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월 14일 기후위기 및 환경재난에 대한 문제인식에 공감하고 환경문제에 함께 행동하기 위해 우리 학교 맞춤 생태시민 실천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녹색학교가꾸기 사업을 진행하는 초․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를 중심으로 친환경 실천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 자연과 교감하는 생태환경체험,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 등 분야별 환경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천 지례초등학교 학생들은 버려지는 폐박스를 재활용해 환경지킴이 홍보물을 만들고 학교 주변을 돌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환경보호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홍보물을 들고 지구 수호천사가 돼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모습에 주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천 금릉초등학교는 ‘북극곰아 힘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에너지 절약 필요성, 에너지 절약 방법, 북극곰에게 보내는 응원메시지 작성 등 함께 환경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생태시민 운동을 전개했다. 김천여자고등학교는 '플라스틱없이 살아보기' 영상 시청 후 느낀 점과 실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한 달 동안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전개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9월 14일 본관 3층 회의실에서 ㈜레이바이오(회장 이호)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경북 구미 첨단의료기술타워(G타워)에 있는 ㈜레이바이오는 국내 광테라피 분야 선두기업으로 피부, 헬스케어, 다이어트, 안티에이징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상품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과 이윤철 ㈜레이바이오 부회장을 비롯, 피부뷰티맞춤화장품과 교수 등 실무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지원 활성화에 공동 노력키로 약속했다. 협약서에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실습 지원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및 홍보 협력 ▲취업정보 제공 및 상호 인적교류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윤철 부회장은 “교육역량이 뛰어난 구미대와 협력해 바이오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창주 총장은 “바이오산업은 산업발전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미래 성장 사업이다”고 강조하며 “실효성 높은 협력을 통해 우수한 바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9월 10일 지난 1일부터 개최한 제276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칠곡군수가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8건, 동의안 4건 등 총 13건의 의안을 심사해 처리했다. 한편,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6,506억원으로 기정예산 5,866억원 보다 10.9% 증가한 640억원을 증액 편성하여 원안가결 됐다. 최인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예산안 심사결과를 보고하면서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은 코로나19 피해 회복과 민생 고용안정지원, 주민생활 편의와 직결된 군정수행 필수경비 반영에 중점을 두어 편성했다.”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최영조 경산시장은 9월 15일 오전 11시 경산공설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한다. 이어 2시 50분에는 제2수송교육연대에서 추석맞이 군인들을 격려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경제 회복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부서별로 소규모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17일까지 추진한다. 올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서는‘영양사랑상품권’구입 및 활용을 적극 권장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각 부서별, 기관별 소규모 장보기를 추진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및 관내 기관 관계자들은 추석 전 영양전통오일장을 맞아 영양전통시장에서 함께 장보기 행사 및 상인과의 대화를 가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상인과의 대화를 통해“코로나19 및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버텨주시는 전통시장 상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통시장이 오늘처럼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군민들께서 추석 명절 품질 좋고 값도 저렴한 영양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9월 14일 개장한 임시 영덕시장을 찾아 지난 4일 화재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추석 명절을 맞이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큰불로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10억 원을 긴급 지원(도비 5억원, 군비 5억원)하고, 14일 장날에 맞춰 임시시장을 개장하도록 했다. 임시 시장은 48동의 컨테이너에 상하수도 및 전기 시설 등을 갖추고 영덕 옛 야성초등학교 부지에 개장했다. 또한, 코로나19로 방문객 급감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 소속 직원과 유관기관․단체 등이 영덕시장에서 장보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하 부지사는 시장 곳곳을 누비며 온누리 상품권으로 직접 추석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하루 빨리 안정을 되찾고 상인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청년의 날’을 맞아 9월 14일 오후 2시 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박창호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 청년회의소,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년 성악공연팀 메슬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성과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 됐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청년 일자리 매칭 및 취업능력 개발의 공로가 있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단체표창을 수상했고, 이외 청년 정책에 기여한 개인 및 공무원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 특히,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내일을 위한 공부 : 청년들의 미래․세계화․인생관 등’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비대면 행사진행으로 직접 참여가 제한되어 더 많은 청년들의 참여 및 소통을 위해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를 통해 중계했다. 동시에‘실시간 시청 인증 이벤트’ 및 ‘질문채택 이벤트’를 실시해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소정의 상품도 제공했다. 이철우 경북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율곡동 혁신도시 KTX역 부근에 봄철 꽃양귀비에 이어 코스모스 대형꽃밭을 조성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김천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유휴대지를 무상 임대하여 2㏊규모의 대형꽃밭을 계절별로 조성하고 있다. 올 봄에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던 꽃양귀비가 지는 7월경 코스모스를 파종했으며 9월 개화를 시작했다. 관계부서에서는 꽃이 만개하는 9월 15일부터 꽃밭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코스모스 대형꽃밭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의하여 조성하고 있는 율곡동 대형꽃밭은 토지가 매각됨에 따라 2022년부터는 더 이상 조성할 수 없게 됐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재경 소장은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방문객들께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마스크착용, 거리두기실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덧붙였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농업기술원은 9월 14일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청도의 아열대과수 재배농가와 영천의 2축형 사과원 등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태웅 청장은 농촌진흥기관에서 수행 중인 기술보급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과 소통하며 영농현장의 문제점을 확인했다. 청도 아열대과수 재배농가는 군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 바나나를 시작으로 올해는 커피, 애플망고, 만감류 등을 식재해 3300㎡에 아열대과수를 재배하고 있다. 아열대과수는 최근 기후온난화로 평균기온 상승에 따라 농업기술원에서 기후변화 대응 소득 작목으로 시범보급 중이며, 애플망고의 경우 수입산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판매가격이 2000~2500원/kg으로 높게 형성돼 있다. 영천 사과 재배농가는 부자(父子)가 함께 1.6ha의 사과원을 2축형 수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농수산대학 현장실습 및 농업인 교육농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사과 2축형 수형은 생산성과 재배관리의 효율성이 뛰어나 지난해부터 농업기술원에서 시범보급 중이며, 2023년까지 도내 100ha 규모의 사과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새로운 작목, 기술이 적용된 농업현장을 둘러보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시장 장세용)는 9월 14일 오후 2시 LIG넥스원(주) 구미공장에서 LIG넥스원(주)과 관내 협력업체 대표 및 방위산업 관련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방위산업 육성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LIG넥스원(주) 박배호 C4ISTAR생산본부장, 신현범 노조위원장 및 관계자, 김영복 엘시텍(주) 대표, 김영달 ㈜일진전자산업 대표, 김재경 ㈜K-Meng 부대표, 민경백 ㈜피플웍스 대표가 참석하고, 최이조 방산기업원스톱지원센터 파트리더와 김대환 구미국방벤처센터장이 참석하여 구미 방위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간담회 중 방위사업청에서 내년 공모 예정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방위산업 발전의 초석이 될 사업으로 좋은 결과를 이뤄내기 위한 협조방안도 논의했다. 간담회 후에는 조립시험장과 환경시험장 등 LIG넥스원(주) 방위산업 현장을 견학하며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세계적 경제위기와 경쟁심화로 방위산업은 첨단무기체계 개발능력 확보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 중에 있다. 구미시는 대기업 국내외 이탈 등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으나, 체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최영조)는 9월 14일 오후 2시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제4기’위촉식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위촉된 20명의 시민참여단은 2014년 8월 1기로 구성되어 현재 4기로 출범해, 2023년 9월까지 2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에 정책제안과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기타 주민홍보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여성친화 정책 추진에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만의 편의 증진에 국한하지 않고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근본이념으로 모든 시민이 더불어 함께 행복한 경산시를 만들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 2013년 12월 여성친화도시로 최초로 지정되었으며, 공무원 및 시민대상 양성평등 교육, 시민참여단과 함께 하는 안심 Zone 프로젝트, 안심 거울, 안심벨 설치 등 다양한 여성친화정책 사업 추진으로 2단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규진 복지문화국장은 “지역 곳곳에 여성친화적 지역 문화를 확산하고 공감대를 형성해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 데 지역 전문가의 역할을 잘 수행해 시민과 함께하는 2단계 여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14일 옛 포항역 부지에서 포항의 구도심 초고층 랜드마크가 될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 도·시의원, 주민, 사업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KTX 개통에 따른 역사 이전으로 옛 포항역 철도 유휴부지가 발생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침체된 구도심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지진과 코로나19 등 여러 악재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각고의 노력 끝에 올해4월 재공모를 시행했고, 지난 7월 한국철도공사와 신세계건설 컨소시엄 간의 사업시행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기반시설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포항시에서는 기반시설공사 착공식을 시작으로 지장물 보상, 부지정비공사 등을 시행해 2022년 말까지 공사 준공 및 환지처분을 통해 민간사업시행자인 신세계건설 컨소시엄에 부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옛 포항역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포항시 북구 대흥동 일원 옛 포항역사 부지에 주거·상업시설 및 공원 등을 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최고층수 69층의 주상복합아파트 3개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14일 영천시 신녕면에 위치한 ㈜천연식품과 신덕농장을 방문해 농업인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기문 영천시장,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범사업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천연식품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업형 속성 발효식초 현장 접목 연구를 수행하고 농가형 천연 양조식초 제조 방법 기술을 이전 받았다. 또한 과학기술대상, 모범 중소기업 표창을 수상했다. 신덕농장은 사과연구소 명예연구관, 사과 농업마이스터가 운영하는 농장으로 경북 미래형 2축형 사과원 조성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생산성이 일반과원의 2.5배 정도 되는 고품질 다수확 기술을 선도하는 시범농장이다. 현재 한국농수산대학 현장실습 및 농업인 교육농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경북농업명장, 경북농업인대상 등을 수상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중심에서 지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지도, 민간 전문가의 기술 지원과 현장 R&D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농업현장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학동 군수는 나눔으로 모두가 행복한 추석명절을 만들기 위해 9월 14일 오후 2시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날 김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종사자‧이용자들과 접촉을 최소화 하면서 극락마을, 예천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8개소를 방문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과 배는 물론 개포면 소재 장애인생산품시설에서 만든 고춧가루 등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다. 김학동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렵지만 힘들고 어려울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며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추석이 되도록 종사자분들께서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추석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단체, 개인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이 군민 참여 탄소중립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9월 실천 과제로 ‘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 6월부터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 슬로건을 내걸고 탄소중립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9월은 가정에서는 안 쓰는 전기 코드 뽑기, 자동차 공회전 안하기와 직장에서는 점심시간 소등, 이메일함 정리하기를 선정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안 쓰는 전기제품 코드를 뽑으면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한 사람이 하루에 5분간 공회전을 멈추면 연간 36리터 연료를 절약할 수 있으며 48㎏ 이산화탄소가 감소된다.”면서 예천군에 등록된 승용차 21,601대가 ‘공회전 안하기’ 운동에 동참할 경우 연료비 절감은 12억 원 정도이며 소나무 15만 그루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주고받은 이메일 데이터 1통을 보관하기 위해 1GB당 32kWh 전기가 소모되는데 예천군 65세 미만 인구가 50개의 읽지 않은 메일을 비우면 데이터 145GB가 삭제돼 1시간 동안 45,503개 전구를 끄는 것과 같은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했다. 또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