조합은 최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또한 같은 날 왜관새마을금고에서도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 왜관병원(이사장 조은상)이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장호 구미시장은 2월 3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에서 열리는 박정희 마라톤대회 성공기원 퍼포머스 행사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AI가 공무원 배치도 한다고?”구미시가 도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역량검사를 인사 정책에 도입하며 조직 혁신에 나섰다. 신규 공무원의 적성을 분석하여 적합한 부서에 배치하고, 체계적인 보직 관리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는 공무원들이 조직에 빠르게 적응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구미시의 전략이다. □ 신규공무원 인공지능(AI) 역량검사 활용 초임부서 배치 특정 직무 분야에서 전문성을 키우는 ‘K-Specialist’ 제도도 확대해 기존의 재난·교통 분야 외에도 예술·축제 등 새로운 분야로도 적용한다. 시는 향후 10년 동안 10개 전문 분야를 지정하고, 100여 명의 전문가를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구미시는 글로벌 기업의 선진 인사시스템과 조직문화를 벤치마킹해 혁신 사례를 발굴한다. 또,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한다.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업, 연구소, 공공기관 등과의 인사 교류도 활성화한다. 이를 통해 공무원 간 협업 능력을 높이고 기관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 또, 시는 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재난안전상황실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8조 및 동법 시행령 제23조에 근거해 설립된 재난 대응의 핵심 기구다. 상황실은 재난 발생 시 실시간으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긴급재난문자 발송과 같은 조치를 통해 주민 안전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전담 인력 3명을 배치하고,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연계해 관계기관과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구미시는 이번 상황실 운영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 단계에서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마련했다. 특히,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긴급 구조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미시가 한층 더 안전한 지역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재난 발생 시 빈틈없는 관리 체계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폐농약의 무분별한 폐기로 인한 환경오염과 시민 건강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폐농약류 집중 수거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 대상은 사용 후 남은 분말형·액상형 폐농약이며, 잔여물이 없는 폐농약병은 별도로 분리배출하면 재활용보상금을 받을 수 있다. 수거된 폐농약류는 지정폐기물 처리 허가를 받은 전문업체가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수거한 후, 적법하고 안전한 절차를 거쳐 처리될 예정이다. 폐농약을 배출하려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해 읍·면·동별 수거 일정을 확인한 뒤, 기간에 맞춰 폐농약을 가져오면 된다. 분말형 폐농약은 반드시 묶거나 재포장해야 하며, 액상형 폐농약은 밀봉 상태로 배출해야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폐농약을 방치하거나 무단 폐기하면 환경오염과 건강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거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일하는 공직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지난해까지는 반기별로 3명의 우수공무원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선발 인원을 8명으로 늘리고, 팀 단위의 성과도 검토하여 우수팀을 추가로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는 개별 공무원들에게만 그치지 않고 팀 단위로도 공로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부 협업과 조직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보인다. 김천시는 이를 통해 성과가 뛰어난 공무원을 발굴하여 조직의 전체적인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김천시의 공무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 확대를 계기로 더욱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는 앞으로도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교육 및 컨설팅을 확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 공유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재수립 및 2025년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재수립되는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에 반영하고, 2025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또한 함께 준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2026년 재수립될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은 발전촉진형과 거점육성형 계획이 결합된 통합계획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이 통합계획은 1(ONE) 거점지역, 1(ONE)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여, 해당 계획에 사업이 반영될 경우 국비 등 재정지원과 73종의 규제 특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김천시는 이와 같은 실무회의를 통해 지역의 발전과 성장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김천시의 우수한 교통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한 사업들이 국가 및 지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김천시 사업이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구체적인 실행계획 수립과 효율적 정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강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월 2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개별가구에 대해 부양의무자가 부양 거부·기피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판단 여부, 보장 비용의 반환·징수·감면에 관한 사항 검토 등 신속한 지원심의를 통해 취약계층의 우선 보장을 위한 기능을 하고 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회에서는 김천시의회의원 우지연 위원, 김천부곡사회복지관장 차호영 위원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연간조사계획 및 자활지원계획, 부양의무자의 부양·거부 기피와 가족관계 해체에 대한 사항 등 총 3건을 심의·의결했다. 또한 토론 시간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저소득층 지원 강화 방안을 위한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연간 확인조사를 통한 적정급여 관리뿐만 아니라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신속히 지원하고, 자활 및 자립 지원을 적극 실행하여 저소득 가정의 안정적 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