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3일부터 1월 22일까지 실시한 2025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계획 수립과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번 교육은 전년도 대비 37% 증가한 2,881명의 교육 인원을 기록하며 지역 내 농업인들의 뜨거운 교육열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읍면동 18개소에서 과수반(사과, 과수화상병), 종합반(식량작물, 생강, 채소, 마늘, 양파), 약용작물반(마, 지황)의 3개 반으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농업기술센터 강사 및 품목별 전문강사들이 농업인의 수요와 현장을 중심에 두고 핵심적인 재배기술에 대해 강의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권기창 시장의 안동 농업정책 및 발전 방향에 관한 설명과 더불어 현안사항에 관한 질의응답 등 소통의 장이 마련돼 농업인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농업인대학(사과·멜론반),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우리나라 캠핑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코로나 기간 동안 자유로이 다닐 수 있는 레저이자 자연과 벗하는 휴양이기에 사람들은 캠핑에 열광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슬프게도 캠핑 인구 증가와 더불어 부주의로 인한 사고 또한 증가하는 추세이다. 특히 한겨울 추위를 이기기 위해 사용하는 난로·숯 등 난방기구는 캠핑 중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종종 일으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가스·등유 등을 사용하는 난방기구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는 암살자로 불릴 만큼 위험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 일산화탄소 경보기 및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확인 ▲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및 소화기 설치 ▲ 텐트 내부 취사·화기 취급 금지를 통한 캠핑장 안전강화는 필수적이라 하겠다.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을 위해 안동소방서(서장 김난희)에서는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캠핑장 안전시설 강화와 자율안전점검 생활화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박남서 영주시장이 2월 3일 문수면을 시작으로 7일까지 5일간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을 방문하며 민생탐방을 실시한다. 이번 민생탐방은 시장이 직접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시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 일정은 △읍·면·동 직원 격려 △2025년 달라지는 시책 및 역점사업 설명 △영주시 주요 정책 방향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어지는 주민간담회에서는 지역 현안과 읍면동 개선사항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주민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주요 기관·단체 및 경로당, 지역 내 어린이집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시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의견을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읍면동 민생탐방은 시민과 함께 시정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자리”라며, “현장에서 직접 주민 의견을 듣고, 적극 반영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읍면동 순방 일정은 △3일 문수면, 평은면, 이산면, 장수면 △4일 휴천1동, 휴천2동, 휴천3동, 가흥2동 △5일 안정면, 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 경북보건대 해외인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여 김천시 사명대사공원에서 외국인 유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 ‘설맞이 한국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나라 전통 복식인 한복체험을 시작으로 사명대사공원 내 한복체험관 다목적실에서 큰절하는 방법을 배우고 투호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윷놀이 등 한국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식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은 “이번행사를 통해 한국의 명절인 설을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행복하고 즐거운 경험을 준비해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광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의 설 명절을 이해하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기 바란다.”며 “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 및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가 어르신 소득활동 지원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노인일자리 사업에 본격 돌입했다. 올해 참여 인원은 지난해 4236명 보다 184명 증가한 4420명이다. 이에 사업비도 지난해 180억원 보다 7억4800만원 증액된 187억4800만원이 투입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결과 5561명이 신청해 어르신들의 뜨거운 사회활동 참여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노인일자리는 △노인공익활동사업(35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610명) △공동체사업단(310명) 등 유형별로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및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한 기준 충족 자)를 대상으로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하루 3시간 이내, 월 30시간(11개월) 근무하고 활동비 29만 원이 지급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이 복지시설 및 금융기관 등에서 월 60시간(10개월) 활동하고 63만여 원을 받는다. 어르신들은 보육교사 보조, 노인‧장애인 보호시설, 금융기관 업무 보조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동체사업단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실버카페 등 소규모 매장을 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소방서(서장 조유현)는 겨울철 화재위험도가 높은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밝혔다. 화목보일러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땔감을 이용할 수 있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많이 설치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할 때 화력조절이 어렵고, 보일러 주변에 땔감을 쌓아두면 불티가 옮겨붙을 수 있어 화재위험성이 매우 높다. 겨울철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주요 안전수칙은 ▲보일러 주변 가연물 비치 금지 ▲화목보일러 인근 소화기 비치 ▲보일러 연통은 불연재료 설치 ▲한꺼번에 다량의 연료 넣지 않기 등이다. 조유현 구미소방서장은 “겨울철 화목보일러 사용 증가에 따라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 영주관리역(역장 임정혁)은 설 명절 고객맞이 행사를 실시했다. 1월 25일은 유관기관과 함께 귀성객 환영인사, 행운의 경품 추첨, 먹거리 제공, 새해소망쓰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며 소망나무에 걸린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원했다. 설명절기간(10일)동안 감성방송(까치 까치 설날은~~♪♬)을 시행하여 철도이용 고객에게 음악방송을 듣는 것만으로도 더욱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영주관리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역을 찾아주신 고객들 모두 고향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설날 되었기를 기원하며,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1월 23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구정을 맞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사랑의 쌀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미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한 쌀 20kg 120포, 10kg 30포를 배부했다. 배부처로는 지적장애인센터(사랑의쉼터),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 구미혜당학교, 기운차림 급식소, 새로배움터, 참사랑나눔동행, 대한적십자사 구미시협의회,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경상북도지부 구미시지회 등이 포함됐다.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매년 명절 직원들이 직접 쌀배달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피해방지단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한 멧돼지 집중 포획,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신고 접수 시 구제 등의 활동을 한다. 군은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된 피해방지단(27명) 및 읍․면담당자(8명)를 대상으로 31일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2층 자활교육실에서 ‘2025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 환경과와 고령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총기 사용 안전 수칙 및 유해야생동물 포획 안전 수칙, ASF 예방을 위한 방역 방법 등이 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의 운영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에 고통받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유입 차단도 중요하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와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절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피해방지단과 담당자들에게 당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경주시는 ‘2025년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 8,16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일러 136대의 설치·교체 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다자녀 가구의 소득 기준을 기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확대하고,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서도 LPG 보일러 설치가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 범위를 넓혔다. 신청은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환경기술산업 원스톱서비스(ecosq.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친환경 보일러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효율 개선은 물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태성공조(대표이사 허성훈)는 1월 22일 (재)경산시장학회(이사장 조현일)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허성훈 대표이사는 “을사년에는 뱀이 허물을 벗고 성장하듯 우리 아이들도 꿈을 키워나가며 바르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 아이들이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이사장(경산시장)은 “지역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해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태성공조는 영천시 완산동에 위치한 삼성시스템 에어컨 전문 업체로, 2023년 설립 이후 매년 영천시장학회와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2025년 제3기 김천을 사랑하는 공무원 시책연구단(이하 김사공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우수 연구단을 총 5팀 선발했던 것과 달리, 이번 제3기에서는 6팀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더 다양한 아이디어와 시책을 제시하고 연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전망이다. 각 팀은 자체적인 연구 활동을 통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창의적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 “김사공시 연구 활동은 공무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돋보이는 모범 사례이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혁신적인 정책을 구상하여 김천시의 미래를 보다 밝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사공시는 2023년을 시작으로 매년 시책 연구 우수팀을 선발하고 있으며 선발된 과제들은 주요 시책으로 반영되어 지역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공무원들의 참여를 통해 발전 가능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개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김현택)·부녀회(회장 염옥순)·문고(회장 전혜숙)는 1월 24일 오후 5시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내빈 및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교례회에는 신임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을 새로이 맞이하여 인사를 나누었으며, 25년도 신규 사업계획 등을 논의하여 더욱더 발전하는 개진면이 되도록 노력하자는 뜻을 모았다. 개진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김현택)은 “2024년 한 해 동안 개진면을 위해 힘써주신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2025년 을사년에도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 정신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주영 개진면장은 “올해 새로 임명받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공헌하는 새마을지도자 및 새마을부녀회 그리고 새마을문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5년에도 적극적인 봉사활동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1월 21일 ㈜올림피아(대표 서치식)에서 장학금 2백만원, ㈜디에이치원(대표 김승환)에서 1천만원을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이사장 이병환)에 기탁했다. ㈜올림피아는 대가면에 위치하여 체육시설 탄성포장재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2022년 1백만원의 기탁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7백만원을 기탁했다. ㈜디에이치원은 벽진면에 위치하여 폐기물종합재활용 업체로 1천만원을 기탁하며 “미래의 성장동력인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하는 것이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라 생각하며,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밑거름으로 써달라.”고 말했다. (재)성주군별고을장학회 이사장(이병환 성주군수)은 “성주군 인재육성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회 사업을 통해 성주군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 신명곤 기자)성주군(군수 이병환)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올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1월 3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에 입국하는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393명이다. 성주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다변화와 안정적 확보를 위해 2023년 11월 20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후 2024년 153명을 유치하고 올해는 770여명을 유치할 예정이다 30일 입국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는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37명의 고용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으며 주요 한국 문화, 고충 사항 발생 시 대처요령, 근로조건 등 입국설명회 마친 후 각 농가로 배정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관내 계절근로자 유치 인원이 지난해 1,066명에서 올해 상반기에만 1,450명, 하반기 예상 유치 인원까지 합하면 1,800명에 달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지난해 처음 유치한 라오스 계절근로자들의 고용주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인원이 큰 폭으로 인원이 증가했다.” 면서 “현재 유치 중인 필리핀과 라오스 근로자들은 정착 단계에 접어 들었으며 근로 인력 다변화를 위해 베트남과 추가 업무협약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