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추석 명절 기간 영천공설시장 노상유료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는 오는 19부터 22일까지 영천공설시장 주변 노상유료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여 추석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전통시장 주변 무료 주차로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늘어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께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조치로 추석 명절 전통시장 및 상가를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자들께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추석을 맞아 14일 구룡포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는 최근 태풍피해 및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기 위해 실시했다. 김철수 위원장을 비롯한 경제산업위원들과 직원 등 20여명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태풍이 할퀴고 간 엄청난 침수피해로 아직까지 복구가 제대로 되지 않은 곳이 많아 마음이 아프다”며 “구룡포시장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은 15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에서 열리는 ‘GS건설 이차전지 재활용공장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이강덕 포항시장이 추석을 맞아 민생현장 방문으로 14일 북구 흥해읍에 있는 포항시농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유통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농산물 경매는 청과 1동, 2동에서 포항청과(주), 대구경북능금농협, 포항농협의 3개 법인‧공판장 소속 중도매인과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농산물 유통 환경은 비대면 거래가 늘면서 농산물을 인터넷 등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급증했고 그동안 온라인에 익숙하지 않았던 소비자까지도 온라인 거래에 참여해 농산물도매시장의 도소매 상인들은 매우 힘든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이처럼 어려운 상황에서도 추석을 맞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포항시 농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한 이강덕 시장은 경매 상황을 직접 보며 도소매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듣고 농산물도매시장 유통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농산물이 소비지 구석구석 유통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농산물 유통 종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용기를 북돋았다. 포항시 농산물도매시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지난 12일, 13일 라한 셀렉트 경주에서 개최한 ‘2021 백두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12번째를 맞는 백두포럼은 중소기업 대표 글로벌 포럼으로 중소기업들이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해외에서 개최되어 왔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올해는 국내에서 개최됐다. ‘글로벌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기후 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중립화 등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미래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12일에는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이 ‘포스트 팬데믹 시대의 글로벌 통상환경’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원장은 특강에서 “주요국에서 탄소중립계획을 실천에 옮기고 있는 만큼 우리 중소기업들도 대응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13일 진행된 정책토론회에서는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이번 포럼의 주제인 ‘글로벌 환경 변화와 중소기업의 생존전략’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한편 개막식이 열린 13일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의성군수 김주수)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2학기 개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관기관 합동 아웃리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웃리치는 의성군, 의성경찰서, 학교 등 관내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하며 ‘학교폭력, 학업중단, 성폭력, 자살예방’을 주제로 9월 9일 의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9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등굣길 및 점심시간에 직접 학교로 찾아가 위기예방 서명운동을 실시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학생들에게 방역물품 및 간식을 전달한다.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수선한 학교 분위기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찰서의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소개 하고, 간단한 상담 및 심리검사도 함께 실시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학교폭력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처해있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아웃리치와 캠페인 등 청소년 위기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9월 14일 경유차량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 2021년 2기분으로 8,604건, 2억3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매년 2회(3월, 9월)에 걸쳐 후불제 방식으로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관내 등록된 경유차량(19,584대)의 43.9%정도에 달한다. 이번 9월 정기분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운행된 경유 차량에 대하여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경과되면 3% 가산금이 추가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기한 내 가까운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하면 되고, 현금입출금기와 위택스, 자동이체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이 외에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성군 민원콜센터,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환경개선부담금은‘환경개선비용부담법’제9조에 의거하여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 부과되며, 징수된 부담금은 대기 환경개선 사업비 및 저공해기술개발 연구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 공무원들이 최근 영덕전통시장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기 위한 성금기부에 나섰다. 의성군은 9월 14일 김주수 의성군수를 필두로 간부공무원과 의성군청공무원노동조합이 합심하여 모은 600만원을 영덕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막막한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최대한 빨리 복구가 이루어져 다시금 활기가 넘치는 시장으로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등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은 9월 17일까지‘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드론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영농방제, 문화관광, 생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드론에 대한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총 10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의성군 신활력플러스 사업단에서 주관하며, 자격 취득을 위한 드론 관련 법규, 안전사고 예방 지침 등의 이론 교육과 비행 조정, 자율 비행 등의 실기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참여자들은 드론 자격 취득 후 의성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에 참여하여 액션그룹을 구성, 그룹별 드론 공유경제 아이디어를 발굴해 공모사업에 응모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의성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의 참여 희망자로, 9월 1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드론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농업 분야뿐만 아니라 산업과 레저 분야에서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중부내륙철도와 남부내륙철도의 미 연결 구간인 문경∼상주∼김천(73㎞) 연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14일 오전 8시 문경∼상주∼김천 구간 건설의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수행하는 세종시의 한국개발연구원(KDI) 앞에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는 달리고 싶다! 예타 통과 조속히 처리하라!’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였다. 이 구간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는 2019년 5월 시작돼 현재 진행 중이며, 올 12월 완료 예정이다. 상주시는 조사 완료에 앞서 오는 11월로 예정된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를 앞두고 시민의 염원을 전달하기 위해 1인 시위에 나섰다. 1인 시위는 강영석 시장에 이어 상주교육발전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 이·통장연합회, 상주상공회의소, 상주시새마을회, 상주시의회 등 각계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17일까지 계속된다. 이어 김천시와 문경시의 기관·단체 대표도 릴레이 1인 시위에 동참할 예정이다. 상주시 등이 1인 시위에 나선 것은 철도 연결 없이는 지역 발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상주 시민들이 수도권에 가려면 자가용이나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주시는 기초생활수급을 신청했지만 본인 또는 부양의무자 소득·재산 기준 초과로 수급자 선정에 탈락한 세대 가운데 어려운 형편의 세대를 적극 발굴해 생계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그 결과 올해 들어 이달초까지 191세대, 261명을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선정하고 생계급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의 권리구제를 위한 경주시의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 따른 것이다. 한편 지난 2017년부터 단계적으로 완화돼 왔던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급에 있어서의 부양의무자 기준이 10월부터 폐지된다. 부양의무자 가구가 고소득(1억원 초과)·고재산(일반재산 9억원 초과) 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아니면 부양의무자 기준이 적용되지 않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부모·자녀 및 그 배우자의 소득·재산 수준까지 고려하는 ‘부양의무자 기준’ 때문에 생계 유지 능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하게 됐다. 경주시는 어려운 형편에도 생계급여를 지원받지 못했던 사례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복지사각지대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장세용 구미시장은 15일 오후 2시 추석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영남실버힐타운)을 방문, 어르신들을 위문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추석을 맞아 군정 소식지인 ‘블루시티 영덕’ 추석호를 발간하고 배송에 나섰다. 14일부터 우편을 통해 관내 세대주 및 관외 출향인에 발송을 시작했으며, 추석 연휴 전까지 배송이 완료된다. 통권 제10호인 이번 소식지에는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 5년 연속 최우수(SA)등급, 자연 재해로부터 안전한 영덕 만들기 등 영덕군의 굵직굵직한 이슈부터 촘촘한 맞춤형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재단 추진 및 의성~영덕선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까지 다양한 분야의 내용이 실렸다. 또한, 4,000억 민자유치로 2천만 관광시대 준비, 출범된 지 1년이 된 영덕문화관광재단 소식,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지역 직거래 장터 등도 소식지에 담겨있다. 영덕군은 “힘들고 지친 올 한해, 이번 소식지를 통해 그동안 영덕군에 있었던 많은 일들을 되새겨 보는 명절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군정 소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추석을 맞아 예상되는 주민불편사항을 즉각 처리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에 나섰다. 우선, 코로나19가 지역 사회로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을 펼친다. 보건소는 올 추석과 마찬가지로 경북도와 협조 체계를 구축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도 운영돼 의심환자 상담과 검체도 진행한다.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식당카페(1,223개소), 유흥단란(64개소), 목욕탕(20개소) 등 위생업소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단계별 사적모임 준수여부와 출입자 명부 작성 등 핵심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연휴기간 종합상황실도 운영을 통해 가스, 환경, 교통, 상·하수도 등 주요 민원과 코로나19, 각종 사고 등에 대응한다. 또한, 추석 연휴기간 204명으로 구성된 명예이장이 각 마을을 방문해 주민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 등 관련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연휴기간 방문객 및 귀향객을 위한 환경정비도 한다. 생활쓰레기 처리 비상 근무반을 운영한다. 19일에는 시장 및 주요 관광지의 음식물쓰레기만, 20일, 22일에는 생활 및 음식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 소방본부(본부장 김종근)는 9월 14일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 북상 이 예보됨에 따라 강풍 ․ 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태풍 예보 시 사전 대비사항으로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간판 ․ 지붕 등 불안정한 곳은 단단히 결박하고, 창문은 창틀과 함께 단단히 테이프 등으로 고정해야 한다.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 등은 미리 점검하고 막힌 곳은 청소하여 침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해안가는 선박이나 어망 ․ 어구 등을 더욱 단단히 결박하는 등 항만시설 안전 관리로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아울러, 소방 당국은 태풍 내습 기간 중 신고 건수가 평소보다 5~6배 늘어날 수 있어, 인명구조 등 중요한 신고가 지연을 막기 위해 긴급하지 않은 사항은 110(정부민원콜센터)을 이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종근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태풍이 예보되면 TV ․ 스마트폰 등으로 영향을 받는 시기를 미리 파악하고, 가족과 이웃 간 정보를 공유해 시설물에 대한 안전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태풍으로 인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