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 24일부터 오는 2월 21일까지 청송고추 경쟁력 제고와 고추농가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한 ‘2025년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1억 2천만 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고추 건조기 20대와 세척기 20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대당 지원 기준단가는 건조기 4백만 원, 세척기 2백만 원이다. 사업비의 50%는 군비로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에서 1,000㎡ 이상 고추를 재배하는 농가이며, 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받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 건조기와 세척기 보급을 통해 상품성을 높이고, 자연건조 대비 건조시간을 단축해 농가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다.”며, “세척된 건고추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수요에 맞는 청결한 건고추를 출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송군은 고품질 고추 생산을 통한 청송고추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고추 부직포, 멀칭비닐, 수확 편의장비, 병해충 방제비 등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수형)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옥의)는 2월 3일 관내 서부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지사협 30만 원, 부녀회 2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장학금은 협의체 위원들과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기금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이 학업에 전념하고 있는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나눔을 결심했다. 장학금은 서부초등학교의 졸업 예정인 저소득 가정 학생(협의체 3명, 부녀회 2명)에게 각각 지급됐으며,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형 민간위원장은 “오늘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사업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안동시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 공공근로사업은 5개 사업장에 8명을 선발하고, 신청자격은 사업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 기준 3억 원 이하인 자며 선발자는 전통시장 관리사업, 노인종합복지관 업무보조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31개 사업장에 57명을 선발하고,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시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자며 선발자는 탈춤공원 시설관리 및 환경정비, 읍면동 관내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해당 사업은 3월 17일부터 6월 13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누리집 공고란을 확인하거나 신성장산업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이 내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골목환경개선 주민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두루두루 봉화 새댁수리단 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내 열악한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명이 참여하게 되며, 7회에 걸친 교육 후 최종 5명을 선정해 위탁교육과 실전 활동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솔안 꽃대 커뮤니티 센터 등에서 오는 24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도시재생사업의 전략, 집수리 기초 기술 이해, 소규모 프로젝트 기획 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5인은 오는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경기도 남양주 강쌤집수리아카데미에서 위탁교육을 받게 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내 여성들이 실질적인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이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올해 고로쇠수액을 시작으로 봄철 산나물, 가을철에는 송이, 능이 등 버섯류와 잣 종실을 관내 89개 마을을 대상으로 양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4년에는 89개 마을 대상으로 총 698백만원의 임산물을 양여했으며, 올해는 고로쇠수액 37백만원, 산나물 40백만원, 버섯류 625백만원, 잣 종실 58백만원 등 총 761백만원의 임산물을 지역 주민에게 양여할 계획이다. 국유임산물의 양여는 마을 단위로 국유림에 대한 보호협약을 체결하고 연간 60일 이상 산불예방, 산림정화 등 산림보호활동을 성실히 이행한 실적이 있으면, 해당 임산물 가격의 10%를 국가에 납부하고 채취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우선 2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7개 마을을 대상으로 고로쇠수액 10,941ℓ를 양여했다. 박영환 영주국유림관리소장은 “국유림에서 생산되는 임산물을 통해 산촌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유림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사회적 경제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원애그는 지난 4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원애그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지역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2023년부터 장학금을 기탁해 누적금액이 2천만 원에 이르고 있다. ㈜원애그는 2011년에 농업회사법인을 설립해 매년 성장해왔고, 동물복지 유정란 생산과 이를 이용한 카스텔라를 생산하는 등 봉화군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날 장용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현국 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주신 장용호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장학기금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성호 영덕군의회의장은 5일 오전 10시 영덕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콩과 팥 보급종 신청을 5일부터 3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콩 보급종은 △대원, △대찬, △선풍 3품종으로 장류 및 두부용이며, 팥은 △아라리 1품종으로 통팥, 혼반 및 떡고물용이다. 콩과 팥 보급종은 5킬로그램(kg)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고, 공급가격은 콩 2만 7790원, 팥 5만 660원이다. 콩은 소독·미소독 선택이 가능하며, 팥은 미소독 종자만 공급된다. 신청한 보급종은 4월부터 5월 사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업인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 검사에 합격한 순도가 높고 고유특성이 잘 나타나는 우량 종자”라며 “재배환경과 판로를 고려해 적합한 품종을 선택하고 철저히 영농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콩, 팥 보급종의 품종 및 재배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식량작물팀(☎639-7383~4)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오는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와 ‘경북방문의 해’를 대비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영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한다. 사업 대상은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로, 음식업소의 경우 기존 좌식 시설을 입식 시설로 개선하거나 화장실 개보수를 필수로 신청해야 한다. 이외에도 간판 교체, 국문 메뉴판 정비를 선택적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입식 시설을 신청하는 업소에 한해 QR 외국어 메뉴판이 무료로 지원된다. 또한, 서빙로봇 및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 시설 개선도 신청 가능하다. 숙박업소의 경우 벽지, 바닥, 침구류, 실내조명, 시설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등의 개선을 지원한다. 또한, 올해부터 숙박업소와 음식업소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노약자 등 모든 방문객이 보다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출입구 경사로, 자동문, 안전바 설치 등 무장애 시설 지원이 새롭게 추가됐다. 사업별 지원 한도는 음식업 분야 최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 금액 8억 2 300만 원을 초과한 9억 1836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대비 111.6%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연말연시 이웃돕기 캠페인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영주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시는 이번 성과가 평소 저금통을 모아 기부한 유아, 장애인연금을 아껴 기부한 어르신, 부모님이 거주하는 영주에 기부하는 업체 대표 등 다양한 시민과 기관, 기업, 단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한 결과로 분석했다. 시민과 기업, 기관·사회단체 등이 함께 모은 성금 8억 400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긴급지원 사업, 의료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현물 1억 1436만 원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됐다. 한편, 영주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해 11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표창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오전 10시 30분 황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소통간담회에 나선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의회(의장 김성호)는 지난 2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311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한 해를 설계하고 계획하는 중요한 회기로써 집행기관으로부터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부서별 주요사업의 정책방향이 제대로 설정되었는지를 살피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는 당면 현안에 대해 면밀히 점검하고, 주민들의 요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정책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임시회 의사일정을 지난해보다 하루 연장하여 집행기관의 업무보고를 보다 심도 있게 청취하고, 계획한 사업들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현황과 향후 계획을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날 김성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백성들이 원하는 바는 하늘도 반드시 이를 따른다’는 고사성어 민지소욕천필종지(民之所欲天必從之)를 되새기며, “군민을 위해 일하겠다고 다짐했던 초심을 잃지 않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의 뜻이 군정에 반영된 더불어 행복한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2월 3일 오후 2시부터 성주소방서(서장 김두형)를 방문하여 현장 직원 격려 및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내 소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 현장 부서 직원 격려 ▲주요 업무보고 ▲ 직원 소통 간담회 ▲한개마을 현지 확인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였으며 성주소방서 주요 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직원 소통 간담회에서는 건의 사항을 듣고 근무 환경 개선과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마지막으로 한개마을을 방문해 화재 예방 및 안전 실태를 점검하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직원 개개인의 마음과 자세, 팀장 중심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 각자 맡은 바 책임 완수,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즐거운 출근, 즐거운 퇴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영주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환)는 탄소흡수원의 안정적 확보, 산림의 공익기능 증진,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을 매수할 방침이다. 매수 대상은 경북 북부지역 6개 시·군(영주시, 안동시, 문경시, 봉화군, 의성군, 예천군)의 산림관련 법률에 따라 보존이 필요한 산림보호구역, 백두대간보호구역 등 공익임지와 산림자원 육성 등 국유림으로 경영․관리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경영임지를 우선 매수한다. 매매 대금의 지급 방식은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으로 나눠지는데 산지연금형은 매도인에게 매매대금을 10년간(120개월) 매월 나누어 지급하는 방식으로 매매대금 외에도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 금액(10년 만기 국채이자율 반영)을 합산하여 지급하는 제도이다. 박영환 소장은 “사유림을 국가가 적극 매수하여 산림이 가진 다양한 공익가치를 국민에게 확대 제공하도록 건강한 숲으로 관리하고, 목재자원 등 산림의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 순환 경영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매수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영주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거나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에 접속해서 ‘사유림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성주경찰서(서장 이종섭)는 2월 4일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경찰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경찰서장 주관 지역경찰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5년 개편된 교육훈련계획에 따라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개편된 교육훈련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지역경찰의 업무역량과 범죄대응력 등 직무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종섭 성주서장은 설 연휴 기간 지역경찰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공감받을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과 자체사고 없이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