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0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2021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는 대한민국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여 지자체와 한국관광공사 등 200여 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관광 홍보, 바이어 상담회, 스마트관광 컨퍼런스 등을 진행했다. 달성군은 캠핑장 컨셉의 오픈 부스를 제작하여 관광명소인 송해 공원을 비롯해 사문진주막촌, 마비정 벽화마을, 비슬산자연휴양림 등 역사,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부스운영을 통해 호평을 받았다. 특히, 기존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오픈 포토존과 실제 캠핑카를 설치하여 젊은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홍보로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국내외 관광 관계자 및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자원 및 인지도 제고 효과가 기대된다.”며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달성군이 관광의 중심지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9월 13일 오후 3시 예천군청 대강당에서 강연과 공연, 토크쇼가 어우러진 제2회 예천군민 정책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전 신청을 받아 참가를 희망한 등 군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일방적 군정 전달방식에서 탈피해 정책 수요자인 주민이 참여하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 행정과 소통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한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 군은 앞서 지난 6월 개최했던 제1회 정책콘서트에서 군민들이 보여준 원도심 정책에 대한 큰 관심에 힘입어 이번에도 원도심 활성화 정책을 주제로 콘서트를 진행을 했다. 이번 콘서트는 군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계획 중인 △예천군립 박서보미술관 건립 △도시재생 뉴딜 사업 △전선 지중화 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및 운영 △간판개선사업 등을 소개하고 수요자인 군민들과 군수가 정책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며 토크쇼를 펼쳤다. 특히 이날 참석한 군민들은 군립 박서보 미술관 건립 등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관련한 궁금증과 긍정적 효과 외에 우려될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면서 원도심 활성화 정책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정책 콘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 화남면의 사과농가가 출품한 사과가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 품평회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는 최원수씨로,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은 사과(홍로)를 출품해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2021년도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렸다. 상주시에서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회장 남광우) 소속 회원들이 참가했다. 최 씨의 수상으로 상주지역 우수 농산물 홍보를 물론 대구경북지역 소비자와의 직거래 유통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광우 사)한국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 회장은 “경상북도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이 출품된 가운데 상주시 농산물이 대상을 받은 것은 한 명의 농업인이 아니라 그동안 이상기후, 잦은 장마 등 고난을 이겨내며 농업을 책임져 온 상주시의 모든 농업인에게 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사과 외에 상주 농산물이 소비자에게 각광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경상북도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행사는 소비자에게 우리 농산물을 홍보하고 직거래를 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강영석 상주시장은 9월 15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40 상주 도시기본계획 수립 온라인 공청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펼쳐지는 ‘2021 문경찻사발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해 특별기획‘랜선번개마켓’첫 방송을 9월 18일 오후 5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방송은 축제 개막 전 9월 18, 19, 25, 26일 4회에 걸쳐 매회 오후 5시에 시작되며, 축제기간 중에도 2회(10월 6일, 10월 7일, 17시)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문경찻사발 랜선번개마켓’은 문경시 관내 35명 작가들의 작품 300여 점을 하이브리드형 라이브커머스로 만나는 특별기획 판매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랜선번개마켓은 식기세트를 비롯한 생활도자기부터 다완, 다기세트 등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경도자기를 평소가격 보다 50%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실시간 퀴즈 이벤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여 랜선번개마켓 참여자들에게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 이번 특별기획판매전을 통해 문경의 도예 작가들과 문경도자기를 사랑하는 소비자 모두가 w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생활쓰레기로 인한 불편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석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 이에 시는 생활쓰레기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쓰레기 관리 상황반”과 연휴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신속히 수거하기 위해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하며, 읍·면·동에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날까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대형할인점 등에서 판매하는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등 추석선물세트에 대한 과대포장과 분리배출 표시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추석음식은 적당히, 알맞게 만들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동참하여 주시고, 생활쓰레기는 9월 18일과 9월 20일(추석전날)에는 배출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시장 상인들을 돕기 위한 화재복구 성금을 13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대구 서구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시장 상인들에게 다시 일어설 힘을 보태기 위해 영덕 시장 화재복구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시장상인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자 류한국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자율 모금액과 직원들의 급여 끝전 모금액으로 마련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화재까지 겹쳐 힘든 상황에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극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 바라며, 영덕시장 상인들이 힘을 내어 다시 일어서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상반기부터 시행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9월 13일 기준 시민 102,025명 중 72,609명이 1차 접종을 하여 71.2%를 달성했다. 또한 2차도 47,892명이 접종 완료하여 현재 46.9%로 10월 중순이면 70%를 상회할 예정이다. 경북 예방접종률 현황은 9월 13일 기준 1차 66.8%, 2차 42.1%이며, 전국은 1차 66.2%, 2차 39.9%이다. 현재 18~49세 대상자 중 미예약자들은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이 가능하니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ncvr.kdca.kr 또는 영천시 예방접종 콜센터 339-7640~3, 7428~9로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4분기 중 12~17세 소아청소년 및 임산부 예방접종이 시행 예정이며, 65세 이상 2차 접종 완료자는 관할 읍면동에 방문하여 코로나19 예방접종 배지를 수령하면 된다. 최기문 시장은 “시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변이, 돌파 감염 발생 등 코로나 대유행의 장기화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에 대비 각 연령층 미접종자들은 백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가 인구 7만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범시민적 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한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를 출범시켰다. 문경살리기 범시민운동추진본부(이하 시민본부)는 문경시지역발전협의회의 주도로 이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1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고윤환 시장과 지홍기 지역발전협의회 의장이 공동 본부장을 맡았다. 문경시 관계자는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인구정책팀을 구성해 5대 주요시책을 추진하며 상당한 효과를 본 바 있지만, 전국 최고의 출산장려금, 다자녀 장학금, 전입지원금 지급 등 관 주도 아래의 기존의 지원책들이 한계점에 다다른 지금, 시민들의 자발적인 동참만이 인구 문제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 범시민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민본부의 활동은 소셜미디어 네이버 밴드인 ‘문경을 살립시다’를 통해 공유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이끌어 내며, 원룸 거주자, 인력시장 노동자 등 장기간 문경에 거주하지만 전입신고 하지 않은 미전입자들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문경사랑 주소갖기 운동’ 추진에 앞장서고, 운동 확산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과 홍보를 통해 인구 증가에 시민본부가 주도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김상훈 국민의힘 대구 서구 국회의원은 전국의 택시기사 10명 중 9명 이상이 카카오의 택시호출 플랫폼 ‘카카오T’를 사용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상훈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카카오 모빌리티의 ‘2021년 현재 택시 호출앱 현황’을 근거로, 2021년 상반기 현재 전국의 택시기사는 24만 3,709명이었으며, 카카오T 가입기사는 22만 6,154명(2021년 8월)으로 대략 92.8%의 택시기사가 카카오T에 가입된 것으로 확인했다. 서울의 경우, 71,425명 중 카카오T 가입자는 7만 131명으로 98.2%에 달했고, 경기도는 3만 8,954명 중 3만 8,667명 99.3%, 인천은 1만 3,485명 중 1만 3,318명으로 98.8%에 이르렀다. 반면, 전남의 경우 6,622명 중 5,024명인 75.9%로 가장 적은 비율을 나타냈으며, 강원도는 7,361명 중 5,907명으로 80.2%, 경북(81.9%), 전북(82.0%), 대구(83.1%), 경남(86.0%)로 나타났다. 이는, 택시 호출앱은 카카오T 외에도 UT, 타다, 마카롱, 그 외 지자체가 만든 공공앱이 있으나, 가입 기사수에서 카카오T의 지배력이 압도적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4일 한국원자력연구원 인텍 대회의실에서 수소시대에 대비한 원자력·수소산업의 상생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추진 중인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의 사전 예비타당성조사 기획용역 제2차 자문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원자력, 수소 및 예타 전문가들을 주축으로 본 예타사업 기회보고서에 들어갈 전략과제에 대한 자문 및 논의가 진행되었다.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서 지난해 4월에 기본계획 수립 후 경상북도를 비롯한 관련 부처 및 기관을 수차례 방문하여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을 하는 등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지난 6월 16일에는 7개 기관 (경북도·울진군·포스코·현대ENG·한국원자력연구원·포항공대·RIST)과 원자력 활용 그린수소 생산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하여 국가연구개발 관련 대규모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내년도 상반기 안에 정식으로 정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홈경기에서 아산에 2대 0으로 승리하며 1위를 지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29R 충남아산FC와 홈경기에서 후반 고승범, 박동진의 득점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김천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허용준-박동진-조규성이 스리톱을 맡았고 문지환-서진수-정현철이 2선을 책임졌다. 유인수-박지수-정승현-김용환이 포백라인을 꾸렸고 골문은 구성윤이 지켰다. 아산의 선축으로 시작된 전반 초반, 공격권은 아산이 가졌다. 전방 압박을 통해 김천의 공격 통로를 차단했고 전반 15분까지 양 팀의 슈팅은 전무했다. 침묵을 깬 건 김천이었다. 허용준이 헤더로 첫 공격을 기록했다. 양 팀은 빠른 공격 전개를 통해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지만 0대 0으로 전반을 마쳤다. 김천은 후반 시작과 함께 서진수를 빼고 고승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김태완 감독의 용병술은 이번에도 적중했다. 후반 11분, 고승범이 문전 혼전 상황에서 침착하게 헤더로 밀어 넣으며 선취골을 터뜨렸다. 후반 19분, 김천은 허용준을 빼고 정재희를 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군을 지키기 위해‘추석명절 특별방역기간을 10월 3일까지 운영한다. 군은 지난 13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 적용됨에 따라 추석 전후 방역상황이 다소 느슨해지는 것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부서별 취약시설 방역점검 등의 촘촘한 그물망 방역을 시행한다. 주요조치사항으로는 ▴추석명절 대비 방역관리 강화 ▴특별방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특별방역 분위기 조성 ▴기본방역수칙 실천 등이다. 추석연휴 생활방역 수칙으로는 고향집에서는 ▴머무르는 시간 짧게 하기 ▴어르신 등 고위험군을 만나는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손씻기 등 개인방역 철저히 하기 ▴몸이 아프면 고향, 친지 방문하지 않기 ▴가족․친지 간 밀폐․밀집․밀접 장소는 가지 않기 등이 있으며, 성묘․봉안시설에서는 ▴사전 예약으로 혼잡하지 않은 날짜와 시간 선택하기 ▴최소 인원으로 짧은 시간 머무르기 ▴실내에서는 항상 마스크 착용하기 ▴몸이 아프면 성묘․봉안시설 방문하지 않기 ▴실내에서는 음식 섭취하지 않기 등이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여전히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군민들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시장 김충섭)는 9월 13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상생 국민지원금의 오프라인 신청을 받고 있다. 시는 모든 시민들이 추석 전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스마트 마을공지 시스템, 대형전광판 등 각종 매체를 통해 적극 홍보하며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기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신청 첫날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직원들을 격려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하고, ‘신청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준수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시민들을 위해 일부 동 지역에는 거점 접수처를 운영하고, 읍ㆍ면지역에는 마을별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불편함 없이 국민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상생 국민지원금은 본인소유의 신용ㆍ체크카드 이외에 자체예산으로 제작한 김천사랑카드를 통해 지급하여 김천사랑카드 보급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군은 9월 14일 2021년도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 47,000여건에 55억원을 부과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5억7천여만원, 11.5% 증가한 금액으로 개별공시지가 상승(전년대비 9.41%)과 개별주택가격 상승(전년대비 3.08%)으로 인한 것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과세된다. 단,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에는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하게 된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CD/ATM기,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을 통해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납부가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는 만큼 납기기한 내 납부”를 당부했다. 또한 군은 관내 경유차량 8,426대에 대한 2021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2억5천4백만원도 부과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올 1